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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시장개척 통해 기업의 사업기회 창출"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016년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성장을 준비하자"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이 행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수은 가족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매진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해 애쓰신 고객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에 더 큰 성취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6년은 우리 수은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 40년을 돌아보면, 우리 수은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중화학공업 수출진흥을 선도했고, 우리 경제가 세계10위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굳건히 뒷받침 해왔습니다. 이렇듯 그동안 우리가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을 놓는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만, 앞으로 해야 할 더 많은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금년도 세계 경제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성장동력 약화로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중화학공업 중심의 수출산업 역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팎의 거센 도전으로 우리는 지난 40년의 성취에도 만족해서 안주하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선배들이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오늘의 수은을 물려줬듯이 우리 후배들에게 더 발전되고 더 자랑스러운 수은을 물려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2016년을 "수출입은행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7대 중점 업무추진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주도적 사업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사업기회를 창출"해야 하겠습니다. 유가 하락과 이로 인한 해외발주 물량 감소로 우리 수은의 주력산업인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수은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초기 사업개발 단계에서부터 금융자문 등을 통해 최적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수주를 최전선에서 선도하는 한편, 수주된 후에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보건의료, ICT, 문화콘텐츠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지식집약산업 지원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겠습니다. 서비스산업 등 지식집약산업의 경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고객기업과 현장밀착형 소통채널 구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수록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곳이 중소기업입니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 중소기업들이 지역특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효과적인 기업 구조조정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을 함께 고려한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구조 재편에 기여하고 정책금융 지원의 효과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별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내외 여건과 기업들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부디 작은 경고음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경협 및 남북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통해 개도국과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통일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2016년은 지난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즉, 지속가능개발 체재가 가동되는 첫해입니다. 개도국 인프라개발, 경제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SDG 체제의 시작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가 더욱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수은금융, 개발금융, KSP 등 다양한 지원수단과 연계하고, 중점 지원국과 지원분야에 집중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협력기금 담당기관으로서 향후 통일시대에 "북한·동북아 개발협력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동북아지역 개발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부간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바, 이 점 유념해서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남북관계 변화상황도 면밀히 주시해서 북한과의 경제교류?협력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여섯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단순한 금융지원자의 역할을 넘어 "산업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경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그동안의 성장방식에 안주해서는 안 되는 변곡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수은이 단순히 금융만 제공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서 우리 경제체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대내외 경제가 하방리스크에 직면한 시기에는 리스크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에 오히려 지원을 늘려야 하는 정책금융기관의 업무 특성상 취약산업에 대한 위험노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정책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는 상업금융기관보다 더 엄격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수은의 리스크관리는 경제와 산업 전반의 안정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제와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여신부서와 연구소, 리스크관리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수은 가족 여러분, 우리 수출입은행의 높아진 위상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과 의무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가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0년간 정부가 중심이 된 수출주도 성장정책에 따라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다면, 앞으로 우리 수은은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산업관리자로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고민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새로운 미션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4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수은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느끼고 있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고민거리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우리 수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 대한 자본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립경영의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제 양적 확대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익률을 감안한 합리적 여신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2016년이 내실 경영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동시에 여러 악재로 추락한 대외 신뢰를 빠른 시일내에 회복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난다면 위기가 될 것이나 그 위기는 강바닥에 쌓여 있는 오래된 퇴적물들을 청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셈인 것입니다. 새롭게 생각하는 수출입은행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하면 잘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기존의 관행과 방식에 창조적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 같이 지혜를 모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쇄신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해소하는 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합시다. 모든 일에는 그 뜻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발전에 있어서 2016년은 바로 그러한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길을 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하나 된 마음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의에 가득 찬 여러분의 모습에서 저는 희망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를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이를 우리 수은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의 결핍이 내일의 강인함을 만듭니다. 춥고 메마른 겨울을 견뎌야만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어쩌면 봄은 매서운 겨울 한 가운데서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쇄신을 위해서 기존의 틀을 깨야 하는 불편함과 두려움이 있으나, 임직원 여러분께서 다가올 봄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기는 군대는 승리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움에 임하고, 지는 군대는 전쟁을 일으킨 다음에 승리를 구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새해를 맞는다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은 100년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자랑스럽고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오늘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이유는 예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선배들을 자랑스럽게 기리며 쉴 수 있는 큰 나무를 저와 같이 심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수은 가족 여러분, 필요한 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흔합니다. 탁월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보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올 한해 어떠한 험난한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길도 두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손을 맞잡고, 2016년을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훗날 2016년이 수은의 도약에 큰 의미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간절한 소망을 모아 노력해봅시다. 끝으로 수은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12-31 16:33:17 이정필 기자
KDB산업은행, 정책금융 역할강화 조직개편 단행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 1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창의·혁신·기술 기업의 창업과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강화 방안'을 반영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11부문 7본부 55부(실) 82개 지점을 10부문 6본부 54부(실) 81개 지점으로 축소하고 여신심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강화, 정책기능 위주로 IB업무를 재편하는 등 조직쇄신방안을 골자로 했다. 지휘체계 일원화를 통한 창의·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직·간접 투융자 확대를 위해 '창조기술금융부문'과 '간접금융부문'을 '창조금융부문'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성장금융1,2부문'을 '미래성장금융부문'으로 통합했다. 해외전담 PF3실을 신설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개발실 폐지 및 사모펀드1,2실을 통합했다. 시장마찰을 야기하는 상업적 IB업무 축소 및 사업재편, 산업구조조정 촉진 등 정책적 IB기능에 집중하도록 자본시장부문도 재편했다. '산업분석부'의 분석업종 확대, '신용평가부' 신설 및 '기술평가부' 편입 등으로 심사평가부문을 확대 개편해 산업분석, 신용평가, 기술평가를 여신심사와 체계적으로 연계해 심사능력을 제고했다. 경기민감 및 한계기업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구조조정 실시 등을 위해 '구조조정본부'를 '구조조정부문'으로 격상하고, 산하에 투자관리실을 신설해 투자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정책금융재원의 회수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2016년 8월 1일 시행)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법무지원부 및 소비자보호부를 준법감시인에 편입, 준법감시 조직 확대 등으로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산업은행 전영삼 기획조정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성장단계별 및 미래성장동력 지원체제 구축, 미성숙 분야의 금융시장 선도 및 시장실패 보완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31 16:19:31 이정필 기자
[인사] BNK금융지주·부산은행

◈BNK금융지주 ◇1급 승진 전략기획부 문경호 ◇3급 승진 재무기획부 서정우 ◇4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김문일 ◈부산은행 ◇1급 승진 ▲영업부 박연섭 ▲범내골지점 허영선 ▲인사부 정영준 ▲광안동지점 김정훈 ▲경영기획부 강종훈 ▲삼계동지점 이우광 ▲녹산공단지점 노상헌 ▲검사부 정성재 ▲감전동지점 손강 ▲신탁사업단 노종근 ▲카드사업단 김종구 ▲여신기획부 손대진 ▲금사공단지점 박선호 ▲IT개발부 김영규 ◇2급 승진 ▲당감동지점 김동욱 ▲금정지점 송철호 ▲수안동지점 이정용 ▲양정동지점 박순조 ▲구남지점 이한창 ▲총무부 김진영 ▲포항지점 김형수 ▲언양지점 김오 ▲부평온누리지점 강삼훈 ▲용당지점 박문근 ▲재송동지점 윤석홍 ▲광남지점 정상찬 ▲팔송지점 정순탁 ▲금곡동지점 임대학 ▲제니스파크지점 금민수 ▲우정동지점 이수기 ▲양산공단지점 김용식 ▲삼산동지점 이상태 ▲문현동지점 신기화 ▲연천지점 이병수 ▲자금증권부 김해수 ▲인사부 남경화 ▲인사부(조사역) 황창호 ▲인사부(조사역) 강석래 ▲서면지점 김해권 ▲화전공단지점 안정철 ▲여신감리부 임호성 ▲검사부 정성영 ▲금융시장지원부 정희정 ▲IT개발부 이홍기 ◇부실점장 승진 ▲구서롯데캐슬지점 박철호 ▲물금지점 서현국 ▲안락1동지점 심재호 ▲송정지점 신태철 ▲양산영업부 이상경 ▲전하동지점 신용수 ▲남포동지점 박삼영 ▲서울업무부 주업돈▲광일로지점 박진규 ▲송도지점 이규호 ▲화명수정지점 김철환 ▲양산석산지점 현성웅 ▲봉래동지점 신동근 ▲팔용동지점 배종화 ▲구로디지털지점 설성진 ▲광주영업부 이진구 ▲연제지점 이종덕 ▲김해어방지점 김영주 ▲부전남지점 문정원 ▲정관모전지점 이인희 ▲녹산중앙지점 방종운 ▲연안지점 김성진 ▲WM사업부 곽경훈 ▲범천동지점 제해영▲민락동지점 심재구 ▲스마트사업부 장명수 ▲부산은행고객센터 윤인근 ▲신평역지점 정국진 ▲율하지점 윤석준 ▲반송동지점 윤종열 ◇부장대우 승진 ▲여신심사부 이창민 ▲지역발전홍보부 이승우 ▲신탁사업단 김종민 ▲여신심사부 이영환 ▲여신심사부 김덕렬 ▲투자금융부 백창주 ▲외환사업부 정창용 ◇부실점장 전보 ▲여신관리부 신만기 ▲좌3동지점 최상룡 ▲온산공단지점 남우용 ▲사상지점 최경돈 ▲장림동지점 우창범 ▲반여동지점 김민중 ▲연산동지점 김대우 ▲내성지점 박판수 ▲덕계지점 김순열 ▲남산동지점 이덕수 ▲병영지점 김장한 ▲서부산유통단지지점 배한태 ▲기장지점 곽위열 ▲장전동지점 이신웅 ▲양산영업부 남상돌 ▲대구영업부 이범식 ▲우암동지점 조영완 ▲감천중앙지점 장상규 ▲대연동지점 최성만 ▲괘법동지점 이상훈 ▲안락동지점 유성호 ▲서울영업부 성경식 ▲여신심사부 이승제 ▲신평동지점 하정근 ▲구포지점 조영천 ▲덕포동지점 문영갑 ▲마린시티지점 김선미 ▲용호동지점 김재호 ▲명륜동지점 안영란 ▲여의도지점 최근환 ▲장유지점 강필중 ▲범일동지점 최영도 ▲울산호계지점 이창용 ▲모라동지점 박호삼 ▲가야동지점 최상찬 ▲해운대우동지점 장성호 ▲연서지점 허정호 ▲한림지점 구동대 ▲남천동지점 김경선 ▲토곡지점 한무연 ▲만덕동지점 정무승 ▲화명동지점 공돈엽 ▲화명롯데카이저지점 조흥래 ▲김해상동지점 양재용 ▲다대포지점 류규영 ▲신창동지점 이형호 ▲김해주촌공단지점 김명열 ▲신덕포지점 김상훈 ▲초읍동지점 권두영 ▲신용평가부 이원배 ▲동래지점 신상구 ▲안동공단지점 김정회 ▲센텀산단지점 박세호 ▲하단동지점 이용현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종태 ◇3급 승진 ▲여신관리부 김형열 ▲부전동지점 엄점수 ▲여의도지점 박경용 ▲영도지점 박한상 ▲초량동지점 김경호 ▲동래지점 조익상 ▲문현동지점 권경희 ▲가야동지점 장민영 ▲총무부 정현근 ▲개금동지점 김현덕 ▲김해공항지점 최헌 ▲구미지점 배엄미 ▲덕포동지점 이창호 ▲하단동지점 장미화 ▲포항지점 손재완 ▲녹산중앙지점 심경보 ▲여신심사부 정원식▲김해상동지점 정성창 ▲명지지점 전인선 ▲물금지점 이주현 ▲양곤사무소 김민철 ▲경영기획부 위윤진 ▲경영기획부 여대웅 ▲경영기획부 강동탁 ▲당감동지점 김양욱 ▲리스크관리부 권순호 ▲자금증권부 김정춘 ▲카드사업단 송유중 ▲총무부 이동구 ▲마케팅부 권시현 ▲여신기획부 김선영 ▲여신심사부 김경훈 ▲검사부 나종만 ▲투자금융부 민원기▲금융시장지원부 이주경 ▲IT개발부 여형태 ▲IT개발부 이정남 ◇4급 승진 ▲대신동지점 박영미 ▲녹산중앙지점 김범수 ▲거제동지점 김혜진 ▲당평지점 곽근이 ▲사직동지점 곽도영 ▲화명롯데카이저지점 조인경 ▲가야동지점 강보욱 ▲금곡동지점 김경화 ▲안동공단지점 안태균 ▲외환사업부 남영현 ▲명장동지점 고영선 ▲구서동지점 문희강 ▲초읍동지점 강라감 ▲동대신동지점 김진아 ▲명륜동지점 박영주 ▲망미동지점 진성원 ▲대전영업부 윤지영 ▲서면롯데지점 허명숙 ▲감전동지점 조재은 ▲연미지점 박은경 ▲사상서지점 박수정 ▲여신기획부 이수호 ▲녹산공단지점 윤명수 ▲서창지점 김현설 ▲괴정동지점 강병모 ▲여신기획부 서원진 ▲녹산중앙지점 김준현 ▲구서롯데캐슬지점 박옥희 ▲울산중앙지점 하수정 ▲신용평가부 심정훈 ▲시화공단지점 김승한 ▲전포역지점 손지혜 ▲당감동지점 김성민 ▲반여동지점 황윤실 ▲사상지점 허동관 ▲범천동지점 박민정 ▲지역발전홍보부 김진혁 ▲인천남동공단지점 이성훈 ▲진례지점 한경선 ▲경영기획부 이윤정 ▲리스크관리부 임호철 ▲여신기획부 손병구 ▲여신심사부 권영일 ▲서울영업부 하영진 ▲외환사업부 김민근 ▲금융시장지원부 현성주 ▲IT기획부 정희태 ◇5·6급 승진 ▲BPR지원부 이성희 ▲부전동지점 배은진 ▲온천동지점 김지혜 ▲부민동지점 강미주 ▲메트로자이지점 노현지 ▲연산동지점 윤혜진 ▲모라동지점 최유빈 ▲엄궁동지점 진현서▲개금동지점 정보라 ▲반송동지점 김수진 ▲장전동지점 김혜영 ▲개금동지점 김소영▲부곡동지점 이윤하 ▲서울영업부 이언정 ▲서울영업부 강해진 ▲장림동지점 노은경 ▲용호동지점 김현정 ▲연미지점 홍효진 ▲신창동지점 정미나 ▲부전남지점 최소정 ▲대창동지점 홍경하 ▲만덕동지점 천상호 ▲다대포지점 김소연 ▲창원지점 이하니 ▲기장지점 이미화 ▲다대2동지점 한정임 ▲구남지점 정원주 ▲선수촌지점 이정님 ▲녹산중앙지점 한효은 ▲수영지점 김혜빈 ▲병영지점 이희진 ▲벡스코지점 김희경 ▲신덕포지점 이선경 ▲구포3동지점 신유경 ▲반여2동지점 최은정 ▲반여2동지점 김다인 ▲부민동지점 김하나 ▲김해영업부 김수진 ▲연안지점 방은진 ▲신덕포지점 이정아 ▲장산지점 김윤정 ▲신모라지점 김영주 ▲메트로자이지점 이혜정 ▲물금지점 김경아 ▲온산공단지점 황선정 ▲김해주촌공단지점 박지은 ▲율하지점 구주현 ▲시화공단지점 이소진 ▲인사부 강나영 ▲부산은행고객센터 문선희 ▲스마트사업부 이유경 ▲지역발전홍보부 정현모 ▲여신감리부 성민주 ▲투자금융부 박은옥 ▲IT개발부 이인 ▲IT개발부 장제상

2015-12-31 08:54:08 채신화 기자
[인사] 경남은행

◇1급 승진 및 전보 ▲구미공단지점장 김승덕(金昇德) ▲명곡지점장 강상식(姜相植) ▲부산영업부장 정용운(鄭龍雲) ▲중앙동지점장 이창우(李昌雨) ▲지역공헌기관사업부장 김영모(金榮模) ▲진주영업부장 박인호(朴寅鎬) ▲투자금융부장 김백용(金伯鎔) ▲호계지점장 고영준(高英峻) ◇2급 ▲국제금융부장 최우석(崔祐碩) ▲굴화지점장 박상병(朴相秉) ▲남마산지점장 신태수(申太壽) ▲남목지점장 최장현(崔章鉉) ▲롯데백화점 마산지점장 김진흥(金鎭興) ▲명지지점장 이근영(李根榮) ▲서울분실장 황윤구(黃潤九) ▲양산기업금융지점장 김영호(金榮鎬) ▲언양지점장 하외태(河外泰) ▲여신심사부 여신심사팀장 안승호(安承鎬) ▲용원지점장 구현수(具炫秀) ▲웅남기업금융지점장 김현수(金鉉洙) ▲장유지점장 김기용(金基龍) ▲정관지점장 감규순(甘圭淳) ▲화봉동지점장 김형기(金亨奇) ▲IT운영부 수석부부장 김동호(金東昊) ▲WM사업부장 안동건(安東健) ◇3급 ▲강남지점 선임심사역(CMO) 이동현(李東炫) ▲경영기획부 부부장 노정화(盧貞花) ▲남목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배경미(裵坰美) ▲내서지점 부지점장 한수현(韓秀鉉) ▲녹산지점 부지점장 서기원(徐基源)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김봉주(金奉柱) ▲마케팅기획부 부부장 양병태(楊秉台) ▲반송동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유은진(劉恩鎭) ▲사천지점 부지점장 임만길(林萬吉) ▲서상지점 부지점장 진윤철(陳允鐵) ▲신대방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윤영석(尹泳晳) ▲양덕동지점 부지점장 이선진(李善珍) ▲여신감리부 부부장 구순모(具舜謨)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현주(李鉉周)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주지욱(朱址昱) ▲울산법원지점 부지점장 설광인(薛光仁) ▲울산영업부 선임심사역(CMO) 강영수(姜永守) ▲웅남기업금융지점 선임심사역(CMO) 백철호(白哲豪) ▲인사부 부부장 김기범(金起範) ▲자은동영업소장 서철환(徐哲煥) ▲정보보호부 부부장 김영중(金英中) ▲총무부 부부장 김찬규(金贊圭) ▲칠원지점 선임심사역(CMO) 김정현(金廷炫) ▲학성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김창수(金昌洙) ▲IT운영부 부부장 김수규(金洙圭) ▲LH지점 부지점장 조필호(曺必豪) ◇4급 ▲경영기획부 과장 정타(鄭妥) ▲동진주지점 과장 정성우(鄭盛友)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성용(金聖容) ▲마산자유무역지점 과장 김원(金源) ▲마케팅기획부 과장 문성복(文盛復) ▲명지지점 과장 시민혁(施敏奕) ▲무거동지점 과장 김진광(金辰光) ▲비서팀 과장 이진우(李振宇) ▲사파동영업소 과장 이창헌(李昌憲) ▲여신기획부 과장 김기석(金基錫) ▲정촌공단지점 과장 김은정(金恩靖) ▲총무부 과장 유창은(劉昌垠) ▲토월지점 과장 이윤성(李允成) ▲통영지점 과장 노경용(盧景容) ▲팔용동지점 과장 최규철(崔圭喆) ▲평거동지점 과장 강민헌(姜旻憲) ▲홍보실 과장 마인호(馬寅鎬) ▲회원동지점 과장 오기연(吳奇娟) ▲IT운영부 과장 박준(朴俊) ▲IT운영부 과장 조형구(趙亨九) ◇전보(부점장) ▲ 가음정동지점장 송명훈(宋明勳) ▲강남지점장 김채중(金采中) ▲거제기업금융지점장 장종길(張鍾吉) ▲경남대지점장 박상동(朴祥東) ▲공업탑지점장 허부욱(許富旭) ▲구영지점장 전득표(全得杓) ▲김해영업부장 조상용(趙相龍) ▲남진주지점장 이억(李檍) ▲ 내외동지점장 정순욱(鄭淳旭) ▲뉴코아지점장 서정하(徐正河) ▲달동지점장 최영열(崔榮烈) ▲대방동지점장 정상훈(鄭相勳) ▲대송지점장 김창효(金昌孝) ▲대청지점장 이동원(李東爰) ▲도계동지점장 강희수(姜熙洙) ▲동래지점장 박재노(朴宰魯) ▲명지지점장 이효찬(李曉粲) ▲문수로지점장 권진욱(權眞煜) ▲미음공단지점장 이칠만(李七萬) ▲밀양지점장 정용언(鄭容彦) ▲반송동지점장 안태홍(安泰泓) ▲범일동지점장 박재우(朴宰佑) ▲병영지점장 김천도(金千道) ▲봉암동지점장 노태만(盧泰晩) ▲사상지점장 신성일(申成日) ▲사천지점장 이종무(李宗茂) ▲산호동지점장 장홍석(張洪石) ▲삼산기업금융지점장 최진권(崔晋權) ▲서상지점장 조영삼(曺永三) ▲서진주지점장 노동구(盧東九) ▲소계동지점장 지달우(池達宇) ▲신마산지점장 노현석(盧鉉碩) ▲신복지점장 박동진(朴東鎭) ▲양산지점장 진흥배(陳興培) ▲여의도지점장 배정한(裵丁漢) ▲용지로지점장 염수원(廉受原) ▲울산대지점장 김후동(金厚棟) ▲울산영업부장 이해구(李海九) ▲월영마을지점장 최수동(崔修東) ▲육호광장지점장 이병진(李秉珍) ▲의령지점장 박종열(朴鍾烈) ▲자산동지점장 성한경(成翰瓊) ▲정촌공단지점장 이용원(李容元) ▲주촌공단지점장 이상철(李湘喆) ▲중리지점장 박태규(朴太奎) ▲중부동지점장 유원순(兪元淳) ▲지내동지점장 김영원(金榮願) ▲지사공단지점장 김재년(金材年) ▲진례기업금융지점장 유삼종(柳三宗) ▲진주기업금융지점장 이창근(李昌根) ▲진주시청지점장 성현복(成炫福) ▲진해기업금융지점장 차승일(車承一) ▲초장동지점장 김석봉(金石奉) ▲토월지점장 손대식(孫大植) ▲통영지점장 손문주(孫文柱) ▲평거동지점장 이의준(李宜俊) ▲하단지점장 전병도(全炳道) ▲한림기업금융지점장 최재훈(崔在勳) ▲함안공단지점장 성흥식(成興植) ▲함양지점장 김면규(金勉圭) ▲합천지점장 김정봉(金楨鳳) ▲화전공단지점장 이기창(李基昌) ▲회원동지점장 김기진(金基珍)

2015-12-31 08:53:49 채신화 기자
JB금융 전북銀-광주銀, 내년부터 서비스 통합

JB금융지주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다음달 6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JB금융지주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양행 간 입금·지급·조회·통장정리·증명서 발급 등의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JB금융그룹 내 'Two Bank(전북은행·광주은행)'를 거래중인 고객은 거래은행 영업창구에 제약 없이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는 수도권지역을 포함해 총 235곳이다. 가능한 업무는 유통장 입금·유통장 지금·계좌조회·잔액조회·거래기록조회·통장기장·통장재발행·수신잔액증명서 발급·부채잔액증명서·대출이자상환증명서 발급·주택자금대출상환증명서 발급이다. 역외진출을 경영 전략으로 내세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이번 공동 서비스 시행을 통해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영업창구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위수탁은 거래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JB금융그룹 역시 Two Bank간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간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은 오는 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12-31 08:53: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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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각지대를 없애라⑦] BNK부산·경남 은행, 시중은행 못지않은 특화서비스 제공

부산은행,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문화쉼터 개설…경남은행, 전 영업점에 수화 매뉴얼 책자 배포 은행 업무를 이용하는데 고령자·장애인·외국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은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에서도 각종 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 사각지대를 좁히고 있는 추세다. 특히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외국인,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거래의 평등화를 추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중에서도 외국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부산은행은 신평동 지점 2층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쉼터를 개설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곳에서는 국제전화·화상국제전화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영화 감상과 당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부가세 시내환급 업무'도 시행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시내에서 쇼핑 후 받은 부가세 영수증을 출국 전 부산은행 영업점에 제시하면 환급 받는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남은행 일요일 해외송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창원·울산에 각각 일요일 해외송금센터를 열고 해외송금·환전·신규계좌개설·입출금·금융상품 안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섭외역'으로 직접 고용하고 있다. 두 은행은 장애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늘리고 있다. 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에 '수화CS 매뉴얼'을 배포할 정도로 장애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언어·청각장애인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발간한 수화 매뉴얼에는 기초적인 수화 응대법과 수화 요령이 사례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고객센터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별도의 자동응답시스템(ARS) '흰지팡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준수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스크린리더를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에 자막을 넣어 청각 장애인을 고려했다. 또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뇌병변, 상지장애인 등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인터넷 뱅킹등 비대면 채널 확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및 다양한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30 14:04:03 채신화 기자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 박영봉 ▲경영지원본부장 김순식 ▲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수 ▲IB사업지원본부장 김영문 ▲카드사업지원단장 김종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명형국 ▲자금시장본부장 정충교 ▲업무지원본부장 강동주 ▲마케팅본부장 홍성표 ▲미래채널본부장 빈대인 ▲여신운영본부장 박재경 ▲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수(겸직) ▲IT본부장 오남환 ▲IB사업본부장 김영문 ▲서울영업본부장 겸 울산영업본부장 이형호 ▲경남영업본부장 이두호 ▲신임 영업본부장 이동현·권미희·이기봉·안감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겸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오남환 ▲준법감시인 성동화 ▲카드사업단장 김종구 ▲신탁사업단장 노종근 ◇경남은행 ▲경영기획본부장 구삼조 ▲자금시장본부장 문선철 ▲업무지원본부장 김형동 ▲마케팅본부장 황윤철 ▲미래채널본부장 김석규 ▲여신운영본부장 박양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철수 ▲IT본부장 심재곤 ▲창원영업본부장 이진효 ▲울산영업본부장 서재석 ▲동부영업본부장 김창구 ▲서부영업본부장 이진관 ▲서울영업본부장 문선철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안병택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최홍영 ▲준법감시인 조국제

2015-12-30 14:02:45 채신화 기자
BNK금융, 선제적 리스크 관리 위해 '대규모 인사'

새해 경영화두는 '초윤장산(礎潤張傘)'…수익기반 확충 위해부서 통폐합과 계열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 BNK금융그룹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기반 확충을 위해 그룹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 BNK금융은 내년도 그룹 경영방침을 '수익 중심의 지속가능 성장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그룹 경영 효율화 추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및 자본적정성 제고 ▲미래금융 대응 능력 강화 등 8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BNK금융은 새해 경영화두로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펴야 한다'는 '초윤장산(礎潤張傘)'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주 회사는 부서와 부분조직을 통폐합하고 겸직 인원을 확대했다. 자회사 경영관리 업무는 재무기획부로 이관해 관리경영을 강화하고 카드와 IB사업 업무에 대해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해 계열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 꾀한다. 자회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여신운영본부'를 신설해 여신기획·심사·관리업무를 통합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준법감시인의 직위를 격항해 내부통제 체제도 강화한다.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행은 전략기획부와 재무기획부를 '경영기획부'로 통합했다. 부산은행은 인사부와 직원만족부를 '인사부'로, 경남은행은 지역사회공헌부와 기관고객사업부를 '지역공헌기관사업부'로 통합했다. 토탈마케팅추진팀, 영업지원팀, 인프라팀도 소속부서에 통합시켜 본부 조직을 슬림화했다.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은 영업점에 아웃바운드 영업 전문 인력인 '리테일영업팀장(BRM·Branch Retail Manager)'을 배치했다. 경남은행도 소매금융을 활성화와 가계부채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소매금융팀을 '리테일금융부'로 격상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신탁부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신탁부를 신탁사업단으로 격상하고 IB사업단도 그룹사 간 연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B사업본부로 상향 조정했다. 그룹 경영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의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행복금융팀'을 신설했다. BNK금융은 오는 2020년까지 총자산 14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40위권 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마련하고 1월 3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12-30 14:01: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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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가계 대출금리 6개월 만에 상승세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금리가 6개월 만에 올랐다. 정기예금 금리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5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11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16%로 10월(3.06%)보다 0.1% 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올해 5월 3.27%에서 계속 하락하다가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0% 미만 금리의 비중은 10월 64.5%에서 11월 50.2%로 크게 낮아졌다. 11월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04%로 전월보다 0.14% 포인트 올랐고 지난 6월(3.01%) 이후 5개월 만에 3% 대를 회복했다.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1.64%로 10월(1.56%)보다 0.08% 포인트 올랐다. 올해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저금리 여파로 계속 떨어지다 지난 10월 10개월 만에 오른 데 이어 두 달째 상승했다. 만기가 1년인 정기예금 금리는 1.73%로 전월보다 0.09% 포인트 올랐다. 신규로 취급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2.0% 미만의 비중은 98.1%로 전월보다 1.4% 포인트 줄었다. 정기적금 금리는 1.81%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3.56%로 10월보다 0.01% 포인트 떨어졌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3.77%로 0.05% 포인트 상승했지만, 대기업 대출금리는 3.25%로 0.1% 포인트 내렸다. 제2금융권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2.24%로 10월보다 0.1% 포인트 올랐고 대출금리는 10.81%로 0.22% 포인트 떨어졌다.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2015-12-30 13:30:41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