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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거동 불편한 이웃에 차량 40대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전국 사회복지시설 40곳에 차량 4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부터 지속해 온'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입소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3대, 승합차 15대, 경차 22대 등 총 40대다. 지난 7월 복지넷 차량지원 공모를 통해 신청된 600여개 사회복지시설 중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 40개 사회복지시설에 3가지 형태의 맞춤형 차량을 지원한 것. KB국민은행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지원된 챠량규모는 총 304대에 이른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지원된 차량이 그 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이웃의 든든한 발이되고 전국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26 14:19: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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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내경기 완만한 개선, 향후 내수중심 회복"

국내 경기가 완만히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따. 한국은행은 16개 지역본부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지역경제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11월 국내 경기는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은 3·4분기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으나 나머지 권역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국내 경기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중국 등 신흥국 성장세 둔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등이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생산은 보합 수준을 보였으나 서비스업생산은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생산의 경우 호남권에서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강원권은 3/4분기 수준에 머물고 대경권은 디스플레이, 철강 생산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주택거래 증가로 부동산·임대업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도소매업, 음식·숙박, 관광·여가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모든 권역에서 증가했다. 향후 제조업생산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는 신차 효과 등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 제품, 철강 등은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생산은 음식·숙박업, 관광·여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소비와 건설투자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설비투자는 보합 수준을 보였고,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소비는 소비심리 개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개최 등으로 모든 권역에서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아파트 착공 증가로 주거용 건설투자가 늘어났으며 비주거용 건설투자도 산업단지 조성, 철도·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중심으로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IT 및 자동차 업종에서 신규투자가 일부 이뤄졌으나 대부분의 업체들이 기존설비의 유지보수에 그치면서 보합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정제·화학 등을 중심으로 제주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비와 건설투자는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는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출은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소비는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및 SOC투자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파악됐다. 설비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국외사업장 생산 증대 등으로 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중국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중국 등 후발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만명 늘어나 3/4분기(월평균 +31만명)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호남권, 강원권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동남권, 충청권 등에서는 확대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으며 주택매매 및 전세 가격은 상승세가 소폭 둔화됐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수도권이 1%대의 상승률을, 동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0% 중후반의 상승률을,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은 0% 초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3·4분기보다 다소 강화됐다.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완화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계대출에 대해서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에 따른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태도가 다소 강화됐다. 향후 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가계부문의 경우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부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완화기조가 유지되겠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강화될 전망이다.

2015-11-26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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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 2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5억5000만불 적자"

한국은행은 2·4분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가 5.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나타낸다. 산업재산권, 저작권 등 모든 유형의 지식재산권 매매와 사용거래를 포괄한다. 한은에 따르면 2·4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2.6억달러) 및 문화예술저작권(-2.7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 연구개발 및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거래는 각각 0.8억달러, 1.1억달러 흑자를 시현했다. 기관형태별로는 국내 대기업(-2.1억달러) 및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5.8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2.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제품 및 기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5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서비스업은 2.2억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이 8.9억달러 적자로 가장 큰 적자국이었다. 독일, 영국도 각각 1.4억달러, 0.5억달러 적자를 보였다. 중국은 4.0억달러로 가장 큰 흑자국이었다. 베트남 및 일본은 각각 3.4억달러, 0.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5-11-26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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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창조경제박람회서 IP금융기법 소개

산업은행 26~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기업이나 일반인의 IP금융 이해를 돕기 위해 창조금융관을 설치 운영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특허 등))금융은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금융활동을 말한다. IP담보대출, IP유동화뿐만 아니라 특허관리전문회사(NPE)의 투자활동 역시 광의의 IP금융에 포함된다. 산업은행은 국내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특허권을 담보로 해 자금을 지원하는IP담보대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인 KDB기술거래마트, 한국형 NPE 펀드 등 다양한 IP금융기법을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한다. NPE(Non Practicing Entities, 특허관리전문회사)는 보유한 특허 등을 제품생산에 활용하지 않고, 특허 등 IP의 매매·라이센싱·사업화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올해 들어 창조기술금융부문 신설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조직을 강화하고, 기술금융을 활용해 중소·벤처 지원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재무정보·담보 중심에서 기술력·신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3년차를 맞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로,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등 18개 기관 공동 주최로 열린다.

2015-11-26 11:31:0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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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김애경-주옥, 세계 최초 정구 그랜드슬램 달성

NH농협은행 소속 김애경(27), 주옥(26) 복식조가 세계 최초로 정구 종목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애경과 주옥 복식조는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 15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모리타 나오-야마시타 히카루 조에 세트 스코어 5대 0 완승을 거두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영혼의 파트너라 불리는 두 선수는 지난 2007년, 2008년에 각각 농협은행에 입단해 꾸준히 손발을 맞춰왔다. 지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3년 동아시아대회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김애경 선수가 여자복식, 여자단체전, 혼합복식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주옥 선수도 김애경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여자복식,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올해를 끝으로 은퇴해 은행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김애경 선수는 "내년이면 정든 코트를 떠나 은행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가족처럼 대해주신 김주하 은행장님을 비롯한 농협은행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1959년 정구팀을 창단해 비인기 종목 후원을 시작했다. 현재 농협은행 정구팀은 국내 최정상의 팀으로서 선수단은 도서지역 선수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5-11-26 08:37: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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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월 소비자심리지수 106…전월대비 1p↑

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6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2014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에 따르면 11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2, 10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월대비 1p 상승,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79, 89로 전월 대비 2p씩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9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14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와 가계저축전망CSI는 각각 88, 94로 전월 대비 1p씩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4,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13으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5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4%, 2.5%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55.9%), 집세(53.7%), 공업제품(31.5%) 순으로 집계됐다.

2015-11-26 06: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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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영남 LNG복합화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신한은행이 한국남부발전(주)과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 관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은 총 사업비 4100억원 규모의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위한 금융관련 자문과 자금 조달을 주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차관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이 대표출자자로 참여하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재무출자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로 400억원의 지분투자와 80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은 울산에 위치한 남부발전의 기존 중유발전소를 폐지하고 그 부지에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고효율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사업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최상의 금융구조를 도출하고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결했다"며 "금번 프로젝트가 성공적 재원조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5 16:28: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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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100여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결연' 협약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100여개 초·중·고와 '1사(社)1교(校) 금융교육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전갑석 부지원장을 비롯해 각 결연학교를 대표한 30개교의 학교장들과 결연대상 부산은행 영업점의 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및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발굴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찾아가는 경제콘서트' 및 각 영업점을 활용한 '은행체험교육', 학교 방문 강의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점의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 'BNK아트갤러리' 등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금융교육 등도 지원한다고 부산은행은 전했다. 협약식에서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올해 약 120여회에 걸쳐 7,600여명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본점 1층에 위치한 '금융역사관'의 단체 관람객 교육까지 감안하면 부산은행은 올해 10월말까지 약 2만여명의 지역민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2015-11-25 16:28: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