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우리銀, 최고 연1.7% 시네마정기예금 '협녀, 칼의 기억' 출시

우리은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시네마정기예금 '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전용 정기예금으로 8월 21일까지 가입가능하다. 총한도는 500억원 내로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50%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55%, 2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60%, 5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협녀, 칼의 기억'영화예매권 총 2000매를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네마정기예금은 영화와 연계된 금융상품에 가입해 흥행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문화컨텐츠 연계상품"이라며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도 관람하고, 금리우대 혜택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를 배경으로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웅장한 스케일의 사극 액션영화로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등이 출연한다.

2015-08-04 13:29:4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개편…주거래 고객 우대 강화"

KB국민은행은 3일 주거래 고객 우대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종합해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월별 이벤트와 공연·영화 할인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고객자문단을 통해 주거래 은행 선호도 등에 대한 사전 설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달 10일 'KB스타클럽제도'의 제휴서비스를 개편했다. 고객 자문단은 주거래 은행 선호도에 대해 ▲금융상품이 좋은 은행(48.8%)과 ▲고객우대 제도·서비스가 잘 갖추어진 은행(43.5%)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뷰티와 여행, 육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으로 제휴 업체와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설화수 스파, 설화수, HERA 등 뷰티 브랜드의 할인과 사은품 서비스를 등급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KB스타클럽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와 신세계·동화면세점 할인, 육아 쇼핑몰 해피랜드의 사은품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은 은행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후 휴대폰 SMS로 전송된 쿠폰번호와 출력한 쿠폰을 제휴처에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휴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과 제휴 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총 1635명을 추첨해 설화수 스파 이용권(35명), 설화수 윤조 에센스(50명), HERA 썬메이트 에센스 젤(100명),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 이용권(300명) 등 제휴 브랜드와 연계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클럽 제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생활 속 실속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우수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9:18:32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캠페인' 실시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한달 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해 운영한다. 광고는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 우리 민족의 스승이자 민족 정기의 표상인 70인의 발자취와 사진을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더 나은 70년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70인의 독립운동가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물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젊은 세대의 호응과 역사 알기를 도모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3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액션캠을 제공하며 한곳이라도 찍어 공유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음료기프티콘을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 등 전 연령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5-08-03 18:28:0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금융인사이드] 은행권 "평생 고객, 모십니다"

계좌이동제·인터넷전문銀 대비 고객 잡기 나서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시중은행들이 주거래 고객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좌이동제 시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출현예고 등 치열해지는 금융사간 경쟁에서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높여 고객이탈을 방지하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 주거래 고객 혜택 강화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최근 별도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주거래 고객 특화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수수료 면제 등 각종 우대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계좌이동제'란 고객이 은행 주거래계좌를 타은행으로 옮길 시 기존계좌에 연결된 급여이체나 공과금 등 자동이체 내역들을 별도의 신청 없이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분산된 자동이체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를 내놓는 등 단계적인 계좌이동제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계좌로 편하게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집토끼(기존 고객)를 지키는 동시에 산토끼(신규고객)도 뺏어와야 하는 두가지 임무가 떨어진 셈이다. 특히 은행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가 저원가성예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라는 점을 비쳐볼때 계좌이동에 따른 주거래예금고객 확보는 은행에서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실제 계좌이동의 주 대상인 수시입출식예금의 경우 3월 말 현재 226조3000억원에 달하는데다 법인 예금도 192조8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뭉칫돈을 잡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회 IBK평생고객' 시상식을 열었다. 이는 IBK와 20년 이상 거래하며 함께 성장해 온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기업은행은 올해 '평생고객부'를 신설했으며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이라는 광고슬로건을 내세우는 등 고객의 평생고객화를 추진하고 있다. 평생고객은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감사패와 순금메달, 여행 상품권, 수수료 평생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평생고객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인고객도 평생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 금융지주 자회사간 패키지 상품 출시…"시너지 강화" 금융 자회사 간 시너지를 높인 패키지 상품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통장과 카드, 적금, 대출 등으로 구성된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는 계좌이동제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KB국민ONE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수수료 면제 기준과 혜택을 확대했다. 매월 이 통장에서 공과금 이체나 KB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 전자금융타행이체수수료 등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KB국민ONE카드' 고객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0.7%를 기본 적립받을 수 있다. 적금은 연1.5% 기본 금리에 'KB국민ONE통장'보유 시 연0.2%p, KB스타뱅킹(인터넷뱅킹)을 통해 이 적금에 가입할 경우 연0.2%p를 각각 우대해 최고 연1.9%의 이율을 제공한다. 대출은 KB국민ONE통장을 보유하고 자동이체 거래와 KB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는 경우 대출 기본자격이 부여한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0.9%p 금리할인 혜택도 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은 계좌이동제를 통해 거래 은행을 옮기려는 신규 고객에게는 쉬운 조건의 혜택 제공으로 은행 문을 낮추고, 기존 거래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하반기 주요전략에 '계좌이동제 대응' 꼽아 신한은행은 하반기 시행될 계좌이동서비스에 대비해 '신한 주거래 우대 통장·적금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이는 주거래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급여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나 공과금 자동이체 고객에게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통장의 경우 신한카드 결제실적이 월 30만원 이상이나 공과금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 월30회,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수수료 월 30회, 타행이체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을 준다. 적금은 주거래 고객에게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30%p까지 추가 이율과 코레일 제휴 관광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 거래 형태를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좌이동제는 은행의 하반기 주요 영업 추진 전략으로도 꼽힌다. 지난달 25일 우리은행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임직원 1600여 명과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계좌이동제 대응'과 '찾아가는 영업' 강화 등을 하반기 영업 목표로 내놨다. 하나금융 그룹 또한 지난달 10일 '2015 마케팅영웅-영업의 新' 행사를 열고 하반기 영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하나·외환은행은 하반기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저비용예금의 지각변동과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혁신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다짐했다.

2015-08-02 17:22:4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대구銀,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예적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인 '내손안에 예·적금, e-U(이유)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손안에 예금, 적금'은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으로 비대면채널 첫 상품가입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내다. 예치기간 1년 기준 최고 연 1.97%의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적립금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 가입가능하다. 신규가입 시 DGB대구은행 영플러스통장과 우리집생활비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 연 0.2%p의 우대금리를 준다. 특히 예치기간 1년의 경우 만기해지 시 최고 연 2.27%의 금리가 적용된다. 'e-U(이유) 예금, 적금'은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고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 가입할 수 있다. 예치기간 1년 기준 만기해지 시 최고 연 1.97%를 금리가 적용된다. 'e-U 적금'은 가입기간 1년 ~3년으로 매회 10만원 이상 월 2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예치기간 1년의 경우 만기해지 시 최고 연 2.17%를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 단위로 만기 재예치가 가능해 여유자금을 계속 저축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센터 피움 개소와 스마트뱅킹 핵심 기능을 모은 DGB M뱅크 개발 등 비대면채널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진행하고 있다"면서 "비대면채널 전용 상품인 신상품으로 간편하고 편리한 금융상품 사용과 우대금리 적용을 동시에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01 17:19:3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검찰, 리솜리조트 특혜대출 의혹 'NH농협은행' 압수수색

리솜리조트 관련 특혜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NH농협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리솜리조트에 특혜대출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은행 본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대출 관련 자료 등을 제출 받았다. 압수물 중에는 기업 여신심사 자료와 대출 심사위원회 회의 자료, 관련 규정집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통상의 압수수색과 달리 확보할 자료를 농협 측에 미리 요청하고 현장에서 받아가는 방식을 취했다. 앞서 리솜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농협에서 1649억원을 빌렸다. 문제는 이 회사가 작년 말 기준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라는 점이다. 차입액도 전체의 14%인 235억원만 상환했다. 이에 검찰은 농협은행이 리솜리조트에 대출을 해 주는 과정에서 최 회장 등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자본잠식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거액의 대출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농협은행과 리솜리조트 관계자 등을 불러 대출이나 수주 과정에서 부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리솜리조트 관련대출에 대해 특혜대출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농협은행 측은 "리솜리조트에 대한 여신은 은행의 정상적인 절차와 규정에 의해 여신협의체에서 결정돼 대출된 것으로 지시나 특혜와는 무관하다"면서 "리조트업계 특성상 시설투자시 공사비 지출로 초기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나 주요 수입 원천인 회원권 분양대금과 시설이용료 등은 공사완료 후 장기간에 걸쳐 유입되는 수입-비용의 기간상 불일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솜리조트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분양시장 악화로 자본잠식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거래된 업체"라며 "대출금 지원은 사업장별로 시설 신축에 지원된 것으로 최선순위 담보권이 설정돼 채권보전이 양호한데다 기업의 계속성을 유지시켜 대출금 회수를 유도하는 것이 은행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이라 판단, 대출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농협 중앙회 역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리솜리조트 대출과 관련해 대출을 지시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협법상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행에 대출을 지시할 수 있는 위치나 지위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15-07-31 15:57:5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