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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325억원 규모 에너지·인프라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총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에너지·인프라 펀드의 23%에 해당하는 총 300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1025억원은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기관과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등의 공제회가 각각 200~300억원 규모로 공동투자했다. 이번 펀드운용은 전체 운용자산 1조5000억원 중 1조원 이상을 해외 자원·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이큐파트너스가 맡았다. 이번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국내기업의 지분 참여 ▲국내로 주요자원 도입 ▲인프라 건설·운영 참여 ▲주요 기자재 수출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입찰 단계부터 투자금 등 사업 전체 자금조달 패키지를 제안받길 원하는 해외 발주처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국내기업이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 총 5개의 사모펀드(PEF)에 주축 투자자로 925억원을 출자했으며 총 7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2015-04-08 15:44: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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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핀테크 사업 아이디어 공모…반짝이는 '꿈'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7일 'IBK 핀테크 DREAM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핀테크 분야 창업기업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과 아이디어 두 부문에서 공모한다. 사업부문은 핀테크 분야 중소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으며, 아이디어 부문은 자격 제한 없이 핀테크 분야 아이디어를 받는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공모전 참여 기업 중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과 업무제휴를 추진해 상품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아이디어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신입행원 공채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주기로 했다. 총 상금은 7900만원으로, 참가 신청은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 내 지원양식을 작성해 e-mail(fintech@ibk.co.kr)을 보내면 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금융그룹 핀테크 DREAM 지원센터'도 열었다. 'IBK금융그룹 핀테크 DREAM 지원센터'는 핀테크사업팀 직원 3명이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사업추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부서와 자회사를 연결해 주는 종합 지원창구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02-6322-5343)와 이메일(ibkfintech@ibk.c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공모전과 지원센터를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출과 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테스트베드 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7 18:22:3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