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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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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를 신규가입하거나 자동이체등록·변경한 고객 대상으로'올해도, 내년에도 당근! 우리IRP 절세응원'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우리은행 개인형IRP를 신규가입한 고객과 기존 개인형IRP 보유고객이 자동이체를 등록·변경하거나 추가 입금을 한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개인형IRP를 10만원 이상 신규가입만 해도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고 추가로 자동이체등록까지 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기존에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이 자동이체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10만원 이상 증액해도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에 추가 입금을 한 고객에게는 입금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3~9백만원 입금시 1만원 ▲9~18백만원 입금시 2만원 ▲18백만원 이상 입금시 3만원을 대상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 퇴직연금(DB/DC)제도에 가입된 고객이 우리은행 개인형IRP로 퇴직금을 수령하거나 계약이전으로 추가 입금을 하면 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해 구간에 해당하는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우리은행 개인형IRP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고 2023년 새해다짐을 하며 경품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8 15:3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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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기술매칭 프로그램 운영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육성기업들의 보유기술 고도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은 IBK창공 육성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과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해 기술도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5개 대학, 한국발명진흥회가 참여해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1천 2백여개 기술을 교류해 13개社에 21개 기술이 매칭 완료됐다. 실제로 IBK창공은 올해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기술 교류회를 통해 암 재발 시점 조기 예측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육성기업에게 '미래건강 예측 시계열 집중지능 딥러닝 엔진기술'을 매칭하는 등 2건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 기술 교류가 활성화돼 육성기업들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기술도시 대전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참여기관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7 16:15: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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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3분기 누적 이자익 40조원…비이자익은 감소

올해 9월까지 국내은행이 거둔 이자이익이 40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3분기 이자이익은 4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지속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도 상승한 덕분이다. 대출채권 등 은행의 이자수익자산(평잔 기준)은 3분기 말 기준 307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조5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1.44%에서 1.59%로 0.15%포인트 올랐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매매손실 등으로 인해 감소했고, 대손충당금 확대에 따라 대손비용도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국내 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5000억원 줄었다. 유가증권관련손익(2조1000억원), 수수료이익(3000억원) 등은 감소했으나 외환·파생관련이익(1000억원)은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18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인건비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물건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대손비용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대손충당금 산정방식 개선 등으로 신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탓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 동기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10%로 전년 동기 대비 0.65%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국내은행의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00억원 감소한 15조원으로 집계됐다.일반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원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이 포함된 특수은행의 당기순이익이 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원 줄었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 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자본 비율이 취약한 은행에 대해서는 자본 관리 강화를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7 16:10: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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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54주년 맞이, 역대 은행장 모여 간담회

광주은행 54주년을 맞아 역대 행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은행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창립 54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강락원 제7대 광주은행장, 엄종대 제8대 광주은행장, 정태석 제9대 광주은행장, 송기진 제10대 광주은행장, 김장학 제11대 광주은행장, 김한 제12대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은행의 지난 54년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광주은행장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등 난항 속에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은행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7 16:09: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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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강현실(AR)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활용한 금융 콘텐츠 개발 ▲금융과 메타버스(AR, MR)의 융합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홀로렌즈를 활용한 금융콘텐츠를 개발하여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직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업점 직원이 가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앞으로 여러 형태의 메타버스가 등장할 것이고 그곳에 참여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금융활동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 모델을 실험하면서 필요한 기술들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들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17 14:2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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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서울시와 핀테크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1일차 개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를 전망하고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총 11회 개최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과 국내 최대 핀테크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선에 오른 총 6개의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IR피칭을 선보였다. 본선에 오른 기업은 ▲씨앤테크(동산담보물 24시간 관리 솔루션) ▲씨즈데이터(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가공 솔루션) ▲앤톡(공공데이터 분석 기반 중소기업 대안신용평가) ▲리체(선구매 후결제 전용 커머스) ▲브릿지코드(세무회계 매칭서비스 플랫폼) ▲펀더풀(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 등 총 6개사다. 데모데이 참여기업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의 비즈니스 모델(BM) 분석 및 스피치 트레이닝을 제공했으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소속 벤처캐피탈(VC)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기업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7 14:18: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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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8% 예금금리 5% 시대…피해는 차주 몫?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8%를 넘어섰고 예금금리 역시 5%를 돌파했다. 예금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대출금리 상승도 불가피해졌다.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커진다는 의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98%로 집계됐다. 지난달(3.40%)과 비교해 0.58%포인트(p) 오르면서 2010년 2월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KB국민은행 연 5.76~7.16%, 우리은행 연 6.32~7.12%, NH농협은행 5.67~6.77%, 신한은행 연 5.26~6.51%, 하나은행 연 6.47~7.77%으로 집계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14일 은행채 1년물 기준 6.764~8.064%로 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다. 은행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5.21~7.32%, 신용대출(6개월)은 6.11~7.46%로 연 8%를 목전에 두고 있다. 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기준금리 인상 영향도 있지만 시중은행들의 과도한 예·적금 인상 경쟁 때문이다. 금리인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에 투자를 하기보단 안전자산인 은행으로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10월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931조6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56조2000억원 늘어나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 기록했다. 은행별 금리를 살펴보면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이 5.01%,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4.98%, NH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 4.9%,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4.85%, 전북은행 만기일시지급식 'JB 123 정기예금' 5.1% 등이다. 문제는 은행들이 정기 예·적금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면서 대출금리 이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 이자를 더 주고 돈을 끌어 모아 대출이자를 더 비싸게 받고 빌려주기 때문에 피해는 차주들이 받고 있다. 또한 기업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출 자산으로 쓰이는 예·적금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결국 예·적금 이자를 더 받기 위해 대출이자가 배로 나가는 것이다. 금융당국도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시중자금의 은행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에 과도한 수신 경쟁을 자제하고 예금금리를 과도하게 올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불가피하나 은행들이 금리 상승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경제에 부담을 줄일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금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차주들의 피해가 적은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7 08:38: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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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5억원 기부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심기우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장과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주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지원금 30억원을 지원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부터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행, 카드사 등 그룹사들이 참여해 저신용·성실상환자 대상 대출 원금 감면 제도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6 17:39:2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