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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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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자에 친필서한 보낸 양종희 회장…"밸류업 흔들림없이 추진"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주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양종희 회장의 친필 서한을 발송해 신년맞이 인사와 더불어 지난 10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양 회장은 이번 친필 서한을 통해 "최근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금리·환율 등의 변동성 확대로 영업환경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깊이 공감하며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또 "KB금융은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주주들께 약속드린 그룹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면서 KB금융그룹의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KB금융의 강점인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본원 수익력을 제고하고, 위험가중자산이익율(RoRWA)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 과제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12월 9일 비상계엄 직후 투자자 우려와 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서한을 발송하고 그룹 및 일대일 미팅을 열었고,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8 09:1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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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아름·다른 시와 사진전'

BNK경남은행은 2025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첫번째 대관전시 '아름·다른 시와 사진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다른 시와 사진전'은 윤해준 작가가 제주와 남해 바다 풍경을 촬영한 사진 작품 그리고 손경석 작가의 서정적인 시가 어우러진 작품 총 30점으로 꾸며졌다. 윤해준 작가의 미술 작품은 육지와 다른 땅의 색 그리고 바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제주 풍경을 담았고, 손경석 작가의 시는 '후회 적설량', '낯선 주소' 등 사진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부터 사진전을 개최해 온 윤해준 작가는 음악 및 미술관련 굿즈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마산 출신인 손경석 작가는 지난 2021년 한국예총 예술세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신인 작가로, 지난해 시집 '후회 적설량'을 출간해 시인이자 서예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2025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는 사진과 문학이 어우러져 예술의 이해도를 높인 실험적인 작품들로 꾸며졌다"며 "올해도 많은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지역 예술가와 단체의 질 높은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07 15:49: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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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토스와 손잡고 자녀 용돈계좌 서비스

우리은행이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 고객들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다. 이에 자녀 고객들은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토스와 제휴를 통해 토스 계좌 이용을 원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 고객들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금융교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자녀 계좌 개설 ▲자녀 용돈 송금 ▲용돈 송금 내역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자녀 계좌를 개설한 경우 ▲부모에게 1만원 ▲자녀에게 5000원 토스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토스와 함께 미성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라며 "앞으로 미성년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07 13:48: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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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 특별출연 조기집행, 설 명절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약 2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지방자치단체별 소상공인 정책자금(이차보전대출 포함)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KB소호컨설팅 서비스 지원 기업 ▲KB ESG컨설팅 지원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 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한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이 지원대상으로 포함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4일까지 중소기업 대상 설 명절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15조1000억원(신규 6조1000억원, 만기연장 9조원)으로, 최대 1.5%포인트 이내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7 10:40: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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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KB금융그룹은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 중 마스터권리자(음원제작자)인 KB금융 앞으로 발생한 음원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 대상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지원 및 권리 옹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해당 음원은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KB 국민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박은빈이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재해석해 부른 '꿍따리 샤바라'는 원곡이 가지고 있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사해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B금융은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꿍따리 샤바라'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도 진행했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한 이 챌린지에는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 원곡 가수인 '클론' 강원래의 배우자인 김송, KB금융의 후원 선수인 국가대표 황선우·김우민 선수(수영)와 여서정(체조) 선수도 동참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챌린지에서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윤채원 양과 가창에 참여한 박은빈의 이름으로 음원 수익금 전액이 기부될 예정이다. '꿍따리샤바라(박은빈)'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정식 음원으로 향후에도 KB금융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매년 연말에 초록우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7 10:35: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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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미래 금융…금융권, 올해도 CES 참석

금융권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에 참석한다. 금융시장의 트렌드가 AI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업무 환경까지 변화시키고 있어 'CES 2025'를 통해 미래먹거리를 발굴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한다. CES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산업 종사자가 주목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5대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CES 부스를 꾸린다. 지난 2022년 금융권 최초로 CES에 참가한 신한은행은 3년 연속 세계 무대에서 IT 경쟁력을 선보이게 됐다. 신한은행 CES 부스에서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소문에 개소한 'AI 브랜치'를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의 'AI 브랜치'는 기존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영업점이다. AI 브랜치에 도입된 AI 은행원은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대화로 자연스럽게 상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올해 CES에서는 'AI 브랜치'에서 테스트 중인 홀로그램 AI 은행원이 등장해 가상의 상담과 인출 서비스 등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도 CES 2025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단독 부스에서는 AI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을 비롯해 기업은행이 투자·육성한 기업들의 영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선발한 8개 스타트업의 'CES 2025' 참가 지원을 위해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 'IBK창공관'도 마련한다.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은행은 2곳에 불과하지만 금융지주들은 참관단을 꾸려 CES 2025를 찾는다. KB금융은 매년 CES에 참가한 최재홍 사외이사(가천대 창업대학 교수)가 지주와 계열사 실무직원 20여 명과 현장을 찾는다. 우리금융은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과 계열사 IT·AI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꾸렸고, 농협금융은 지주사 6명, 농협은행 5명 등 소수의 실무 담당자를 파견한다. 하나금융의 경우는 그룹 내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는 CES 참관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금융권이 CES에 관심을 높이는 이유는 빅블러 시대에서 글로벌 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꾀하기 위함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디지털 역량 강화는 이미 필수가 된 상황에서 CES에 참석해 글로벌 IT 기업들과 신사업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소다"라며 "IT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은 주요 사업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06 15:22: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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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피겨 유망주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대회의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차준환, 신지아, 김유성, 김유재 선수를 개인 후원하며 선수들의 성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6 15:13:3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