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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준우 주금공 사장 "정책 모기지 확대하고 전·월세보증 지원 강화할것"

최준우 주택금융공사/주택금융공사 "가장 약한고리가 쇠사슬의 전체강도를 결정한다.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월세 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노후를 위해 주택연금 가입 초기비용을 낮추겠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속 주거불안을 겪는 이들과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그는 "무주택 서민이 적은 비용으로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월세 보증의 맞춤형 우대지원을 강화하고, 임차인이 전세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반환보증의 상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집값 하락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원도 강화한다. 최 사장은 "집값 하락에 따른 한계차주 보호를 위해 유한 책임 정책 모지기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저가 주택을 보유한 고령층 도 안정적 노후를 영위할수있도록 주택연금 가입 초기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월 지급금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 사장은 "별도의 서류를 내지 않아도 취약계층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등 주요사업이 완전 비대면 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 최 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전액 소셜채권으로 발행되는 해외 커버드 본드의 발행규모와 횟술르 확대하는 등 공사의 모든 주택금융상품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요 의사결정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ESG경영 자문단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02 09: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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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올해 금융질서 변혁의 교차점…금융안정 초석 마련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29일 소상공인·서민의 재기 지원을 위한 보증부대출 신용회복 지원 강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모습/금융위원회 "금융안정, 금융발전, 경제성장의 세가지 과업이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의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위기와 경제·금융질서 변혁의 교차점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위원장은 올해 금융안정을 위해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를 강화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 하겠다"며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을 높이는 한편,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발전을 위해 혁신·경쟁을 촉진하고 규제체계를 쇄신한다. 그는 "금융업권별로 빛바랜 제도는 정비해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신사업에 진출하고 다양한 사업모델 활동을 영위할 수있도록 업무범위 등을 폭넓게 확대하겠다"며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결합제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물지원을 강화해 경제성장을 견인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책금융에는 200조원 규모의 자금이 공급된다. 금융위는 뉴딜펀드에 4조조원을 공급하고, 뉴딜분야 정책금융에 18조4조원+@를 공급한다. 고 위원장은 "ESG 공시 투자를 적극 유도해 실물경제의 구조적 전환 뒷받침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코넥스시장 제도개선, 공모펀드 경쟁력강화등 자본시장제도를 혁신하여 더 많은 모험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고위원장은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고 신용회복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금융소비자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시스템 전반과 금융관행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고금리·불법추심 등 불법사금융, 보이스 피싱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02 08:3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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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디지털 기술 접목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은행 역사관' 온라인 VR 전시 화면./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해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했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또한 '주요 소장품'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으로 코로나 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31 11:02: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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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준수할 것"

김진균 Sh수협은행장./Sh수협은행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견실하고 자랑스러운 수협은행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고 "책임의 엄중함을 결코 잊지 않고, 임무 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치열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들을 격려한다"며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며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하지만 모두 힘을 합쳐 2022년을 슬기롭게 헤쳐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이를 위한 내년도 중점추진과제 네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영업활동 측면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내부통제를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모든 업무는 고객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길이 아니면 지양해야 한다"면서 "내부통제 절차의 준수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보호하는 기본이자 최선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고객 확보와 핵심예금 증대를 꼽았다. 김 행장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해야 한다"며 "핵심예금을 증대해 조달구조를 개선해야 하고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거래를 심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과 과감한 도전정신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의 경쟁력이 곧 수협은행의 경쟁력"이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은행장으로서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은 이제 은행 생존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맹목적 투자, 갈 곳을 잃은 투자는 과감히 배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건강한 수협은행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실천 사항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되기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등을 제시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2-31 10:56:48 권소완 기자
정부,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 대상… 3:1 매칭지원금 지급

국방부가 내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준비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육군기준으로 복무하는 18개월동안 월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3대1 매칭지원금이 지원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지난 2018년 전역후 목돈지원마련을 위해 국방부와 법무부, 14개 은행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상품이다. 개인별 월 40만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고, 연 5%금리를 제공해 현재 29만명이 가입하고 있다. 3대 1 매칭지원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022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시 원리금의 3분의 1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군기준으로 복무하는 18개월동안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월 최대금액인 40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전역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대 1 매칭지원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신규가입자를 포함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인원에게도 적용되며, 전역시 계좌이체를 통해 장병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은행연합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인공제회와 '비대면 적금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1 10:00: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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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1000호 조성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뒷줄 왼쪽)과 황규홍 구세군자선냄비 업무국장(뒷줄 오른쪽) 및 수혜 가정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공부방 조성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주거지 환경개선 외에도 수혜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노트북과 학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혜 청소년 중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4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으로 욕실과 벽지가 노후돼 곰팡이가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책상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KB국민은행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책상, 의자, 학습도구 등도 지원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작했던 공부방 조성이 어느덧 1000호를 맞이했다"며, "청소년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0 15:19: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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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21년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지역 이전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장·노년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 4곳과 개인 2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HF공사는 올해 부산시, 지역 복지시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장노년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을 수리하고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어르신 맞춤형 행복커뮤니티 조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외출동행·가사돌봄·주택수리를 지원하는 'HF행복돌봄서비스' 등 고령자가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를 적극 추진해 380여명의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가 부산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HF공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일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올 한해동안 미숙련 기능공을 통해 취약계층 주택을 고쳐주는 'HF드림하우스', 지역자활인력을 고용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HF보금자리꽃밭' 등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총 768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0 15:19:1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