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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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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TM 위치 알고싶다면?…"'어카운트인포 앱'으로 확인하세요"

어카운트앱 실행 화면/금융위원회 앞으로는 모바일 어카운트인포 앱(app)를 통해 가까운 은행지점 ATM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갑작스럽게 은행지점이 폐쇄되거나 ATM위치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앱'이나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어카운트인포앱은 ATM과 지점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모바일현금카드 앱은 ATM 정보만을 제공한다. 특히 금융맵은 위치정보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정보, 장애인 지원기능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예컨대 휠체어를 타고 방문해야 할 경우 해당기능이 탑재된 가까운 ATM을 찾을 수있다. 기존에 방문하던 은행지점의 폐쇄예정일과 대체지점 정보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개시로 국민의 지점·ATM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제고되는 한편, 금융권은 효율적인 지점과 ATM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금융대동여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8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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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남포동 건어물시장에 ‘IBK희망디자인’ 재능기부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개 점포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해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개별 점포에서 시작해 골목 상권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제각각이었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했다. 새벽에도 운영되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IBK희망디자인' 최초로 시장입구 개선공사도 진행했다. 건어물시장을 돋보이게 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대형 간판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해 주목성을 높였다. 상인회 대표는 "시장이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는 활기찬 느낌으로 탈바꿈해 젊은 층과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특색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도부터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 5일시장 등 260여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 축제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래핑, 도색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1-11-28 11:27: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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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첫 행보,‘MZ특화 Tech Company’추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경영진과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MZ특화 플랫폼'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완전 민영화에 사실상 성공한 이후 손태승 회장의 첫 행보로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꺼내든 것이다. 'MZ특화 플랫폼'은 기존의 금융 플랫폼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테크기업체(Tech Company)로 육성될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할 플랫폼은 최근 MZ세대들이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증권 부문 확대 계획과도 연계해 투자지원에 특화된 웰스테크(Wealth-Tech) 플랫폼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추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개인화에 기반해 MZ세대가 ▲언제 ▲어디서나 ▲제일먼저 ▲재미있고 ▲편리한 일상 ▲생활 솔루션 등 서비스를 심리스(Seamless)하게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MZ세대 직원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도 구성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 시험할 뿐만 아니라, AI블록체인UX/UI 등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하는 2천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를 조성해 핀테크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지분투자, 합작법인(JV)등 네트워크 기반의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30년 생산연령 인구의 60%를 MZ세대가 차지하는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는 MZ세대 고객에 달렸다"며 "2021년 완전 민영화 성공을 토대로 우리금융만의 새로운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11-28 09:38: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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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석유공사에 10억달러 지원…자원안보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석유공사와 '석유 자원안보 강화 및 친환경 신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안정적인 석유자원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사업을 위해 석유공사에 총 10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불안 등으로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청 역시 증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석유자원 확보 사업 ▲비축유 도입 및 비축기지 건설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해상풍력단지, CCUS 등) 등에 수은이 총 10억 달러의 금융을 지원하는 것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차입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수은의 풍부한 해외 프로젝트 지원 경험과 석유공사의 오랜 자원 탐사·개발 역량이 시너지가 돼 국가 석유자원 안보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추진하는 해상풍력단지 사업과 CCUS 사업 등 석유공사의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 수행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26 14:56: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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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DMZ 평화의 길’환경개선사업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함께'DMZ 평화의 길'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고성, 철원, 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번 달 20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 8개 코스를 개방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DMZ 평화의 길'코스 중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과 신규 개방을 준비 중인 철원, 인제 지역에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DMZ 평화의 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시설에 친환경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 강화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1-26 14:56: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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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제1차 UNEP FI 리더십위원회 참석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24일 오후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 초대 회의에 참석했다.'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 초대 회의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이 기조발언 하는 모습.(오른쪽)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24일 오후 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 초대 회의에 참석했다. 리더십 위원회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이후 글로벌 금융이 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로 지난 18일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멤버로 선정됐다. 제1차 위원회는 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의 환영사와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금융업 전반에 걸친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와 IFRS 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SSB)에서 추진 중인 ESG 공시 강화에 대한 준비와 탄소중립금융을 위한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 UNEP FI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신한의 탄소중립을 향한 핵심 키워드를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로 삼고, 국내의 탄소 고배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5 11:48: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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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서 1주년 성과공유회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에서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멤버스데이'를 개최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스탑 육성 플랫폼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지난 해 11월 1기 출범 이후 총 108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IR컨설팅을 지원했다. 그결과 선발기업 중 50%인 51개사는 총 70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선발 시점 대비 기업가치는 평균 66% 성장했다. 특히 글로벌 트랙에 선발된 기업들은 총 11개국에 23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총 274억원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10월에는 해외 스타트업 6개사를 멤버사로 선발해 국내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동안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글로벌 스타트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11:40:2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