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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2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

KB국민은행이 오는 12일까지 KB굿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한 '2021 제2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만 73만여명에 달하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약 39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취업박람회도 최종 350개 기업이 참가하며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K-뉴딜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 협력사 등 우량기업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참가기업 확보를 통해 구직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 울산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의 홍보를 통해 전국의 구직자들과 구인기업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모의면접 체험, 직무추천 및 면접 전략 특강,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PR 챌린지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굿잡 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일 "KB굿잡 취업박람회는 KB금융의 'ESG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위드 코로나를 맞아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1 13:33: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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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부부 ‘우리웨딩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10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를 매년 열 커플씩 선정하고 결혼식과 웨딩촬영,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해 왔다. 올해로 100번째 커플이 탄생한 '우리웨딩데이'는 필리핀, 모로코,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 몽골, 대만, 중국 등 8개국 다문화부부가 선정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덟 커플은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의 영상 주례사와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결혼식을 했으며 두 커플은 우리은행 본점에 마련된 정원 '숨터'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의 축가로 진행된 야외결혼식은 부부가 직접 작성한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며 의미를 더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서로 살아온 나라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웨딩데이 결혼식이 새로운 전환점이 돼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1-11-01 13:33: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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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2030년까지 탄소중립에 3천억달러 지원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은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기업고객의 탄소중립(넷제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녹색·전환 금융에 300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030년까지 발전용 석탄 채굴, 석유·가스, 발전, 철강·광업 부문 거래 기업의 매출 기준 탄소집중도(온실가스 배출량)를 각각 30~85% 감축하도록 유도한다. 발전용 석탄 매출 의존도가 5% 이상인 거래 기업에게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SC그룹은 오는 2050년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Net zero financed emissions) 달성 목표 아래 2030년까지 탄소집중도가 가장 높은 산업 부문 대상으로 탄소중립 중간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정했다.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은 대출 또는 투자받은 거래 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SC그룹은 우선 2030년까지 기업 고객의 탄소중립 이행을 돕기 위해 녹색·전환 금융에 300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 비중이 높은 산업 부문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매출 기준 탄소집중도(매출액당 기업고객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 감축 목표를 세웠다. 또한 앞으로 발전용 석탄 사용을 확대하는 기업 고객에 대한 금융 제공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러한 고객에 현재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실사를 강화한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50년까지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적 기반의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11-01 10:23: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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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두 달치 이자 캐시백' 연장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는 신규로 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비상금대출, 사잇돌대출 등 4개 상품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앞서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대출 실행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이다. 대상자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대출 상품을 신청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 무료 가입을 제공한다.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는 대출(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받은 고객이 중대 사고 등으로 대출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할 경우 보험사가 나서서 대출 상환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보험비용은 케이뱅크가 100%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고객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자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1 09:36: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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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 지속…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장’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각 사 금융당국이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카드까지 꺼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0월28일 기준 705조6783억원으로 9월말 대비 2조7905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잔액은 8월 3조5068억원, 9월 4조729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0조2513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8338억원 늘었고, 신용대출 잔액은 141조782억원으로 9월말 대비 782억원 늘었다. 은행별 가계대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NH농협은행이 7.14%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 5.23%, KB국민은행 5.06%, 우리은행, 4.24% 신한은행 3.1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NH농협은행은 유일하게 금융당국의 권고 목표치인 5~6%를 웃돌아 대출 회수를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사용했다. 가계대출 고객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해당된다. 여윳돈이 생겨도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대출을 갚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시킨 것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고객이 약정과 달리 대출을 조기 상환할 경우 고객에게 물리는 수수료다. 은행권 중도상환수수료율은 1.2~1.4% 수준으로 대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중도상환수수료는 줄어들고 보통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치로 고정금리로 3년 만기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1년 경과 시점에 대출금 1억원을 상환할 경우 약 93만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최근에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여당을 중심으로 중도상환수수료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존에 대출받은 사람들이 조속히 갚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준다면 새로이 대출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추가로 내줄 수 있는 만큼 가계부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서민을 위한 정책모기지 중도상환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잡기 위해 다른 은행들도 한시적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카드를 사용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율이 높은 농협은행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로 증가율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은행들 역시 증가율이 높아질 경우 한시적 면제 조치를 시행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01 06:00: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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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GGGI와 손잡고 ‘그린 EDCF’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UN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지원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녹색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도시교통, 자원재순환 분야에 녹색투자 사업 기회를 늘리고 투자사업 자문을 강화하는 등 그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개도국의 녹색사업 공동분석 ▲수은 녹색사업에 대한 GGGI 사업준비 지원 ▲민관협력 방식 녹색 인프라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혼합금융 방식 녹색사업 개발 등이다. 두 기관의 역량과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녹색산업 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은행 측은 기대했다. GGGI는 개도국의 녹색성장 정책 수립·이행, 녹색투자 조달·투자자문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기후변화·환경 전문 국제기구(40개 회원국)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다. 방문규 행장은 "국제적인 기후변화 공동대응 지원 흐름에 맞춰 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수은의 ESG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ESG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은은 7월 국책은행 최초로 ESG 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ESG 여신 180조원 지원 ▲ESG채권 200억달러 발행 등을 정량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2021-10-31 14:48: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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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을철 수확기 맞아 농가 일손돕기 집중실시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및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N돌핀 단원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소재 고추농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강원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소재한 매화마을 농가를 찾아 고추 등 농산물 수확 및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날 마케팅부문 내 마케팅전략부 봉사단 직원들도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충남 예산군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9일에는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4개 부서(여신기획부, 여신심사부, 여신관리부, 기업개선부) 직원들이 합동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등 대규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N돌핀 대학생봉사단은 농협은행에서 매년 선발하며 전국 17개팀 10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금번 N돌핀 9기는 지난 2월 선발돼 NH농협은행 홍보대사역할 및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달 말로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한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겅대진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100년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0-29 16:05:24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