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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이달 말 100% 비대면 전세·청년전세 대출 출시

-직장인·사업자·청년(만 19~34세) 모두 신청 가능한 전세대출 출시 -앱에서 대출 가능여부·예상금리·한도 원스톱 확인…2분만에 신청 가능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오는 31일부터 비대면 전세·청년전세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비대면 전세 대출상품은 주택 정보(주택형태, 보증금, 잔금일 등)와 연소득을 입력하면 예상금리와 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세계약 전이라면 희망하는 주택별로 예상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은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을 한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서류는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와 보증금 5% 이상을 납입한 '계약금 영수증'을 사진촬영해 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 서류와 재직·사업 증빙 서류 등 최대 8가지 서류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한다. 전세대출 한도는 최대 2억 2200만원이며,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1.98%이다. 신청은 케이뱅크 앱에서 상품-혜택 메뉴를 선택해 조회·신청하면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100%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올해 사잇돌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선보이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존 대출상품과 더불어 중저신용자와 젊은 세대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26 09:51: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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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메타버스 음악회 참석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공연계를 응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ifland(이프랜드)'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을 30분가량 중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프랜드 플랫폼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영상 시청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공연예술가 상생프로젝트 'ONTACT:D' 비대면 공연을 가상공간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앱에 접속해 인사를 나누고 가상공간 의자에 착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온라인 컨택트 온 DGB'라는 뜻의 ONTACT:D는 기존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된 지역 아티스트 문화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자 지역 예술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DGB대구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아티스트 공연을 중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DGB금융은 이달 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미술 전시회 'DGB 제페토 갤러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메타버스 음악회까지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문화생활이 힘든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5월에는 DGB금융지주 경영진회의를 시작으로 계열사 대표 회의, 사내모임, 시상식, 발간식 등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가들의 무대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메타버스에서 접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만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디지털 마인드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25 15:36: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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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메타버스 기반 신입행원 연수 개강식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행원 연수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신입행원 연수의 개강식과 주요 강의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여의도 신관, 천안연수원, 김포IT센터 등 은행의 주요 건물을 구성해 신입행원들이 가상공간에서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핵심가치 찾기 미션, 세대공감 퀴즈존 운영 등을 통해 학습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 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메타버스 공간의 연수 과정은 신입행원 각자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선배와 대화존 에서는 본인이 근무를 지망하는 부서의 선배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신입행원 연수기간 중 학습 방향과 은행 생활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팀별 소모임존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더타운의 양방향 의사소통이 수월한 장점을 활용했다. 신입행원 연수과정 담당 관계자는 "이번 신입행원은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IT 및 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강석곤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는 "CEO와 직원들과의 소통 행사인 CEO타운홀미팅과 자율학습 프로그램인 KB스터디그룹 등의 교육 과정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현재 개발 중인 HRD신시스템에도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8-25 14:59: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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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 관련 소비자경보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일정기간 이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충분한 설명없이 가입하도록 권유하거나 기존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갈아탈 것을 권유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명보험 및 종신보험 시장의 전반적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증형 종신보험 상품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체증형 종신보험은 올 1분기 전체 종신보험 신계약건수의 약 22.2%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3%포인트 증가했다. 체증형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 지급액이 전 기간 동일한 평준형과 달리 가입 후 일정기간 경과시 보험금이 증가하는 종신보험이다. 그러나 보험 안내자료 등을 통한 체증형 종신보험의 가입 권유시 '매년 사망보험금이 올라간다'는 측면만 강조되고 있다. 특히 보험금 증가에 따른 계약자의 보험료 부담 등에 대해서는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최근 보험모집조직에 의해 보험 리모델링 확산에 따라 체증형 종신보험에 대한 승환계약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다. 기존계약 해지로 인한 손실 가능성, 해지 및 신규계약에 대한 비교 등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체증형 종신보험 상당수가 무·저해지 형태로 판매돼 조기 해지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을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소비자들에게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 시 ▲체증형 종신보험이 평준형 대비 보험료가 비싸다는 점 ▲종신보험 승환시 금전적 손실 등 불이익 발생 가능성 ▲무·저해지 환급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해약환급금이 적을 있다는 점 등을 당부할 것을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체증형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민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험사의 내부통제기능을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5 06:01: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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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9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금융감독원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비대면 발대식에 참석한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방과 후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과 멘토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주관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시니어금융교육 서포터즈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의 금융역량도 키울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모집에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향후 2년간 금융교육과 멘토 역할 수행뿐 아니라 학교 방문 교육 시 금융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교육 보조, 고령층 금융교육 시 모바일뱅킹 실습 서포터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 활동은 자신의 금융지식과 역량을 배양하고 나아가 금융 교육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 등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단 활동에 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4 16:59:3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