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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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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銀,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 9500억원…입주자 발동동

5대 시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올파포·옛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취급하기로 결정했지만 한도가 적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올파포 잔금대출 한도가 95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입주 관련 대출만 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 한도 증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잔금대출 취급을 확정했다. 잔금대출은 신규 분양이나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입주 예정자에게 개별 심사 없이 일괄 승인해주는 대출이다. 은행이 시행사나 조합과 협의를 맺고 대출 상품을 내놓으면 차주가 대출 조건을 비교해 은행을 선택한다. 중도금대출과 달리 잔금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되기 때문에 차주의 소득, 부채,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 등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다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의 잔금대출 금리는 연 4.8%, 한도는 3000억원으로 취급한다. 이어 하나은행이 최저 4.641%에 한도 3000억원, 농협은행 최저 금리 4.8%에 한도 2000억원, 우리은행은 한도를 500억원을 정했지만 금리는 아직 산정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가계부채 관리 필요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 초부터 4.8% 금리에 1000억원 규모로 잔금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IBK기업은행은 내년부터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을 취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연내 시행 여부는 미정이다. 둔촌 주공 잔금대출 취급 여부가 불투명했던 시중은행들이 모두 한도 내 제공 방침을 정했지만, 한도가 적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만2032가구 규모로 입주 관련 대출 규모가 최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한도가 9500억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시행이기 때문에 실제한도는 8500억원이다. 연말까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은행권 입장에서는 대규모 신축 단지로부터 신규 대출액이 발생하면 총량을 맞추기 어렵고 실패하게 될 경우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게 된다. 결국 낮은 한도로 인해 올해 입주자들의 대출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관리로 인해 은행권에서 한도를 보수적으로 잡았다"며 "총량을 늘릴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금융당국의 기조를 살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지만 모든 세대가 입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가능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12 15:24: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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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익산시 동산지역아동센터, 천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4호, 제185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먼저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부족했던 책상과 의자, 좌탁을 새롭게 지원하고, 시청각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벽걸이TV도 교체했다. 이어 책장, 블라인드, 중학생 공부방 및 놀이방에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습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건설로부터 30년 이상 지난 낡은 상가건물에 위치한 천광지역아동센터는 겨울철 난방 효과를 위해 창문 새시 및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불편함이 컸던 오래된 책상과 의자 교체 및 책장, 사물함, 수납장, 화이트보드 등도 지원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희망의 공부방 오픈식에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이월순 동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혜경 천광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창주 전북은행 익산지점장, 최윤희 익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주 전북은행 익산지점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2 15:1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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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중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go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8회에 걸쳐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dlf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NPS 관리시스템' 등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새롭게 제도를 도입했다. 새로운 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채널 혁신을 경험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여섯시은행'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도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리뷰, 설문조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했으며, KB스타뱅킹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순고객추천지수(NPS)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2 09:13: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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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복지사각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2024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해 일상의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구성모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태희 여성위원회 위원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및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소속 40여명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40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0박스 포장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한 기부품들은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전북은행이 항상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1 14:33: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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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경로식당 노후 시설 개선 성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김제사회복지관에 지역사랑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 5000만원으로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에 기부금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이 모인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김제사회복지관은 지자체 운영비를 재원으로 매일 독거어르신 100여명의 식사와 40여명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전북은행은 20년 이상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노후화된 조리실 환경개선사업을 제안한 김제사회복지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앞서 그동안 70세 이상 고령의 인력이 조리부터 세척까지 담당했던 40㎏ 상당의 무거운 국솥을 회전식 국솥으로 교체해 안전사고의 우려를 줄이고, 부식되고 화력이 약했던 가스레인지를 새롭게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조리 환경도 함께 구축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김제시 무료급식 인원 중 약 44%를 감당했던 복지관이 환경개선을 마쳤다는 사실에 많은 분이 기뻐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1 14:32: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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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첫 공모 출자사업 ‘IBK혁신펀드’ 공고

IBK기업은행이 11일 'IBK혁신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공개경쟁(Contest) 방식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공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IBK혁신펀드'는 '미래선도', '전문VC', '중견도약' 분야에서 총 2000억원을 출자해 약 5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선도' 분야는 총 100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운용사별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조건 없이 수익·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VC' 분야는 총 450억원을 인공지능, 에너지환경, 모빌리티로 나눠 3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IBK의 출자비율을 최대 75%까지 높여 중소형 VC가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견도약' 분야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총 55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신속한 펀드결성과 투자집행이 가능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12월 중으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2025년 6월말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혁신펀드를 통해 위축된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치금융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 VC운용사의 분야별 전문성 확대, 투자대상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이 출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11 11:24:2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