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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칼 투자,조원태 회장 경영권 보호 목적 아냐"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한진칼에 투자키로 한 것과 관련해 현재 계열주 경영권 보호 목적이 아니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업은행이 주주로 참여해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진칼에 대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저비용항공사(LCC) 및 관련 자회사의 기능 재편 등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 갖는 국가 경제 및 국민 편익·안전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산은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서 참여해 구조 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 지원과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산은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산은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뿐 아니라 양사 산하 LCC와 지상조업사 등 관련 자회사들의 기능 재편까지도 포함돼 한진칼은 지주회사로서 전체적인 통합과 기능 재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했다. 향후 진행될 PMI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부적인 통합·재편 방안 및 운영 체계가 결정되므로, 산은이 컨트롤 타워인 한진칼에 투자해야 어떠한 형태의 통합·재편 방안 구조가 설계되더라도 그에 관계없이 소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은은 대한항공에 투자하는 방식만으로는 전체적인 개편 작업의 이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산은은 대한항공의 영구전환사채 1800억원 및 아시아나항공의 영구전환사채 5700억원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본건 거래 교환사채 교환대상이 한진칼이 보유한 대한항공 주식 3000억원인 바, 금번 한진칼 보통주 인수금액인 5000억원 이상 양대 국적항공사에 자본적 참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산은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산은이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다"며 "세부적인 통합·기능 재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한진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구조개편 작업의 전체적인 지원 및 감독에 있어 기대되는 의의와 효용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3 10:26: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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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우리은행이 PB특화점포에서 토지보상상담센터를 통해 토지보상 관련 맞춤형 고객 상담에 나선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PB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강남센터, 대치·청담·가산·잠실 TCP(Two Chairs Premium)센터에 토지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보상상담센터는 다음달부터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에서 시작하는 토지보상 협의양도에 맞춰 토지보상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 절세 관련 세무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금에 대한 금융투자 설계 및 부동산 매입 등 재투자를 위한 자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TCE강남센터와 TCP잠실센터에는 투자물건 검색 및 실거래가, 임대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열람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10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을 일정기간 예치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절세 목적으로 채권 보상을 선택하는 고객을 위해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연계를 통해 채권할인 시 우대할인율을 적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대표 PB특화점에서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절세 및 부동산, 금융 투자 맞춤 상담을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고객의 자산증대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0:26: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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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수출입은행, 취약계층에 '희망씨앗'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나누는 사랑, 더불어 사는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수은은 순이익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활동에 산정·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30대 계열 대기업에 금융을 지원해서 받은 이자수익 일부와 직원들의 인건비 절감분을 재원으로 하는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활동은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신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글로벌 사회공헌 등이다. 특히 수은은 일회성 행사보다는 수혜자와 수혜기관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과 동행 수은은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우리사회 기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희망씨앗전파와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취업훈련비용과 일터 운영비용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지난 2016년부터 희망씨앗전파와 희망일터 지원사업에 후원한 금액은 지난해 기준 총10억3000만원이다. 지난해 수은은 희망씨앗 전파사업에 2억원, 희망일터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씨앗 전파사업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을 고용하거나 공정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 12개사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희망일터 지원사업으로는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 주민 등 사회 신구성원 20명의 일자리 급여와 인력 훈련비를 지원했다. 수은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운영해 재능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프로보노는 시민 또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사회적 기업의 경우 신용이나 담보가 취약해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쉽지 않다. 이에 대해 수은은 영세 사회적 기업에 긴급자금대출과 상해 공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개별 기업에 맞는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수은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노숙인 등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탈북민 가족 지원 수은은 고유업무 특성을 살려 신 구성원들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다문화·탈북민 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것.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고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은은 올해 전국 14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3억원 상당의 차량 14대를 기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가족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한 차량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총 90대다. 다문화 어린이를 위해 축구교실도 지원했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외 등을 겪지 않게 하겠다는 목적이다. 탈북민을 위해서는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탈북민 대안학교는 북 청소년과 탈북민 2세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초 학습부터 정서지원, 취업·진학지도 등 교육 전반을 담당한다. 수은은 주로 현장학습과 방과후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실시비용과 급식비 등 학교운영자금을 지원했다. 수은 관계자는 "다른 환경에서 지내온 다문화 탈북민들이 국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교육기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다문화 탈북민 가정이 보다 쉽게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DCF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이밖에도 수은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은은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저소득·빈곤국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보건·의료부문을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봇벵 마을과 공공기관 최초로 '개도국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물·화장 실·보건실 설치 등 생활시설 개선은 물론 마을 내 중학교 건립 지원에 나선다. 최근 수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산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국가는 라오스, 캄보디아, 가나,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로 방역복과 검사장비 등을 지원했다. 수은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해 긴급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들 국가 모두 EDCF 중점협력국으로 K방역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0-11-23 10:22: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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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S² Bridge : 인천' 1기 멤버십 출범

-K-유니콘 발굴·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총 84개 스타트업 선발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브릿지(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1기 멤버십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브릿지(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1기 멤버십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신한 트리플(Triple)-K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 크로스 컨트리 플랜(Korea Cross Country Plan)'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 중이며, 대표 브랜드인 'S² 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등 3개 분야에서 총 84개 기업을 'S² 브릿지 : 인천' 1기 멤버십으로 선발했다. 먼저 창업초기 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션 멤버십에는 펫택시를 운영하는 '펫잇', 바이오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는 '움틀' 등 1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또 스타트업 단계별 투자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멤버십에는 기업 언택트 협업툴로 잘 알려진 '콜라비팀',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솔루션을 제공하는 '팀블랙버드' 등 1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글로벌멤버십에는 공유주방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 국제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코코넛사일로',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퀀텀인텔리전스' 등이 선정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연계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S² 브릿지 : 인천' 1기 멤버십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무상임대, IR 컨설팅, 전용펀드를 통한 투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폭넓은 서비스가 공통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4차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특화 분야의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위해 신한퓨처스랩, 셀트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S² 브릿지 : 인천' 멤버십 프로그램이 유니콘을 꿈꾸는 많은 기업들에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3 09:31: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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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ESG 학점 'A+'…착한경영 이어간다

3대 지방금융지주 모두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수 년째 이어온 그룹 차원 ESG 개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에서 BNK·DGB·JB금융지주가 나란히 통합등급 'A+'를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11년 부터 ESG평가를 통해 개별등급인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 종합등급인 'ESG 통합' 등급 등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110개 금융사 중 통합등급 'A+'를 받은 금융사는 지방금융지주 3개와 KB금융, 신한금융지주 등 5곳에 불과하다. 특히 DGB금융지주과 JB금융지주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면서 착한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BNK금융은 지난 2017년 김지완 회장 취임 이후 지배구조 선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안정성, 독립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3연임 제한 제도 ▲그룹 경영진 성과평가 제도 개선 ▲지주 감사담당 임원 선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ESG경영 비전과 전략방향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지역상생형 금융상품을 출시했으며, ESG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글로벌 표준기구 가입 및 이사회 중심의 ESG 거버넌스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DGB금융 역시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지배구조 확립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무리를 지은 대구은행장 선임 과정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CEO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부패방지경영 시스템(ISO37001) 인증,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유엔 PRB(책임은행원칙) 가입 등을 통해 강화 노력을 지속했다. JB금융 또한 사회책임경영(A), 지배구조(A+), 환경(A)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배당수준을 개선하면서 소액주주를 우대하는 '차등배당제도', 사외이사 평가 및 출석률 개선을 통해 이사회의 수준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한 점이 빛을 발한 셈이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평가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2 11:59: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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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보와 함께 비대면 전용 보증서 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사업자 전용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서가 발급된 개인사업자에게 건당 1억원이하(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 100% 보증서 담보 ▲대출기간 5년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는 상품이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全과정이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 WON뱅킹에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사업장 정보, 소득, 매출액 등을 우리 WON뱅킹에서 자동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총 한도 100억원까지는 대출 취급 후 1년간은 이자만 납부하고, 4년간 총 대출금의 40%만 대출 원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대출 상환 부담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의 60%는 만기 시 추가적인 보증서 발급을 통해 5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비대면 상품 라인업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0 17:06: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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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주총서 3연임 확정…노조 추천 이사는 '부결'

-제1, 2호 안건 승인…제3, 4호 안건 부결 -윤종규 회장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20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3연임을 확정지었다. KB금융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2020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호 안건 : 사내이사 선임의 건(후보 윤종규)' 및 '제2호 안건 :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후보 허인)'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반면 '제3호 안건 : 사외이사 선임의 건(후보 윤순진)' 및 '제4호 안건 : 사외이사 선임의 건(후보 류영재)'은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 윤 회장은 "평생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No.1) 금융그룹,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핵심경쟁력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과 고객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혁신,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및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K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캄보디아 1위의 소매금융사인의 '프라삭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인수해 글로벌 인프라를 넓히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9월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에서도 솔선수범해 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0 12:05: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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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재벌 아니라 항공 운수업·일자리 위한 특혜"

산업은행이 강성부펀드 KCGI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으로 한진칼에 대한 제3자 유상증자가 실패할 경우 차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산업은행이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힘을 실어줬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경영권을 가진측과 협상할 수밖에 없었다"며 적극 반박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9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KCGI)이 한진칼에 대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가처분 인용 시 본건 거래는 무산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차선의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양대 항공사의 경영정상화 작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3자연합은 한진칼이 산업은행에 대해 3자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을 반대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현재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측과 3자 연합 측의 경영권 분쟁으로 지분 확보 경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이 회장은 한진칼의 경영권 논란과 관련해 "저 자신은 조원태 회장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조 회장은 사인으로서가 아니라 저희가 협상한 한진칼의 대표로서 참여한 것이지, 주주로서 접촉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거래와 관련해 조 회장 측에 먼저 연락한 것은 산은"이라며 "산업 재편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지 누구의 주선이나 영향력 때문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특히 김석동 전 위원장이 이번 거래에서 매개체 역할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며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과 고교 동창이 맞고 2004년 금융감독원 재직 시 동료로 일을 하긴 했지만, 이후 만난 기억도 통화한 기억도 없다"고 했다. 그는 또 "한진의 경영권 분쟁의 엔딩을 기다리면 두 회사 모두 망한 다음 항공산업 재편을 한다는 얘기"라며 "여기서 특혜는 재벌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항공운수업을 위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특혜"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항공운수업 재편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촉구했다. 그는 "대호황 이후 찾아온 코로나 위기 직격탄으로 전세계 항공운송산업은 붕괴 위기에 처했고 대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딜을) 우리 국적사가 살아남기 위한 결단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1-19 16:51:4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