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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충전 중 폭발…자동 과충전 방지 회로 고장 가능성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이폰6 플러스 폭발사고'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가 충전 중 폭발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의 타블로이드판 일간지 애플 데일리는 쩡인취안이란 여성이 아이폰6 플러스 128GB 모델을 충전하던 중 갑자기 폭발을 일으켰다고 7일 보도했다. 애플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충전기 등 모든 액세서리는 애플의 정품이었으며 새벽 1시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해 침대 옆 책상 위에 놓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으나 아침 8시 쯤 큰 폭발음에 놀라 깨어났다. 놀라서 잠에서 깨었을 때 아이폰6 플러스에 불이 붙어 타고 있었으며 급히 베개로 불을 끌 수 있어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뒷면 커버와 보호 케이스는 완전히 녹아내린 상태였다. 쩡인취안이 아이폰6 플러스 충전을 위해 사용한 것은 아이패드용 2.5A 케이블로 아이폰용 1A(암페어)와는 용량에 차이기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애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충전 케이블은 호환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정품이 아니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홍콩 과기대 기계공학과 로 콕쿵 교수는 "기기의 폭발이 과충전 또는 회로 단절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자동 과충전 방지 회로가 고장을 일으킴으로써 계속 충전이 이뤄지면서 과열로 인한 폭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2015-07-07 18:1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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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PC사양 비교적 높아…용산 조립PC업체 기대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이플스토리2 사양에 대한 문의 늘어나' 넥슨의 캐주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가 흥행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PC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7시부터 서비스되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는 2003년 출시된 '메이플스토리'보다 고사양을 요구한다. '메이플스토리2'의 경우 전작과는 달리 3D 그래픽에 쿼터뷰 방식이 적용돼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움직임도 정교해졌으며 스토리도 더욱 풍부해졌다. 또 게이머 취향에 따라 게임 캐릭터의 의상이나 집 등도 직접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다. 때문에 '메이플스토리2'를 원활하게 즐기려면 어느정도 하드웨어 사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메이플스토리2' 최소 사양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8GB HDD 공간, 3GB 램, 엔비디아 지포스 GTS250, 지포스 980GTX, AMD 라데온 HD3870 그래픽 카드와 윈도우 XP 등이 요구된다. 넥슨이 제안한 '메이플스토리2' 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HDD 공간, 4GB 램, 엔비디아 지포스 GTX 650, AMD 라데온 HD6770 그래픽 카드와 윈도우 7 등이 필요하다. 용산 전자상가 조립PC 매장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2의 사양이 예상보다 높다"며 "최근 해당 게임 사양에 대한 부품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메이플스토리2 맞춤 조립PC는 시장 반응을 보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8:0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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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윤부근·권오현, 2분기 표정 엇갈린 삼성전자 '삼두마차'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의 사업을 전방에서 진두지휘하는 '삼두마차' 신종균 사장과 윤부근 사장, 권오현 부회장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2분기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나온 가운데 각 사업부별 성적의 윤곽이 드러나면서다. 삼성전자는 7일 매출액 48조원과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5조9800억원) 대비 15.38%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7조1900억원)보다는 4.03%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분기(47조1200억원)보다 1.87% 증가했으나 지난해 동기(52조3500억원)와 비교하면 8.31% 줄었다. 2분기 삼성전자 실적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갤럭시 S6 효과'였다. 지난 4월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S6가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영업이익이 8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장밋빛 예측까지 나왔다. 출시 초기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미스터 갤럭시' 신 사장도 판매 목표 '7000만대'를 언급하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뚜껑이 열리자 갤럭시 S6가 삼성전자 실적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분기 신 사장이 이끄는 IM(IT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은 3조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분기(2조7400억원)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갤럭시 S6 효과'가 미미했다는 의미다. 업계는 갤럭시 S6의 판매가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 후 갤럭시 S6엣지의 수요가 강했으나 곡면 디스플레이 수율문제가 불거졌고, 수요예측 실패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갤럭시 S6와 S6의 시너지도 효과도 크지 않았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IM 부문은 갤럭시S6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아 매출액과 수익성이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다음 분기 실적 전망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갤럭시A·갤럭시J·갤럭시E 등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샤오미 등 경쟁업체에 밀리는 등 IM부문의 제품 경쟁력과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윤 사장이 수장으로 있는 CE(소비자가전) 부문은 일단 급한 불을 껐다는 평가다. 1분기 1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흑자전환(약 2500억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분기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유럽 및 신흥시장의 침체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권 부회장이 지휘하는 DS(부품) 부문은 이번에도 든든한 허리역할을 하며 삼성전자의 실적을 이끌었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2조7000억원), 올해 1분기(2조9300억원)에 이어 2분기에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PC D램 가격 하락에도 전체 메모리 반도체가 호조세를 이어간 데다 V낸드 수익성도 큰 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DP(디스플레이) 부문은 1분기(5200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15-07-07 17:38:07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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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메르스 극복 동참…'지역농가' '협력사' 챙기기 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사회·경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유증을 조기에 치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여름을 맞아 수박 1560통, 2000만원어치를 직접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또 메르스와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는 구미지역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을 도왔다. 신입사원 120여명은 구미 사업장 인근 경상북도 선산군 생곡리 멜론농가를 찾아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경기도 파주 사업장 내에 경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오픈해 판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가를 도왔다. 또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특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을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협력사의 재정부담을 분담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총 4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직접 대출해주는 '유 드림(You Dream)'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협력사 신청 및 심의를 거쳐 최대 10억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줄 방침이다. 낮은 우대 금리로 대출해주는 기존의 동반성장펀드(1750억원)를 감안하면 21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시민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1:11: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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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매체, 'LG 웹OS TV 쉽고 빠르고 편리해'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는 자사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인 '웹OS'에 가 해외 정보기술(IT)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호주 씨넷(Cnet)은 '웹OS 2.0'에 대해 "지금껏 사용해 본 OS(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스마트 인터페이스"라고 극찬했다. 미국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웹OS'가 더욱 더 향상된 '웹OS 2.0'으로 돌아왔다"며 "'웹OS 2.0'은 전작의 산뜻함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부팅시간이 짧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Tech Radar)는 LG 울트라HD TV를 평가하고 "'웹OS 2.0'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간편한 사용성을 호평했다. 이밖에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와 프랑스 매체인 레뉴메리끄(LesNumeriques)도 웹OS 2.0에 좋은 점수를 매겼다. LG전자 웹OS는 간편한 연결,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 TV 운영체제다. LG전자는 지난해 초 웹OS 스마트 TV를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초에는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웹OS 2.0 탑재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웹OS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성이 인정을 받았다"며 "스마트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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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앞뒤 단위 안맞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

삼성전자, 앞뒤 단위 안맞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7일 오전 올 2분기(4~6월) 실적 잠정치를 공시하면서 자료 앞부분에 금액 단위를 '백만원'이라고 표기해 투자자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자료에서 '구분(단위 : 백만원, %)라고 서두에 쓴 뒤 바로 옆에'당기실적, 매출액 당해실적 48.00 누계실적 95.12, 영업이익 당해실적 6.90 누계실적 12.88' 등으로 표기했다. 결국 매출과 영업이익 숫자는 단위가 '조원'이라고 해야 앞뒤가 맞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시 자료의 정해진 양식이며, 이들 숫자가 '조원 단위'라는 건 공시자료 하단에 별도로 표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이날 공시자료 하단에 기재된 '4.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된 중요사항' 란에는 "상기 금액은 조원 단위이며..."라고 적혀 있다. 한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이 정해준 양식인 줄인 지는 모르겠으나, 일종의 허위 자료나 다름없는 내용을 이렇게 버젓이 공시하는 건 '1등 삼성'이 한 업무처리 치고는 너무 성의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분기 잠정실적 발표시 같은 양식을 사용했지만 구분(단위 : 백만원)에 맞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표기했다.

2015-07-07 10:20:0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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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조9000억원…갤럭시 S6 효과 크지않아 (종합)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8조원과 영업이익 6조9000억원(잠정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5조9800억원) 대비 15.38%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7조1900억원)보다는 4.03%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7조1000억~7조2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 전분기(47조1200억원)보다 1.87% 증가했으나 지난해 동기(52조3500억원)와 비교하면 8.31% 감소했다. 2분기에 삼성전자가 큰 기대를 걸었던 전략형 스마트폰 갤럭시S6의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IM(IT모바일) 부문은 지난해 3분기 1조7500억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4분기 1조9600억원, 올 1분기 2조7400억원으로 올라서 애초 2분기에는 3조원 돌파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잠정실적은 3조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출시 초기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이 컸지만 실제 판매는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 초기에 갤럭시 S6엣지의 수요가 강했으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과 유럽 경기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를 포함한 DS(부품) 부문이 D램·낸드플래시의 탄탄한 수요 덕분에 1분기(3조3900억원)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에 적자였던 시스템LSI 사업도 2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전망된다. CE(소비자가전) 부문은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실적이 회복되고 신흥국 환율 변수에도 TV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1분기 1400억원의 적자에서 2분기에는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5-07-07 09:17:32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