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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전세계 14개국 소비자 평가서 1위 선정

LG전자의 AI(인공지능) TV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매체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334개의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줬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LG 올레드 에보(C4)에 대해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특히 음향과 화질에 칭찬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며 "모던하고 정교하며 완벽하다"고 호평했다. .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는 더욱 의미 있다. LG전자 정재철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1 12:06: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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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갤럭시 신형 폰 체험하세요" 삼성전자, 에버랜드서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 Z6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BAO FAMILY LOVES FLIP(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다음달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이달에 바오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먼저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조형물은 '갤럭시 Z 플립6'와 바오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됐으며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만지면 마치 판다를 만지는 듯한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이달 1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신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최적의 셀피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줌'과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바오패밀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스케치를 완성형 AI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스케치 변환' 기능으로 바오패밀리 생일축하카드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바오패밀리 그래픽이 프린팅된 선 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실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의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 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바오패밀리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실내 체험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가로 10M, 세로 7M크기의 웅장한 '갤럭시 Z 폴드6' 디자인이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관람객들은 초대형 '갤럭시 Z 폴드6' 디스플레이를 통해 갤럭시 신제품과 바오패밀리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바오패밀리 생일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1 11:57: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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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락가락 속 우리집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제습기 활용팁은?

제습기 가동시 방문·창문 닫고 밀폐해야 효율 극대화 위치는 가운데…물통 자주 비우고 필터 꼼꼼하게 관리 에어컨과 함께 가동하면 냉방 효과 ↑…다양한 제품들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집안이나 사무실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뽀송뽀송하게 할 수 있는 제습기 사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에 실패하면 바이러스와 곰팡이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호흡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21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실내 습도는 40~60% 사이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40% 이하면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진다. 습도가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장마철엔 습도가 80% 이상까지 높아질 수 있어 제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내에서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방문이나 창문을 꼭 닫고 밀폐한 후 가동해야한다. 창문을 열고 제습기를 돌리면 밖에 있는 습기가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제습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제습기를 가동할 때는 방1, 방2 등 정해진 공간을 각각 밀폐시킨 상태에서 순차적으로 제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습기 용량 때문에 한꺼번에 넓은 면적을 제습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할 때도 좁고 밀폐된 공간에 빨래를 널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빨래도 빨리 마르고 공기 중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 옷장의 습기를 없애고 의류를 보호하기위해서도 제습기는 제격이다. 다만 이때는 옷장의 문을 열어놓고 제습을 해야 옷장 곳곳에 있는 습기가 제거되고 습기로부터 옷감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벽 또는 가전제품과 일정 정도 거리를 두고 가동하는 것이 공기순환을 원활하게하고 제습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가능하면 거실이나 방의 가운데에 제습기를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생활가전업계 복수의 관계자는 "제습기의 공기 흡입구와 필터, 물통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면서 "습한 공기를 계속해서 빨아들이는 공기 흡입구와 필터는 먼지가 쌓이기 쉽고 먼지가 흡입구를 막으면 제습 기능이 떨어진다. 또 물탱크에 물이 고인 상태로 2시간 이상 놔두면 세균 및 미생물, 곰팡이가 번식할 우려가 있어 자주 물을 비우고 세척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제습기와 함께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면 냉방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습기는 회사마다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사진)는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으로 30㎡의 청정 면적과 하루 12.5L의 제습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 청정과 제습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알아서 제습 기능이 구동돼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내부 건조 기능과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의 '청호 미니 제습공기청정기 Compact'(사진)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195×215×315(W·D·H)㎜의 초소형으로, 20㎡의 제습 면적과 10㎡의 청정 면적을 자랑한다. 공기청정필터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했으며 소비전력 45W로 전기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시기와 물탱크 만수 시 알려주는 자동알림기능, 제습 만수 시 자동정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사진)는 스마트 제습, 쾌속 제습, 저소음 제습, 집중 건조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다. 특히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적용한 UV나노(UV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이 기능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21 10:2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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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6년 노하우 담은 '스마트팩토리' 사업 속도…2030년 兆 단위 육성

LG전자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에 AI(인공지능), DX(디지털전환) 등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의 외판(그룹 계열사 제외) 매출을 조 단위 이상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올 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LG그룹 계열사들의 생산·제조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생산기술원이 그간 진행해 온 생산 컨설팅, 장비 및 생산운영시스템 개발, 생산기술 인력 육성 등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외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원년에 해당하는 첫 해이지만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생산기술원이 LG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외부 업체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수주 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이차전지 제조업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물류업체 등이다. 향후에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F&B(식음료) 등 공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군으로 적극적으로 진입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제품(HW) 중심이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무형의 영역을 결합해 미래 지향적 구조로 바꿀 방침이다. 이 같은 솔루션 사업은 기업간거래(B2B)의 고속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6년간 제조 데이터 축적 LG전자는 지난 66년간의 공장 설계·구축·운영을 통해 방대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최근 10년간 축적하고 있는 제조·생산 데이터의 양만 770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고화질 영화 19만7000여 편을 저장하는 용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생산요소기술도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이 출원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련 특허는 1000건을 넘어선다. LG전자는 이러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요소기술에 AI와 DX를 연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활용하는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설비·공정관리, 산업안전, 품질검사 ▲산업용 로봇 등을 모두 포함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류션, 미세 오차까지줄여 나가는 것이 핵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공정 사이 아주 짧은 순간의 지연이나 미세한 오차까지도 줄여 나가는 것에 초점을 둔다. 생산/제조 영역의 효율이 곧 사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면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전자 냉장고 생산라인에서는 매 13초마다 냉장고 한 대가 생산되는데, 생산라인이 하루 10분만 지연되더라도 냉장고 50대 분량의 생산 차질이 생기게 된다. 냉장고 한 대 가격을 200만 원으로 가정할 때 10분의 지연이 곧 1억원에 달하는 손실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러한 영향은 생산 속도(PPM)가 빠른 제품일수록 더욱 커질 수 있다.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여러 부품의 원활한 공급부터 조립, 포장, 검사 등의 다양한 공정 사이에 지연을 줄이는 솔루션이 중요한 이유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특정 영역의 단위 솔루션에 그치지 않고 공장 기획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고객 제조 여정 전체에 걸친 종합 솔루션 차원에서 접근한다. 고객사의 여건과 업(業)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공장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 도출부터 투자 대비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관점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한다. ◆생산시스템 전 영역에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반 생산시스템 설계 및 운영 솔루션은 디지털트윈의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다. 공장 설계에 앞서 실제와 똑같은 가상의 공장을 만들고 향후 구축될 실제 공장의 생산과 물류 흐름을 미리 살펴 공장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공장 운영 단계에서는 가동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라인의 병목이나 불량,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공장 자동화 차원의 다양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도 장점이다. '자율주행 이동로봇'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를 탑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부품을 공급한다.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정해진 경로 외에도 작업자나 장애물을 피해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AMR에 다관절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주행 수직다관절로봇'은 부품 운반과 동시에 로봇 팔을 활용한 조립, 불량검사 등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끊김 없이 자동화할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한 주변 AMR을 찾아가 배터리를 교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생성형 AI 솔루션 적용, 비전문가도 이상 진단 설비의 원활한 가동과 수율 관리를 돕는 솔루션도 유용하다. 공장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설비 노후나 윤활유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진동, 소음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인과 조치 방법을 판단한다.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누구나 음성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후 2시 A설비 이상 떨림" 이라고 말하면 이상 신호가 서버에 기록된다. "최근 발생한 이상 떨림과 조치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불량 유형과 이전 조치이력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알려준다. LG전자는 무인화 생산 확대 추세에 맞춰 비전(Vision) AI 기반 실시간 감지 시스템도 개발했다. AI가 정상 가동중인 공장 모습을 학습한 후, 이상 상황이나 온도, 불량 등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생산설비나 제품 이상은 물론이고 생산현장에 안전모나 작업조끼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도 구별할 수 있어 공장 안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사장은 "공장 기획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제조 여 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8 15:42: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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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형폰, 왕좌사수 히든카드 되나…갤럭시링·플립 글로벌 흥행조짐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폰(Z폴드6·Z플립6)과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조기 완판행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도에서는 사전판매량이 전작보다 40% 증가한 데 이어 갤럭시링은 미국에서 사전 판매 6일 만에 모두 팔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아슬하게 지키고 있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견고히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삼성전자 인도법인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전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폴더블폰6 사전판매량이 전작보다 40% 증가했다. 이는 인도에서 판매된 삼성 폴더블폰 시리즈 중 최고치다. 인도 시장의 괄목한 만한 성장은 삼성전자의 전체 흥행 지표로도 볼 수 있다. 인도 시장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 2위로 규모 뿐만 아니라 매년 두자릿수의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가 전작 대비 10% 이상 높게 설정한 폴더플폰6 판매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열고 폴더블 폼팩터와 갤럭시 AI를 결합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전격 공개했다. 최초 AI폴더플폰인 동시에 갤럭시 S24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AI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Z폴드.플립5와 비교해 부피와 무게는 줄고 내구성은 강화됐지만 전작을 뛰어넘는 AI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초로 내놓은 초소형 컴팩터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링'은 조기 완판됐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준비한 갤럭시 링 초도 물량은 사전 판매 시작 6일 만에 팔렸다. 국내에서는 골드 색상이 완판됐다. 이밖에도 사전 판매를 시작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준수한 초반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이번 신제품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입지를 좌우 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물론 애플이 폴더블 폰 개발에 착수하면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글로벌 스마트폰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삼성전자의 입지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8%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3%포인트(p) 줄었다. 같은기간 애플은 16% 점유율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4%p에서 2%p로 줄였다. 최근 애플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폴더블 관련 특허를 신청한만큼 업계에선 애플이 내년에는 폴더플 아이폰을 출시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가성비만 앞세우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최근 기술력까지 앞세우며 시장을 선점하는 데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준 상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매출이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해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뿐만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최근 폴더플 폰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샤오미는 오는 19일 폴더블 스마트폰 '믹스 폴드 4′를 발표한다. 구체 사양은 아직 공개 전이지만, 책처럼 옆으로 펼치고 닫는 형태인 믹스 폴드4의 두께는 접었을 때 9.47㎜, 무게는 226g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삼성전자 Z폴드6의 두께(12.1mm)와 무게(239g)에 비하면 얇고 가볍다. 중국 스마트폰 1위 업체인 '아너'도 Z폴드·플립6 출시 직후인 지난 12일 신제품인 '아너 매직V플립'을 공개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이 흥행을 이어 간다면 올해 하반기 세계 1위 자리를 견고히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언팩 행사의 시사점은 스마트폰 업황 회복과 동시에 갤럭시 제품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일 전망"이라 "2024년 폴더블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은 44%로 2024년 2620만대로 예상한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23년 기준 삼성전자 52%, 중화권 업체들 4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벤더 폴더블 출시 본격화에 따른 시장 입지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까지 1위를 이어갈 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다. 김광수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갤럭시 링은 스마트폰 판매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우선 제품이 출시된 이후 갤럭시 링이 갤럭시워치에 버금가는 UX를 보유한다면 스마트폰 판매에 더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18 15:30: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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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대상' 6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또 3년 연속으로 '탄소중립위너상'을, '에너지절약상'과 '에너지기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4 엣지'가 올해 에너지위너상의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저전력 부품 및 고효율 회로를 채용하고, 전원 관리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 성능 대비 대기전력은 50% 저감, 전력 효율성은 80%를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에너지 절약상은 열전달 성능이 우수한 실외 열교환기와 고효율 냉매를 적용해 냉방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무풍에어컨 벽걸이'가 수상했다. 에너지 기술상에 선정된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고효율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진동 감지 센서를 탑재해 알아서 화력을 조절하는 'AI 끓음 감지' 기능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그밖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올해 '탄소중립위너상'에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 없는 리유저블 필터를 탑재해 일회용 폐기물을 저감하는 효과를 인정받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가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8 14:26:5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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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 지식그래프기술 스타트업 인수…온디바스AI 고도화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기술을 보유한 영국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AI 시장 진입에 속도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개인화 인공지능(AI)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지식 그래프'는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유사하게 저장, 처리하는 기술로, 더 정교하고 개인화된 AI(인공지능)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달 16일(영국 현지 기준)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가 보유한 지식 그래프 기술은 관련 정보들을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해준다.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해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빠른 정보 검색과 추론을 지원한다. 지식 그래프 기술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평가 받는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처리 최적화 및 고도의 추론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개발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현재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금융,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회사들과 협력 중이다. 피터 크로커(Peter Crocker)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CEO는 "삼성전자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전자의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당사의 지식 그래프 기술과 역량을 결합하여 앞으로 더욱 진보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와 여러 프로젝트를 협업하며 다각도로 기술력을 검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진화된 '개인화 지식 그래프(Personal Knowledge Graph)' 핵심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화 지식 그래프' 기술은 서비스와 앱별로 분산돼 있던 정보와 맥락을 연결해 마치 나만을 위한 기기를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하면 할수록 나를 더욱 잘 이해하는 기기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부터 강조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결합해 민감한 개인 정보가 기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모바일 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데이터 지식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전 제품에 걸쳐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AI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기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18 09:54: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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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국제 인증 획득

삼성전자의 이동형 로봇용 기술이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국제 인증기관인 DVN로부터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삼성전자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이다. 삼성전자는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IEC 61508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정한 국제 표준으로 안전 무결성 기준(SIL)에 따라 안전성을 보장하며, ISO 13849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의한 표준에 따라 성능요구수준(PL)으로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의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해 SIL 2등급, PL d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로봇의 장애 진단과 회피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제조와 서비스, 가정용 등 다양한 이동형 로봇에 적용한다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로봇 주행의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은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로봇플랫폼팀장은 "이번 국제 규격 인증 취득으로 삼성 로봇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7 10:56: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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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장애 청소년 AI 역량 강화…사회 진출 지원

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LG전자는 16~17일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예선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도 높였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며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챗GPT, MS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기술 활용 능력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최근 생성형 AI가 글로벌 IT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데 따라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장애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3~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종합 1등 및 종목별, 장애 유형별 성적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 장애 청소년의 IT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LG전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교육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의 IT 역량 강화 활동을 제공한다. GITC는 그간 대회에 참가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IT 관련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며,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 지난 2015년 GITC에서 글로벌 IT 리더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 파라무디타야(Paramuditaya Dyan Prabaswara)는 GITC 참가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의 장학금 지원을 토대로 장기적인 IT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에서 IT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장애 청소년들이 장애와 국경의 벽을 넘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IT 역량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7 10:49:5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