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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과 임직원 모여 '창립 40주년 특별대담'…"고객 맞춤 스페셜티 메모리로 혁신"

SK하이닉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은 10일 'SK하이닉스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을 열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곽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로 차별화된 스페셜티 제품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소품종 대량생산이었던 메모리에 요구하는 스펙이 다변화되는 상황, 앞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HBM3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HBM3E를 개발하는 등 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후에는 AI사업을 하는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메모리 스펙을 구성해야 한다며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곽 사장은 "메모리는 계속해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차별화돼야 하고, 이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스페셜티를 먼저 파악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곽 사장은 이날 30년 이상 근속하며 SK하이닉스 1호 마스터에 오른 마경수 기성과 회사와 생년월이 같은 손애리 TL, 그리고 신입사원 임서현 TL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천과 청주, 용인까지 '이청용' 삼각축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를 완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미래 반도체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경계를 허물고 퀀텀 컴퓨팅도 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를 성숙하게 리드할 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곽 사장은 "우리 모두가 원팀, 원컴퍼니로 최고가 되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며 존경받는 회사, 1등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대담을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1:26: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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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정수조리기 북미 진출 모색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유럽에 이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우스쿡은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기업 전시회와 세미나, VC투자 포럼 등으로 이어지며, 50개국 3000여명 경제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우스쿡은 박람회에 멀티인덕션 정수조리기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미주 대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공간과 에너지 등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오스트리아 등에 진출하며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하우스쿡 측은 이번 한상대회에서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온라인 수출과 K푸드 인기로 미국 현지서 올해만 한달 평균 10차례 이상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미국 대륙 진출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1:19: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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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초음파 화면 공유 '소노싱크'로 중·저소득국 산모 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삼성메디슨이 의료 기술로 저성장 국가 산모 생명을 지킨다. 삼성메디슨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에티오피아 산부인과 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FMF 태아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초음파 진단 기술 숙련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저소득국 산모 사망률을 낮추는 목표로 활동하는 태아의학재단(FMF) 주최로, 삼성메디슨 최신 초음파 진단기기를 이용해 태아 발달 상태를 측정하는 초음파 스캔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진단 화면을 공유하는 '소노싱크'도 활용했다. 세계적인 태아의학 전문가인 영국 킹스 칼리지 병원(King's College Hospital) 키프로스 니콜라이디스(Kypros Nicolaides) 교수가 임신성 고혈압 질환인 임신중독증을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5월에도 아르메니아에서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소노싱크를 통한 원격 의견 교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쉽게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한 산모가 2020년 한 해에만 28만7000명에 달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사망 산모 중 22%가 산부인과에 방문해 간단한 검진만 받았어도 새 생명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 삼성메디슨은 전체 산모 사망의 95%를 차지하는 중·저소득국에서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에 숙련된 의료진을 양성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비극을 줄여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FMF와 긴밀히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키프로스 니콜라이디스 교수는 "삼성메디슨의 앞선 진단기술을 활용해 에티오피아 산모 사망률을 낮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중·저소득국 산모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FMF의 여정에 삼성메디슨이 계속 함께 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메디슨 Clinical Research 선우준 그룹장은 "삼성메디슨은 소노싱크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 의료격차를 줄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앞선 진단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1:19: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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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프로, 이번엔 '와이파이 먹통' 문제 제기돼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운영체제 iOS17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부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겪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미국 정보기술(IT) 외신은 애플 iOS17 업데이트 후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달 19일 최신 운영체제 iOS17을 공개한 뒤 아이폰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일 iOS 17.0.3을 다시 배포한 바 있다. 해당 매체에는 iOS17 업데이트 후 와이파이를 연결했을 때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느려지거나,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을 겪고 있다는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펠리페 에스포시토 나인투파이브맥 기자는 "와이파이에 연결 중에 스레드, 틱톡, 사파리 애플리케이션(앱) 로딩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몇 분 후에 문제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와이파이를 다시 작동시키려면, 아이폰에서 와이파이를 수동으로 연결 해제했다 다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업데이트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에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요청했으나 아직 버그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했다. 한편, iOS17이 적용된 아이폰15 시리즈는 오는 13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2023-10-09 13:27: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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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인재 모아 '2023 테크포럼' 개최…"세상을 움직이는 도전 함께하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인재들에 미래 혁신을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2023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포럼은 삼성전자가 리더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다. 5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미국 현지 기업에서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비전과 사업을 공유했다. ▲인공지능(AI) ▲모바일 경험 ▲지능형 가전 ▲SoC(System on Chip)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삼성전자 CTO인 전경훈 사장의 '삼성전자 R&D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영상디스플레이 ▲MX ▲생활가전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각 사업부와 조직의 임원들이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세상을 움직이는 도전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포럼의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한 의지와 이를 위한 R&D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가 현 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 기회를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9 11: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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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화학과 OLED 핵심 소재 'p도판트' 국산화…기술 리더십 강화

LG디스플레이가 OLED 핵심 소재도 국산화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과 함께 'p도판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p도판트는 OLED 발광층에 첨가하는 화합물 중 소자 수명 연장과 소비전력 저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탠덤'과 같은 다층 구조 OLED에서 더 중요하다. 공기 중에 쉽게 변질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10여년간 p도판트 국산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수입 제품과 동등한 효율과 성능을 내는 소재를 개발했다. LG디스플레이가 재료 설계 제안 및 성능 검증을 하고, LG화학이 재료 합성및 소재 생산을 맡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p도판트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독자 특허까지 확보하며 OLED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1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결집해 핵심 소재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OLED 기술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OLED 양산 10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속 추진하여 OLED 기술 리더십과 프리미엄 시장 내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소부장 국산화 비중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64%로 높아졌다. p도판트 국산화로 비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23-10-09 10:5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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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TV홈쇼핑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판매

9일 GS홈쇼핑서 시작…24개월 무이자 할부등 혜택 귀뚜라미가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은 이날 GS홈쇼핑서 첫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6시30분(CJ홈쇼핑) ▲12일 오후 6시35분(GS홈쇼핑) ▲13일 오전 8시15분(현대홈쇼핑)에서 각각 진행한다. TV홈쇼핑 방송 중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1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홈쇼핑 앱으로 주문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는 기존의 정밀 온도제어 숙면 기술에 디테일을 더해 다양한 사용 환경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숙면 과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으로 구간별 시간과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1구간, 2구간, 3구간의 지속 시간과 설정 온도를 개인별 신체리듬에 맞게 DIY 가능하다. 또한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온도제어 등 연령, 성별, 신체 특성에 맞춰 모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2023-10-09 04:4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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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삼성전자 MOU…"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로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

내년 초부터 플라스틱 형태의 카드 없이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지난 6일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행안부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다.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사용을 원하는 국민은 삼성전자의모바일 월렛 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삼성페이에 탑재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영화관, 공항 등에서 간편하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삼성페이로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 마다 행정안전부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행안부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하게 됐다"며 "삼성페이 하나의 앱으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월렛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8 23:27:1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