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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2023 대거 수상…혁신·접근성 제고 노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2023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전세계에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4일 IDEA2023에서 각각 50개, 13개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행사로, 1980년부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경험, 사회 기여도까지 심사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불린다. 올해에는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은상 1개와 동상 3개, 입상 46개를 받았다. 다양한 제품과 콘셉트로 역대 최대 수상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가전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은상을, 정수기와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까지 동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사용성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속 가능성과 접근성을 높인 제품들도 대거 수상했다.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이다.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LG전자도 1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을 받은데 이어,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FLEX)' ▲100kW(급속) 전기차(EV) 충전기 ▲앞툭튀 없이 집안 창호에 딱 맞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이 본상에 올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황성걸 전무는 "이번 IDEA 수상 성과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력과 심미성의 시너지에 기인한 결과"라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통해 기존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해 완성도를 지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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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개…컬래버 액세서리도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디즈니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10시 삼성닷컴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75형과 65형, 55형 등 3종으로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2023에 소개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에디션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하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도 내놓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의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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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세계에 '라이프스굿' 홍보 영상…'더 나은 삶' 메시지

LG전자가 전세계에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리인벤트'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부터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에 새로운 브랜드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하고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라이프스 굿' 진정한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변화에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치민 랜드마크81 건물 전면 외관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며 시작했다.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 플레이'와 자체 개발 폰트 및 컬러, 슬로건 등도 보여줬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옥외 전광판으로 이어갔으며, 런던 빨간 2층 버스 외관에도 '라이프스굿' 브랜드 슬로건을 붙였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 메시지를 공유하는 SNS 챌린지로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프스 굿 위드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해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의미 있는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 이를 위한 주요 전략 중 한 축으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ㅌ

2023-08-24 10: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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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1일 '갤Z플립·폴드5' 日출시…두 자릿수 점유율 더 높인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1일 일본 시장에 '갤럭시Z플립·폴드5'를 출시한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5와 폴드5의 예약구매는 22일부터 시작됐으며,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판매 기간을 가진 후 9월 1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일본에서는 이동통신사 NTT도코모, KDDI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며 자급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가격은 플립5가 15만4300엔(약 141만원), 폴드5가 24만2660엔(약 222만원)으로 국내 출고가보다 2만~12만원 비싸게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8년 만에 'SAMSUNG(삼성)' 로고를 달고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갤럭시S6 때부터 일본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 제품에 'GALAXY(갤럭시)' 로고를 새겨 판매해왔다. 이 같은 조치는 반한 정서와 같은 정치적 영향을 피하고자 펼친 전략이지만, 앞서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부터는 삼성 로고로 교체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일본에서 점유율이 2위로 올라서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폰(10.5%)은 샤프(10.1%)를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가 최근 10개 분기 동안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13.5%)로 그 기세를 몰아 두자리 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인 샤프가 맹추격을 해오고 있지만, 올해 2분기에는 10.9%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방했다. 한편 애플은 일본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올해 2분기 애플의 점유율은 47.3%로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2021년 55.6% ▲2022년 50.8%를 기록해 적지만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애플을 제외하고는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점유율 확보가 어려운 시장"이라며 "일본에서 갤럭시Z5 신제품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2023-08-23 18:39: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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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2023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주제 기조연설…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50% 목표

LG디스플레이도 IMID2023에 참가해 OLED 기술력을 뽐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3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기조 연설은 김병구 오토 사업 그룹장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연평균 10% 수준 높은 성장을 예상했다. 이어서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OLED를 양산하고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연평균 28%에 달하는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P-OLED와 ATO, LTPS LCD 등 3개 기술을 앞세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탠덤OLED 소자를 활용한 성능개선을 보여주며 3세대도 개발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초대형 OLED와 슬라이더블, 롤러블 등 폼팩터 혁신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도 자신했다.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2026년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50% 이상 점유율을 제시하고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를 사용하는 9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특별 전시장을 통해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와 차량용 P-OLED 패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고효율 OLED 소자 개발과 대형 OLED 성능 향상, 무안경 3D 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논문 15건도 발표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3 15:3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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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되는 Arm, '횡포' 우려에 대안 찾는 반도체 업계

모바일 반도체 기준이 된 Arm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 부담을 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rm을 벗어나려는 시도도 더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Arm은 최근 미국 금융 당국에 기업 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Arm은 반도체 IP기업으로, 주요 모바일 제품 반도체 설계 대부분이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와 퀄컴 스냅드래곤은 물론, 애플 역시 Arm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특히 Arm은 이달 초 엔비디아가 개발한 생성형 반도체에도 기술을 제공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만큼, Arm이 모바일뿐 아니라 AI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Arm이 상장을 결정한 이유는 모기업인 소프트뱅크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당초 엔비디아에 매각을 하려다가 경쟁 당국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후 자금난이 더 확대되면서 결국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기업 가치는 90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금액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스마트폰 시장 부진 등 악재도 있지만, AI 열풍으로 '대박' 가능성은 여전히 적지 않은 상황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Arm이 상장하면 부담을 더 늘려야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상장사는 주주를 위해 수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만큼, Arm이 라이선스 비용을 높이거나 규제를 확대하는 등 기존 사업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이유다. 타사에 인수되는 것도 문제지만, 상장하는 것도 부담이라는 얘기다. 이미 갈등은 시작됐다. Arm은 상장을 공식화했던 지난해 주요 고객사인 퀄컴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퀄컴이 스타트업인 누비아를 인수하면서 자사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려 했다는 이유이지만, 소장을 들여다보면 팹리스에 대한 라이선스 활용을 대폭 제한하면서 비용을 조정하는 게 골자다. IP만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영향력을 확대하고 수익도 늘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Arm 지분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는 시각도 여기에서 나온다. 지분 참여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만 한다는 것.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도 관련 업계에 지분 매수를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고 지분을 인수해서 실익이 얼마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단순 소액 지분 참여로는 의사 결정에 큰 영향력을 끼칠수 없어서다.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SML 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EUV 장비를 마음대로 들여오지 못하는 것과 같다. SK하이닉스도 키옥시아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지만 의사 결정은 물론 경영 정보에도 접근 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Arm의 대안을 찾는 작업에 분주하다. 주인공은 바로 RISC-V다. 퀄컴과 NXP 등 업체가 RISC-V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투자를 선언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도 RISC-V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텐스토렌트에 앞다퉈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LG전자도 텐스토렌트와 손 잡고 AI 반도체를 개발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와 인텔, 퀄컴 등이 RISC-V 표준화를 논의하는 'RISE'를 발족하기도 했다. RISC-V는 Arm과 같은 설계 자산이지만, 오픈 소스라 무료로 쓸수 있다. 오픈소스 가장 큰 문제인 표준화 작업도 RISE를 통해 해결할 전망, 리눅스재단이 주도하며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RISC-V가 Arm을 대체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이미 Arm이 일반화된 데다가, RISC-V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까지 많은 단계가 남아있어서다. RISC-V가 Arm 기반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 호환성도 확보해야 한다. 때문에 RISC-V를 대안으로 여길 뿐, Arm을 대체하기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그저 Arm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Arm이 다른 회사에 매각되든 상장되든 사업에 좋은 일은 아니다"라며 "RISC-V를 육성하며 대안을 만들어야 Arm을 견제하면서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3 15:29: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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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임스컴2023'에서 게이밍 모니터 소개…오디세이 네오 G9 첫선

삼성전자가 게이머들에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57형 오디세이 네오 G9과 오디세이 아크, 49형 오디세이 OLED 등 최고 사양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이 대표 모델이다. 57형에 32대9 비율로 1000R 곡률을 지원한다. 32형 크기 UHD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놓은 형태로 넓은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1000니트 밝기에 240Hz 주사율도 지원한다. HDMI 2.1과 DP2.1을 탑재해 연결성도 높였다. 매트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질 저하와 눈부심도 없앴다. 국내에서는 8월 30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CES2023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로형 콕핏 모드에 연결성과 편의성 등을 업그레이드 한 오디세이 아크도 있다. HDMI 포트 3개에 DP 포트를 1개 추가해 연결성을 높이고, KVM 스위치 기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최대 4대 PC를 제어할 수 있다. 멀티뷰 기능으로 4개 외부기기를 동시에 출력할 수도 있다. 곡률은 1000R로, 플렉스 무브 스크린으로 화면 크기와 비율 등도 선택 가능하다. 4K 해상도에 165Hz 주사율, 응답속도 1ms 등을 갖췄다. 삼성게이밍허브도 내장했다. 9월 중 판매를 예정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임스컴 2023에서 세계 최초ㆍ최고 기능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이밍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3 13:18: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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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SK E&S에 재생에너지 연간 10MW 직접 구매…2030년 RE100 한발짝 더

LG이노텍이 친환경 에너지를 확보하며 2030년 RE100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LG이노텍은 SK E&S와 직접 전력 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년간 연간 10MW 규모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12월부터 구미사업장을 시작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이를 통해 2030년 RE100 달성 목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한국전력 녹색프리미엄 요금제와 자가발전 태양광 설비 등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22%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중 90%가 전력에서 나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온실가스 6000톤을 감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이노텍은 추후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은 "'2030 RE100' 이행 로드맵의 결정적인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는 점에서, SK E&S와 맺은 이번 PPA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건기 SK E&S Renewables 부문장은 "LG이노텍의 Global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정에 SK E&S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3 13:18:3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