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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OLED 양대산맥, 삼성·LG 대격돌…자동차 시장 쟁탈전 예고

삼성과 LG 디스플레이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미래 기술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혁신 제품으로 가득 채운 부스를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기술을 현실화하고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파괴적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한 발 앞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 '올웨이즈 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양대 산맥, 이번 CES2023에서는 더 진일보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열쇠가 '기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전망이다. ◆ OLED 장인 대격돌 일찌감치 폼팩터 경쟁에 이목이 쏠린다. 우선 중소형 OLED 강자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기술을 하나로 합쳐 '플렉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왼쪽에는 폴더블, 오른쪽에는 슬라이더블 기술을 적용해 10.5형 4대3비율 화면을 12.4형 16대10 화면비로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2022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깜짝 공개했던 17형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도 정식으로 소개한다. 일단은 콘셉트 제품이지만, 미래형 노트북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LG디스플레이도 토탈 터치 솔루션으로 손가락과 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와 함께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도 함께 내놨다.360도 폴더블 제품은 양방향 폴딩이 가능해 활용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동성을 높인 신개념 무버블 콘셉트 제품들도 첫선을 보인다. 27인치 OLED 패널에 이동형 스탠드를 결합한 'OLED 글로우'와 CSO 기술을 적용한 48인치 OLED 패널에 바퀴 수납장을 결합한 '비핏 트롤리' 등이다. LG전자 '스탠바이미'에 이은 새로운 신가전으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시장 10년을 맞아 대형 OLED 시장 리더에 걸맞게 기술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3세대 OLED TV 패널을 처음 공개했다. 'META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을 혁신한 제품으로, 27인치부터 97인치까지 대형 OLED 패널을 마련했다. 반도채 초소형인 0.42인치 OLEDos도 함께 소개하며 XR 시대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도 다시 확인했다. 게이밍 전용 OLED 패널도 공개했다.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와 27인치 OLED 패널. 패널 중 응답속도가 0.03ms로 가장 빠를뿐 아니라 주사율도 높아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데 손색 없다.벤더블 기술을 적용할 수도 있어 이미 프리미엄급 게이밍 모니터에서 탑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도 대형 OLED 패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추격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QD-OLED를 업그레이드 한 것. 크기를 34형, 55형, 65형에서 77형으로 키우고,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도 함께 내놔 라인업을 대폭 넓혔다. 진화한 AI 기술과 함께, OLED 약점인 블루 발광원층에 최신 유기 재료를 적용하며 최대 밝기를 2000니트 이상으로 향상 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QD 색변환층을 통과하며 더 밝고 선명도도 높아진다며 기술력을 자신하기도 했다. 소비 전력도 25% 줄였다. ◆ 전장이 핵심 이번 CES2023에서 삼성과 LG 디스플레이 부스 격전지는 전장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를 크게 키운 미래차 생산이 증가할 전망, 양사는 전장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기술로 '고객사'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뉴 디지털 콕핏'을 공개한다. 삼성은 삼성전자나 하만 등 계열사에서 디지털콕핏을 공개해왔지만, 이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자리를 잡았다. 디스플레이가 미래차 부품에서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 디지털 콕핏은 34형과 15.6형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으로,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엔터테인먼트용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좌우를 700R로 구부리는 벤더블 기술로 드라이빙 모드에서 최적의 시청거리를 제공해 주행에 집중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LG디스플레이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는데 적지 않은 공간을 할애했다. 신년사를 통해 '수주형 사업' 확대 중요성을 당부한 상황, CES2023을 활용해 대표적인 수주형 사업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P-OLED 34인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이미 일부 완성차에 도입된 제품이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화면과 인체공학 디자인을 자랑한다.아울러 고감도 터치와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12.8인치 컨트롤 패드 '센터 페시아'도 함께 소개한다. LTPS LCD 기반으로 만들어 5000니트 수준 밝기를 자랑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시선을 추적해 별도 장치 없이 3D 영상을 구현하는 '무안경 3D 계기판'은 주행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도 시장 '게임 체인저' 중 하나로 꼽히는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 익사이터로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다양한 내장재를 진동판으로 활용해 설치 공간과 무게를 최소화했다. 공간 창출과 디자인, 음질은 물론 스피커 필수 소재인 네오디뮴 등 희토류도 줄일 수 있어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OLED Grows Green' 존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과 함께 유리를 재활용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3 12:41: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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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에스에스차저 인수 완료…전기처충전 사업 본격화

SK네트웍스가 에스에스차저를 품에 안으며 모빌리티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에스에스차저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국내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으로, 1650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 구축하며 사업 확대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 출시 등 차별적인 경쟁력도 갖췄다. SK네트웍스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에스에스차저 인수를 결정했다. SK렌터카와 함께 모빌리티 사업을 주도할 전망, 지난해 투자한 완속 충전 업체 '에버온'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에스에스차저는 SK네트웍스 기획실장 출신 조형기 대표를 선임했다. 에스에스차저의 사업 전문 역량에 전략과 투자가 어우러진 성장 계획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형기 대표는 "파트너사들의 전문역량을 살린 협력 경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주도해 에스에스차저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과 연관된 새로운 기회 모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조만간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의 가치를 담은 신규 사명을 만들어 고객에게 알리고, 앞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책임지는 전기차 충전업계 No.1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3 11:25: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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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삼성전자, 새로운 모니터 제품군 공개…'세계 최초' 연발

삼성전자 모니터 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올해 출시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4종이다.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스마트 모니터 M8' 등이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세계 최초 듀얼 UH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다. 57형에 1000R 곡률 디자인으로, 듀얼 UHD 해상도 뿐 아니라 DP 2.1 규격 지원도 세계 최초다.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했으며, 240㎐ 주사율에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매트 디스플레이 등 고사양 기술이 담겼다. 오디세이 OLED G9은 OLED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49형 크기에 1800R 곡률, 32대9 비율로 듀얼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0.1ms 반응속도에 240㎐ 주사율, '삼성 스마트 허브'와 '삼성 게이밍 허브'로 별도 기기 연결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뷰피니티 S9은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모니터다. 5K 해상도에 DCI-P3 기준 99% 색 재현, 색 왜곡 표준편차 델타 E 값을 2 이하로 낮춰 더 정확한 색상을 보여준다.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함께 스마트 캘리브레이션도 지원한다. USB타입 C와 썬더볼트 4로 다양한 기기를 연동할 수 있다. 4K '슬림핏 캠' 카메라도 추가 가능하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스마트홈 대장 역할을 할 수 있다. 매터와 HCA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로 다양한 기기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과 저전력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알아서 인식해 맞춤형 정보를 보여주는 '마이콘텐츠' 기능도 처음 지원한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과 각도 조절, 마우스로도 OTT 선택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형 모니터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3 11:25: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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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LG전자, 올레드 TV 10년 맞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 선언…webOS 더 강력하게

LG전자가 올레드 TV 10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로 도약을 선언했다. LG전자는 새로운 TV 사업 비전으로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을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비전은 제품 개발부터 구매,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자유로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폼팩터 경험 ▲webOS 진화를 앞세운 맞춤형 고객 경험 ▲ 서로 다른 플랫폼과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경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지속되는 경험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올레드 명가(名家)로서 고객경험 혁신에 앞장서 왔다"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고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TV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전자는 CES2023에 새로운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했다. 올해에도 LG 올레드 TV는 최고 혁신상 2개 등 12개 혁신상을 받으며 11년 연속 혁신상 대기록을 세웠으며, 새로운 제품으로 올레드 TV를 더 밝고 선명하게 만들어냈다. 새로운 LG 올레드 에보는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65형(65G3)을 기준으로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을 줄였다. 세계 최초로 HDMI 2.1a 최신 규격 'QMS VRP' 인증도 받았다. HDMI 포트로 연결된 기기에서 다른 콘텐츠를 번갈아 볼 때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고 더 부드럽게 볼 수 있다. 알파9 프로세서는 6세대로 진화,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얼굴이나 사물, 글씨 등을 더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구역별로 밝기도 세밀하게 조절한다. 맞춤 화면 설정을 활용하면 꼭 맞는 TV 화질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도 가상의 9.1.2 채널까지 변환해주고, LG사운드바와 함께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도 지원한다. webOS도 새로운 비전과 함께 활용성을 높였다. 2023년 스마트 TV는 webOS 홈 화면을 방송보다 먼저 보여주고, 개인별 계정으로 각자 구성할 수도 있다. 모바일기기와 같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시청 이력을 분석해 맞춤 콘텐츠도 추천한다. 스마트폰 음악 서비스앱을 그대로 이어 들을 수도 있다. 음성 콘텐츠 검색과 검색 내용에 따른 기능 추천도 해준다. 사용 가능한 앱도 지난해 말 기준 2500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엔터테인먼트 ▲홈피트니스 ▲클라우드 게이밍 ▲원격의료 ▲화상회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다. 특히 LG 아트랩과 LG 피트니스 서비스는 CES2023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접근성도 높였다. 2021년부터 '장애인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며 장애인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 중으로, 올해에는 화면은 물론 음성 인식 검색 결과, 대기 상태 조치 방법까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리모컨 배우기 기능으로 학습도 해준다. 저청력자를 위해 리모컨 방향 버튼으로 수어 해설 화면 크기와 자막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친환경성도 확대 중이다.LG전자는 TV를 생산할 때 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포장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리모컨 포장재는 땅에 묻어도 분해되는 바이오 소재를 사용하고 올레드 에보(G/C시리즈)에는 복합섬유구조를 활용한 신소재를 적용해 제품 무게를 줄여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줄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3 11:10: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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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차원 다른 위기속 '사업구조 고도화' 당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 2023년 신년사를 전달했다. 정 사장은 올해 디스플레이 산업이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혁기에 있다고 우려했다. 회복과 반등이 나타났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제시했다.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새로운 수익 구조와 모델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우선 수주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주형 사업은 고객과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차량용과 스마트워치용, 중소형 OLED를 예로 들었다. 지난 3년간 매출 비중을 30%까지 높였지만, 2024년에는 50%, 궁극적으로는 7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이를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전략적인 수주 활동은 물론이고 수주한 제품의 적기 생산과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수급형 사업은 합리적으로 조정해야한다면서도 역량 수준과 잠재력을 고려하면 여전히 중요한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핵심 고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집중으로 구조를 바꾸면서 재도약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창출형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투명 OLED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을 다양한 시도로 잠재 고객을 발굴해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가치 혁신'도 다시금 강조했다. 사업 구조 고도화가 고객가치 혁신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거래선만 아니라 최종소비자 경험까지 고려하고 제품과 기술 등 모든 과정에서 약속 준수는 물론 기대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 사장은 "도전은 의연한 자신감으로 마주하고, 혁신은 주도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자"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구성원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향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2023년이 되도록 하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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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에도 '삼성 명장' 11명 선발

삼성이 올해에도 최고 전문가를 선정하며 '기술 경영'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삼성은 2일 '2023 삼성 명장'을 11명을 선정하고 각사 시무식을 통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 삼성전자에서 처음 시작해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SDI로 확대, 지난해에는 최대 규모인 11명을 선발했다. 삼성 명장은 도입 초기 ▲제조기술 ▲금형 ▲품질 ▲설비 등 제조 분야를 위주로 운영했지만, 지난해부터는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영업마케팅 ▲구매 분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에서 지난해보다 1명이 많은 9명이 새로운 명장이 됐다. DX부문에서 5명, DS부문에서 4명이다. 부문별로는 금형과 제조기술, 품질과 함께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도 새로운 명장이 배출됐다. 특히 DS부문에서는 TP센터와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설비부문 3명이 새로운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별로 각각 인프라 부문 명장도 1명식 선발됐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중소형 사업부 제조기술 부문에서 김채호 명장이, 삼성SDI에서는 글로벌 안전/기술센터 인프라 부문으로 주관노 명장이 생산성 제고와 안정화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명장이 됐다. 한편 삼성 명장은 올해까지 39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명장을 시무식에 초청하며 중요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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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삼"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로 대규모 프로모션

삼성전자 할인 축제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QLED TV와 냉장고 등 기획 모델을 한정수량 99만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다품목 패키지(삼다패) 혜택도 크게 강화한다. 최대 할인폭이 330만원에서 450만원 상당으로 확대했다. 특히 40여종 주요 제품을 특별 할인한다.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신혼 부부와 입주를 앞둔 소비자에는 최대 50만원 상당 추가 혜택, 혼수클럽 가입 후 500만원 이상 구매시 9대 가전 무상 서비스 기간을 총 3년 연장한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1개 브랜드와 함께 하는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3개 브랜드 이상 이용 시에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도 있다. 행사 기간 구매시 최대 3배까지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한다. 농심 굿즈 증정도 한다. 초성퀴즈와 삼세페 광고 연출물 인증샷 응모 등도 진행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부 지점에서는 비스포크 키즈존이나 가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꾸민 쇼룸도 운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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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큐알티, 김영부 대표 신년사로 '대전환기' 선언

큐알티가 올해 '대전환기'를 준비한다. 큐알티는 2일 김영부 대표 이름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코스닥 상장 성과를 자축하며 '대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현재 성취에 머무르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없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전 과제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원들에는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대내외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 ▲지속적 성장과 변화를 위한 조직 비전과 사업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 나갈 것 ▲창조적 관점으로 업무에 임할 것 ▲혁신적 도전을 지속하고, 발전적 실패를 통해 성공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 ▲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제시했다. 김영부 큐알티 대표는 "큐알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가 '변화'와 '혁신'인 만큼 지난 한 해 동안 항공우주 및 장비개발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코스닥 상장 추진,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신뢰성 테스트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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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 선보여…'LG틔운' 이은 사내독립기업 신가전

LG전자가 신가전으로 편안한 잠자리까지 만들어준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브리즈는 '산들바람(Breeze)'과 같은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수면을 유도하는 것뿐 아니라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숙면을 돕는 기능을 한다. 사내독립기업인 슬립웨이브컴퍼니가 기획 출시했다. 전용 무선 이어셋과 앱으로 구성된다.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며,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무선 이어셋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도 한쪽에 6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케이스는 UV나노 기능으로 청결하게 제품을 유지할 수도 있게 해준다. 음원도 다양하다. 양쪽 뇌에 다른 주파수를 들려줘 이를 이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뇌파동조 사운드와 함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곡한 자장가와 ASMR 등 80여개 사운드를 수록했다. 즐겨듣는 유튜브 영상 등에 뇌파동조 사운드를 더할 수 도 있다. LG전자는 이미 개발된 뇌파동조 사운드 '스태틱 바이노럴 비트' 뿐 아니라 자체 연구 개발한 '다이내믹 바이노럴 비트'도 함께 제공한다. 주파수가 실시간으로 변해 최적화한 주파수를 들려줄 수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더 나은 패턴을 제안할 수도 있다. 뇌파 감지 센서가 '입면단계'와 '렘수면',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수면 중 깸' 등 단계별 수면 패턴을 정교하게 측정한다. 수면 자세와 뒤척임 횟수 등 정보와 생활 데이터까지 수집해 더 정확한 맞춤형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브리즈를 개발한 슬립웨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체험단 1000여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브리즈뿐 아니라 'LG Labs 존'을 통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유형 개인 이동수단을 지정된 거치대에 반납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공유 모빌리티 무선충전 스테이션 서비스 '플러스팟'과 집안에서도 다양한 근육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운동기구 '호버짐(hover gym)',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사내독립기업을 통해 LG 틔운과 머스타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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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용량 21kg으로 늘린 트롬 건조기·워시타워 출시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더 커졌다. LG전자는 이달 중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새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해 건조기 7종과 워시타워 8종이다. 건조용량이 21kg으로 더 커졌다. 가정용 건조기 중에서는 최대. 워시타워도 21kg 건조기에 세탁기 25kg으로 국내 가정용 중에서는 가장 큰 크기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제품 외관 크기는 20kg이었던 전작과 같다. 같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술력은 그대로 계승했다. 6모션 건조와 딥러닝 AI 등으로 자연 빨래 건조와 유사한 동작으로 자극과 건조 시간을 최소화했다. 인터텍 실험 결과 기존 벨트식 건조기 표준코스보다 옷감 수축을 최대 54% 줄여주는 것을 확인했다. 인공지능건조코스는 표준코스 대비 시간을 18% 단축해준다. 딥러닝 AI DD 기술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에서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를 획득, 의류 재질을 인식해 독자 방식으로 동작하며 효율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세탁기에 UP가전 기능도 적용했다. 연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 세탁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여 친환경 세탁도 가능케했다. 출하가격은 트롬 건조기 214만원, 워시타워가 429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용량의 편리함까지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원 높은 고객경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1:00:1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