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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나카드와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삼성전자가 하나카드와 모바일 결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하나카드와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카드 출시 ▲삼성 월렛에 하나카드 제휴 대학교 학생증 지원 등 제휴카드 발행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전자와 하나카드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카드로 결제시 삼성월렛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하나카드는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는 대학교 학생증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 월렛에 대학교 학생증을 등록하면 학생들은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교내 게이트 출입 ▲도서관·열람실 이용 ▲체크카드 기능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학생증을 이용하면 실물 학생증을 소지할 필요가 없고 분실의 위험성도 크게 줄어든다.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하나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도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 생활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삼성월렛 포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모바일 기기와 전통 금융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해외 결제부터 국내 결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결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약 1900만명이 사용하는 모바일지갑 서비스인 삼성 월렛을 통해 국내 모바일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서비스 출시를 하며,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의 해외 통화 무료 환전 제공,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로그' 카드 출시 등 해외 결제 부문에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9 10:31: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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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nm 공정 앞세워 파운드리 시장 재편 노린다

대만 TSMC의 첨단 공정 가격 인상 방침에 따라 제품 수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들이 삼성전자를 대안 파운드리로 삼을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시장 재편 기회를 노리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TSMC가 주요 고객사들에게 5nm 이하 공정으로 생산되는 칩 가격을 8~10%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퀄컴이 TSMC에 위탁 생산키로 한 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 젠5'의 공급 가격도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칩에 탑재되는 2nm 웨이퍼 가격은 3nm 웨이퍼 가격보다 최소 50%이상 높다. 이로 인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S26 시리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따른다. 당초 갤럭시S26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조달하는 '엑시노스260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모델에는 퀄컴이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부담에 따라 주요 고객사들이 TSMC의 대안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기준 TSMC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72%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TSMC는 애플·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을 중심으로 3나노 라인을 운영 중인데 첨단 공정은 이미 풀가동에 근접해 신규 물량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라인과 가격 유연성을 확보한 삼성전자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실제로 테슬라는 차량용 반도체 칩 'AI5' 생산을 TSMC와 삼성전자에 이원화했고 삼성전자는 차세대 AI6 칩 전체 물량을 수주해 165억달러(한화 약 23조원) 규모 공급 계약을 따낸 바 있다. 삼성전자는 TSMC 대비 경쟁력 있는 단가와 2나노 공정 생산성을 통해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2나노 1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은 3나노 2세대 대비 성능 5%, 전력 효율 8% 개선되고 면적은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3nm에 GAA 공정을 적용했지만 초기 수율 부진을 지적받아 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술 경험을 축적해 온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TSMC도 2나노부터 GAA 공정을 도입하나 처음 도입하는 만큼 기술력에서는 삼성전자가 앞서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최근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인 마이크로비티, 가나안과 2nm GAA 칩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들 물량은 삼성 전체 생산 능력의 10%에 달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의 성공 여부가 향후 파운드리 경쟁력은 물론 실적 개선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엑시노스2600에 2나노 GAA 공정을 적용해 양산할 계획이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삼성전자의 자사 AP인 엑시노스2600에 2나노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되는 만큼 해당 칩의 수율이 곧 2나노 기술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수율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일시적인 가격 조정도 고려할 수 있다. 가격 인상 여부는 추후 수율과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걸정하면될 사안"라고 말했다.

2025-11-18 16:42: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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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D, 車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실적 방어축' 부상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와 업황 침체에 직면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리서치는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매년 연평균 4.5%씩 성장해 오는 2034년 202억 5000만달러(한화 약 2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 중심 산업 구조가 배터리·디스플레이·센서·소프트웨어로 재편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성장 잠재력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출하량과 매출에서 시장 1위를 유지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5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164만대, 매출로는 4억 9200만달러(약 7000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3분기 누적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로 1조 624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8.7% 수준으로 비중이 크진 않지만 분기마다 약 5000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내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는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6월 기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에서 취임 첫 임직원 소통행사를 통해 차량용 OLED를 고객과 제품 다변화에 주력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또한 지난 4월 열린 'OLED & XR 코리아 2025' 행사에서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액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 중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였는데 오는 2028년 40%, 2030년 50%까지 상승시키겠다는 포부다. 업계의 기술 경쟁도 가열되는 모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차량용 OLED 브랜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용 OLED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완성차 제조사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설루션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러 투 필러' OLED를 통해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탠덤 OLED'를 상용화해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다. 플라스틱OLED와 어드밴스드 씬(ATO) 등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를 겨냥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시리즈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제어 장치인 센터페시아에 LG디스플레이가 만든 플라스틱OLED를 탑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는 SDV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차량용 OLED는 디스플레이 기업에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제공하는 전략적 제품군으로 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7 16:35: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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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급등에...스마트폰 업계, 원가 압박 커진다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D램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D램 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용 저전력 D램 가격 역시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자, 스마트폰 업계는 부품 원가 부담 속에서 소비자 가격 인상을 억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D램 가격 상승률을 전분기 대비 18~23%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저전력 D램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급형에 들어가는 LPDDR4와 첨단 폰에 내장되는 LPDDR5의 기존 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38~43%일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내년 초 신제품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업체의 주문이 몰린 것이 가격 강세를 부추긴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부터 갤럭시S25까지 기본형(256GB) 모델 가격을 115만5000원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은 전작 대비 약 20% 안팎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소바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상승 폭은 더욱 클 수 있어 구매를 부담스러워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따른다. S26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600'을 탑재해 원가를 절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일부 모델은 퀄컴 칩을 병행 탑재할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이 경우 원가 절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품 가격 상승은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 전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애플은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 중국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사 간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내년 '아이폰18' 시리즈는 더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간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 제조사들도 최근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10월 출시한 레드미K90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고 비포·오포 등도 가격 상승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다. 부품 공급망에 제약이 생기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선제적 D램 확보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은 프로, 프로맥스 등 고급형(하이엔드) 모델에만 적용했던 12GB를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8부터는 AI 구현 최적화를 위해 일반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D램 콘텐츠 용량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경쟁사와 달리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10나노급 5세대(bnm) 생산능력을 확보한 삼성전자는 애플로부터 내년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의 주문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D램 가격 상승은 스마트폰 제조원가로 어이지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수율, 생산 효율 등 전체적인 비용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기본적으로 제조사는 납품 단가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취하지만 핵심 부품 가격이 오르는 구조에서 결국 일정 수준의 판매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7 14:45: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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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원 투자...평택사업장 5라인 공사 착수

삼성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후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및 관계사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에도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중장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평택사업장 2단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5라인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 확보를 위해 각종 기반 시설 투자도 병행 추진된다. 향후 5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서 평택사업장의 전략적 위상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삼성SDS는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남에 국가 컴퓨팅센터와 구미 AI데이터센터 등 다거점 인프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삼성SDS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건립할 SPC(특수목적회사) 컨소시엄의 주사업자로, 전남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2028년까지 1만5000장 규모의 GPU를 확보한다. 삼성SDS는 또 경북 구미 1공장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AI 특화 데이터센터로 리모델링 예정인 이 데이터센터는 2028년 완공 예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 중심으로 AI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인수 완료한 플랙트그룹(이하 플랙트)의 한국 생산라인 건립을 통해 AI데이터센터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인수를 통해 삼성의 개별 공조와 플랙트 중앙공조 사업을 결합해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플랙트는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생산라인 건립을 검토중이며, 인력 확충도 추진중이다. 삼성SDI는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의 국내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유력한 후보지로 울산 사업장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수원 SDI연구소에 설치한 삼성SDI는 같은해 말부터 시제품 생산에 돌입해 현재 여러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27년 양산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사업장에 구축중인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시설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 라인은 올해 말 시험 가동에 들어가 내년 중순경 IT기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제품을 양산한다. 삼성전기는 2022년부터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기판 거점 생산 기지인 부산에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고성능화, AI·서버 시장 확대 등에 따라 급증하는 하이엔드급 패키지기판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삼성은 상황이 어렵더라도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또 이같은 직접 채용 이외에도 사회적 난제인 '청년실업 문제'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성의 청소년 교육·상생 협력 관련 CSR 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SSAFY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SW·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서울·대전·광주·구미·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8000명 이상의 수료생들이 2000여개 기업으로 취업해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으며 누적 취업률은 약 85%다. 삼성은 1~3차 협력회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설비투자, 기술개발,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에 대해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현재 1051개사에 대해 2조321억원을 지원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6 18:20: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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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파르나스몰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1월 15일~23일, 11월 29일~12월 7일까지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를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 체험존에서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4',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빛 반사 없는 '글레어 프리'를 통해 화면에 조명이나 얼굴 비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6' 체험존에서는 슈팅 게임 블리자드 '오버워치2', 넥슨 '서든어택' 게임을 500Hz 초고주사율을 통해 끊김 없는 화면으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S25 울트라' 체험존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조명과 반사, 그림자 효과를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기술과 3D 그래픽용 응용 프로그램인 '벌컨'을 지원해 넥슨의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방문객 인증 SNS 이벤트로 총 6명을 추첨해 '오디세이 OLED G6' 2대, '무빙스타일 엣지' 2대, 게이밍 키보드 2대를 증정한다. 이외에, 체험존에 비치된 방문객 전용 '삼성닷컴 시크릿 기획전' QR코드를 통해 ▲오디세이 OLED 전 제품 ▲무빙스타일 엣지 ▲스마트모니터 M9 ▲오디세이 3D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6 12:36: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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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신한카드와 제휴 카드 선봬…렌탈료 할인 제공

청호나이스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렌탈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호나이스 신한카드'(사진)를 출시했다. 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나이스 신한카드'는 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3만원까지 렌탈료를 할인한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은 최초 2개월 동안 사용 실적이 없어도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추가 6000원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시 4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60개월 동안 지속 제공돼 기본 렌탈료 할인에 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1만8000원이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호나이스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4:3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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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 車 업계 최초 'HDR10 플러스' 인증 획득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의 레디 디스플레이 제품이 HDR10 플러스(HDR10+) 자동차 인증을 받았다. 하만은 최근 자사 레디 디스플레이 제품이 업계 최초로 HDR10 플러스(HDR10+)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차량 내 디스플레이 성능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만은 삼성전자, 파나소닉과 협업하여 차량에서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HDR10 플러스 자동차 기술 사양을 선도적으로 정립했다. HDR10 플러스 테크놀로지 LLC(HDR10+ 관련 컨소시움 연합)에서 제정한 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변화하는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도 HDR 콘텐츠를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종합적인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테스트들은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환경 내 조명 조건과 시야각에서 일관된 밝기, 대비, 색상 정확도를 갖춰 영화 같은 고해상도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해 준다. 또한 이 인증은 주변의 조명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동적으로 조절하여 한낮의 햇빛이나 도시의 불빛에서 운전할 때 일관된 시청 경험을 보장하는 HDR10 플러스 '어댑티브' 기술도 적용한다. 이번 기술 인증은 하만과 삼성전자 하만협력팀의 협업을 통한 기술 표준화 주도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성과로 하만은 업계 최초의 HDR10 플러스 자동차 인증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었으며 운전자와 승객은 어떠한 조명 조건에서도 영화 같은 깊이감, 디테일, 일관성을 갖춘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자동차 업계 최초 HDR10 플러스 도입은 단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인증을 넘어선 하만의 고품질 오디오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통해 차량 내에서 고객들의 차별화된 고해상도 비디오와 몰입감 높은 고품질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하만은 비디오·오디오 기술, 브랜드를 모두 가진 자동차 기술 선도업체로 통합 오디오·비디오 플랫폼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 사업 책임자인 실파 델리 상무는 "우리는 오랫동안 거실에서의 경험을 차량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구상해왔다"며 "세계 최초 HDR10 플러스 자동차 인증 획득은 이러한 의지를 실현하는 것이며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최첨단 Neo QLED 기술을 적용한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으로 탁월하면서 뛰어난 지능형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NQ3, NQ5, NQ7 시리즈는 한낮의 강렬한 햇빛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의 불빛까지 차량 내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또, 지능형 이미지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명암비, 밝기, 색상을 자동적으로 최적화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3 14:02: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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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서 시네마 LED 오닉스 알린다

삼성전자가 국제 영화제에서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를 알린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컬버 극장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된 컬버 극장에서 영화제 개·폐막작 상영을 비롯해 시상식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30여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호평 받은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영화제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화제 후원을 통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네마 경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세션 '삼성 오닉스: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다'도 15일에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 오닉스를 비롯한 시네마 LED 기술의 발전이 제작자나 촬영 감독 등이 의도한 시각적 요소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한다. 삼성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영사기) 방식과 달리 LED 자체가 빛을 냄으로써 압도적인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력을 구현한다. 흑백의 경계가 명확하고, 빛 번짐 없이 화면 전체가 균일하게 밝아 가장자리 왜곡이나 해상도 손실 없이 어떤 좌석에서도 영화 제작자의 의도대로 최적의 시네마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들과 관람객들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통해 삼성 오닉스가 꿈꾸는 시네마 경험의 미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 오닉스의 이름으로 영화업계 발전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3 10:44: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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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인도서 제품 생산·개발...현지 제조업 강화 정책 힘입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전자기업들이 인도 시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현지 제품 개발 역량까지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을 적극 활용하며 미국·중국 간 통상 리스크 변화 대응에도 한창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가전시장 규모는 올해 512억달러(한화 약 71조 6800억원)에서 오는 2030년 663억달러(한화 약 92조 82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가파른 경제 성장률과 낮은 가전 보급률로 미래 잠재 수요가 높아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주요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도 첸나이 가전 공장에 17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과 9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각각 인공지능(AI) 홈 기술을 공개하며 비스포크 AI 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존 노이다, 푸네 공장에 이어 6억달러를 투자해 스리시티에도 신공장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인도 내 연간 생산능력을 냉장고 360만대, 세탁기 375만대, 에어컨 470만대, TV 200만대 등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대 젊은 고객이 많고 중산층이 늘고 있어 모바일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폴더블폰 등 신제품 판매 호조로 인도 시장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상반기 7만루피(한화 약 110만원) 이상 인도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9%로 애플(48%)을 제쳤다고 최근 전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갤럭시 S24울트라·갤럭시S25 모델이 흥행하며 점유율 확대해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하며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생산 및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인도에서 제조되는 애플의 아이폰17을 위한 자동화 제조 공정 장비를 개발해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유력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지난 5일 LG생산기술원이 폭스콘, 타타 이렉트로닉스, 페가트론 등 애플 생산 파트너가 운영하는 생산 공정에 직접 제조 장비를 공급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LG전자의 핵심 고객사인 애플이 미·중 간 불확실한 무역 환경 속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는 점은 회사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등 주요 제품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해 왔으나 올 2분기부터 인도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미국의 관세 부담에 대응하고 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신흥시장으로 분류된 인도로 눈을 돌리게 됐다"라며 "중국은 자국 기업을 우대하는 정책이 강해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졌으나 인도는 대체지로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제조 측면에서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등이 부족함에도 많은 인구와 높은 소비력 등 성장 지표가 뚜렷해 국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을 쉽게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며 "기업들은 당분간은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면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2 16:40:3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