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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4·폴드4 좋긴 한데…" 사전예약 뜨겁지만 전작도 찾는다

삼성전자가 '2022 언팩'을 통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4·플립4의 사전 예약 열기가 뜨겁다. 삼성전자는 기술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부각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전면적으로 노출하며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사 대리점과 커뮤니티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전작인 갤럭시Z3와 큰 차이가 없어 플립이나 폴드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전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폰 사용자인 A씨는 21일 대리점을 찾아 폴드와 플립의 가격을 듣고 "디자인적인 요소에 이끌려 기변을 고려했기 때문에 Z3 시리즈를 고려하는 중"이라며 "기능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처음 써보는 폴더블 시리즈라 예산에서 벗어나는 구매는 꺼려진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 커뮤니티에서도 "폴드3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게 흠이라고 들었는데 업무 중 스마트폰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라며 "여러모로 폴드4를 무리해서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폴드3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게시물이 보였다. 실제로 언팩을 통해 Z4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폴드3와 플립3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Z4가 완성도가 높아졌을지는 몰라도 흰지나 배터리만 참으면 그 다음 시리즈를 한 번 더 기대해보겠다"는 반응들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플립4 가격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256GB 기준으로 전작 125만4000원에서 약 10만원 비싸진 135만3000원으로 판매가가 올랐다. 반면 폴드4 가격은 전략적으로 유지됐다는 분석이 있다. 이러한 반응은 현재 경제 환경이 인플레이션에 접어들었고 진일보 이상의 '혁신'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는 앞서 폴더블폰 시리즈를 주력 폼팩터로 내세우면서 Z3 시리즈에서 인기몰이를 했기에 Z4 시리즈에 거는 기대도 크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비치는 Z4 시리즈 단말기 성능에 대한 확신은 뚜렷하고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기는 전작을 보완하는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개선됐다. 플립4의 배터리 용량은 3700mAh로 플립3(3300mAh)보다 약 12% 늘었고, 초고속충전(25W)을 지원해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전작대비 화소 수는 동일하지만 센서가 65% 밝아져 사진 촬영에 유리해졌다. 폴드4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태스크바'를 도입해 스마트폰 화면을 PC와 유사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불러왔고 무게도 8g 낮췄다. 공시지원금도 최대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는 전작보다 15만원가량 인상된 것으로,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작인 3세대 폴더블폰의 경우 최초 공시지원금이 25만5000원부터 50만원까지 책정된 바 있다. 알려진 바로는 사전판매 잠정 실적은 전작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 업계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격돌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팁스터들의 유출 정보를 볼 때, 아이폰14 역시 전작인 아이폰13과 큰 차이가 없으며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출고가가 10% 내외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오히려 전작인 아이폰13이 Z3시리즈처럼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2022-08-22 16:02: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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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2022로 유럽 시장 '비스포크' 확대…'비스포크 인피니티'도 출격 준비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홈으로 세계 최대 빌트인 가전 시장 유럽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22에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0년 처음 북유럽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에어드레서와 전자레인지에 이어 올해에는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오븐 등으로 구성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와 세탁건조기, 청소기까지 출시했다. 하반기부터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모터에 20년 무상 보증을 적용하며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현재 20개 이상 국가에서 다양한 비스포크 라인업을 판매하며 올 상반기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시키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 비스포크 오븐을 출시하며 키친 패키지 확대도 이어간다. 빌트인 선호도가 높은 현지 시장을 겨냥해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고 빌트인 룩 디자인도 적용했다. '오토 오픈 도어'를 비롯해 'AI 프로 쿠킹'과 '듀얼 쿡 스팀', '스마트싱스 쿠킹'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냉장고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블랙 메탈 쿨링'과 '오토 오픈 도어' 등 차별화된 기술로 성능도 높였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비스포크 홈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으로 유럽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층 폭넓은 주방 경험을 전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2 12:4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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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에코백스, 추석 맞이 로봇청소기 할인 프로모션 개시

로보락과 에코백스가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로보락은 다음달 6일까지 지마켓과 옥션에서 공동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보락 인기 제품 9종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 ▲로보락 S7 MaxV Plus(S7 맥스V 플러스) ▲로보락 S7 MaxV ▲로보락 S7 Plus ▲로보락 S7 ▲로보락 Q7 Max Plus(Q7 맥스 플러스) ▲로보락 Q7 Max (Q7 맥스) 등 로봇청소기 7종과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로보락 다이애드 등 총 9종을 대상으로 한다. 로보락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 구매 고객 대상사은품도 증정한다. 로보락 S7 MaxV Ultra 구매 고객에게 열풍 건조 키트를, 로보락 H7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거치대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물걸레 패드, 전용 세제 등 제품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로보락은 오는 24일 저녁 8시 G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G라이브'를 통해 로보락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로보락 S7 MaxV Ultra를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어메이즈핏 파워버즈, 어메이즈핏 GTS2, 스마일캐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청소기는 지난해 한가위빅세일에서도 4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행사 참여 제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른바 '효도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평소 로보락 제품을 눈 여겨 보던 소비자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한가위빅세일 프로모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백스는 전세계 2200만대 판매 기념으로 다음달 6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5종을 특별 할인하기로 했다. ▲에코백스 디봇 X1 옴니, ▲ 디봇 T10 터보와 디봇 T10 플러스, ▲디봇 T9 플러스 등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25만 원을 할인해준다. 특히 디봇 X1 옴니와 디봇 T10 플러스의 경우, 더스트백 1세트(3개), 액세서리 키트 1세트, 물걸레 패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코백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4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한가위 빅세일 게시물 캡쳐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및 기프티콘을 포함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2,200만 대나 판매되며 그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에코백스 로봇청소기를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손댈 필요 없는 진정한 올인원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시리즈와 함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추석을 미리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2 12:46: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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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효율 극대화한 냉장고로 유럽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에너지 공급난으로 신음하는 유럽에 효율 높은 냉장고를 소개한다. LG전자는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모던엣지 냉장고) 신제품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IFA2022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유럽 에너지 등급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 연간 소비전력이 다른 A등급 모델보다 10%나 적은 99kWh/y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료 기준 연간 2만5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LG전자는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효율을 높였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 열교환기 등 핵심부품의 구조를 개선하고, 냉기가 더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유로도 재설계했다. 용량은 384L로, 슬림한 디자인을 통해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했다.여러 칸에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성능도 차별화했다.'24시간 자동정온'을 통해 내부 온도 변화를 0.5도 안팎으로 유지시켜준다. 도어쿨링+ 기능을 통해 냉장고 도어까지 고르게 냉각시킬 수 있다. 와인랙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핵심부품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2 11:3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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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최대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 선봬

큰 조리도구도 쉽게 세척…세균등 99.999% 살균 SK매직이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식기세척기를 새로 선보였다. SK매직은 스테디셀러 제품이었던 기존의 12인용 '터치온(Touch-On)' 식기세척기를 업그레이드한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Touch-On Pro)'(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터치온 프로'는 12인용 타입과 외형과 크기는 같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4D플렉서블 바스켓'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바스켓 이동이 가능해 식기를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또, 바스켓 높낮이 조절까지 가능해 대형 곰솥이나 프라이팬, 압력밥솥 등 큰 조리 도구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문을 열거나 작동 중 식기를 추가할 때 전면에 위치한 '터치온(Touch-on)'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작동이 멈춘 후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소프트 클로우즈(Soft Close)' 기능을 더해 문을 부드럽고 가볍게 닫을 수 있다. 고온의 강력한 물살과 스팀이 상·중·하단에 위치한 3개의 세척 날개를 통해 한국 식기에 최적화된 각도로 분사돼 눌어붙은 밥풀, 각종 양념과 기름때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세척한다. 뿐만 아니라 워터케어 필터를 거친 깨끗한 세척수가 그릇 깊숙한 곳까지 강력하게 분사돼 황색포도상구균 등 총 28종의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까지 99.999% 완벽하게 살균 세척한다.

2022-08-22 08:3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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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분리형 디자인'에 UP가전 적용한 디오스 인덕션 출시…쿼드 인버터 성능 그대로

디오스 인덕션이 더 강해졌다. LG전자는 22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하가는 179만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제품 분야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분리형 디자인을 새로 적용했다. 화이트 상판에 조작부 컬러를 5개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상판과 조작부 컬러가 크리스탈 실버인 일체형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다. 인덕션 중에는 처음으로 UP가전으로 개발됐다. 씽큐앱 UP가전센터를 통해 레시피에 따라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레시피 쿡'을 새로운 기능으로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출시한 쿼드 인버터 인덕션 전기레인지 성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 역할을 하는 'IGBT'를 2개에서 4개로 늘려 저효율 인덕션 용기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한다. ▲코일과 용기간 거리를 줄여 가열 속도를 향상시킨 2층 코일 구조 ▲과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일 설계 등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5중 고화력 부스터'기술로 동급 대비 전기 요금도 최저다. 안전성도 높였다. 일체형 제품을기준으로 ▲상판 온도의 급상승을 감지해 자동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상판 과열방지 시스템' ▲과열방지를 위한 풍량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변속 쿨링팬' 등 22종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신제품 통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1 11:46: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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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98형 출시…4K 해상도에 고급감 강화

네오 QLED TV가 더 커진다. 삼성전자는 22일 네오 QLED 98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대한다. 출고가는 4500만원이다. 신제품은 4K 해상도로 기존 98형 대비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했다.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하는 등 기존 제품 대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도 적용했다.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로 조정해 선명하게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AI 기반 영상 최적화도 가능하다. 네오 QLED 8K에 적용되던 '4멀티뷰' 기능도 넣었다. 사운드도 대폭 강화했다. 우퍼 4개를 적용한 120W 6.4.4 채널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에 더해 'Q심포니'로 사운드바와도 연동될 수 있게 했다. 외관 디자인도 고급화했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풀메탈(Full Metal)'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 98형 대비 두께를 35% 이상 줄여 19.9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초대형 화면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Neo QLED 98형 신제품은 집에 영화관을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이 제품의 출시로 초대형ㆍ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1 11:28: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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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모델…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생산 풀가동'

7월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 판매 증가…유구공장 '생산 진땀' 무더위, 신제품 출시, BTS 모델 효과등…상반기 매출에도 '효자' "얼음정수기는 코웨이 아이콘(icon) 얼음정수기." BTS(방탄소년단)가 광고에 등장해 강조한 얼음정수기 모델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 공주에 있는 코웨이 유구공장의 관련 생산라인이 여름철 내내 풀가동하면서다. 그러면서도 주문량을 맞추는 것이 버거울 정도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이른 더위와 신제품 출시, BTS 모델 등의 효과를 톡톡히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얼음정수기 성수기인 여름에 맞춰 지난 6월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8월 재고 수량이 월초에 조기 완판되는 등 품절 대란 속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가로 24㎝로 제품 크기를 대폭 줄였다. 이는 기존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어든 크기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기도 하다. 풍부한 얼음을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빙 기술도 적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개선한 결과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면서 "여기에 얼음 사이즈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요리나 음료 등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이 서서히 녹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얼음을 공급한다. 위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를 적용했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해 신뢰를 더했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확대했다. 이 제품은 아이오케어 앱(IoCare 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줄였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도 안내해준다. 이 외에 100℃의 초고온수를 포함하는 4단계 맞춤 온수와 5단계 맞춤 추출 설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1조90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487억원으로 1년전보다 3.4% 늘었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가 환경가전사업 부문 성장에 효자 노릇을 했다.

2022-08-21 10:4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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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온수가전 '나비엔 콘덴싱 ON AI' 새로 출시

온수 성능, 기존 보일러보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무선으로 경동나비엔이 새로운 온수가전 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2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력에 더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에게 인정받은 온수 기술력을 접목했다. 온수 성능은 기존 보일러보다 크게 향상했다. 대표적인 기능인 '온수레디 시스템'은 사용 전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보일러가 알아서 샤워기 등 물을 사용하는 곳과 연결된 배관 속 물을 따뜻하게 데워 필요할 때 수전을 틀고 난 뒤 10초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터보 펌프를 적용해 10분 샤워 시 6리터 가량 온수의 양을 증가시켜 풍부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도 적용했다. 특히 온수 사용 패턴을 학습, 분석해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온수를 준비하는 빠른온수 스마트 운전 기능을 구현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AI+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실내 온도조절기(룸콘) 역시 기존 보일러와 차별화했다.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도조절기에 가까이 다가서기만 해도 밝기가 최대로 켜지는 웰컴모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2-08-21 05:0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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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속 빛, 차세대 CPU 출시 임박…업그레이드 수요 커질까

반도체 시장에 새 시대가 열린다. 차세대 CPU 출시로 업그레이드 수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29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젠 7000시리즈를 공개하기로 했다. 라이젠7000은 AMD의 차세대 x86 CPU다. 성능을 30% 이상 개선하며 PC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라이젠7000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반도체 시장 전체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해 반도체 불황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 우선 소켓 규격이 바뀐다. AM5로다. 라이젠7000시리즈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바꿔야한다는 얘기다. AM5는 본격적으로 DDR5 D램을 지원한다. DDR5 D램 성능이 DDR4보다 격차를 빠르게 넓히는 상황, 성능을 최적화한 메모리 제품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PCIe 5.0도 쓸 수 있다. PCIe는 하드웨어 입력 인터페이스로, 주로 저장장치인 SSD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최근 한 외신은 라이젠 7000에 PCIe 5.0로 SSD를 연결해 전송속도를 10GB/s 이상 내는 모습을 유출하기도 했다. AMD는 라이젠 7000에 이어 하반기 서버용 CPU인 에픽 4세대 제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DDR5에 PCIe 5.0 등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가 최근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린 만큼, 서버 업계 업그레이드 수요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AMD가 9월 이후로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 상황, 시기를 앞당긴 이유는 경쟁사인 인텔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인텔 역시 하반기 13세대 CPU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래피즈 역시 이번에는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인텔 13세대 CPU는 12세대와 같은 소켓을 쓸 것으로 예상되지만, DDR5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사파이어래피즈는 인텔 서버용 CPU 중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만큼 서버 업계 대규모 수요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에 대응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D램 공급을 DDR5 중심으로 재편한 가운데, PCIe 5.0을 지원하는 NVMe SSD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PCIe 5.0 규격에서 사용할 수 있는 512GB CXL D램을 개발해 하반기 고객사 테스트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8 14:06:1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