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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와 피지컬AI, 디지털트윈 등 미래기술 강화

LG전자 가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피지컬 AI, 디지털트윈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해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엔비디아가 선보인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모델 '아이작 GR00T'를 기반으로 자체 피지컬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학습용 데이터 생성 및 시뮬레이션 등에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양사는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학습 다양성 확대가 피지컬AI 구현의 핵심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습 데이터 생성과 강화학습 기반 로봇 학습 모델의 연구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가전(집 안), 전장(모빌리티), 상업·산업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축적하고 있는 데이터는 피지컬AI 고도화를 위한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도 고도화한다. LG전자는 지난 60여 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서도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대거 활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산업용 AI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는 LG전자의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옴니버스와 '오픈USD'를 활용해 공장 단위부터 설비 단위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트윈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 구축하고 있으며, 최신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GPU의 강력한 연산 성능을 통해 초정밀 가상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제 설비 도입 전 최적의 운영 환경을 사전에 가상으로 검증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물류 흐름과 생산 라인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병목과 불량, 고장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AI 기반 비전 검사와 예측, 유지보수 기술을 통해 글로벌 공장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양사 협업은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분야에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다. LG전자는 냉각수를 순환시켜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하는 액체냉각 방식의 핵심 장치인 CDU(냉각수분배장치) 공급을 위한 엔비디아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LG전자는 냉각솔루션을 비롯해, 친환경 열회수 시스템과 고효율 직류(DC) 전력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실현하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활용한 사업기회 확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중·장기 관점에서 양사 역량을 결합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방안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CSO부문 오픈이노베이션태스크 유우진 상무는 "AI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미래기술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1 17:25: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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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2037억원...전년 대비 56.2% ↑

LG이노텍이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라며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글로벌 고객사향 FC-BGA 제품 라인업 확대, 전장부품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AD·ADAS용 부품 및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 그리고 로봇·드론·우주산업용 부품 사업 등을 미래 육성사업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이들 사업의 매출을 8조원 이상, 매출 비중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광학솔루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4조4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46.8% 늘었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43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 본격화로 RF-SiP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이 늘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7%,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45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고부가 제품인 차량 조명 모듈의 매출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수주잔고 역시 5년 연속 우상향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7.8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장부품사업은 차량 통신·조명 등 고부가 부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글로벌 생산 체계 최적화, 공정 혁신 등 원가 경쟁력 제고 활동으로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환 LG이노텍 CFO(전무)는 "베트남, 멕시코 신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전략적 글로벌 생산지 운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AI트랜스포메이션(AX) 도입 확대, 핵심 부품 내재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7:01: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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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4310억원...'흑자전환 가시화'

LG디스플레이가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사실상 성공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성과로 가시화 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 6092억원, 3485억을 기록했다. 이로써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LCD TV 사업 종료로 인해 1% 감소했음에도 누적 영업실적은 약 1조원 개선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노력이 흑자 전환을 이뤘다는 평가다. 3분기 매출은 전 제품군에서 OLED 패널 출하가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계절적 성수기에 더해 중소형 OLED 패널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역대 최고 수준인 65%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6%,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37%,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9%, 차량용 패널 8%이다. 손익 측면에서는 OLED 제품군 전반의 출하 확대와 함께 강도 높은 원가 혁신 활동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5천억원 이상 개선하며 흑자 전환했다.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을 3분기에 일부 반영했음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 4239억원로 전분기 대비35%,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EBITDA 이익률도 20.5%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효율적 운영 체계를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몇 년간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이어졌음에도 전략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운영을 통해 매년 사업 성과를 확대해 왔다"며 "올해 연간 기준의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가시화 됐으며 강화된 사업 체질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익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6:28: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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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HBM 물량 고객 확보...AI 특수에 반도체 호조 지속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강세에 따라 내년도 HBM 판매 확대에 대비한 생산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분에 대한 수요도 이미 확보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12단 HBM3E를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라고 언급해 엔비디아에 해당 제품을 납품하고 있음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12단 관련 퀄테스트(품질검증) 관련 이슈는 언급할 수 없으나 HBM 수요가 공급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당사는 모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HBM3E 양산·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HBM을 구성하는 D램 수율이 개선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엔비디아 납품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이 잇따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모든 고객사들'이라고 언급한 것은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전자는 "추가적인 고객 수요가 지속 접수되고 있어 HBM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며 "HBM과 컨벤셔널 D램 간의 상대적인 수익성을 고려하며 증산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I산업 성장, DS·DX 새 시장 겨냥 47조 시설투자 삼성전자는 4분기부터 AI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디바이스솔루션(DS), 디바이스경험(DX)부문 모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시설 투자를 약 47조 4000억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다. 부문별로는 DS부문이 4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가 3조3000억원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 투자 방향과 세부 전략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DS부문에서 메모리의 경우 D램은 AI 및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으로 HBM3E와 고용량 서버 DDR5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는 고용량, 고성능 SSD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프리미엄용 SoC와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양산을 본격화하고 가동률 향상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DX부문에서 모바일경험(MX)은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스마트폰 판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도 신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상디스플레이(VD)는 프리미엄 및 대형 TV 중심으로 성수기 수요를 선점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AI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만은 성수기 오디오 판매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은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른 응용 제품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대형은 QD-OLED 모니터 신규 라인업 출시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반도체 경기호조 지속 내년은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경기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HBM4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1c 캐파 확대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메모리의 경우 D램은 HBM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성능 기반의 HBM4 양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AI용 DDR5, LPDDR5x, GDDR7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는 첨단공정 기반의 서버 SSD와 고용량 QLC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LSI는 엑시노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탑재를 추진하고, 이미지센서는 2억 화소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신제품과 HBM4 베이스다이 양산에 집중하며 미국 테일러 팹을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MX는 AI 리더십 강화를 통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 효율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XR 등 혁신 제품과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여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 VD는 마이크로 RGB 등 혁신 제품으로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하고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AI 기능 강화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냉난방공조(HVAC) 등 고부가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만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전장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인수한 브랜드를 활용해 오디오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형은 8.6세대 IT OLED 신규 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 IT에서 OLED 대세화를 가속화하고, AI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차별화 기술과 폴더블 제품 완성도 향상으로 기술 격차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형의 경우 TV는 프리미엄 리더십을 유지하고, 모니터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시장에서 QD-OLED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6:15:3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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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에서도 '삼성 인터넷 PC브라우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새롭게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제공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이다. 삼성 인터넷은 모바일과 PC 간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하는 한편, 삼성패스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의 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간편한 로그인 및 자동완성이 가능하다. 또 모바일 브라우저에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추적 방지 기능이 PC 브라우저에도 적용돼, 쿠키 등을 활용한 제3자의 트래킹 행위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해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웹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 주는 갤럭시 AI '브라우징 어시스트'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원준 사장은 "모바일과 PC 간 강화된 연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PC로 사용 환경을 확대했다"며 "향후 단순한 PC 브라우저를 넘어, 사용자가 일일이 모든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개인화된 브라우저 경험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AI 브라우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추후 대상 국가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4:22: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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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PEC 부대행사로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챌린지 개최

LG전자가 장애청소년들이 IT 역량을 기반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열고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LG전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ITC는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온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LG,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LG전자,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참가국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중동, 아프리카 국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까지 14년간 40개국 4500여 명 장애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이자 부대행사 가운데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16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 청소년 92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AI 기반 정보검색과 문서 작업 등을 다루는 e콤비네이션 챌린지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크리에이티브 스마트카 챌린지 ▲기술 아이디어와 IT 역량을 다루는 e크리에이티브IoT 챌린지 ▲영상제작 능력을 평가하는 e콘텐츠 챌린지 등 총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시범 종목으로 AI를 활용한 반응형 게임을 제작하는 코딩 능력 챌린지도 처음으로 열려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GITC를 통해 IT 분야에 꿈 가진 청소년들이 장애를 딛고 사회에 진출하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4:22: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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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램, 신모델 판매 호조에 국내외 고객 평가 1위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그램 AI 시리즈'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유력 소비자 단체 컨슈머 리포트는 2025년 노트북 비교평가에서 LG 그램이 종합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1위 제품은 LG 그램 프로 360(모델명 16T90TP)으로, 평가대상 노트북 154종 중 최고점인 82점을 받았다. 2위는 총점 81점의 맥북 프로 16형(14 Core, M4 Pro)이었으며, 3위 역시 총점 80점을 받은 LG 그램 17형(17Z90TL)이 차지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노트북의 ▲성능 ▲디스플레이 ▲인체공학적 설계 ▲활용성 ▲배터리 등 항목에 대한 전문가 테스트 결과와 실 사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상세 결과와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LG 그램 시리즈는 종합 순위뿐 아니라, 노트북 화면 크기별 평가 순위에서도 17형 이상 노트북 평가 1·2위, 15·16형 평가 1위 등을 휩쓸었다. 실제 올 3분기 LG 그램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가장 최근작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50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그램 프로의 경우 국내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국내 PC시장이 전반적으로 역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LG 그램 신모델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데는 CPU, GPU 등 스펙 다양화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MS마케팅담당은 "'초경량'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도, 고객들이 각각 필요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적인 수요부터 마니아층의 수요까지 흡수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은 물론 브랜드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4:06: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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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 문화·예술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LG전자는 지난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LG전자 고객과 미술관 회원들을 초청해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 방식의 1부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공학박사 겸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최호영 팀장, 한나신 패션 디자이너, 국립현대미술관 홍이지 학예연구사가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AI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편리함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매개체로 활용되며,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부 라이브 콘서트는 '사운드, 예술, 기술 커넥티드'를 주제로 가수 수민, 키라라, 밴드 글렌체크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가수들은 전자 악기로 빚어낸 독창적인 사운드로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그램 프로, 틔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예술의 가치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LG전자가 전개하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신진작가를 조명해 지속가능한 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예술과 기술은 서로 맞닿아 있으며 기술은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예술은 기술을 통해 구현된다"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4:06: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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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 양산 출하…웰니스 시장 공략 본격화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 양산 출하식을 갖고 웰니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집안 공기질 관리, 바이탈 사인 체크 등 건강 관리 등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나무엑스는 SK인텔릭스가 '세계 최초'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일시불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3·5·7년 등 정기구독을 통해 주로 판매한다. SK인텔릭스는 SK매직과 NAMUHX를 아우르는 새로운 사명이다. SK인텔릭스는 30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인텔릭스 화성캠퍼스'에서 SK네트웍스 및 SK인텔릭스 주요 경영진 및 구성원, 협력사,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엑스 양산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을 집약했다. 향후에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 솔루션' 기능은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가 10배 빠르며 웰니스 로봇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성능 에어센서와 올인원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등 28종 오염 물질을 99% 이상 제거하고 가정과 사무실,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emote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과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 등 웰니스 기능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나무엑스는 건강·생활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철저하게 보안 내재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전문 컨설팅 업체인 EY의 보안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그 결과 국가 공인 보안 검증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oT 보안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를 확대하기위해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샘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한샘과 오프라인 시장에서 다양하게 협업한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마케팅도 펼친다. 가격은 제품 구독(방문형)의 경우 36개월(3년)이 월 12만1900원(총 438만8400원), 84개월(7년)이 월 5만6900원(총 477만9600원)이다. 한편,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의 그랜드 런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가의 에어센서 3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5-10-30 11:4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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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반도체만 7조 '실적 견인'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이 반도체 사업 실적을 끌어올리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2257억원으로 21% 늘었다. 특히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3조 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HBM3E와 DDR5, 서버용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라인업에 시스템 온 칩(SoC)을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나, 시장 전반의 재고 조정과 계절적 수요 둔화로 실적은 정체됐다.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매출 48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 성장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모바일경험)는 갤럭시 Z 폴드7 판매 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또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 증가로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반면 생활가전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만은 매출 4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부문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SDC(디스플레이)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의 경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수요와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대형은 퀸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수요 확대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는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인 2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0:26:3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