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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TV로 우리 집에 명화 걸고, 게임 승률 올리고”…TV 혁신의 끝은 어디?

마이크로 LED, Neo QLED, Lifestyle TV 등 2022년 TV 신제품 소개 사용자 경험 강화한 TV 라인업으로 소비자 공략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를 담은 삼성TV는 흡사 박물관에 걸린 그림 같았다.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직접 체험한 '더 프레임'은 초고화질 화면을 온전히 송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트한 디스플레이로 흡사 명화를 벽에 걸어 놓은 듯한 착각을 줬다. 삼성은 이날 마이크로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 등 2022년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TV 기술력을 뽐내는 동시에 가전제품 간의 연결성을 높인 '스마트홈'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깊이감을 더해 디테일 살리고 일상의 추억도 8K로 본다 삼성은 이번에도 삼성의 독자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Neo Quantum Processor 8K)'가 탑재된 'Neo QLED 8K'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20개의 독립적인 AI 신경망이 영상의 각 장면을 분석해 입력되는 콘텐츠 화질에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이점이 있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는 기존 네오 퀀텀 프로세서보다 4개 더 많은 20개의 단일 AI 신경망을 갖춰 영상 분석 성능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Neo 퀀텀 매트릭스 Pro' 기술은 초소형 퀀텀 미니 LED로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로 조절해 더 자연스럽고 섬세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빛 밝기 단계가 1024단계에 불과했던 기존 10bit 적용 모델과 비교했을 때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 영상의 인물, 사물을 분석하고 밝기 표현을 경계를 더 세밀하게 컨트롤해 뚜렷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4K 콘텐츠를 송출해도 '명암비 강화+'와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로 입체감과, 광원 표현의 정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른바 '업스케일링' 기술이 한층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삼성전자 기기들과의 연동성도 우수해졌다.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부분이 돋보였다. 특히 S22로 찍은 8K 동영상을 8K 구현이 가능한 TV로 볼 때 사용자들이 추억을 더욱 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는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구현해 냈다. ◆집에서 '홈트'도 하고 게임 승률도 올리고 삼성의 이번 TV라인업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시대를 겨냥했다. 먼저 '홈트레이닝'이 일상화된 트렌드를 잘 반영한 콘텐츠도 눈에 띄었다. 갤럭시워치4 시리즈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TV에 내장된 '삼성 헬스'라는 운동 콘텐츠를 연동하게 되면 TV를 통해 심박수와 소모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에는 스마트싱스도 내장돼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에서 지원하는 IoT·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일반 가전기기도 '동글'과 연동해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된 기기들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 TV용 기능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함께 업데이트했다. '삼성 스마트 허브'의 미디어, 매직 스크린, 게이밍 허브 등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미디어'는 19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보유한 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주며,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자 선호도를 분석해 스트리밍 플랫폼과 서비스에서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소개를 맡은 큐레이터는 "Neo QLED 8K를 통해 게임의 승률을 높일 수 있다"고 자부했다. HDMI2.1 포트가 4개나 적용됐고 144㎐ 주사율 지원으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울트라 와이드 멀티뷰와 미니맵 줌기능이 있어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멀티뷰 기능은 게임을 하는 화면 한편에 유튜브나 웹페이지 등을 볼 수 있는 창을 띄울 수 있는 기능이다. 줌기능을 통해서 게임 내 미니맵을 크게 확대해 화면 한 편에 놓을 수 있어 게임 진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이밍 허브'는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최신 게임을 찾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노력을 제품 포장부터 리모컨까지 녹여냈다. 제품 포장 단계에서 생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에코패키지'를 통해 잉크 사용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았다. 친환경 리모컨은 2022년형 TV 전 모델에 확대 적용된다. 친환경 리모컨은 태양광 또는 조명·와이파이 공유기 등의 무선 주파수는 물론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C타입)로 충전이 가능해 1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삼성 Neo QLED 8K는 제조 공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2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2-03-31 15:14: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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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의 미래' LG전자, 창원 'LG 스마트파크' WEB 등대공장 선정

LG전자 직원들이 LG스마트파크의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를 지켜보고 있다. 지능형 공정 시스템은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 가동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첨단 디지털 기술로 국내 가전 제조업 미래 견인한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등대공장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하며,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LS일렉트릭이 선정된 바 있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에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18장으로 만든 대형 화면들이 보인다. 사이니지에서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를 통해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의 가동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능형 공정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술인 디지털트윈을 결합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했다.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10분 뒤 생산라인을 예측하고 자재를 적시에 공급한다. 또 데이터 딥러닝으로 제품의 불량 가능성이나 생산라인의 설비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LG스마트파크에는 생산라인을 따라 최대 30kg의 자재를 이송할 수 있는 고공 컨베이어가 설치돼 있다. 인쇄회로기판(PCB), 도어 힌지, 정수기 필터 등 냉장고 소형 부품들이 담긴 박스를 컨베이어에 얹으면 물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고공으로 올린 뒤 부품이 필요한 작업 구간으로 자동 배송한다. 또 생산라인에 설치된 지능형 무인창고는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부족하면 스스로 공급을 요청한다. 지상에는 5세대(G) 전용망 기반 물류로봇(AGV)들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냉장고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이 담긴 최대 600kg의 적재함을 최적의 경로로 자동 운반한다. LG스마트파크 생산라인의 고공 컨베이어는 부품이 담긴 박스를 고공으로 올린 뒤 필요한 작업 구간으로 자동 배송한다. LG스마트파크는 AI가 탑재된 로봇을 투입해 생산 효율은 높아지고 작업 환경은 더욱 안전해졌다. 특히 로봇이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도맡으면서 작업자는 생산라인이나 로봇 작동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컨트롤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 화염이 발생하는 용접 라인의 로봇 팔은 고주파 용접 기술을 딥러닝하고 카메라로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해 균일한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용접한다. 용접 후에도 로봇이 냉매 누설 여부를 확인한다. 20kg에 달하는 냉장고 도어를 들어 본체에 조립하는 라인에도 볼트 작업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3D 비전 인식 기술을 갖춘 로봇이 투입됐다. LG스마트파크는 모듈러 디자인 설비와 AI기술로 고객의 개인화 니즈에 맞춘 혼류 생산이 가능하다. 도어의 색상과 크기가 다른 냉장고나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각각 판매할 냉장고 모델 58종을 한 라인에서 동시에 생산한다. LG전자는 이번 스마트파크 구축으로 생산성을 20% 향상시켰다. 또 새로운 냉장고 모델 생산을 위한 라인 개발 및 구축 기간도 30% 짧아졌다. 또 LG전자는 스마트파크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비컨'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와 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에너지 효율을 약 30% 개선함으로써 탄소배출량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2025년 최종 완공되면 기존 최대 200만대 수준인 냉장고 생산 능력이 3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LG전자는 지능화 공정 기술을 글로벌 생산 법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은 "LG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1 10:47: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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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에 공기청정기 합쳤다, '다이슨 존' 공개

다이슨 존 /다이슨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들으며 깨끗한 공기도 마실 수 있다. 다이슨이 또다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다이슨은 30일 '다이슨 존'을 처음 공개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으로, 국내 출시와 가격은 미정이다. 다이슨 존은 헤드폰이다.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하이파이 제품으로, 다이슨에서는 첫 웨어러블이다. 다이슨 존은 단지 음향기기가 아니다. 공기 정화 필터로 착용자에 정화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 헤드폰과 미니 공기청정기가 만난 것이다. 다이슨은 오랜 기간 개발을 거쳐 다이슨 존을 탄생시켰다.당토 백팩 형태로 고안됐지만, 사용자에 정화된 공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헤드폰 형태로 최종 제작됐다. 공기 정화 능력은 듀얼 레이어 필터와 정전식 필터 등으로 미세먼지뿐 아니라 가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정화된 공기는 비접촉 바이저로 사용자 코와 입으로 직접 전달된다.바이저와 바이저 날개가 공기 흐름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자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서도 상세한 연구를 거듭해 헤드밴드 밀착 정도와 바이저의 구조 및 소재, 헤드폰 조절 등을 최종 결정했다.무게가 머리 옆쪽에 분산되도록 설계해 최적화했다. 개발에는 다양한 지역 엔지니어들이 동참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기 오염과 소음을 추적할 수 있었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온도와 낙하, 소재와 버튼 테스트를 거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4:55: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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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3위 마이크론도 '어닝 서프라이즈'…삼성·SK 대박 기대감도↑

미국 마이크론. /마이크론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도 커졌다. 데이터 센터의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이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현지 회계연도 2분기) 기준 매출이 77억8600만달러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수치로, 시장 전망치인 75억달러 수준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 주가도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호실적 비결로 데이터센터를 지목했다. 지난해 데이터센터가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문에서 모바일을 앞서 가장 큰 수요처로 부상했다며, 앞으로 10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려됐던 요인도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당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하면서 비대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출퇴근이 본격화하면서 기업용 PC 시장이 커졌다는 것. 우크라이나 사태도 일부 원가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기도 했다. 특히 다음 분기에는 최대 89억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이같은 전망치는 증권가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10% 가까이 높은 것이다. 마이크론은 올해 D램이 10%, 낸드플래시가 30% 가량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론 실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회계 기준이 달라서 1달여 빨리 발표되는데, 업종이 거의 같아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호실적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삼성전자 70조, SK하이닉스 10조 매출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확정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경쟁력이 더 높은 만큼, 마이크론보다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가능성도 있다. HBM D램 뿐 아니라 서버에 최적화한 ZNS SSD나 PCIe 5.0 기반 SSD 등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SSD 컨트롤러 부문 강자로 꼽히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1차적으로 마무리, 솔리다임이라는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SSD 시장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40%를 넘고, SK하이닉스도 인텔과 합치면 20% 수준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3:38: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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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브랜드파워' 5개 부문 1위…딤채 23년 연속

/위니아 위니아가 김치냉장고 등 제품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위니아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에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특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인증 제도다. 위나아는 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딤채는 1995년 출시 이후 김치냉장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이후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하며 김치냉장고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딤채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형 딤채 김치냉장고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보관이 가능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 룸을 적용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맞춤 저장 온도를 지원하고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및 신선보관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위니아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BSTI)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인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 제도인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총 5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치냉장고, 에어워셔 가습기, 프리미엄 냉장고, 전자동 세탁기, 전자레인지 부문에서다. 이들 역시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오고 있다.에어워셔 가습기는 10년, 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는 9년, 전자동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도 각각 2년 연속이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이사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위니아의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브랜드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1:10: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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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스토리지 개발 위해 웨스턴디지털과 맞손

존 스토리지 개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웨스턴디지털과 함께 더 나은 스토리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웨스턴디지털과 '존 스토리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존 스토리지는 데이터센터나 엔터프라이즈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이다. 분야별 데이터를 따로 설정해 각각의 영역에 저장하는 방식이다.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총 소유 비용 절감과 더불어 서비스 품질(QoS)도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존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한 ZNS SSD를 개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웨스턴디지털은 지난해 12월 '존 스토리지 기술 워크그룹' 초대 멤버로 기술 개발을 이끌어왔다. 이번 MOU를 통해 기술 표준화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술 저변 확대와 제품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오픈 커뮤니티 협업도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내놨던 ZNS SSD /삼성전자 이를 위해 양사는 메모리 솔루션 제품 체험과 개발을 지원하는 데모랩 서비스를 운영하고 양사간 제품 평가도 진행한다. 또 삼성전자는 하반기 ZNS SSD를 적용한 서버 시스템을 평가하는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를 고객사와 파트너에 오픈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한진만 부사장은 "이번 웨스턴디지털과의 '존 스토리지' 기술 협력으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생태계까지 기술 표준화와 함께 안정적인 에코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업계내 다양한 파트너까지 협력을 유도하여 메모리 시장 확대와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웨스턴디지털 플래시 비즈니스 부문 롭 소더버리 수석 부사장 겸 실장은 "스토리지는 개인과 기업이 데이터를 소비하고 사용하는 방식의 근간으로 오늘날과 미래의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표준과 아키텍처 도입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서 업계가 함께 혁신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존 스토리지' 기술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1:1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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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대전 카이스트에 '미래연구센터' 개소…류승탁 초대 센터장

'LX세미콘 미래연구센터' 개소식에서 LX세미콘 연구소장 고대협 전무(왼쪽)와 KAIST 류승탁 교수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세미콘 LX세미콘이 카이스트와 함께 핵심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 LX세미콘은 29일 대전 카이스트에 'LX세미콘 미래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센터는 반도체 관련 과제를 공동 수행하는 산학협력 전문 연구센터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프로세서 ▲메타버스 분야의 반도체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물질 ▲고정밀 센서 기술 ▲화질 개선 프로세싱 등 12개 우선 과제를 선정했으며, 향후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류승탁 교수가 맡는다. 카이스트 이상엽 연구부총장은 "미래 반도체 기술은 향후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 전략 연구 분야인 만큼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의 기술 주권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카이스트의 우수한 역량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LX세미콘 연구소장 고대협 전무는 "산업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해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국내 팹리스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가전 및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신규 분야에 투자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1:10: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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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마스크 국산화한 LG이노텍 구한모 전무, 상공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LG이노텍 구한모 전무 /LG이노텍 LG이노텍이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세운 대통령 표창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LG이노텍은 DS사업담당 구한모 전무가 제49회 상공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 전무는 2007년 LG이노텍에 입사해 테이프기판/리드프레임 공정기술그룹장을 시작으로 소재사업 담당과 패키지 기판 사업 담당 등을 거쳐왔다. 테이프 기판 및 포토마스크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제품 개발, 원천기술 확보, 생산 기술 및 공정 혁신 등을 주도한 기판소재 내 디스플레이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 전무는 일본에 전량 의지하던 테이프 기판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테이프 기판 사업은 2009년부터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LG이노텍도 45% 점유율을 확보했다. 아울러 구 전무는 10.5세대 대형 포토마스크 및 '신기술 프리미엄 포토마스크'를 중화권으로 확대시키며, LG이노텍의 포토마스크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전자 부품 및 소재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대통령 표창 영예를 안았다. 구 전무는 "부품 국산화를 통해 LG이노텍은 물론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OLED 마스크 등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국내 기판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1:1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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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기능으로 단서 찾는 'ThinQ 방탈출 카페' 마련…F.U.N 경험 확대

LG전자는 성수동에 'ThinQ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LG전자 LG 씽큐 앱이 '방 탈출' 열쇠가 돼 'F.U.N' 경험을 더 확대한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ThinQ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ThinQ 방탈출 카페는 부엌과 거실, 서재와 세탁실 등 4개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LG 씽큐앱으로 가전을 제어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 주어진 미션을 제한 시간 안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만들어 UP가전과 LG 씽큐앱의 다양한 기능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참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SNS 채널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ThinQ 방탈출 카페에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30 10:00: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