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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마트워치 시장, 전년비 24% 성장…삼성 점유율 10.2%로 ↑

브랜드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스마트워치 시장이 다시 폭발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를 통해 2021년 스마트워치 시장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성장이 정체됐었지만, 4분기에만 4000만대 이상 출하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도 돌파했다. 임수정 책임연구원은 "2021년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이 좋은 성장세를 보인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만 향후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혈압, 심전도 및 SPO2와 같은 중요한 건강 매개변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기들이 대중화되고 있으며, 또한 스마트워치가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기 시작하면 독립적인 웨어러블 기기로서의 스마트워치의 매력이 높아질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국가별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시장 1위는 단연 애플이었다. 점유율 30%로, 매출로도 절반 수준을 이어갔다. 점유율은 전년 대비 3% 하락했지만, 평균 판매 가격이 3% 상승하며 우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빠르게 추격을 시작했다.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200%에 달할 정도로 강세를 이어가며 점유율을 8.9%에서 10.2%로 끌어올렸다. 웨어OS로 전환한 것이 긍정적이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 가민도 기대치를 넘어섰다. 4.3%에서 4.6%로, 고가 제품만이 아닌 가격과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영향이라는 해석이다.전년 대비 35%나 성장했다. 샤오미도 1.5%에서 3.6%로 큰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 다양한 '라이트' 버전을 출시하며 소비자 폭을 넓혔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전세계 비중을 3%에서 10%로 끌어올렸다. 인도 브랜드인 노이즈가 현지 1위로 자리를 지키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누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안시카 제인 선임 연구원은 "노이즈(Noise)는 인도의 1위 스마트워치 브랜드이며 현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전자상거래 업체, 금융기관 및 유명인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덕분에 2021년 1위를 차지했다. 노이즈는 가격대를 낮추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 워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이는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6:04: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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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유럽에 109조원 투자 계획 발표…독일에 '옹스트롬' 생산 기지 구축

인텔이 독일 작센안할트 주 마그데부르크 주도에 건립 예정인 두 개의 반도체 팹 조감도 /인텔 인텔이 유럽에 최선단 공정을 갖춘다. 생산 기지 뿐 아니라 R&D 거점까지 만들며 유럽 반도체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모습이다. 인텔은 1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10년간 최대 800억유로(한화 약 109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인텔은 독일에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한다. 2023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위원회 승인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 팹은 '옹스트롬 시대' 기술을 사용한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인텔이 양산할 계획인 '인텔18A' 공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텔18A는 타사 공정의 2나노수준으로 추정되는 기술로, 차세대 EUV 장비인 '하이 NA EUV'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일랜드 제조설비에 120억 유로를 추가투자하며 인텔4 공정 도입도 예고했다. 인텔 4 공정은 타사 5나노 공정 수준이다. 이탈리아에도 백엔드 제조 시설 구축을 위한 협상 중이다. 45억유로 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EU에서는 첫 백엔드 제조 시설이다. 프랑스에도 새로운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하며 반도체 설계 서비스와 자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폴란드 연구소도 확장 중이다. 인텔은 이번 유럽 투자를 통해 유럽에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것뿐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이번 투자 계획은 인텔과 유럽 모두에게 중요한 단계이며, EU 반도체 법안이 민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반도체 분야에서 유럽의 입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인텔은 이번 투자로 유럽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의 이익을 위해 이 지역에 첨단 제조 역량을 도입할 것이며, 향후 수십 년 동안 유럽의 디지털 미래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5:4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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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옥션블루와 NFT 예술 사업 추진…올레드TV에 작품 담는다

LG전자는 서울옥션블루와 NFT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LG전자 LG전자가 NFT 작품 콘텐츠 확대를 본격화하며 올레드 TV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옥션블루와 함께 NFT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 자회사다. NFT 작품 경매와 전시에 LG올레드 TV를 활용하며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첫 행보는 오는 22일 故 김환기 화백 대표작인 우주 NFT 작품 경매다. 이 작품은 원작에 표현된 푸른색의 무수한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디지털 무빙 아트로 재탄생했으며, 낙찰받는 고객에 LG 올레드 에보에 담아 제공한다. 2억500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와 서울옥션블루는 사전 행사로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가나아트 보광에서 '서울옥션블루 XXBLUE × LG OLED NFT 전시'도 개최한다. LG 올레드 TV를 통해 김환기 작가를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 8인의 NFT 작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양사는 NFT 콘텐츠/서비스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양사 협업이 고화질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와의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는 예술 작품이 표현하는 다채로운 색채와 섬세한 표현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TV"라며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아우라(Aura)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5:0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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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축제'로 탈바꿈, 삼성전자 주총…GOS 논란 사과에 '신뢰' 확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삼성전자가 주주들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사업 성과와 계획을 나누고, GOS 논란에 대해서는 주주들에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주주들도 최근 여러 논란과 주가 하락에 불안과 비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인증샷을 찍고 힘찬 박수를 전하는 등 삼성전자 미래를 응원하며 '축제'를 즐겼다.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승인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가운데,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려 주총을 시작한 이후에도 한동안 입장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 GOS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 주총이 열리기 전 수원컨센션센터 앞에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갤럭시S22가 성능을 제한하는 'GOS' 적용 논란으로 체면을 구겼기 때문이다. 일부 주주들은 소규모 집회를 열고 삼성전자를 성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응답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인삿말과 DX부문 사업 계획을 발표한 직후 단상 앞으로 나와 고객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표했다. 한 부회장은 당초 스마트폰을 최적화해 일관성있는 사양을 제공하기 위해 GOS를 적용했다며, 다만 처음부터 최고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GOS 실행에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여러 주주들이 GOS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고, 한 부회장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최고 제품과 서비스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품질을 훼손하면서까지 원가 절감을 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원칙도 확인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주주들도 화답했다. 이번 주총 안건 중에는 모바일 부문장인 노태문 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99%를 넘는 높은 찬성표를 받으며 통과됐다. 다른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노 사장이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사업을 성공시킨 주역인 만큼,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낸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경계현 사장도 DS 부문 주주들의 우려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주총을 이어갔다. 초미세공정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수율 등 문제에 직면해있지만, 이미 확보한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뿐 아니라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경쟁 우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참석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 '국민 기업' 축제 장으로 이번 주총은 GOS 논란 속에서도 안팎에서 즐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삼성전자 주주가 500만명을 넘으며 '국민 기업'으로 거듭난 상황, 주총에도 단순 투자자뿐 아니라 가족, 친구 단위로 참가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 삼성전자도 이를 감안해 주총을 즐거운 자리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소 경직된 얼굴로 주총에 입장한 주주들도 마음을 놓고 즐겼다. 우선 삼성전자는 행사에 앞서 세계 각국 임직원들이 직접 감사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영상을 방영했다. 주주들도 다시 한 번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위상을 확인하며 주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는 분위기였다. 로비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 포토존'도 만들었다.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를 즐기는 MZ세대 주주들을 겨냥한 것. '삼성전자 주주인증'이나 '삼성전자 올해도 화이팅' 등 문구를 담은 토퍼도 증정했다. 실제로 젊은 주주들이 부모님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중계에서는 '응원메시지 월'을 실시했다. 주주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도록 하고, 이 메시지를 전자 표결 시간 60초간 영상과 수원컨벤션센터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에도 공개하는 방식이다. 여러 주주들이 삼성전자를 향한 신뢰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가 선택된 주주는 모바일 상품권과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 한 주주는 응원메시지 월을 통해 '주총이 이렇게 재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달라진 주총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완 사외이사회 의장, 김선욱, 박병국, 김종훈, 안규리, 김한조 사외이사.손진영 기자 son@ ◆ 주주 친화 정책 가속화 삼성전자는 질적으로도 주주 중심 경영 노력을 이어갔다. 배당금을 지난해 기준 9조8000억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주총회 안내 브로셔'도 처음 배포했다. 이 브로셔는 행사장 안내도와 전자표결 단말기 사용방법, 편의시설 안내와 무료 셔틀 버스 및 주차 안내 등 주총을 찾은 주주들이 필요할만한 정보를 담았다. 처음 방문한 주주도 주총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질문 기회도 최대한 많은 주주에 제공했다. 주총을 시작하고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고 현장 참가자 뿐 아니라 온라인 참가자의 질문 내용도 추려 답변했다. 질문 기회도 남녀노소 다양한 주주에 공평하게 분배하려는 모습이었다. 젊은 주주 질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박수 통과'도 완전히 사라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전자표결 단말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안건에 대해 주주 모두의 찬반을 묻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대주주를 중심으로 사전투표와 위임장 의결권 행사를 받아 따로 표결을 거칠 필요가 없지만, 젊은 주주들을 중심으로 정당성에 대한 우려와 거부감이 있다는 판단에 전자표결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이 만연한 상황, 수원컨벤션센터를 대관해 많은 주주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지난 10일부터 매일 현장을 소독하고 행사 당일에도 체온검사와 방역을 실시하며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또 건강확인소를 마련해 의심 환자를 진료하고 발열 의심 주주도 외부 중계소를 통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경계현 사장과 노태문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김한조 사외이사를 두번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2018년 처음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이후 박재완 의장에 이은 두번째 사외이사 의장이다. 이를 통해 독립성과 투명성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4:59: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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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고객과 소통위해 신사동에 '팝업스토어'

가로수길 '옐로우 바스켓' 2층에 체험 공간 SK매직이 복합문화공간 '옐로우 바스켓'에 연 팝업스토어. SK매직이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6일 SK매직에 따르면 팝업스토어가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옐로우 바스켓'은 체험형 쇼룸 형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일상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예술 작품 등을 하나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SK매직은 옐로우 바스켓 2층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존'에 라운지 형태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프랜즈&패밀리(Friends&Family)'라는 고객 체험공간 잇츠매직의 콘셉트를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비데 등 각종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우선 신제품,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전시된 에코미니 정수기를 촬영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하루 10인 한정, 지하 1층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노티드 도넛 교환권'을 증정한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형태로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09:0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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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실용성·디자인 갖춘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출시

스탠드 뿐만 아니라 벽걸이형으로 전환도 웰스(Wells)가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사진)를 출시했다. 16일 웰스에 따르면 신제품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성능, 실용성,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공기청정기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크기는 줄였다. 성인 손 두 뼘 정도의 너비 36㎝에 폭 17㎝ 크기로 공간활용도가 높다. 스탠드 외 벽걸이 형으로도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외관은 패브릭 질감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감성디자인으로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뤄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앞면, 옆면에 이어 4방향의 강력한 공기를 흡입해 집안 내 먼지와 오염물질을 빠르게 없애 공기 청정 효율이 높다. 병원,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급의 H14 헤파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를 99.997% 제거한다. 다양한 거주 환경별로 특화된 '생활 맞춤형 필터'도 탑재했다. 알레르기, 새집냄새, 펫, 실내 탈취 등 사용자의 주거 환경에 따라 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밝기 감지와 먼지센서, 가스센서가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음은 도서관 소음기준보다 낮은 28dB(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모드가 적용돼 가전 소음으로부터 자유롭다. 공기청정면적은 6평형과 7평형의 두 가지 모델이 있다.

2022-03-16 08:5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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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점유율 높인 삼성전자, 수율 확보 숙제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삼성전자 파운드리 업계가 '대격변'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제고에 성장한 가운데, 인텔도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3강' 체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초미세공정도 기대만큼 안정화되지 못하는 상황, 파운드리 업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전분기보다 1.1% 포인트 많은 18.3%로 늘렸다. TSMC는 52.1%로 1% 포인트 줄었다. 양사간 점유율 격차는 33.8% 포인트다. 최근 들어 36%까지 확대됐던 차이가 다시 줄었다. 점유율을 높인 업체도 상위권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높인 이유는 첨단 공정 확대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5나노와 4나노 등 비중을 빠르게 높이며 매출 성장도 가팔랐다는 것.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파운드리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TSMC에 앞서 3나노 공정 양산에 앞서, 발빠르게 선단 공정을 추진하며 일찌감치 2023년까지 수주를 끝내는 성과를 거뒀다. IBM과 퀄컴 등에서 대규모 계약을 따내며 높은 선단 공정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문제는 앞으로다. 삼성전자 초미세공정이 기대만큼 안정적인 수율을 내지 못하면서 고객사들이 다시 TSMC와 거래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TSMC가 수율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생산을 크게 늘리지 못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생산성을 높이면서 다시 수주전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생산한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가 과도한 발열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삼성전자 책임론도 확대됐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엑시노스2200이 갤럭시S22에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면서 의혹은 더해졌다. 그러나 발열 문제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때문이라는 추정은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율이 낮아서 발열 문제가 생겼다면 삼성전자가 '불량품'을 출고했다는 얘기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칩 설계가 문제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대신 낮은 수율에 따른 수익성 확보는 핵심 과제다.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EUV 공정 수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SMC도 여전히 수율 문제로 3나노 등 선단 공정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수율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까지 출고하는 사례가 있긴 했지만 라인업을 차별화할 수는 있어도 전체를 불량품으로 대체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EUV 수율이 낮은 것은 업계 전반적인 난제인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는 게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비전 2030'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인텔은 대대적인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위협을 이어가고 있다. 인텔은 1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생산기지 투자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950억달러(한화 약 117조원) 투자 계획을 밝힌 상황, 공장 위치와 공정 수준에 관심이 높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5 14:34: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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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UP가전'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미니 출시

LG전자는 15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LG전자 LG전자 공기청정기가 'UP가전'으로 들어왔다. LG전자는 15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UP가전' 라인업에 처음 포함된 공기청정기다.씽큐앱 UP가전센터에서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해 펫 전용 등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위생 성능은 그대로다. UV나노 기능을 탑재해 팬을 99.99% 살균하고 항바이러스와 항균, 5대 유해가스와 0.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먼지 99.999%% 등 기능을 갖췄다. 클린 부스터 2개가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주며, 인공지능센서를 놓으면 5분 더 빠르게 오염을 감지해 청정해준다. 청정면적은 114㎡와 66㎡로,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가격은 189만~199만원이다. 미니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개발됐다.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크기에 640g이다. 그러면서도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99.99% 제거하는 등 한국공기청정협회(KACA) 인증도 받았다. 3600mAh 배터리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며, 골드와 라벤더, 민트, 망고 등 4가지 색상을 마련했다.가격은 27만9000원에서 30만9000원이다.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강력한 청정·위생 성능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한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5 11:28: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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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 이벤트' 확정…중저가 시장으로 명예 회복할까

삼성전자 갤럭시 A 이벤트 포스터 /삼성전자 상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애플이 모처럼 아이폰SE를 내놓으며 선공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가 새로운 A시리즈로 리더십을 지키려는 모습이다. 샤오미도 경쟁에 뛰어들면서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삼성전자는 17일 밤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보급형 라인업인 A 시리즈 공개가 유력하다. 지난해에도 삼성전자는 '어썸 언팩'을 열고 A시리즈를 새로 내놓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갤럭시의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행사 계획을 설명했다. 보급형 스마트폰은 시장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1위를 유지해주는 핵심 분야다. 특히 A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유럽 등 중저가 중심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왔다. 옴디아에 따르면 갤럭시A12는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폰 시리즈가 상위권을 독차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서도 갤럭시A12는 6위로 선전했다. 3세대 아이폰 SE /애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53과 A73을 비롯한 새로운 보급형 모델을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모델도 저렴한 가격에도 플래그십에 비견할만한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바 있다. 팁스터 등은 주사율 120㎐ 디스플레이에 6400만화소 쿼드 카메라, 고용량 카메라와 25W 고속 충전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SE 3세대와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아이폰SE는 2년만에 출시되는 아이폰 보급형 모델로, 가격도 60만원대로 저렴하게 판매될 전망이다. 새로운 갤럭시A는 아이폰SE와 비교해 대체로 높은 '가성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SE가 싱글 카메라에 LCD 디스플레이, 홈버튼 지문인식 등 사양만으로 보면 갤럭시 A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 샤오미 12 /샤오미 다만 성능면에서는 아이폰SE가 우세라는 평가다. 아이폰SE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플래그십인 아이폰13 시리즈에 사용한 A15 바이오닉을 탑재하면서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의 발열과 성능 문제로 논란을 겪었던 만큼, 아이폰SE와 새로운 갤럭시A시리즈간 성능 비교도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국 샤오미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경쟁에 동참하게 된다. 샤오미는 15일 온라인에서 샤오미 12와 12X, 12프로 등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샤오미 12 시리즈는 샤오미의 플래그십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를 탑재하고 가격도 1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이폰SE나 갤럭시A 시리즈와는 다소 다른 시장. 그러나 샤오미가 여전히 중저가 브랜드로 인식되는 만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이폰SE와 갤럭시A 시리즈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4 14:45: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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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위한 수어 상담 서비스 도입

삼성전자서비스 수어 상담 서비스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어를 배웠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각이나 언어 장애를 가진 소비자들도 제품 사후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자격을 갖춘 통역사가 상담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서비스는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시스템도 구축했다. 수어 서비스는 영상통화 기능과 채팅을 병행해서 제공된다.예약도 할 수 있어 대기 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엔지니어 출장 서비스 중에도 이용하도록 해 청각과 언어 장애 고객이 현장에서도 수리 엔지니어와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수어를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신동진 협회장은 "수어 상담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 편의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도 홈페이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4 13:34:5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