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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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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아세안 공항개발 및 항공노선 확장 위해 전방위적 사업확대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전략적 진출지역인 인도네시아 바탐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취항식 등 연계 마케팅 행사 개최 및 현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이 이루어진 노선은 인천공항이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해 작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이다. 전세기 형태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지만 다음달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간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운수권이 확보될 경우 정기 노선으로의 취항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공사는 바탐 전략노선 개발을 위해 단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먼저 항공사·현지기관과 노선개발 협력 업무협약 및 상호 지원방안 협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22일 바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KTO) 자카르타 지사와 협력해 현지기관 및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방한·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 홍보 설명회'도 공동 개최했다. 공사는 아시아 최대 성장 지역인 7억명 규모의 아세안(ASEAN)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항공노선 개발 및 공항개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중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8000만명으로 ASEAN내 최대 규모의 국가이자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가 바탐에서 수행 중인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 사업'은 전체 사업비 6000억원, 예상 누적 매출액 6조4000억원에 달하는 공사의 역대 최대 규모 해외사업이자 국내 최초의 해외공항 운영 개발 사업이다. 공사는 21년 당시 스위스 취리히공항, 프랑스 EGIS, 인도 GMR등 세계 유수 공항 운영자를 제치고 본 사업을 수주하여 2047년까지 총 25년 간 바탐공항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 공사는 총 3단계 확장을 통해 현재 여객수용능력 500만명인 바탐공항을 2040년까지 2500만명의 대규모 공항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인천-바탐 취항과 연계해 공사 임직원 26인으로 구성된 '인천공항가족 제17기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바탐 현지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및 기자재 지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가 가지는 ASEAN 시장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공사는 해외공항 개발, 항공마케팅 등 다양한 역량을 투입해 영향력 확대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가 끝나 양국 간 관광과 교류 확대가 전면 재개되는 이 시점에 인천공항과 손을 잡은 바탐이 ASEAN의 관문공항 중 하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공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15:16: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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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시작

에어부산이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한 파격 할인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이달 31일(수)까지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화)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200원 ▲오사카 8만9000원 ▲클락 9만9900원 ▲나리타(도쿄) 10만9200원 ▲타이베이 10만9900원 ▲가오슝 10만9900원 ▲다낭 12만3200원 ▲방콕 12만9900원 ▲나트랑 15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으로는 ▲후쿠오카 7만5200원 ▲오사카 7만9800원 ▲다낭 12만2300원 ▲나리타(도쿄) 12만3300원 ▲방콕 12만9500원 ▲삿포로 14만500원 ▲나트랑 15만7500원부터 판매해,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 기획 배경으로 사실상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번째 맞는 여름휴가 시즌인 만큼 고객 감사 차원에서 모처럼 떠나는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저렴한 운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동남아·대만은 현재도 평균 탑승률이 80~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에어부산의 인기 노선들로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5-23 11:16: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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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팔 어린이 보육원서 봉사 활동 '구슬땀'…"글로벌 항공사로서 꾸준히 나눔 실천할 것"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이 네팔의 어린이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치트완은 대부분 지역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돼 있지만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한 온수 난방 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이곳에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같은해 6월에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해외 고아원, 요양원 현장을 방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관 건축 공사와 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수행해나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세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0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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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하늘책방'에서 책 빌려주고 ‘드로우앤드류’ 북 콘서트까지

에어부산이 지난 19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개최한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 서면 소재 KT&G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럭키드로우' 저자이자 약 6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를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에어부산의 특화 서비스인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여 기획한 이벤트로 국내 항공사 최초의 시도이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당초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참석 희망자를 선착순 접수 받기로 사전 공지하였으나 접수를 받자마자 신청자가 모집인원 190명을 훌쩍 초과한 420명을 넘어서며 조기에 접수를 마감할 만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장부터 이목을 끌었다. 에어부산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국제선 항공권과 동일하게 디자인한 탑승권을 별도로 준비하여 입장권으로 배부했다. 항공기 기내를 연상하게 하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의 사회도 이색적이었다. 뒤이어 소개된 유명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는 자신이 집필한 저서인를 소개하고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럭키드로우(선물뽑기)' 이벤트를 통해 총 6명을 랜덤으로 추첨하여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항공권 3매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3개를 각각 증정하였으며, '드로우앤드류'의 도서를 지참한 참석자들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직접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했다. 또한 에어부산은 참석자 전원에게 에어부산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이 갈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어부산 대표 고객서비스인 '하늘책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하늘책방'의 오프라인 이벤트이다"며, "항공사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여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고 새로운 시도로서,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참신하고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하늘책방' 이용 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하여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하여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22 11:53: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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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피해 '이른 휴가' 떠나는 여행자, 올해도 늘어난다

비용을 아끼거나 번잡함을 피해 일찍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른바 '이른 여름휴가족'이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 코로나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와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더 알뜰하게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찍 떠나는 여름 휴가족' 트렌드는 코로나 이전부터 꾸준히 확산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우리나라 국민의 출국자수 통계를 보면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꼽히던 6월 출국자 수가 큰 증가세를 보였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5~2019년 5개년 간 6월 중 우리나라 국민의 월별 출국자수는 연평균 12.7%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연도별 연평균 증가율인 8.3%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대표적인 성수기기간인 7월(9.5%)과 8월(5.8%)의 증가율 보다도 훨씬 높았다. 이 같은 트렌드는 지난 4월 제주항공이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의 42%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떠나겠다고 응답한 52%가 '여름 성수기(7~8월)에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 해당 시기를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6월 중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했던 것과 관련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사들이 비수기 수요 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던 것"이라며 "리오프닝으로 인한 항공 여행 수요가 늘며 경기침체 속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며 올해도 비슷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6월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호찌민, 일본 오이타 노선에 대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2023-05-22 11:4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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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가족 초청행사 'KAS Family Day' 개최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KAS(Korea Airport Service) Family Da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일터를 소개함으로써 회사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 본사(서울 방화동 소재)에 방문한 직원 자녀들은 이수근 사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회사 소개와 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의 상설 프로그램인 기내훈련 체험과 전시 해설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미니 비행기 만들기, 마술 공연, 가족 사진 포토존, 룰렛 게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각종 즐길거리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청정제주에서 자란 제동한우와 학용품 등 풍성한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된 가족 초청행사에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뿐 아니라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사내 소통 강화 및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도 테마를 'We Love, KAS'로 정하고 다채로운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해 나가고 있다.

2023-05-22 11:41: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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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추진한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운항을 중단하고 22일 기업회생 신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오는 22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으며, 이미 플라이강원은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20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일본과 대만 노선 등 국제선은 지난 3일부터 운항 중단됐다. 플라이강원 측은 "당사의 경영난(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양~제주, 제주~양양 항공편 전편을 결항하게 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를 올린 뒤 환불 및 배상 방법을 안내했다. 2019년 11월부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2020년 317억원, 2021년에는 158억원의 영업손실을 겪은 뒤 지난해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갔다. 플라이강원 측에 막대한 재정지원금을 투입해 온 강원도 지자체도 곤란한 처지가 됐다. 강원도는 입장문을 통해 "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운항중단 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상화를 위한 관련 대주주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플라이강원 측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촉구한다"며 경연진의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7월부터는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기업회생 신청이 기각되면 운항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사가 60일 이상 운항을 중단하면 면허가 박탈된다. 강원도는 다른 LCC들과 협의해 대체 운항편을 띄우는 방안 등을 관계 당국과 긴밀히 논의할 방침이다.

2023-05-21 18:55: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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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2023 대국민 안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 대국민 안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9일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공사는 대국민 안전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8일 까지 한 달 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산업현장·공항'을 주제로 전 국민 대상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1년 제1회 공모전 이후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공사는 참가 대상을 2021년 인천시 영종 지역, 2022년 인천 지역에 이어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공사는 출품 작품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사진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포스터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2명 등 총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였다. 사진 부문 대상은 인천국제공항보안(주) 김은경 차장의 '안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가, 포스터 부문 대상은 광주송원초등학교 1학년 이민후 학생의 '아빠가 먼저 지켜주세요'가 수상했다. 사진 및 포스터 부문의 수상작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2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국민 대상 안전 분야 참여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21 15:5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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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빅딜' 안갯속…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가시밭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가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기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의 심사만 남겨둔 상황에서 미국과 EU가 양사 합병 시 독과점 문제를 거론하며 문제 삼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양사의 합병 무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EU는 두 회사 합병시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간 4개 노선에서 승객 운동 서비스 경쟁이 위출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중간 심사보고를 냈다. 이어 18일 미 법무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 관련해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발표한 2020년 11월부터 조사를 시작하며 독과점 문제 등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양사 합병 심사 절차를 '간편'에서 '심화'로 상향했으며 당초 지난해 11월 예정이었던 최좀 심사 발표도 연장했다. 이후 미국의 심사는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양사 합병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경우 외국 항공사간 합병을 막기 위해 제기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한항공은 현지 매체가 보도한 미국 법무부의 소송 관련 내용은 아직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소송 여부는 전혀 확정된 바 없으며 현지 매체가 소송 가능성을 제기한 것일 뿐"이라며 "지난 12일 미 법무부와 대면 회의를 통해 미국 측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타임라인도 아직 미정이며, 대한항공과 지속해 논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항공 업계에서는 EU와 미국이 합병에 대해 민감하게 반등한 만큼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최악의 경우 합병이 무산되면 그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그동안 합병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로펌 및 자문사에 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는 등 투입비용이 결국 매몰비용이 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독자 생존을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또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등 자회사도 운영을 보장할 수 없다. 또 자국 산업 이익을 챙기려는 미국과 EU 등이 합병 조건을 추가할 경우 그에 따른 경쟁력 악화도 우려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미주 등 일부 노선 반납을 요구해 자국 항공사들이 반사이익을 얻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영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현지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과 코드쉐어(공동운항)을 하고 런던 히스로공항 슬롯 7개를 넘긴 바 있다. 자칫 배보다 배꼽이 큰 합병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합병을 준비하면서 외항사에 슬롯을 내어줄 경우 우리 항공산업의 경쟁력은 악화된다"며 "초대형 항공사 출범을 위해 양사의 실익이 축소되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2023-05-21 13:28: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