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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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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참신한 갈매기 모집"…캐릭터 공모전 개최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7월 10일까지 에어부산의 상징인 갈매기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나이와 직업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수 제한이 없어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작품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1점)에는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장려상(4점) 각 50만원씩 수여한다. 당선작은 에어부산의 각종 인쇄물과 브랜드 상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에어부산이 성장함에 따라 회사 초창기 제작되었던 기존 갈매기 캐릭터 역시 현재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커 가야 한다고 판단되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어부산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줄 캐릭터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로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은 이메일(airbusancf@naver.com)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irbusanc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8월 7일이다.

2015-05-26 09:59:0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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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땅콩회항' 조현아 석방에 한시름 덜어

'땅콩회항'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2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143일만에 석방됐다. 대한항공은 "이미 회사를 떠나신 분"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한시름 덜었다는 분위기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법원에서 나오자마자 쌍둥이 아들 등 가족부터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석방됐지만 집행유예기간이고 일거수일투족이 여론의 관심을 받기 십상이기에 일정기간 외국생활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3년 미국 하와이에서 아들 쌍둥이를 출산해 '원정출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집에 두고 온 아이들 생각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조 전 부사장 석방 소식에 일부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서는 '후폭풍'을 우려하는 말도 나온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지난 1월17일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렀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는 지난 주말 재판부에 낸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미국 뉴욕에서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오는 7월 중순부터 재판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이 미국 법정에 직접 출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내려야 했던 박창진 사무장도 미국 뉴욕에서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내고자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무장은 지난 3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이유로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해 지난달 11일부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2015-05-22 14:35:46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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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번째 비행기 난다…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

제주항공은 20일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20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한 20번째 항공기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기존의 항공기와 동일하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올 하반기에 3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난 항공기 1대를 반납해 연말까지 총 22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측에 따르면 회사의 항공기 확대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 시장 상장과 국내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에 맞춰 22일부터 현재 하루 2회 운항 중인 청주∼제주 노선을 4회로 늘린다. 지난해 청주∼제주 노선 탑승률은 90%에 육박했다. 또 김포∼제주 노선은 하루 평균 20회 왕복 운항하던 것을 요일에 따라 최대 25회까지 늘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LCC 최초로 항공기 20대 시대를 열었다"며 "지속적인 기단 확대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려 다양한 노선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국내선에 371만석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4% 증가한 460만석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5-05-20 11:11:4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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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세계해사대학에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기증

현대글로비스는 국제연합(UN) 산하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WMU)에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 WMU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서 세키미츠 고지 IMO 사무총장, 클레오파트라 둠비아 헨리 세계해사대학 총장 등과 환담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둠비아 헨리 신임 총장은 "차량을 기증한 현대글로비스의 호의에 감사한다"며 "양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가 향후 WMU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UN 산하의 IMO가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WMU은 해양 안전과 환경보호 분야의 해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파견된 해운 관련 공무원은 물론 각국 해운 기업 관계자들이 2년제 석사과정으로 교육받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WMU이 배출한 약 3200여 명의 졸업생은 자국으로 복귀해 각국의 주요 해사 정책 수립은 물론 해운업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사측이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WMU이 앞으로 대내외 업무 수행에 활용하게 된다. 사측은 사명을 기증 차량 좌·우측에 새겨 넣어 WMU 관계자와 재학생들에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UN 산하의 국제 해운 기관과 협력관계를 증진해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2009년 해운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글로벌 해운 무대에서 보폭을 활발히 넓혀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들어서도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PMC의 골재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운 시장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사측은 일본계와 유럽계 선사들이 과점하고 있는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 5위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계 선사임을 전 세계 해운 관계자들에게 알려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사측은 해운 사업이 해외 화주들과 거래가 주로 이뤄진다는 측면에서 이번 차량기증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해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과 협력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해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측은 판단했다. 김 사장은 "이번 WMU과의 협력이 전 세계 해운 관계자들에게 한국 선사의 기업명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0520000020.jpg::C::480::김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세키미츠 코지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클레오파트라 둠비아-헨리 세계해사대학 신임 총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내외귀빈들에게 기증 차량을 설명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 제공}!]

2015-05-20 09:01:48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