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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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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 MOU 채결

코트라가 16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윤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16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우수 소상공인의 아이디어와 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손을 잡는다.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해외진출 컨설팅 및 신규바이어 발굴 ▲소상공인 국내·외 스케일업 등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코트라는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수출 첫걸음 학교'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관심도를 높인다. 코트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바이어 발굴 무료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 올해 안에 '소상공인 서비스 우대제도'를 신설해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려면 창업 단계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며 "코트라는 소상공인이 우리 수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도록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8 10:37: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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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우수 보고서상 수상

포스코에너지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제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왼쪽부터) 포스코에너지 손창호 기업시민사무국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자발적으로 공개한 ESG 정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포스코에너지가 수상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은 매년 발간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제조, 서비스, 통합, 최초 등 4개 부문에서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해관계자들과 실제 보고서를 활용하는 수요자들이 직접 온라인 조사에 참여해, 보고서의 수준과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체계에 따라 작성됐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26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요구가 많은 상장기업은 아니지만, '포스코에너지 2019 기업시민보고서'에 자발적으로 ESG 정보를 공개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2018년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발표한 후 업무와 일상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전 임원들이 업무 영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실행 방향성을 제시하고 업무 절차에 이를 반영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시스템으로 정착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이해관계자와 소통, 공감하며 이뤄낸 성과들을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 영역으로 상세히 수록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포스코에너지 2019 기업시민보고서'에 담아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난 1년간 걸어 온 변화와 혁신의 발걸음을 수록한 기업시민보고서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도 제도나 환경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쫓아가기보다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6 17:54: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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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 국내 출시

글로벌 주방용품 회사 마이어(Meyer)의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아놀론(Anolon)이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51년 설립된 마이어는 70년 역사의 주방용품 회사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8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마이어의 한국지사인 마이어코리아 설립으로 아놀론 신제품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Nouvelle Copper Luxe Onyx Collection)은 △프라이팬 22cm, 25cm, 30cm △편수냄비 16cm △양수냄비 20cm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쿠퍼 등으로 구성된 통 5중 쿠퍼 인덕션 베이스가 적용되어 열전도율과 열보존성, 열효율성을 갖췄다. 열을 정밀하고 균일하게 전달해 누구나 쉽게 요리가 가능하며,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근 열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난 인덕션 사용이 증가하면서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2배 더 강력한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항공기나 선박, 우주선 등의 표면을 강화하는 기술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게 만드는 고도의 기술이다. 이를 통해 스크래치 걱정 없이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탁월한 내식성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트 슬라이드™ 시스템(Infinity Slide™ System) 코팅은 아놀론 타 제품의 논스틱 코팅 대비 16배, 세라믹 코팅 대비 80배 더 오래 유지된다. 또, PFOA(과불화 화합물), 납, 카드뮴 성분이 일체 들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 오닉스 보석빛이 감도는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리함까지 더했다. 내 외부는 논스틱 코팅 처리되어 있으며, 볼록하지 않은 심플한 리벳으로 디자인돼 쉽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마이어코리아 김보영 대표는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입 가능했던 마이어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렌다"며 "마이어의 핵심가치인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주방용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은 마이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롯데백화점 본점 및 청량리점을 포함한 전국 24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10-16 14:24: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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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서 '지속가능경영 최우수 기업' 선정

해조류와 어장이 형성된 트리톤.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틸리 어워드는 지속가능경영, 전과정평가, 교육·훈련 등 7개 부문에서 지난 1년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제강 슬래그로 제조한 트리톤 어초를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고정에 기여하는 바다숲 조성 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브라질 게르다우·우지미나스, 일본 JFE스틸, 러시아 노보리페츠크, 멕시코 테르니움 등 다른 경쟁 후보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스틸리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올해의 혁신상'은 총 네 차례(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 받았다.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 사업은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6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철강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해 개발한 트리톤 어초를 갯녹음 피해가 심각한 바다에 설치해 해조류가 풍부한 바다숲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트리톤 어초의 주재료인 슬래그는 철(Fe), 칼슘(Ca)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성장 촉진에 효과적이다. 또 고비중, 고강도 특성으로 바닷속에 설치했을 때 태풍이나 해일에 파손될 염려가 적다. 포스코는 2000년 그룹 산하 연구기관인 RIST와 함께 트리톤 어초를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30여곳의 바다숲에 트리톤 총 7654기 제작 분량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 제공했다.

2020-10-15 15:0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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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고심 깊은 이유

-ESS부터 전기차 배터리까지…'화재'에 발목잡힌 LG -코나EV 이어 볼트EV도 '리콜'?…집단 소송 움직임도 LG화학 전기차용 배터리셀(파우치 타입). LG화학이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번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규모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158.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치인 7328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같은 깜짝 실적에도 LG화학은 연일 악재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2017년 8월부터 이어져 온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에 대해 지난 2월 ESS화재 2차 조사위원회가 그 원인을 '배터리 이상'으로 지목하며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엔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배터리 안전성 논란에 또다시 직면하게 된 것이다. 최근까지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코나EV(전기차)는 2018년 출시된 이후 국내 9건, 해외 4건 등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제작결함 조사를 지시했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돼 내부 합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코나EV 화재의 원인이 LG화학의 배터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차량 충전 완료 후 코나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결국 현대차는 지난 8일 코나 EV(전기차)에 대해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먼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게 된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7만 7000대로, 향후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리콜 비용을 일부 분담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리콜 비용 분담 관련 "아직까지 그 단계는 아니라 논의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전기차에는 배터리뿐 아니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냉각시스템 등 여러 장치와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배터리를 화재의 원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이번 코나EV 화재 관련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나, LG화학이 그 책임을 완전히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다양해 특정해서 말하기 힘들다. 분리막이 아니고, 복합적일 확률이 높다"면서도 "자명한 사실은 전기차에서 열이 나는 곳은 배터리밖에 없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배터리 부문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다. BMS나 냉각 시스템 등을 다른 원인으로 언급하지만, 그것은 거드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문제는 코나EV에 이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데 있다. 볼트EV 역시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모델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화재 사건 3건을 조사 중이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화재 피해가 전기차 배터리가 있는 부분에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근본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는 입장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를 착수한 것은 맞지만,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LG화학은 오는 30일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을 앞두고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코나EV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집단 소송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자사가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의 회사분할안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5 15:01:0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