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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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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동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 받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선정하는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우디 전력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MEED 품질대상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UAE, 카타르, 오만 등 6개 국가가 진행한 발전·담수, 오일·가스 등 총 16개 분야의 건설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4월 준공한 라빅2 화력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북쪽으로 약 160㎞ 떨어진 곳에 건설됐다. 2800㎿ 발전용량(700㎿×4기) 규모의 대형 화력발전소로 두산중공업이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라빅2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지 근로자를 적극 고용하고 현지 업체로부터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 전략을 강화해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6 18:0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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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중동 최대 전시회서 호평

LG하우시스가 중동 최대 인테리어자재 및 가구 전시회인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INDEX)'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LG하우시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6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에 국내 건자재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등을 선보였다. 올해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에는 바닥재, 인조대리석, 주거용·사무용 가구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51개국, 약 750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가공성과 빛 투과성이 뛰어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를 활용해 섬세한 패턴과 조명 효과가 조화를 이루는 '라이팅 테이블(Lighting Table)' 등을 선보이는 등 제품의 특성을 살린 전시공간을 꾸며 화제가 됐다. 또한, 세계적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해 디자인한 벽지, 내오염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주거용 및 상업용 바닥재 등 다양한 인테리어자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3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LG Hausys Design & Tech Day'를 개최, 국내외 주요 시공 사례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동 지역의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중동지역에서 주거용 자재 시장과 함께 학교, 병원 등 인프라 시설 확대에 따라 상업시설용 건자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지난해 1월에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해 중동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으며,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2016-05-26 15:30:1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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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 섬유 中企, 10중 7곳 의지 '충만' 준비 '부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섬유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의지만 있을 뿐 수출을 위한 본격 준비는 소홀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 의향이 있는 180개사, 수출 의향이 없는 120개사 등 300개 섬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27일∼5월 11일 조사했더니 수출 의향이 있는 180곳 중 71.7%는 아직 수출 '의향'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보 수준의 정보수집 단계'(18.9%)와 '전담인력 배치 등 상당 부분 추진'(8.3%)이라고 답한 업체들이 뒤를 이었다. 수출 의향이 있다는 180업체의 36.6%는 '1년 내'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단기간에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여기는 기업이 많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로 위험회피 성향이 커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외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은 '성장기회 확보'(36.7%)와 '내수시장 포화'(30.6%)로 해외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는 중국(37.2%)과 미국(15.0%), 베트남(11.7%) 등을 주요 진출 국가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의류·모피제품 생산 업체들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8.3%가 중국을 주요 진출국으로 고려하고 있어 중국 소비재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수출을 고려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경우 내수에 집중하는 이유로 '경쟁국 대비 가격·품질 등 경쟁력 부족'(40.9%), '바이어 등 현지 거래선 유지 실패'(38.6%), '수출 전담 조직 없음'(27.3%)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은 "섬유산업은 경기침체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현지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5-26 14:1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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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 'HMP' 선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 멤버십프로그램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4기 인재를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26일 1인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HMP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으며 ▲최신 콘텐츠 트렌드 분석능력을 갖추고 ▲영상, 기사,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7주 동안 교육을 받는다. 먼저 경기 가평에 있는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기초 입문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팀 빌딩 등을 한다. 이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계열사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사례 교육과 외부 특강 등을 받는다. 교육 후 그룹 또는 계열사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발표 기회도 제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제공한다. 한화그룹은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참가자가 한화그룹 연관 업무에 지원하면 가점을 줄 계획이다. HMP 1~3기 출신 가운데 상당수가 한화그룹 계열사 마케팅·콘텐츠 제작 직군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HMP는 6월 15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서류지원을 받는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20일이며 이후 면접을 거쳐 6월 29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한다.

2016-05-26 11:25: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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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간 최양희 장관이 극찬한 포스코의 미세먼지 관리 기술 주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미세먼지 관리에 획기적인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있어 포스코의 기술이 타 분야에도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관리 기술의 현황을 청취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포스코에너지 복합발전소, 환경센터 등 대표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포스코의 미세먼지 관련 기술개발과 관리현황을 살펴봤다. 포스코는 제철소의 고질적 문제인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먼지를 효율적으로 모으는 첨단 집진 기술을 개발하고 이렇게 거른 미세먼지를 시멘트나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공정 등을 상용화해 국내외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비산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파이넥스(FINEX) 제철 기술과 함께 마이크로 펄스 하전시스템(MPS)을 적용한 고효율 집진기술, 미세먼지 재활용(시멘트, 비료 등) 기술 등 미세먼지 관련 기술의 개발·상업화에 성공했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고유기술인 파이넥스는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저가의 석탄을 사용해 쇳물을 양산하는 공법이다. 특히 파이넥스 공법은 100년 이상된 철강 조업 역사를 갖고 있는 선진국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포스코 기술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탁월하다. 용광로 대비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가 각각 40%, 15% 수준에 불과하고 비산먼지도 71% 수준이다. 포스코는 이 같은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에 나서고 있다. 올해를 '기술 판매'의 원년으로 삼고 고유기술에 대한 상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 파이넥스 공법 기술은 제철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흥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가공비와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CEM)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CEM은 쇳물을 굳히는 공정과 철강재를 얇게 펴는 압연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기술이다. 고효율 ·친환경 설비를 요구하는 철강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포스코는 고유 기술 수출뿐 아니라 계열사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파이넥스, CEM 등 설비를 만들려면 건설 계열사인 포스코건설과 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포스코ICT 기술이 더해져야 한다. 기술 수출이 많아질수록 포스코그룹이 만들어 내는 이익 규모는 배가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유기술과 솔루션기반 플랫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포스코의 선도적 친환경 기술이 국내뿐 아니라 중국·유럽·미국 등 세계 시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미세먼지 위기를 과학기술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산업·시장을 창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5-26 08:51: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