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경총 "최태원 이재현 회장, 경영에 복귀할 수 있게 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일 가석방이나 사면을 통해 최태원 SK 회장과 이재현 CJ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상임부회장)은 이날 열린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공은 무시되고 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판단을 내리는 법 앞에 기업인의 사기는 꺾일 수밖에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행은 "가석방이나 사면 등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경영에 매진하게 하는 것이 속죄의 길을 열어주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경영판단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엄격한 배임죄 적용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기업정서는 창의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가로막고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 기업인들은 여전히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하이닉스를 인수해 2014년 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14조원이 넘는 수출을 기록한 최태원 회장, 문화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속의 한류를 만들어내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이재현 회장이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내년 시행 예정인 60세 정년 의무화와 관련, "지금처럼 성과와 상관없이 연령이나 근속에 따라 임금이 급격히 올라가는 연공급 임금 체계로는 정년 60세를 준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임금체계 개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연말정산 논란에 대해서는 "경기를 활성화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만이 조세저항 없는 자연스러운 증세와 복지를 가능케 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경쟁국들이 잇달아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한다면, 법인세 인상 논의는 현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은 "지역가입자의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험료를 경감해 주고 '유리 지갑'인 직장가입자에게 이를 부담시키는 것은 곤란하다"며 "직장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 증가는 결국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기업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02-04 15:08:33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솔라원-한화큐셀 통합 최대 태양광회사 출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태양광사업을 주도했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한화큐셀'로 통합, 셀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규모를 갖춘 태양광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한화솔라원은 4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솔라원이 신주발행 방식으로 한화큐셀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통합되는 법인의 사명은 한화큐셀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거래가 종결되는 6일이 되면 그동안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주도해왔던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은 한화큐셀이라는 단일 회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범하는 한화큐셀은 셀 생산규모만 3.28GW로 이 분야 세계 1위의 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현재 신·증설이 진행 중인 모듈 생산규모는 연말이면 3.23GW가 된다. 본사는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두게 되며 기존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가 새롭게 출범하는 한화큐셀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기존 한화큐셀의 독일 탈하임 본사는 기술혁신센터로 탈바꿈함으로써 한화큐셀이 영위하고 있던 독일의 앞선 기술력과 혁신성을 한층 더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3GW 이상 생산규모를 보유한 경쟁사들이 모두 중국업체로 미국의 반덤핑 규제에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과 달리, 독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다각화된 생산기반을 통해 확고한 경쟁우위를 갖춘 태양광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한화큐셀은 다각화된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기존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으로 이원화돼 있던 글로벌 영업망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다운스트림(태양광 발전) 사업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에서 약 2GW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중국·유럽·일본·북미와 같이 태양광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 대표는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무구조도 개선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2015년도에 의미 있는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50204000120.jpg::C::480::남성우 한화큐셀 대표}!]

2015-02-04 11:26:46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