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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연기금·정책출자기관 대상 벤처투자 교육…9월 강남 팁스타운 3일 과정

연기금·정책 출자기관 실무자 대상 벤처투자 실무 교육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남 팁스타운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은 연기금, 공제회, 지자체, 중앙부처 등 벤처투자 출자기관(LP) 소속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벤처투자 교육을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오프라인 집합 형태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집합 교육 특성상 참가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벤처캐피탈 산업 구조 ▲벤처투자 프로세스 ▲리스크 관리 ▲법률 및 제도 ▲산업별 투자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제 사례 연구를 병행해 실무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직 벤처캐피탈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투자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그룹 멘토링 세션을 통해 참가자별 현안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교육비는 1인당 100만 원이다. 상세 커리큘럼과 접수 방법 역시 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관계자는 "벤처투자 시장이 커질수록 공공 출자자의 이해와 전략 수립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출자기관 실무자 교류의 장이자 벤처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1 13:3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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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흑연에 93.5% 관세...'탈중국' 소재 확보 나선 K-배터리

흑연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흑연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배터리사들은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예비 판정했다. 고순도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소재다. 이번조치는 미·중 간 무역 긴장을 격화시키는 동시에 전기차 가격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제조 원가 중 흑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8% 미만에 불과하지만 배터리가 차량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오는 9월 30일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 정책을 종료할 예정이어서 이중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조치가 중국산 원자재에 대한 우회 경로까지 차단하려는 공급망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한다. 이에 그동안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음극재 공급망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비중국산 소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SK온은 미국 웨스트워터로부터 천연 흑연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또한 북미와 호주 등에서 대체 공급처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음극재 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관측도 거론된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국내를 비롯해 서방권 전체에 음극재를 대량 공급할 수 있어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구형 흑연의 국내 생산을 위한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설립하는 등 핵심소재 내재화에 나섰다. 천연흑연 음극재에 필요한 원광은 아프리카 등 중국 이외 지역에서 확보하고 이를 국내에서 가공해 구형 흑연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2027년까지 총 44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에 국내 첫 구형 흑연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미국의 다음 관세 타겟이 리튬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중국이 리튬·희토류 등 전략 광물을 지정학적 자산으로 간주하며 핵심 자원을 무기화할 수 있다는 시사점이 꾸준히 나왔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배터리사들은 비중국산 리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온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국내산 수산화리튬 60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산 흑연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관세 부과가 최종 확정된다면 배터리사들은 더 높은 가격에 원재료를 조달할 수밖에 없다"며 "아직 예비 판정 단계인 만큼 최종 결정 전까지는 시장 상황과 정부 대응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20 14:49: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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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법리스크 족쇄 벗은 이재용…경영 정상화·지배구조 개편 가속화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해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위기 타개를 위한 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인다. 그동안 이 회장을 옭아맸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제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과를 만들어야하며 그동안 미뤄진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빠르게 마무리 지어야하기 때문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에도 서초사옥과 주요사업장을 오가며 업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인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등 방미 일정을 마치고 14일 귀국한데 이어 이달 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구글 캠프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캠프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012년부터 개최한 글로벌 사교 모임이다. 매년 7월말~8월초 2박3일간 진행되고 억만장자와 대기업 CEO, 정치인, 유명인들이 참석한다. 참석 명단과 행사 내용은 극비 사항으로 참석자와 행사 관계자 모두 비밀 유지 서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참석 중이며 지난해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초청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미국 관세 전쟁, 불투명한 성장동력 등 복합 적인 위기에 직면해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결정할 중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회장이 그 중심에서 회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 새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삼성 지배구조의 기본 축은 이 회장이 지분 19.9%로 삼성물산을 지배하고, 삼성물산이 일종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며, 삼성생명(19.3%), 삼성전자(5%), 삼성바이오로직스(43.1%) 등을 지배하는 구조다.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에 대한 이 회장의 직접지분은 1.65%에 불과하며, 모친인 홍라희 여사(1.66%)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0.81%),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0.8%) 등 오너일가 전체를 합쳐도 5%가 되지 않는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 1.49%를 각각 보유하며, 결국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을 통해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를 간접 지배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회장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구조를 만들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지하는 순환출자와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성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3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보험업법 일부개정 법률안', 이른바 '삼성생명법' 역시 삼성 지배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다. 우선 삼성생명법이 개정될 경우 삼성생명은 현재 보유한 8.5%의 삼성전자 주식 가운데 3%가 넘는 5.5%를 처분해야 한다. 삼성 총수일가는 2020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12조원에 달하는 거액의 상속세를 내기 위해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야 했고, 추가 매각도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지배구조 대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회장의 지배력 약화는 피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전환이나 계열사 지분 정리 등의 시나리오가 거론되고는 있지만 쉬운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0조원에 달한다. 1% 지분을 확보하는데 4조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법적 족쇄가 풀린 만큼 삼성도 장기적인 지배구조 안정 방안을 모색할 가능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5월 삼성이 추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이 대표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지주사 성격의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새로 설립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최대주주로 향후 진행될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핵심 카드로 사용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10년 동안 경영 활동의 발목을 잡았던 짐을 덜어낸 만큼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M&A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며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순환출자 형성 금지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7-20 14:45: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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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없으면 과제도 없다”…정부 R&D 개편에 초기 스타트업 퇴출 위기

정부가 2025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술력 중심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지원제도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정부는 '성과 중심' 개편을 통해 민간 검증을 거친 기업을 선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시장에 나가기도 전에 탈락하는 역전 현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2025년도 기술개발사업 통합 공고'를 통해 다수의 신규 과제에 민간 투자 유치 또는 수요기업의 확약서를 필수 요건으로 포함시켰다. 일부 사업은 아예 투자운용사 또는 구매처의 확약서를 제출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실상 일정 수준의 시장성과 투자 실적을 확보한 기업만이 지원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이 같은 '사전 검증 기반'이 기술 검증 단계의 스타트업에게는 제도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이오, 기초소재,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등 고위험·장기개발 기술은 상용화까지 수년이 걸리며, 민간 투자 유치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동안 정부 R&D 자금이 이들 기업의 첫 번째 성장 자금으로 작용해왔지만, 현재는 "투자를 받은 이후에야 접근 가능한 보조금"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시리즈A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원천기술을 실험하고 있는데, 그간 투자 유치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과제 문턱조차 넘지 못했었다"며 "기술기반 기업에게 기회의 장이었던 정부 과제가 이제는 외형 평가 잣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과제 공고 다수는 기술 완성도나 개발 필요성보다 '시장성 확보 여부'에 평가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은 구조적으로 배제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R&D 예산이 점차 '고도화된 투자 매칭 기금'처럼 변질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는 이번 개편이 예산의 효율성과 성과 환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심재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과장은 "국가 R&D 재원의 선순환을 위해 일정 수준의 시장성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무분별한 직접지원보다는 성장을 가시화할 수 있는 구조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는 이러한 원칙이 '형평성과 공공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초기 기술기업이 민간 검증 없이도 진입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지 않는다면, 기술력만으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이병무 전무는 "기술역량만으로 과제를 따는 길이 원천적으로 막히면, 정부 R&D는 '투자받은 기업만 받는 보조금'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시장성 이전 단계의 기술 기업을 포괄할 수 있는 별도 평가 체계나 예외 트랙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2025년 하반기부터 초기 기술기업을 위한 '기술역량 중심 트랙'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순한 트랙 추가만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 기조가 '민간 책임 확대'로만 흘러선 안 된다는 경고다. 민간투자 연계형 구조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 유치를 요구하는 평가 방식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개발 단계별로 맞춤형 조건을 제시하는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2025-07-20 12:47: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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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시스템' 실증 성공

삼성중공업이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시스템(OCCS)'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KR)과 공동으로 참여 하고 있는 OCCS 실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등 실증에 참여한 회사들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실제 운항 중인 HMM의 2200TEU 컨테이너선에 아민 흡수식 기반 OCCS를 설치하고 매월 성능 검증을 해왔다. 이번 실증은 OCCS 기술의 실효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도출해 조선과 해운, 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탈 탄소 밸류체인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도됐다. 특히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기술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함으로써 경제성도 입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포집된 순도 99.9% 이상의 액화 이산화탄소는 선박 연료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메탄올로 만드는 공정의 원료로 사용됐다. 이는 액화 이산화탄소의 단순 지중 저장을 넘어 탄소 자원화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 이동연 조선해양연구소장은 "OCCS는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향후 선박의 넷 제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선, 해운, 기자재 업계가 협업을 통해 OCCS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18 18:51: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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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역대 최대 규모 LP-GP 교류회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도 벤처캐피탈 LP-GP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주요 출자기관(LP) 36개사와 VC협회 소속 벤처펀드 운용사(GP) 86개사,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4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행사는 LP-GP 간 자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연기금의 자산 배분 체계 진단 및 개선 방향' 주제 강연, '벤처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벤처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펀드에 대한 국내 출자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출자자 부문 포상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직접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는 ▲서울경제진흥원 김승규 팀장 ▲중소기업은행 박길섭 차장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박윤경 팀장 ▲NH농협캐피탈 신석종 부장 ▲IBK캐피탈 조영민 본부장(이상 가나다순)이다. VC협회는 2013년부터 LP-GP 교류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벤처펀드 운용사와 출자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벤처투자 생태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VC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벤처투자 산업의 성장과 협업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자기관과 운용사 간 유기적인 연결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2:23: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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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타일 신제품 '세렌' 출시

규격·색상 4종씩 구성…22일까지 고객 대상 참여 이벤트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렌은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을 충족한 입증된 품질이 강점인 타일이다. 낮은 수분 흡수율과 우수한 내마모성은 물론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도 높아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욕실에도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규격도 4가지로 구성돼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디자인은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총 4가지로 구성했다. KCC글라스 홈씨씨는 세렌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세렌의 디자인을 선택하는 이벤트로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명의 당첨자는 이달 25일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발표 및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은 KCC글라스가 기획, 디자인, 패키징 등 전 과정을 주도해 개발한 타일로서 저가의 수입 타일들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세렌이 가진 강점을 더욱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07-18 04:1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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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도서·아트·키즈 분야 펀딩 급성장”…상반기 158% 증가

와디즈의 도서·아트·키즈 분야가 평균 158% 성장하며 주요 카테고리로 급부상했다. 와디즈는 17일 지난해 상반기 펀딩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도서·아트·키즈 분야의 펀딩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성장률은 도서가 218%로 가장 높았고, 아트 195%, 키즈 50%, 푸드 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서 분야는 상위 10개 프로젝트 모두 억대 펀딩을 기록했으며, 이 중 31%는 아동 도서로, 키즈 분야와의 연계 성장도 두드러졌다. 자기계발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운타로', '미국 간호사 패키지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가 1억 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키즈 분야 역시 출산·육아용품이 전체 펀딩의 49%를 차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와디즈는 키즈 분야 성장의 배경으로 출산율 반등과 밀레니얼 부모 세대의 실용적 소비 트렌드를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는 약 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바 있다. 아트 분야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인체 자료집'이 약 두 달 만에 9억 원을 모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해외에서도 결제가 이뤄져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청동 반가사유상, 오브제 테이블 등 고가 예술 작품의 펀딩 참여가 이어지며 와디즈는 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와디즈는 앞으로도 펀딩 가능 분야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신생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AI 에이전트 도입과 광고 심의 자동화 등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매월 기획전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메이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 시장 속에서도 도전이 계속됐고, 그 결과 키즈와 아트 등 새로운 성장 분야가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만의 차별화된 펀딩 생태계를 통해 메이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서포터에게는 새로운 취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6:20: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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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 시상식..."혁신적 기술 개발로 경쟁력 향상"

SK케미칼이 구성원의 자발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이끌어내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케미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코랩에서 제8회 올해의 연구원상 시상식을 열고 주력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프로젝트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창의성 ▲난이도 ▲기술가치 ▲완성도 ▲패기 등 총 5가지 항목을 심사해 올해의 연구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연구원상 대상은 ▲기능소재 스카이펠(SKYPEL)·스카이본(SKYBON) 공정 개발 통한 수익성 개선 ▲에코젠 프로 물성 개선 통한 용도 확대 2개 프로젝트에 주어졌다. 스카이펠과 스카이본은 폴리에스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 소재다. 스카이펠은 고무 같은 탄성을 가지면서도 내열성이 뛰어난 소재로 전선용 튜브 및 자동차 부품 등에 쓰이고 스카이본은 접착제, 코팅제의 원료로 내화학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기능소재연구실 유영만 PL과 박준용 매니저는 독창적·창의적 기반의 발상을 실제 새로운 중합공정에 적용해 두 소재의 물성은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그린소재연구실 문정미·오현우 매니저는 강도와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해 내는 데 성공했다. 장려상은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쉬링크 필름을 개발한 그린소재연구실 김상우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우리 구성원이 주어진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안해 낸 과제 하나 하나가 SK케미칼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력을 높이는 자산이 된다"며 "연구원이 스스로 주어진 문제와 대안에 대해 몰입하고 이를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6:16:2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