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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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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 현장체험 '케이-걸스데이' 전국서 열기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찾은 여학생들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 최고네" 정부가 미래 여성 연구개발(R&D)인력 육성을 위해 중·고·대학교 여학생들에게 산업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한 '케이-걸스데이(K-Girls' Day)'가 29일 처음으로 전국 100여개의 산업기술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학생은 2000여 명으로, 생산시설 견학, 연구개발(R&D) 현장체험 및 실습,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정재훈 원장은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여학생과 공학계열 전공 여대생 등 30여명과 함께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보일러제조사인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찾았다. 경동나비엔은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의 역사' 체험을 시작으로 보일러 제조과정, 스마트폰과 보일러를 연결하는 원격제어프로그램 코딩실습, 전기발전보일러 구동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어 R&D, 상품기획, 품질관리 분야 등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케이-걸스데이 첫 체험지로 선정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은 최첨단의 자동화 라인을 보유하고, 보일러·온수기 등 연간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R&D 및 산업현장에서 남성적 시각과 함께 여성적 시각을 골고루 반영해야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케이-걸스데이 행사를 통해 우수 여성인력들이 경동나비엔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10-29 16:01:0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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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강화…토지 임대인에 임대료도 지급

500평 기준 연간 400만원 임대료 지급 에스에너지가 자회사인 에스이아이비(SEIB)의 사명을 에스파이낸스(S-Finance)로 변경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영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파이낸스는 지난 7월 에너지관리공단과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4개월 만에 700건 이상의 대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을 기록했다.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은 소비자가 직접 태양광 시설 대여를 통해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것이다. 대여기간은 7년으로 매달 7만원씩 임대료를 내면 된다. 대여기간 이후에는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 받을 수 있다. 월 전기요금이 20만원 이상 나오는 가구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월 임대료 이상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에스에너지 측은 밝혔다. 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에 따라 상업용 RPS 소규모 발전사업 강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부지를 소유한 토지임대인을 모집하고 있다. 토지임대인은 임대사업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15년 임대기간 이후에는 무상으로 태양광 설비 및 발전사업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에스파이낸스는 현재 5건의 토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99kW를 기준으로 연간 300~4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다. 99kW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평균 1653㎡(500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다.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이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에스파이낸스 사업 담당자(1661-8265)에게 문의하면 된다.

2014-10-28 16:32:0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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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고객사와 솔루션 마케팅…29일까지 글로벌 EVI포럼

포스코가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고객맞춤활동과 다양한 솔루션 마케팅을 선보인다. 포스코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은 고객과의 사업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유수 자동차, 조선, 가전업체는 물론 폭스바겐, 닛산, 포드, 피아트 등 500여개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세계 최고의 강재 개발과 함께 포스코 솔루션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행사기간 중 글로벌 고객사들과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경량화·고강도 제품에 대한 연구·기술 협약과 판매계약 등 100여 건의 기술협의 및 판매 협약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르노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이오랩'을 통해 선보인 포스코의 프레스성형강, 마그네슘 판재, TWIP강 적용과 같은 포스코의 고유 기술 적용에 대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산업별 세션에서는 자동차, 에너지·조선, 전기·전자, 건설, 스테인리스, 선재로 분류된 6대 산업별 섹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주요 고객사들과의 미래 산업 발전방향과 협력방안 구축을 논의했다.

2014-10-28 14:51: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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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기반 조경의 역할 재조명"…28일부터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열려

경동나비엔이 지원하고 있는 재단법인 늘푸른이 국내 조경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을 오는 28일~11월 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조경대전은 국내 조경관련 종사자 및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공복지를 주제로 총 3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푸치니홀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곽은비·배가희씨가 공동 출품한 '스쿨타운(School Town)'과 경희대학교 김건·정혜림·박성경씨가 출품한 '구들장 저장소, 모으고 베풀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복지라는 말에 매몰되지 않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조경을 넓게 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며 "생활에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을 재발견하고, 공공복지의 보편성에 접근했던 이 작품들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10-28 14:28: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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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이익 488억 흑자 전환…화학사업 효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6조 6084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감소로 석유사업이 부진을 이어갔지만, 파라자일렌(PX)의 가격 반등에 따른 화학사업 실적회복 등 비석유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야별로 석유사업은 글로벌 석유수요 감소에도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북미지역의 공급증가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환율 상승에도 정제마진은 전분기보다 하락했다. 결국 매출액 12조 1262억원, 영업손실 2261억원을 기록해 2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화학사업은 매출 3조 4688억원에 영업이익 13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레핀 시황 강세와 신규설비 가동 지연, 다운스트림 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2401억원, 영업이익 1214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생산광구 인수를 마무리하며 일 평균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6000 배럴 상승한 7만1000 배럴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손익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윤활유 사업은 신규설비 증설로 인한 경쟁심화로 판매 물량이 소폭 감소하며 매출 7009억원, 영업이익 732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정유사업이 부진을 이어갔지만, 석유개발사업 호조와 화학사업 회복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 가동, 베트남 광구 추가 생산 등에 이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2014-10-28 10:27:02 김민준 기자
세계 철강 경기 내년에도 정체…중국 불경기 수요 2% 증가 그쳐

내년에도 세계 철강 경기는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세계철강협회 사무국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올해 글로벌 철강 시장 동향과 내년 전망에 대해 암울한 결과를 내놨다고 한국철강협회는 28일 밝혔다. 내년 글로벌 철강 수요량은 올해보다 2.0% 늘어난 15억9000만t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철강 수요량도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5억6000만t에 머물 것으로 세계철강협회는 내다봤다. 다만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시장은 자동차 등 수요 산업이 회복하면서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4억t의 철강 수요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업황 전망이 좋지 않은 것은 세계 최대 철강 수요 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 때문이라고 세계철강협회 측은 분석했다. 중국 철강시장은 이미 공급 과잉현상이 심화한 데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을 기록하면서 내년 중국 철강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0.8% 늘어난 7억5000만t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 시장 역시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요 둔화로 내년 시장 성장률이 1.9%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인도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 철강 시장은 선진국보다 높은 3∼7%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4-10-28 09:51:46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