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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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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연천 산간 지역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대교에듀캠프는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년 연속 연천군 산간 지역의 경계선지능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교에듀캠프가 주관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마이페이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전문 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습 진단부터 맞춤형 수업, 심리 상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심층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웩슬러아동지능검사(K-WISC-V), ▲문장완성검사(SCT), ▲부모지도유형검사(SLAT) 등을 통해 학생의 인지 및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방향을 설계한다. 학습 콘텐츠는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을 활용한다. 학생 개개인의 인지 특성과 학습 수준에 따라 국어·수학 기초 학습과 정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구성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진단 검사 및 마이페이스 프로그램이 필요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 또는 연천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올해도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방 군소도시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2025-06-30 12:2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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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소비자만족도 1위 3년 연속 수상…생활위생 대표 브랜드 입지 강화

모나리자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생활용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고객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생활위생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생활용품(화장지)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이 시상은 매년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모나리자는 제품 품질과 고객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977년 설립 이후 약 50년간 위생용품 제조에 집중해온 모나리자는 원료 선정부터 원단 제조, 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직접 운영하며 품질 기준을 엄격히 관리해왔다. 대표 제품인 화장지와 미용티슈는 무형광·무향료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물티슈와 100% 천연 펄프 사용 키친타월 등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ESG 경영 실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FSC 인증 종이 도입, 친환경 포장재 확대, 고효율 설비 투자 등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 중이다. 취약계층 생필품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품질과 안전에 집중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생활위생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12:24: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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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기술협력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협업 본격화를 위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중인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 계획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다.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실증, 공동사업화, 투자유치로 연계하는 민관협력형 기술 매칭 프로젝트다. 이번 런칭 데이에는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신한금융그룹, 삼성물산 등 12개 수요기업과 이들과 협업 중인 스타트업이 참가해 실증 계획을 발표한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차량 디스플레이용 자외선 차단 점착제, AI 외환 솔루션, 반도체 QRA 데이터 분석, 리테일 미디어 AI 등 각 기업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령자 케어, ESL 연동 가격 최적화, AI 투자 도우미, 사용자 리서치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 계획이 소개되며, 대·중견기업과의 공동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런칭 데이는 스타트업 기술이 시장 수요와 연결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함께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12:05: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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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6년 규제자유특구 공모 시작…비수도권 신산업 실증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6년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 혁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과제 공모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30일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도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후보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전략산업과 혁신사업의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규제 특례를 부여,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42개의 특구를 지정하고 93개의 실증사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15조 8651억 원의 투자유치와 73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내 규제 여건이나 인프라 한계로 국내 실증이 어려운 기술에 대해서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도 병행한다. 현재까지 7곳이 지정했으며, 해외 실증 및 인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에서 기술준비수준(TRL)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 종료 후 바로 시장에 출시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증 R&D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구 후보과제는 비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중기부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7건, 글로벌 혁신특구 5건 이내로 후보 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부처 협의를 거쳐 신규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지정은 2026년 상반기 중 관련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과제 작성 요령과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5-06-30 12:00: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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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출시…SNS 이벤트

전체 라인업 5개 시리즈, 334종 디자인으로 확대 2일까지 인스타서 퀴즈 이벤트…'좋아요' 후 댓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인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도어, 아트월 등 다양한 자재에 적용 가능한 점착식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로, 간편한 시공으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이모션(Emotion)', '브리즈(Breeze)', '럭셔리우드(Luxury Wood)' 등 3개의 신규 시리즈를 추가했으며 전체 라인업은 총 5개 시리즈, 334종의 디자인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친환경 건축자재 인증)'를 획득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인받았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 성능 검사를 통과해 화재 발생 시 방염성도 검증됐다. KCC글라스 홈씨씨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 출시된 제품의 제품명을 맞히는 이벤트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끝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7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발표 및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자 2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의 리뉴얼 출시 소식을 알리기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6-30 11:2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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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美 현지서 리튬직접추출 실증 추진..."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 속도"

포스코홀딩스가 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북미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자원 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DLE 기술 실증을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시티 내 앤슨리소시즈가 염수 리튬 광권을 보유한 부지에 데모플랜트를 건설하고 DLE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DLE 데모플랜트 투자 추진은 리튬 자원 추가 확보 및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코어+뉴 엔진(2 Core + New Engine)'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이차전지소재 사업 중에서도 특히 리튬 자원 공급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 데모플랜트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2016년부터 독자 개발해온 DLE 기술의 상용화를 완성하고, 이를 북미 지역 미개발 리튬 염호 투자 및 사업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갈 DLE 데모플랜트는 포스코그룹 북미 지역 리튬 사업 확장에 필요한 미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염호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전통적 방식은 폰드를 활용한 '자연증발법'이다. 그러나 자연증발법은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만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DLE 기술은 대규모 증발폰드 없이도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성 있게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 공법으로, 북미 지역에서 리튬 자원을 개발하고 사업화 하기 위해서는 DLE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 같은 이유로 글로벌 리튬 기업들은 저농도의 염수 리튬 자원 개발을 위해 DLE 기술 확보 및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앤슨리소시즈는 리튬 원료와 부지를 제공하며 포스코홀딩스는 DLE 기술의 사업성 검증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실증 결과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 추가 협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6-30 11:13: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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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재취업시 최소 연봉 4149만원 희망

40~50대 중장년층이 재취업 시 희망하는 최소 연봉은 4149만원이며 근무희망 연령은 65.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취업 시 남성은 임금, 여성은 근무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30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4050 중장년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취업 시 중요하게 여기는 근무조건에서 남녀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은 임금 수준(33.7%)을 가장 중시했고 근무 시간(28.0%), 고용 형태(15.3%)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근무 시간(49.6%)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임금 수준(20.5%), 직무 난이도(11.0%), 고용 형태(9.7%)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협은 "여성의 경우 가족돌봄·가사 역할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근무시간의 유연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050세대 구직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은 생활비(35.7%)가 가장 높았고 자녀 사교육비(17.7%), 본인 가구 병원비 및 건강 관련 지출(16.9%),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15.8%), 본인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를 위한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9.5%) 등이 뒤를 이었다. 노후 준비 수준에서는 76.3%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재취업 시 희망하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은 평균 4149만 원으로 이는 직전 직장에서 받던 연봉 대비 약 75% 수준이다. 재취업 시 희망 근무연령은 평균 65.6세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는 남성의 경우 휴식(24.4%)이 가장 많았고 구직 실패에 대한 좌절감(23.2%), 정보 부족(18.1%) 순이었다. 여성은 육아·돌봄·가사(38.7%)가 압도적이었으며 휴식(19.6%),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17.5%) 등이 뒤따랐다. 재취업 지원 정책으로는 '중장년 친화 유연근무제 및 시간제 일자리 확대(22.2%)'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화 직무교육(22.0%), 공공 일자리 확충(17.9%), 고용주 인센티브(15.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제 허리인 40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장년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06-30 11:0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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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통합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전략 성과 공유

삼양그룹이 ESG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한 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발간했다. 삼양그룹은 임직원,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영향 중대성 평가와 내부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ESG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할 7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이어 각 중대 이슈별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를 도출하고 이를 보고서에 수록했다. 삼양홀딩스는 지주사로서 그룹 ESG 경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해 그룹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KPI(핵심성과지표)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했다. 이를 통해 ESG 과제 발굴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양사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30년 탄소배출량 중간 목표를 2020년 대비 42% 감축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자회사인 삼양에코테크를 통해 양질의 재활용 페트(PET) 브랜드 'RECOPET'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지난해 RSPO(지속가능한 팜유 협의체) 인증 제품만 공급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인권영향 평가를 신규 시행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윤리성과 인권보호 가치를 제고했다. 삼양사 양재만 경영지원PU장은 "ESG는 삼양그룹의 정도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가치인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6-30 11:07: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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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中企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상생경영 앞장

포스코가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대한민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는 경영이념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포스코는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고충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반성장지원단',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는 'Smart화 역량강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출범 5년차를 맞이하는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으로 ▲ESG 현안 해결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총 4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선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976년 설립된 CHQ 와이어 생산 전문기업인 류림산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류림산업은 1976년 설립된 CHQ(Cold Heading Quality) Wire 생산 전문기업으로 1980년부터 포스코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정부와 포스코의 지원금, 도입기업(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통해 사업장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포스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를 도입했다.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기존의 수작업과 단순 반복작업으로 진행되던 재고관리, 생산진행관리 등의 업무를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인사, 회계 등의 업무와 연동하여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이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출퇴근 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실적을 출하 및 결재 실적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재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류림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분량률 감소, 업무 효율 증가로 매출이 약 12%의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실적 개선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류림산업은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포스코 사내벤처 1기로 시작한 이옴텍은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으로 침목 재설계와 연구개발을 지속한 끝에 슬래스틱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포항제철소 철도 현장에 적용했다. 폐자원의 선순환과 철도 인프라의 내구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옴텍 관계자는 "포스코 사내벤처부터 성과공유제까지, 이옴텍의 시작과 현재를 포스코 동반성장활동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0:26: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