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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I 활용해 임직원 경력개발...'제3회 커리어 위크' 개최

LG화학이 임직원의 경력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다. LG화학은 오는 4일까지 '제3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LG화학의 인재육성원칙 아래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 등 자사 및 그룹사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고객경험부터 영업, 마케팅, 전략, 생산, R&D, AX(인공지능 전환)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체득한 성공 경험과 경력개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커리어 위크에는 AX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커리어 설계 및 육성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LG화학 임직원은 직무역량 진단을 통해 직무별 핵심 역량과 요구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AI를 활용해 경력개발 경로부터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역량,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원과 실천 계획 등을 탐색하고 수립한다. 또 LG화학은 임직원의 AI 현장 적용을 돕는 'AI 활용 업무 혁신 워크숍'도 진행한다. 임직원은 자신의 직무 연관성에 따라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이나 기획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 부회장은 "직장 생활에서 기회가 찾아오면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기 보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가부터 고민했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커리어 위크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찾고, 회사와 함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3:51: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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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상반기 주요성과로 자사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 꼽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 자회사를 통해 공개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꼽았다. SK네트웍스는 사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들의 상반기 의미있는 성과들을 정리해 사내방송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브랜드로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런칭 쇼케이스 자리에서 고정형 공기청정기 6대를 대체할 수 있는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방식으로 인간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선보였으며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갖춰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K스피드메이트의 정비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15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바꾼 점도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볼트와 너트를 형상화해 처음과 마지막 알파벳인 's', 'e'를 디자인함으로써 '내 차 정비의 처음과 끝'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 밖에도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들은 사업별로 수익 증대와 신제품 출시 등을 위해 상반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SK매직은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 파리생제르맹(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초소형 직수 정수기, 코어 공기청정기,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를 잇따라 선보였다. 기업문화적인 측면에서는 경영층 및 조직 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커넥트 타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된 이 시간에는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릴레이로 임원 및 팀 소개를 실시했으며 구성원을 향한 이호정 대표이사의 메시지 전달도 이뤄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사업, 문화적 측면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지표를 만들어낸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사내 역동적인 움직임을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3:48: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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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AI와 벤처스튜디오’ 주제로 정책세미나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AI와 벤처스튜디오의 미래를 조망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24일 서울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 및 벤처스튜디오 모델의 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AIA가 주최하고 팩트시트가 주관하며, 벤처스퀘어, 더인벤션랩, 마크앤컴퍼니, 씨엔티테크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창업지원 기관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모델의 진화와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를 주제로 첫 발표를 맡으며, 이어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함세희 팩트시트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가 각각 데이터 기반 투자, AI 기반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글로벌 초기투자 시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전화성 KAIA 회장,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김진영 대표, 원대로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들은 AI 시대 액셀러레이션의 방향성과 벤처스튜디오 구조 혁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며, 청중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전화성 KAIA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이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 방식에 어떤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지 진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3 12:09: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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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 “7월 급여업무 집중… 아웃소싱 통한 리스크 관리 필요”

휴먼컨설팅그룹이 급여업무가 집중되는 7월을 앞두고 아웃소싱을 통한 법적 리스크 최소화와 운영 효율 제고를 강조했다. 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은 7월이 급여관리 측면에서 법적 신고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통해 인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HR 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7월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조정, 상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마감 등으로 인해 급여담당자의 행정 부담이 가장 큰 시기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33년까지 보험료율이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기업의 인건비 관리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 입퇴사자 4대보험 신고, 원천세 신고, 지급명세서 제출 등 정기적인 신고 일정 역시 촘촘히 구성돼 있으며, 지연이나 누락 발생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다. 여기에 2026년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이 '연 2회'에서 '월 1회'로 변경되며 법령 대응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급여관리 아웃소싱을 도입해 인사 리소스를 전략적 업무에 집중시키고 있다. HCG는 인사시스템, 정보보안,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적 신고 정확도와 운영 유연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HCG 고객사들은 기존 대비 약 70% 수준의 인력으로 동일한 급여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컨설팅그룹 허욱 PO사업본부 전무는 "7월은 급여신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인사담당자의 리스크가 특히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HCG는 다년간의 경험과 IT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효율적 인사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3 11:39: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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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 규제 본격화…글래스돔,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 착수

글래스돔이 EU CBAM, 디지털 제품 여권 등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적용되는 EU 배터리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디지털 제품 여권 DPP 의무화, 국내 온실가스 규제 강화, 글로벌 원청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제출 요구 확대 등 복합적인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글래스돔은 국제표준인 GHG 프로토콜 기반의 온실가스 산정 기능을 통합한 대응 체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수출 중심의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다층적인 규제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신규 솔루션은 제조 공정 전반의 직접배출 스코프1, 전력·열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 스코프2, 공급망과 물류 등 기타 간접배출 스코프3 데이터를 통합 수집·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기존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과 CBAM 대응 솔루션과도 통합 운영이 가능해 탄소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정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많은 제조기업들이 1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스코프3 데이터 수집과 온실가스 산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글래스돔은 저비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1:1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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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부분 리모델링' 관심…LX하우시스 고객 공략나서

창호, 바닥재등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에 천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 50만원 사은품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이 함께 다가오면서 휴가 기간 동안 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름 휴가는 '원데이 시공'으로 하루 만에 빠르게 공사를 마칠 수 있는 창호, 바닥재, 벽지 교체와 같은 부분 리모델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가 관련 고객들을 잡기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여름철 냉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고단열 창호 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선보이고 있다.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뷰를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데이 시공도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창호 제품이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 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끝난다. 하루 만에 공사를 빠르게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로 인한 이웃 갈등도 줄일 수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중 챔버는 여러 겹의 옷을 입으면 그 사이 공간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보온 효과가 커지듯이 창호의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로 나눈 구조 기술이다. 이와 함께 원데이 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X하우시스의 제품은 '엑스컴포트 5.0'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다. '엑스컴포트 5.0'은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되어있어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넓은 폭의 우드앤스톤 패턴으로 시공하면 보다 시원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어 어르신이 있는 가정과 반려동물 가정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망'은 일반 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 셀러 프리미엄 벽지 제품이다. 최근에는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을 적용해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LX하우시스는 휴가시즌인 7월과 8월에 뷰프레임 창호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를 단열효과가 높은 더블 로이유리로 업그레이드 적용하는 혜택과 함께 1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다 끝나는 '원데이 시공' 제품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여름 휴가시즌 다양한 판촉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부분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0:1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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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교환사채 발행 절차 중단…"이해 관계자 의견 충분히 듣고 결정할 것"

태광산업이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한 후속절차를 중단한다. 태광산업은 자사주 기초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후속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트러스톤 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석유화학 업종의 업황과 태광산업의 사업 현황과 계획, 자금조달 필요성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향후 의사 결정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광산업은 주력인 석유화학과 섬유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교환사채 발행에 나섰다. 회사 측은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약 3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 그러나 교환사채 발행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는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자사주가 교환 대상인 교환사채 발행은 교환권 행사 시 사실상 3자 배정 유상증자와 동일한 효과가 있어 기존 주주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태광산업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태광산업 이사들의 위법행위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금융감독원도 전날 태광산업의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자사주 처분 상대방을 공시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정정 명령을 부과했다. 이에 태광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교환사채 발행 대상을 한국투자증권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2025-07-02 15:5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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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상생협약' 체결

국내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력사는 산일전기, 삼일씨엔에스, 성현, 신라정밀, 엘에스케이, 우림피티에스, 은성오앤씨, 인텍전기전자, 휴먼컴퍼지트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 3MW, 5.5MW, 8MW, 10MW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MW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K-Wind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확장하는 이 시기에 국내 협력사들과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5:47: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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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조현준·조현상 AI 베팅...계열 분리 1년, 체질 전환 가속

효성과 HS효성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조직과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분주하다. 계열 분리 1년을 맞아 각사별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구조 전환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를 매개로 하는 경영 전략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최근 미래전략실을 신설했으며 실장으로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투자 및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효성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전략실 신설 배경으로는 그룹 차원에서 사업 조정과 신사업 발굴, 전략 수립 등의 필요성이 커진 점이 꼽힌다. 계열사 간 실적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효성중공업과 효성화학의 매출은 각각 1조761억원, 6394억원으로 약 68% 차이를 보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효성화학은 같은기간 59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반면 효성중공업은 10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 격차가 그룹 경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효성은 AI 혁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을 꾀하고 있다. 특히 AI중심의 투자 경험을 다수 보유한 효성벤처스의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도 평소 "AI가 효성의 미래"라고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조직 개편은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HS효성 역시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 기회를 모색하면서 형제간 AI를 둘러싼 투자 및 기술 전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AI 기술 혁명은 앞으로 깊이의 싸움"이라며 기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HS효성은 AI 기반의 미래형 소재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자체 기술 조직인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창립해 첫해부터 연구 인력을 30% 이상 늘리는 등 기술 심화 전략을 실천 중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HS효성첨단소재의 알짜 사업인 1조 5000억원 규모의 타이어용 스틸코드 사업을 과감히 매각하며 주목을 받았다. 기존 주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탄소섬유, 수소 등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효성 관계자는 "AI를 포함해 기존 산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들을 그룹 차원에서 폭넓게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투자처가 정해진 것은 아니나 효성이 AI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룹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관련 사업을 더 키워갈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HS효성 관계자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당사도 그룹내 사업들에 AI를 신속하게 적용하려하고 있다"라며 "HS효성인포메이션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활용을 통한 기업혁신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5:46:39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