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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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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2027년까지 유효"

포스코퓨처엠이 정부로부터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용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가족친화기업'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인증 획득 후 연장 및 재인증을 통해 10년 이상 인증을 지속 보유하게 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포스코퓨처엠은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까지의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결혼과 출산 축하금을 상향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자녀에게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및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장애인 가족이 있는 직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금요일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포스코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일터와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며 "향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제도 확대를 통해 더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9 11:17: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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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 차지

에쓰오일이 체계적 브랜드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지속 높이고 있다.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품질 및 서비스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9년 연속 주유소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을 넘어 미래경쟁력과 환경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전달하는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너스카드'와 'MY S-OIL' 앱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장애인 주유편의를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인 '햇살나눔캠페인' 등 일관된 소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너지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꾸준한 마케팅활동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9 11:02: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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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사업에 주기기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부터 원자로 보호용기(Reactor Guard Vessel), 원자로 지지구조물(Reactor Support Structure), 노심동체구조물(Core Barrel Structure) 등 주기기 3종에 대한 제작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테라파워는 현재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화력발전소 인근 부지를 활용해 345MW(메가와트) 용량의 SMR 1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파워는 자사의 SMR 초도호기가 적용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4세대 SMR 개발사 중 처음으로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하고, SMR의 발전구역(Energy Island) 시공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오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부사장은 "우수한 제작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테라파워의 초도호기 SMR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제작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신규 제작공장 건설도 추진해 글로벌 SMR 파운드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 2008년 설립한 SMR 개발사로, 4세대 원자로인 SMR의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핵분열을 통해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 냉각재로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12-19 11:00: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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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수상...디자인·접근성 향상 호평

OCI의 웹사이트가 국내 최고 권위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OCI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금속·화학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웹전문가 및 교수 등 현직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의 18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OCI 웹사이트는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콘텐츠 등의 전체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됐다. OCI는 지난 2023년 5월 분할 신설된 이후 웹사이트를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했으며,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핵심소재 기업'이라는 신규 비전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 영역과 투자 정보 등의 콘텐츠를 강화했다. 금번 어워드에서 OCI는 기업 로고와 색상에서 파생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간결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퀵 메뉴'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정보와 투자자 관계(IR)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투명하게 제공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OCI 관계자는 "OCI의 웹사이트는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OCI의 기업 비전과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홈페이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9 11:00: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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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대면적 규격 '탠덤 셀' 개발...차세대 태양전지 조기 양산 가시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양산에 적합한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을 자체 개발, 제작해 세계 최고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차세대 태양전지의 최초 상용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섰다. 한화큐셀은 직접 개발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이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용 소면적(1cm2)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듈에도 적용이 가능한 대면적 M10(330.56cm2) 규격의 탠덤 셀을 제작해 제3자 기관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한화큐셀이 연구개발 중인 탠덤 셀은 서로 다른 영역 대의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시켜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다. 고효율 탠덤 셀의 상용화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3~24%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시중 실리콘 모듈 대신 26~27%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탠덤 모듈을 설치하면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는 온도와 일사량 변화에 따른 출력 변화 폭이 작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탠덤 셀은 더운 기후나 흐린 날씨에도 실리콘 단일 셀에 비해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향후 한화큐셀은 탠덤 셀과 모듈의 성능 및 장기신뢰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탠덤 셀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한국 진천 공장과 독일 탈하임R&D센터, 그리고 판교R&D센터의 유기적 협업을 토대로 선도적 상용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한화큐셀 홍정권 대표이사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고효율 탠덤 셀이 상용화되면 태양광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한화큐셀은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 세계 최초로 탠덤 셀 양산에 성공하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9 10:49: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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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KAIST,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나서...'매년 1억원 출연'

GS칼텍스와 KAIST가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을 함께한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아 GS칼텍스는 2024년부터 4년간 매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KAIST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재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GS칼텍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 KAIST는 다문화 학생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고른 기회 전형에 다문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는 '한마음 교육봉사단'과 접목하여 다문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문화 아동, 청소년, 대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우리 사회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여 롤모델이 되고, 이를 통한 사회적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KAIST와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 우수인재 육성 대상을 초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확장하며 지속적 관심을 갖고 다문화 시대 인재 양성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9 10:49: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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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어 베이글까지' 두산로보틱스, 런던베이글뮤지엄에 협동로봇 솔루션 제공

두산로보틱스가 인기 베이글 전문점인 런던베이글뮤지엄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산로보틱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 엘비엠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산공정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2021년 서울 안국동에서 처음 오픈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국내 총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빈티지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로 유명하다. 이번 협약은 조리 과정에서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엘비엠은 생산공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공정을 제시하고 두산로보틱스는 해당 공정에 대한 맞춤형 협동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반복 동작과 유증기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 및 호흡기 질환, 화상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용량 도우 믹싱 공정 ▲베이글을 뜨거운 물에 데치는 수탕 공정 ▲높이 조절이 어려워 작업 피로도가 높은 오븐 공정 ▲20㎏ 이상의 무게를 운반해야 하는 물류 인입 공정 등에 대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최우선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가 개발한 협동로봇 솔루션은 향후 새롭게 조성될 런던베이글뮤지엄 센트럴키친(중앙집중식 조리시설)은 물론 다양한 식음료(F&B) 기업 생산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리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16:1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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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 하락전망에...철강업계, 제품 가격 인하 압박 우려

내년도 철광석 가격의 하락세가 예상되면서 철강사들이 제품 가격 인하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건설업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8일 글로벌 금융기업 ING에 따르면 2025년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후퇴하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점이 꼽힌다. 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자 철광석 수입국인데,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국의 철강 수요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올해 현재까지 철광석 평균 가격은 1톤당 110달러로 지난 2023년과 2022년의 119달러, 120달러 대비 하락했다. ING는 내년 철광석 가격이 1분기 제철소들의 재고 비축 움직임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나,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분기 철광석 가격 또한 90달러까지 떨어지고 연간 평균 9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시장에서도 철광석 가격이 1톤당 90~1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수요 부진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고로사들의 생산량 감소가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고로 조강 생산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12억70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철광석 수요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철광석 공급은 확대돼 가격 하락 추세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철광석 생산량은 올해 대비 3600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브라질과 호주 등 주요 광산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기대를 걸고 생산을 줄이지 않는 점도 철광석 시세 하락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2위 조강 생산국인 인도의 경우 원료를 자급자족하고 있어 철광석 해상 물동량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광석 가격 하락은 생산 비용을 감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제품 가격 인하 압력으로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우려도 있다. 고객사들이 원자재 가격 하락을 이유로 판매가격 인하 요구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앞서 철강사들은 상반기에 조선업계와 후판 가격 협상 과정에서 인하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전기료, 인건비, 해상 운임 등 원자재 외 제조 비용이 오른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철강사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수요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원자재 가격이 오를 때까지 고정비 줄이기 등 원가절감에 나서며 자구책 마련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직원들에게 포항 2공장 제강, 압연 생산시설의 가동 중단을 추진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포스코도 저수익 사업으로 분류된 중국 스테인리스강 생산법인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 제품 인상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서야 하나 원재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수요 부족으로 업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8 16:15: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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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급여우수리로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9900만원'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기금을 조성해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99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에쓰오일 임직원 17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16년 간 210명 환아 가정에 약 22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700여명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 나눔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8 14:53:3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