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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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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 美 CES서 선보인 매체예술 조형물 '매직스피어' 설치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정문에 지름 6m 짜리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글로브(Globe) 조형물인 '매직스피어'가 설치돼 불을 밝히고 찾는 이들을 맞을 채비를 갖췄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단지인 SK 울산CLX 정문 앞에 매직스피어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매직스피어는 SK그룹이 지난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한 조형물로, SK그룹의 기술과 이를 통해 실현될 청정 미래를 담은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직스피어는 울산으로 옮겨져 디자인 및 설계 기획 등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매체예술 조형물로 탈바꿈했다. 매직스피어는 SK 울산CLX 일대를 많은 이들이 찾아와 보고 즐기는 문화와 예술의 명소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 '울산포럼'에서 산업도시 울산의 관광자원화를 제안했다. 최 회장은 당시 "울산을 '노잼'이 아닌 '꿀잼도시'로 만들 연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과 카페 등 소비적 재미보다 울산의 기반인 제조업으로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 3월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첫 사업으로 매직스피어 설치를 추진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미디어와 예술을 가미한 문화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예술 경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경관개선 사업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매직스피어가 울산을 한층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SK 울산CLX는 앞으로도 산업 자산을 활용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울산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K 울산CLX는 매직스피어 주위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1 11:40: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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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에 러·우 종전 가능성...韓 석유화학 시장 반등 기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이 업황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종전 이후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원유 및 석유화학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러·우 전쟁의 조기 종식 가능성이 대두되자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석화업계는 중국 중심의 대규모 에틸렌 증설과 수요 부진으로 장기 침체를 겪는 중이다. 더욱이 러·우 전쟁 이후 중국과 대만 등 경쟁업체의 원가 우위 국면이 펼쳐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러·우 전쟁으로 여러 국가가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하는 동안 중국 석화 업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배럴당 평균 10~20달러 가량 저렴한 원유를 받아 가격 우위를 확보해 왔다. 이란은 바이든 정권에서 경제제재가 완화되면서 원유 수출량을 급격히 늘렸는데 이는 대부분 말레이시아를 우회해 중국으로 유입됐다. 현재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은 1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14%)는 2위로 밀려났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평균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6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은 이를 4~8% 저렴하게 조달한 것이다. 지난 3년간 한국 업체는 원가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었던 구조라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6%에 달했던 한국의 러시아산 납사 수입 비중은 2022년 7%로 급감했다. 올해는 0%대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수입한 러시아 납사는 다른 지역 대비 1톤당 30~40달러 저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외교 정책 변화가 국내 석화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이란에 대한 압박이 재개되면 이란의 원유 수출이 다시 트럼프 1기 때처럼 급감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종전에 따른 러시아 제재가 다소 완화된다면 저렴한 러시아·이란산 원유·납사를 받아쓰는 중국과 대만의 석화 업계의 경쟁력이 다소 약화될 것이라는 판단이 따른다. 반면 한국업체는 러시아 납사를 조달하며 원가 열위 국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국이 예고한 경기부양책도 업황 개선을 기대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 석화 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중국의 경기침체와도 밀접하게 연관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내수가 되살아나면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종전 이후에도 서방과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전히 풀어줄지에 대해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이 석화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가 즉각적으로 풀릴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수요가 살아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30 14:36: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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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CES 참가...벤처육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한다

포스코그룹이 CES 2025에서 고유의 벤처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의 성과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CES에 포스텍과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그동안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투자 및 육성해온 벤처기업 20개사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기업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 2개사가 CES 2025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으로 로봇분야에서 양사가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청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 현장 지원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벤처기업 혁신상 수상 지원에 협력하는 등 국가 차원의 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실제로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 육성을 거쳐 CES에 참석했던 벤처기업들은 추가 투자를 유치하거나 해외 실증까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는 약 4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월 포항에 200억원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신소재 공장을 착공했다. 마찬가지로 CES 2024에 참석했던 물류로봇 정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나비프라'는 국내 대기업과 해외실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중이며 후속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7배로 키웠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우수 벤처 캐피탈과 함께 결성한 2조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활용, 그룹 신성장 전략과 연계된 벤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30 09:44: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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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극재, 올해 수출량 최저치 기록…부진 속 내실다지기 '분주'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의 지난달 수출량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4분기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이에 업계는 생산량 조절 등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극재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전체 배터리 가격의 40%를 차지한다. 배터리의 용량과 안정성 및 수명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3억6000만달러, 1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수출량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배터리 업체들의 연말 재고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리튬 가격이 하락하는 주기 속에서 중국과 한국 업체 간의 가격 격차가 확대됐다. 주요 요인은 중국의 공급 과잉이 지목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12월 중국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가격은 1㎾h(킬로와트시)당 52달러, LFP 양극재 가격은 1㎏당 5달러까지 하락했다. 국내 NCM(니켈·코발트·망간) 셀 가격은 1㎾h당 100달러 내외, 삼원계 양극재 수출 가격은 1㎏당 25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국내 양극재 업체의 내년 업황 역시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요 회복의 뚜렷한 요인이 부족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기화된 캐즘(수요 정체기) 여파로 성장세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LG화학 등 양극재 업체들의 올해 4분기 합산 매출액이 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부진한 업황 속에서 양극재 업계는 생산량 조절 등 내실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원가 경쟁력을 갖춰 생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중국의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와 손잡고 제련, 전구체,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자체 공급망에 빠져 있던 광물 수급 및 제련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을 기대하며 가격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속도 조절에도 나섰다. 에코프로 그룹 양극재 제조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은 연초 설정했던 생산설비(CAPEX) 투자 규모를 1조5000억원에서 1조원 내외로 조정했다. 4730억원을 투입해 신설하려던 CAM9 공장의 준공 일정도 2년 미루기도 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4일 최대 1억2000만달러(약 1700억원) 규모의 외화 해외 교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하기로 밝혔다. 이는 엘앤에프가 지난 2023년 발행한 5억달러(약 7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중 약 24% 규모다. 교환사채 취득 및 소각을 통한 부채 축소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변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하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출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전기차 관련 혜택이 축소되면 생산량 조절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분간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캐즘 이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9 11:40: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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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2024년 임금교섭 조인식 개최…창사 이래 무분규 전통 계승

포스코 노사가 12월 27일 포항 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사장(예정자)과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우리사주 취득장려) 지급 등이다. 올해 임금교섭은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영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노사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지난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노사양측은 평화적으로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며 1968년 창사 이래 무분규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포스코 노사는 임금교섭 조인식을 포함하여 철강 경쟁력 지속 발전 및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상생 선언문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포스코 노사는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활동,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노조는 노사상생 활동의 첫걸음으로 12월 27일 포항시, 12월 30일 광양시에 지역사랑상품권 각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2024-12-27 15:0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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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연말 수주 훈풍 이어가…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연말 수주 훈풍을 이어간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73억 달러(10조6000억원·총 36척)로 연간 목표 97억달러의 7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중형탱커 4척,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3척이다. 이 중 LNG,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이 전체 계약 선박의 86%(31척)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205억6000만 달러(30조1400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152.2%를 달성했다. 한화오션은 88억6000만 달러(12조99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35억2000만 달러)의 2배를 뛰어넘는 규모다.

2024-12-26 16:3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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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본사 인근 지역에 '1500만원' 기부...지역 사회 나눔 실천

에쓰오일이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에쓰오일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입해왔으며, 구입한 물품을 마포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기부한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8개 복지관, 효도밥상 급식소 및 16개 동 주민센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이 본사 인근 3곳 주민센터에 기부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에쓰오일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6 16:09: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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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에 민관연 협력 바다숲 조성…트리톤 인공 어초 설치

포스코가 바다사막화 해소와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포항 해역에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한다. 포스코는 최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포항 구평1리와 모포리 인근 해역에 포스코의 트리톤 인공 어초를 설치하고 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조경석 환경에너지기획실장, 한국수산자원공단 최성균 동해본부장, 포항시 서재원 정무특보, 경상북도 박형환 해양수산과장, 구평1리 어촌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포스코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바다숲을 조성하고, 바다숲의 블루카본, 생물다양성 증대효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바다사막화가 심각한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을 수중 설치하고 축구장 320개에 해당하는 약 69만평(2.29㎢)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포스코는 이번 바다숲 조성에 활용된 트리톤 어초 211기 전량을 기부하는 등 총 10억원을 출연하며 해양수산부는 국비 10억원을 지원한다. 트리톤 어초는 포스코와 RIST가 철강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철강슬래그를 재료로 한 포스코 고유의 인공어초 브랜드이다. 철, 칼슘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해조류의 성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해양 생태계 복원과 서식생물 종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트리톤 어초와 RIST에서 개발하는 바다비료를 함께 조성할 경우 해조류의 길이 생장 우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 받은 개볼락 치어 2만 마리를 바다숲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개볼락은 다른 어종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여 짧은 시간 내에 수확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로 어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어종이다. 4자는 2027년까지 3년간 바다숲 사후관리를 통해 바다사막화 해소와 연안생태계 복원 효과 및 블루카본 등을 추적 조사할 계획이며,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 획득을 위한 연구 협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바다숲 조성 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6 15:04: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