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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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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2위 조선사 합병 다가와...K-조선, 경쟁력 확보 과제

중국 '빅2' 조선사의 합병이 임박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그간 중국은 저가 선박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사들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따른다. 21일 영국 조선해운시황조사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월 글로벌 선박 수주 누계는 4976만CGT(1733척)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3631만CGT(1657척) 늘어난 수치다. 이중 한국의 수주량은 872만CGT(201척, 18%)이다. 중국은 3467만CGT(1222척, 70%)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1위·2위 조선사가 합병 수순에 들어가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선박집단유한공사(CSSC)와 중국선박중공업집단(CSIC)의 합병은 CSSC가 CSIC를 주식 교환을 통해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흡수합병은 중국 당국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SSC는 강남조선유한책임공사·상하이외고교조선유한공사·중선징서선박유한공사·광선국제한공사 등 산하에 4개 조선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CSSC의 점유율은 중국시장에서 16%, 세계 시장에서 11%다. 시가총액은 1561억위안(약 29조 4000억원)이다. CSIC는 산하에 다롄조선·우창조선·베이하이조선 등이 있다. 시가총액은 1136억위안(약 21조 4000억원) 수준이다. 양사가 상하이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CSSC는 합병을 통해 국가 주요 전략과 주력 사업인 군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동시에 선박건조사업의 질적 발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매체들은 이번 합병 완료 시 총 자산과 시가총액이 각각 4000억위안(약 75조 3000억원), 3000억위안(약56조 5000억원)에 달하고 세계 조선 수주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조선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20%에 머물렀던 중국의 LNG 운반선 수주 점유율은 1년 만에 40%대까지 급등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의 주요 선박 18종 가운데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 14종에서 신규 수주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업계는 이번 합병이 한국 조선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수주한 일감을 선종별로 야드에 몰아주면 효율성 증대와 제조 경험 향상이 가능해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국내 조선사들에는 전문인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족한 인력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충당하고 있지만 숙련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조선업계 인력 부족이 올해부터 연평균 1만 20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27년부터는 약 13만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수주 점유율이 급증하며 경쟁이 이전보다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조선사들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5:55: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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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탄소중립 협력 '맞손'

한화오션이 싱가포르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Global Centre for Maritime Decarbonisation)와 손잡고 탈탄소화를 위한 유기적 연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과 6개의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선박 산업의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에 더해 친환경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산업계 전체의 유기적 연대가 필요하다. 주요 에너지 기업, 선사, 선급,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의 탈탄소화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가 국내 조선업계와 체결한 첫 파트너십으로,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오션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과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선박 내 탄소 포집 및 저장(OCCS, Onboard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에너지 효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해운업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해양 탈탄소화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해운업계의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3:32: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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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작업시간 줄여"...HD현대로보틱스, 새 산업용 로봇 'U시리즈' 출시

HD현대로보틱스가 새 산업용 로봇 'U시리즈'를 출시한다.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4'(이하 FIX 2024)에서 U시리즈 4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FIX 2024는 로봇·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 기술 박람회로, 국내외에서 약 4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FIX 2024에서 첫선을 보이는 HD현대로보틱스의 U시리즈는 기존 로봇 대비 무게와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작업 반경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U시리즈는 구조설계를 최적화하여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로봇의 자체 무게를 최대 12% 감량하고, 작업 시간을 최대 11% 단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 배치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한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다른 중소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최대 수준의 작업 반경을 제공, 넓은 작업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로봇을 구입해야만 했던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U시리즈는 아크용접, 핸들링 및 머신텐딩 분야에 최적화되어 자동차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시설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HD현대로보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부터 사전 구매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보증 기간 연장, 부품 할인, 특별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U시리즈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HD현대로보틱스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 및 솔루션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로보틱스는 2026년까지 협동로봇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50여 개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 산업용 로봇 시장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3:24: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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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정기 연주회 성료

OCI홀딩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OCI드림이 운영하는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정기공연이 열렸다. OCI홀딩스가 지난 17일 저녁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제2회 OCI드림앙상블 정기 연주회 '음악을 담다:슈베르티아데의 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OCI드림앙상블(OCI Dream Ensemble)은 조현선(피아노), 홍지윤(바이올린), 차지우(첼로) 3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다. 지난 2019년 OCI드림이 음악을 전공하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예술적 가치 실현을 돕고자 창단했다. (사)서울나눔뮤직그룹 배재영 대표가 연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유지수(피아노), 김정현(플룻), 강민선(바이올린), 신호철(첼로) 등의 전문 음악가들이 지도 교수로 단원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 및 OCI드림이 공동 주최하고 (사)서울나눔뮤직그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 페리지홀에서 첫 막을 올린 뒤 두번째로 열린 정기 공연이다. 이날 OCI드림앙상블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랜드 듀오'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피아노 5중주 '송어' 등 가을 밤에 어울리는 슈베르트의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사업회사 OCI의 김유신 사장, 김원현 부사장 등 4개 계열사 임직원 9명으로 구성된 OCI 남성중창단이 고한승(바리톤) 멘토의 지도로 슈베르트 가곡 세레나데, 송어를 특별무대로 선보였다. OCI드림 이지현 대표는 "10대 때 처음 만났던 우리 단원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전문 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용기와 끈기, 희망이라는 귀한 가치를 음악을 통해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0:58: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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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3분기 부진 예상...中 경기부양책 반등 동력 부족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도 어두울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국내 석화 기업들의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그마저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석화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두바이유 납사의 가격 급락이 지목되고 있다. 두바이유는 3분기 들어 약 13%, 납사 가격은 약 9% 하락하면서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 더욱이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과 원가 간의 시차로 인한 부정적 '래깅 효과'가 발생해 실적 악화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들 또한 석화업계가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8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5799억원에서 약 16% 하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영업손실은 392억원으로 예측되며 경기 둔화와 환율 하락, 재고 손실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도 적자전환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3분기 영업손실은 2298억원으로 예상되며 경기 부진, 환율 하락, 운임 상승, 재고 손실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미국 자회사 LC USA가 3개월 동안 정기 보수를 진행하며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화솔루션 역시 태양광 흑자전환 시점이 지연됨에 따라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솔루션의 3분기 예상 영업손실은 843억원이다. 향후 미국 내 공급과잉 해소 여부와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가 실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은 반등 효과를 기대했으나 미미한 개선에 그쳤다. 지난 4월 중국은 자동차, 가전, 가구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시행했으나 소폭 개선에 그치며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다. 중국의 공격적인 설비 증설로 인해 누적된 공급 과잉을 단숨에 해소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21~2023년 글로벌 에틸렌 증설 규모는 연평균 1000만 톤에 육박하며 수요를 크게 뛰어넘었다. 단기간 내 업황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업계는 투자 축소와 사업 구조 재편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LC타이탄 매각했으며, LG화학은 여수 NCC 2공장 지분 매각 등 저부가가치 제품 의존도를 줄이고 데 집중 중이다. 아울러 LG화학의 양극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외판 비중을 확대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부양책에 따른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분명히 존재하나 당장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흑자 전환은 내년 상반기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외부 요인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클 수 있어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0 13:23: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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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서 수소터빈 연구개발 심포지엄 개최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대학과 국책과제로 수행 중인 수소터빈 연소기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에서 수소터빈 기술력 홍보를 위한 '수소터빈 국제공동 연구개발(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주요 대학에서 수행 중인 수소터빈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미국 내 수소터빈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수소터빈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국 주요 대학과 진행한 수소터빈 연소기 노즐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사업 자회사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는 F클래스(가스터빈 입구 온도 약 1300~1400℃인 모델) 수소 혼소 연소기 및 고온부품 재생정비 사례를 소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3개 주요 대학(조지아공과대학교, 신시내티대학교, 퍼듀대학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 수소터빈 연소기 원천 설계 기술 개발 및 시험 평가 기술 확보'를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 하에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9월까지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내 수소터빈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수소터빈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미주 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0 12:12: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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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창립 기념일 맞아 RSU 지급 개시..."임직원과 성장 과실 나눠"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이번에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한다. 에코프로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RSU를 임직원 증권계좌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약 2500명 임직원에게 12만7456주가 지급된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들에게 약속한 RSU를 예정대로 지급하면서 임직원과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사주를 지급받는 임직원은 총 2500여명이며 주식수는 12만7456주다. 이 가운데 수석 이하 일반 직원들에게 부여된 주식은 약 11만8000주로 전체 93%를 차지한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 10월 이사회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RSU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이사회에서 결정한 지급 주식 총수는 25만4913주로 이중 절반인 12만7456주를 올해 지급한다. 나머지 절반은 내년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 수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됐다. 상장사 임직원에게는 소속 회사의 주식을, 비상장사 임직원들에게는 상장 모회사의 주식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주식을 개인 주식 계좌로 수령하거나, 주식 가치에 맞는 현금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에코프로는 RSU 지급이 임직원의 성과 보상뿐 아니라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식 보상 제도는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근로 의욕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 게 업계 평가다. 임직원들이 회사 성장에 기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 역시 높아질 것으로 에코프로는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나눈다는 창업주의 경영 철학이 해외연수, RSU 도입 등 다양한 제도로 연결되고 있다" 며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0 12:12: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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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맞은 삼성重, '100년 기업' 다짐…최성안 부회장 '스마트 제조·소프트 경쟁력' 강조

삼성중공업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는 18일 사내 방송을 통한 임직원 메시지에서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미래를 품고 일어섰고, 글로벌 조선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며 "앞으로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어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고,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4년 창원에서 기계 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 내 중공업 계열회사인 삼성조선, 대성중공업을 합병해 종합 중공업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제3독(건조공간) 건설로 글로벌 대형 조선소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외환위기 이후 중장비, 발전설비, 선박용 엔진 사업의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를 거쳐 현재 조선·해양 분야로 사업영역을 정비했다. 한편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는 임직원 및 선주, 거제 시민 등 약 1만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창립 50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조선 해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17:5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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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디지털전환 방향은"...동광사우,중소기업DX 포럼 개최

㈜동광사우는 지난 16일 경기 시흥시 크라프카페에서 '우리 회사가 필요한 DX'를 주제로 '제 9회 중소기업DX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DX포럼은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경쟁력 제고 및 미래성장 방향성을 모색하도록 돕기 위해 동광사우측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는 150여명의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공학대학교, 시흥시 등 다양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중소제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기술 및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전자,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제조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각 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도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는 네이버클라우드, 뉴로메카, SAP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진행했다. 나성현 네이버클라우드 매니저는 "AI와 클라우드로 진화하는 중소제조업계의 DX", 서영호 뉴로메카 마스터는 "협동로봇의 이해", 이현주 SAP코리아 파트너는 "디지털 가속화를 위한 기업문화"에 대해 각각 발표하여 DX의 기술적 이해 뿐만 아니라 DX를 추진하고 성공하기위한 실질적인 경험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솔루션을 얻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포럼을 주최한 이명열 동광사우 대표는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이 제조기업과 솔루션기업간의 긴밀한 교류"라며, "제조기업과 제조솔루션 기업들이 디지털전환의 본질을 생각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전환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네이버 클라우드측은 (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이명열)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DX수행을 위한,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서부지역 중소 제조사 IT 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명열 대표는 "올해 9회차를 맞은 중소기업 DX 포럼이 한국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18 14:52:56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