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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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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산업협회,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 개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KBIA)는 한국전기화학회가 주최한 '2023년 한국전기화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2~3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BIA는 '2023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는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전문인력들을 경연을 통해 포상하는 행사라고 3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학 58명의 배터리 전공 석·박사생이 참여해 배터리 분야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윤기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박시영·이소연, 성균관대 유한솔 등 4명이 배터리 포스터 어워드로 선정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배터리 기업 11개사는 '배터리 청년 채용이음' 취업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배터리 기업 담당자들은 학회에 참여한 석·박사생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 능력, 채용 절차 등에 관련된 정보와 주요 연구 분야인 배터리, 소재, 부품, 배터리 재사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배터리 전문인력 미스매치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 등 현장인력 양성에도 중추적인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22:5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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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화 명예회장 계열사 대표이사로 선임, 반년 만에 경영 일선 복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전격 복귀했다. 지난 5월 경영진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지 6개월 만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금호미쓰이화학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이화학 측 이시모리 히로타카 부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에 나선다. 금호미쓰이화학 한국 측 대표를 맡고 있던 온용현 사장은 사내이사 직위는 유지하되 대표직에서는 물러났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우레탄의 핵심 연료인 메틸렌 디페닐 다이아이소시아네이트(MDI)를 생산하는 회사로, 금호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케미칼이 지난 1989년 50 대 50으로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금호미쓰이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이번 인사로 22년 만에 금호미쓰이화학을 이끌게 됐다. 박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는 지난 8월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형 선고 실효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되며 취업 제한이 풀려서 가능했다. 2018년 12월 130억원이 넘는 규모의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돼 2025년 말까지 취업이 제한된 바 있다. 박 명예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경영 일선에 모습을 드러내자 금호석화그룹의 승계 구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금호석화 측은 박 명예회장의 금호석화그룹 복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화 사장의 그룹 경영 총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023-11-03 22:46: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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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842억원…전년 동기 대비 63.5%↓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5% 감소했다. 석유화학 전방사업의 부진과 공급과잉의 여파다. 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1조507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4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6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사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82.1% 감소했다. 전방 산업 악화로 원료 가격 대비 이익률이 감소해 실적이 하락했다. 산업용 장갑 소재인 NB라텍스의 경우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올해 3분기 합성수지 사업의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중국 물량 공급 과잉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제한돼 부진했다. 페놀유도체 사업은 영업손실 41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높은 원료 투입가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 발생과 주요 제품 수요 회복 지연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감소한 탓이다. 이 밖에도 특수합성고무(EPDM)·열가소성 가황(TPV) 사업의 매출은 1544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 시즌 수요 약세로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수익성이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제품 수요 부진 지속이 전망되나 시장과 제품별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3 22:08: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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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호주에 그린에너지허브 'SunHQ' 착공

고려아연이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통해 통합형 그린수소 생산 및 충전시설 'SunHQ(Sun Hydrogen Hub)'을 설립한다. 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크에너지는 호주 퀸즐랜드주타운즈빌에서 SunHQ 착공식을 가졌다. SunHQ를 통해서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에 의한 디젤 연료 대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SunHQ는 내년 1분기 말부터 그린수소의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SunHQ가 연간 155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가능한, 호주에서 가장 큰 생산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니엘 킴(Daniel Kim) 아크에너지 CEO는 "이번 SunHQ 착공을 통해 북부 퀸즐랜드의 수소경제를 본격 구축하고, 호주 초대형 운송 부문의 탄소 중립도 몇 년 더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SunHQ는 궁극적으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장기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32.5%에 달한다. 이 중 풍력에너지 35.9%, 지붕형 솔라 24.9%, 수력 21.6%, 대형 태향광 12.3% 순이다.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수출은 연간 3330억 AUD(호주달러)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11-03 16:2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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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Q 흑자전환 성공" 영업익 122%↑…배터리 4분기 흑자 노린다

SK이노베이션이 전 사업 이익 확대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63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88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2.59%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122.04% 상승했다. 3분기 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하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화학·정유 시황 개선으로 수익↑ 화학사업은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이익 증가, 윤활유사업의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재고효과, 배터리사업 생산성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더해져 올해 분기 최대 매출액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반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는 정유, 화학 및 윤활유 등 기존 사업의 이익 확대와 배터리 사업의 생산성 향상 및 美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반영 등 전 사업 부문 이익 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8.4% 개선된 전사 영업이익률 7.9%를 시현했다"며 "배터리사업은 해외 신규 공장 생산성 향상 지속 및 AMPC 수혜 증대, 비용 절감을 통해 4분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사업은 시황 개선에 따른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조5237억원 증가한 1조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화학사업은 제품 스프레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이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668억원 증가한 23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윤활유사업은 기유 판매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가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18억원 개선된 261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생산물량 감소로 인한 변동비 감소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12억원 증가한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 SK온, "4분기 흑자전환 노린다" 배터리사업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3조172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역대 최소 규모인 861억원으로, 지난 1,2분기 대비 각각 2554억원과 454억원 축소되며 영업손익이 개선됐다. 미국 공장 생산 증대 본격화 및 판매 증대를 통한 AMPC 수혜 확대 영향으로 최근 두 분기 연속 손실 규모를 줄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배터리사업 3분기 AMPC금액은 2099억원으로, 올 상반기 합산 기준 167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소재사업은 주요 고객사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 효과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36억원 개선된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올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 증가세를 볼 때 이르면 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4분기 미국 IRA 관련 AMPC 혜택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3분기 SK온의 영업손실은 역대 최소 규모로 AMPC 헤택은 2099억원으로 상반기 1670억원을 크게 앞섰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전기차 수요 축소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아 SK온 글로벌협력 담당 부사장은 "최근 전기차 성장 속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유연한 글로벌 라인 개조와 전환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해 탄력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의 일시적 판매 증감에 따른 가동률 조정은 상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SK온의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 4분기, 불확실성 속에서 '카본 투 그린' 유지 4분기 석유사업 시황은 미국 연준의 고금리 기조 지속 및 수요 위축 우려에도 낮은 재고 상황이 유지되는 가운데 동절기 비축 수요 증가 및 중국 수요 회복 추세에 따른 수급 불균형 확대로 강세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사업은 폴리에틸렌(PE) 및 폴리프로필렌(PP)의 경우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 요인이 있으나, 연말 수요 증대 영향으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파라자일렌(PX)은 드라이빙 시즌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형 설비들의 고율 가동 지속되며 마진 축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활유사업은 계절 수요 감소 등으로 마진 감소 예상되나, 경유 강세에 따른 미전환 잔사유(UCO) 공급물량 축소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개발사업은 17/03 광구의 본격적 원유 생산에 따른 외형 및 이익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단기적 둔화 및 메탈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 신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AMPC 수혜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사업은 4분기에도 주요 고객사 판매량 증가를 통한 손익 개선이 예상되며 고객 다변화를 위한 노력 또한 지속될 예정이다.

2023-11-03 12:3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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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도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구체 생산능력 늘리고 '초격차' 유지할 것"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 계획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2027년까지 연 평균 30%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전구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9월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총 1447만6000주를 공모하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3만6200원~4만4000원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투자 재원은 최대 6369억44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측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기차와 이에 따른 전구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에코프로 그룹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8년 전구체 1공장을 시작으로 2021년 원료 1공장을 준공했다. 2022년엔 전구체 2공장을, 2023년엔 원료 2공장을 준공했다. 영일만 산업단지 내 약 12만㎡ 부지에 전구체와 원료 3, 4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3공장은 2025년 1월, 4공장은 2025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생산능력의 확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8년 569억 원에서 지난해 6652억 원으로 연 평균 84.9% 성장했다. 전구체 생산능력은 같은 기간 7200톤에서 2만8333톤으로 약 4배 늘었다. 에코프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 전구체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기준 NCM 매출 비중은 약 85%, NCA 매출 비중은 약 8%, 고순도 황산 니켈 및 코발트 등 원료 및 차세대 전구체 비중은 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현재 연간 5만 톤의 전구체 생산캐파를 2027년까지 21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에코프로 그룹 차원에서 니켈 등 광산 관련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원료 확보를 위한 그룹 시너지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RMP 공정 기반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 같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김 대표이사는 "차세대 전구체에 대한 개발을 지속해 전구체 시장 내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02 15:2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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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그룹사 취업 기회 제공’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개최

포스코DX가 장애인 유튜브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포스코 그룹사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꿈을GREEN다'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장애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포스코DX는 그룹사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고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온라인 교육을 운영했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문별 다양한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기회를 주는 등 전문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GREEN(친환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고 총 308개 팀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사전 엄선된 최종 4개 작품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평가를 진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유튜브 영상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5:17: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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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화업계 60조 폐플라스틱 시장 각축전…SK VS LG 선두권 싸움 치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확대로 정유·석화업계가 치열하게 폐플라스틱 활용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 활용 사업의 핵심 플레이어인 SK지오센트릭과 LG화학의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다. SK지오센트릭은 열분해·해중합·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기술을 동시 공략하는데 집중하며 LG화학은 국내 최초 원료용 열분해유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선다. 2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약 60조원으로 연평균 7.4%의 성장률을 보인다. 석유화학업계는 2027년 약 83조원, 2050년에는 6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사는 대규모 폐플라스틱 공장을 짓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울산에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 ARC'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 ARC에는 열분해 공정이 탑재돼 고순도 PP 추출과 해중합을 포함한 3가지 기술을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시설로 조정된다. 더불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2공장을 건립을 추진한다. LG화학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을 짓는 중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통해 연간 2만톤의 열분해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조달 능력을 키우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탄소 중립이 대두됨에 따라 폐플라스틱 소재의 가격 상승으로 수급이 불안정해 졌고, 품질이 좋은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업체 간 수급 경쟁도 이뤄지고 있다. 이에 SK지오센트릭과 LG화학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폐비닐을 공급받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아파트 분리수거장 등의 폐플라스틱 수거 선별 업체와 계약을 맺어 폐플라스틱 물량을 확보 중이다"며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기업 넷스파와 협업해 폐어망 그물을 활용해 열분해 원료로 사용 중"이라며 "이 밖에도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폐플라스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타 기업에 공급하는 데에도 한창이다.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플라스틱 원료 공급협약을 맺었다. LG화학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벌려지는 스트레치 필름을 수거한 뒤 이를 재활용 해 쿠팡에 다시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4:40: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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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협력사 ESG 역량 지원...공급망 관리 강화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1일 울산 남구 SK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곳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협력사 경영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구매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 실무진은 ESG 추진현황, 윤리경영, 준법감시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협력사의 ESG 경영이 정착하려면 실질적인 탐소감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설비 도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사업 적정성 평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효과 검증, 사업장 안전환경 개선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총 4건을 선정해 모두 3억1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결정했다. 선정된 협력사들은 에어 컴프레서, 변압기, 전기유도 용해로 등을 에너지 고효율설비로 교체한다. 교체 비용은 SK이노베이션이 최대 80%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의 ESG 컨설팅은 올해 2차 협력사로도 확대해 25개사가 새로 'ESG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실사와 공시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법'을 도입해 세계적으로 공급망의 ESG 역량 강화가 중요해졌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가 곧 SK이노베이션의 ESG 역량 강화라는 인식 하에 관련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2023-11-02 14:10: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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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태국 D&S 2023' 전시회 참가...글로벌 방산시장 개척 나서

한화오션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통한 '초격차 방산'솔루션 확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는 등 영역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오션은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2023' 전시회에 참가해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로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스라엘, 독일, 헝가리, 중국 등의 방산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며 주목 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장보고-III 3000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전시회 기간동안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오반, 말레이시아 해군 및 국방부 관계자들과 활발한 미팅과 상담을 통해 추가 수주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안보 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무인·첨단 기술과 함께 미국과 유럽을 거점으로 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지난 2019년 태국에 3000톤급 호위함을 수출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당시 국내 최대 방산 수출 계약이었던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을 수주해 모두 인도 한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말레이시아에 훈련함을 수출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잠수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2:44:3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