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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전문성' 한화그룹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단행…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4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인력 및 현지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발탁했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와 김규철 프로,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 등 1980년대생 4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또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 차원에서 자회사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를 글로벌 임원으로 임명했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4월 통합법인 출범 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총 20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미래 사업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력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사업 전략 실행 능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인사에서 5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한화오션도 출범 후 첫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임원으로 승진한 12명 가운데 10명은 설계, 생산, 연구개발(R&D) 등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 한화오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해 기술 인력을 중용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기존 인재 중심의 발탁 인사를 통해, 한화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했다. 한화시스템은 신규 임원 승진자 7명을 발표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존 사업 확대'와 '미래 사업 발굴'의 관점에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인력을 등용하는 차원이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는 총 13명의 신규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해 변화와 도전을 가속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화는 신규 임원 승진 8명, 한화비전은 신규 임원 승진 2명을 각각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한화솔루션 신규임원▲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 한용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김경환 김호중 이명헌 이인희 조성원 최병호 한세정 ▲사업부문 김중석 안종기 윤용상 이경훈 이승두 이우진 이창수 이희창 전대근 정선용 최명환 최연진 황동규 ◆한화정밀기계 ▲강태우 김성구 박영민 이만희 이태영 ◆한화오션 ▲강상돈 구홍진 김대식 김신형 김일홍 서행명 오세영 오현길 이동권 이창근 조종우 허철은 ◆한화시스템 ▲김성철 김용진 류승우 반 왕 박매훈 신상호 장보섭 ◆㈜한화 ▲ 김남욱 김윤석 박광호 오동욱 정재효 정진호 차상민 황규헌 ◆한화비전 ▲전철민 정원영

2023-10-04 17:4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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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 맞은 SK온, 분기매출 3.5배↑·직원 2.4배↑

출범 2주년을 맞은 SK온이 지난 2년 사이 2배가 넘는 분기 매출과 기술력 등에서 이룬 성과를 공개했다. 4일 SK온에 따르면 회사 분기 매출액은 올해 2분기 3조6961억원으로 출범 당시인 2021년 4분기 1조665억원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또 출범 이후 6분기 연속 매출액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분기 평균 성장률(CQGR)도 23%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액은 7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7조 6177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한 해 매출의 90% 이상을 반년만에 달성한 것이다. 매출액 외에도 생산능력이나 직원 수 등 회사의 외형 성장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SK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출범 당시 40기가와트시(GWh)에서 올해 9월 말 89GWh로 대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생산 공장도 5곳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출범 당시 1445명이었던 국내 고용 인원은 올 9월 기준 2.4배로(3411명) 증가했다. 매달 100여 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 셈이다. 2022년 12월부터 올 6월까지 4차례에 걸친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로 4조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는 애초 목표였던 4조원을 20%가량 초과 달성한 규모다. SK온은 확보한 자금을 발판으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과 재무 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술력에 향상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R&D)도 성과를 거뒀다. SK온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 4월에는 미국 최고 발명상인 '2023 에디슨 어워즈'에서 NMC9 배터리로 'EV 배터리 향상(EV Battery Enhancement)'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SK온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10년을 대비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포트폴리오 다각화, 고객사 확보 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4 15:06: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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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VS 中, LNG 운반선 수주 경쟁…국내 조선사 “기술 우위로 승부”

국내 조선업계가 독보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기업과의 치열한 수주 경쟁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 하반기 업계에서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발주전을 준비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LNG운반선 17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해 2차 발주를 본격화했다. 카타르에너지는 지난달 27일 HD현대중공업과의 LNG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에 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카타르와의 협상이 한창이며 가격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카타르 2차 프로젝트는 총 40척에 달하는 선박 발주가 이뤄진다. 국내 조선사의 수주 목표는 40척을 모두 싹쓸이 하는 것이다. 문제는 최근 중국 업체들이 LNG운반선을 수주하면서 한국 조선업체를 추격한다는 점이다. 중국은 최근 카타르와 LNG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차이나는 카타르에 매년 400만톤씩 27년간 석유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중국 국영기업의 카타르 LNG구매 계약이 LNG 운반선 발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내 조선사들은 우수한 LNG선 건조 기술력으로 중국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사의 선두 업계로 꼽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에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체 개발 기술 'LNG재액화시스템(Hi-ERSN)'이 탑재될 예정이다. LNG재액화시스템은 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완전히 재액화해 공기 중에 흔한 질소로만 냉매를 구성하는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또 기존 시스템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LNG운반선에는 HD한국조선해양의 '차세대 공기 윤활 시스템(Hi-ALS)'이 탑재된다. 공기 윤활 시스템은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을 낮춰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치다. 국내 조선사는 LNG 연료 공급 시스템에서도 우세한 기술력을 갖췄다. LNG 추진 장치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LNG를 일정한 온도와 압력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에서 개발한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Hi-eGAS)'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LNG 운반선에는 국내 조선사가 주력 제작하는 '멤브레인형 화물창'을 쓰고 있다는 강점도 있다. 화물창은 LNG 저장고로 LNG를 운반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물창 내·외부 간 열전달을 차단해 내부에 저장된 LNG의 기화를 막고 바깥에 접해 있는 선체가 극저온에 노출돼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때문이다. 멤브레인형 화물창은 선박과 연료 탱크가 하나로 일치된 게 특징이며 판이 얇아 더 많은 LNG를 운반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선체 내부에 화물창이 있어 외부와 맞닿은 표면적이 작아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게 장점이다. LNG운반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비롯해 암모니아, 메탄올 운반선 등의 설계와 건조에 지속해서 힘을 쏟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1차 프로젝트 당시 카타르의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총 65척을 발주했으며 당시 국내 조선업계가 이 중 53척 수주를 휩쓸었다. 구체적으로 한화오션 19척, 삼성중공업 18척, HD한국조선해양 17척 등을 수주한 바 있다.

2023-10-04 13:41: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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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워터,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 한국관 참가

제이텍워터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해 4일까지 사흘간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2023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텍워터는 상·하수도 살균·소독분야와 일체형 폐수처리 시스템등의 기계장치를 제조하는 수처리 기계장치 제조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텍워터는 주력제품인 전해수 순환방식의 전극 무세정 차아염소산나트륨 시스템과 스마트 폐수처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과 참가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현장발생형 전해수 순환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는 염소소독이 필요한 현장에 설치되는 시설로, 소금물 또는 해수를 직접 전기분해한 뒤 저농도 차염용액을 생산함으로써 수돗물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독하는 장치로 친환경 살균·소독제 발생장치이다. 이제품은 국내외 지자체 정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적용되고 있다. 제이텍워터의 주력 제품인 현장발생형 전해수 순환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기술은 염수가 전기분해조에서 전기분해과정을 거치면서 차염을 생산할 때 전기분해조 후단부에서 일정량의 전해수를 분기하여 전기분해조 유입부로 연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원리다. 전기분해조 내부의 온도를 일정(15~35℃)하게 유지함으로써 고품질(환경부고시 1종) 차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해수의 연속적 순환과정에 의해 전극세정이 이루어져 전극 스케일 부착을 억제하는 무세정기술이어서 스케일 제거를 위한 주기적 산세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강점이며 오염물질(폐염산용액)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기도 하다. 제이텍워터는 조달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모두 지정받은 국내 유일한 업체로, '그린뉴딜유망기업100' 선정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이텍워터의 김광유 사장은 "북미시장은 물관련 기업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세계 최대규모의 시장인 만큼 진입장벽도 높은 것이 현실이지만, 확고한 신념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제이텍워터 역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국물산업협회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의 지속적인 지원들이 수출 초보 기업들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는 한국물산업협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은 한국물산업협회 주관으로 제이텍워터를 포함한 10개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참가한 8개사로 총 18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한편, 제이텍워터의 최윤이 대표이사는 약270만 회원사를 가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기업 인증업무도 보고 있다.

2023-10-04 09:21:3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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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머핀 포인트' 행사 실시…"한정판 사은품 증정"

SK에너지가 머핀(Muffin) 포인트 3000점 이상을 보유한 멤버십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SK이노베이션은 10월 4일부터 머핀(Muffin) 포인트 3000점 이상을 보유한 머핀 멤버십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머핀 포인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머핀 포인트는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머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K주유소·충전소에서 적립·사용 가능한 포인트다. '머핀'은 SK에너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멤버십 플랫폼으로 주유, LGP충전, 전기차 충전, 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다룬다. 머핀 포인트 적립·사용 및 세차·정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올해 12년째를 맞은 SK에너지의 머핀 포인트 행사는 카라이프(Car Life)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머핀의 출시를 기념해 '머핀 FOR YOUR 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 한정판 사은품은 ▲장우산 ▲차량용 소화기 ▲옥스포드 블록 ▲세탁세제 ▲물티슈 등 5종이 준비됐으며 원하는 사은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사은품은 머핀 포인트 3000점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머핀 포인트는 머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머핀 포인트를 1500점 이상 3000점 미만 보유한 고객은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1500점을 머핀 포인트로 전환해 신청할 수 있다. 사은품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국 SK주유소·충전소 및 머핀 앱에서 가능하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사은품 수령은 오는 21일부터 12월17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전국 SK주유소·충전소에서 가능하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머핀 앱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사은품을 구성했다"며 "머핀을 모든 자동차 운전자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점차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3 13:2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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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 부동산 개발 목적으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신청한 사례 특별 감사로 적발

데이터센터를 새로 짓는 데 대규모 전력 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전력 공급권을 선점해 개발 이익만 챙기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사전 전기 사용 신청자 대다수가 부동산 개발 이익 등의 목적으로 신청했다는 의미다. 한국전력공사는 3일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한전에 접수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예정통지 1001건 중 678건(67.7%)이 실수요 고객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실례로 한 법인은 28곳의 주소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한 사례부터, 6명이 동시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며 전기 사용 예정 통지를 한 사례도 있었다. 데이터센터처럼 5000㎾(킬로와트) 이상 대용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우선 한전에 전기사용예정통지를 해야한다.사업자는 한전으로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은 뒤에 해당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받아 정식으로 한전에 전기사용신청을 하고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감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실수요자가 아닌 사업자가 장기간 공급용량을 선점하면서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는 실수요자들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전은 전력공급 승인을 받고 나서 1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례 33건도 발견했다. 한전과 협의해 전기사용계약서에 명시한 전기사용일이 6개월 이상 경과됐는데도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고객설비가 시공 완료되지 않은 사례도 3건 있었다. 한전은 고객 편의를 위한 전기사용예정통지 절차가 부동산 개발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자들에게 악용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 감사실은 ▲데이터센터 전기사용예정통지 단계에서부터 토지나 건축물의 소유자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구축 ▲실수요 목적이 아닌 고객의 전기사용예정통지 제한하는 방안 마련 ▲장기간 공급용량을 선점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고객의 전기사용신청을 반려하고 전기사용계약을 해지할 것을 한전 관련 부서에 조치하도록 했다.

2023-10-03 13:01: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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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포춘지 선정 혁신기업 명단에 이름 올려…"한국 기업 중 최초"

SK온이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Change the World)' 명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K온 측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역대 최고 순위"라고 3일 발표했다. 아울러 SK온은 올해 혁신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사 중 처음으로 포춘의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포춘은 지난달 27일 (현지시간)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SK온을 완성차 회사인 테슬라(Tesla),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전기차 충전소 기업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함께 '미국의 전동화를 이끄는 자들'(The American Electrifiers)이라 칭하며 공동 1위에 선정했다. 포춘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과 이에 따른 사업적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50여개의 혁신 기업 랭킹을 공개한다. 올해는 약 250개의 회사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총 59개의 회사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SK온을 비롯해 7개의 회사가 선정됐고 월마트(3위), 애플(15위), 마이크로소프트(24위)등 글로벌 기업들도 포함됐다. SK온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2022년 8위, 중국의 BYD가 2019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춘은 올해 혁신기업 공동 1위에 선정된 4개사를 가리켜 글로벌 넷제로(Net Zero) 미션 중 하나인 전기차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동차와 가장 친숙한 나라인 미국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춘은 SK온 선정 이유에 대해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하며 "2025년 SK온 공장들은 연간 미국에서 전기차 약 150만대분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2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 포드와 함께 켄터키주에 2개, 테네시주에 1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도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면 2025년 이후 SK온은 북미에서 180GWh이상의 배터리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SK온 관계자는 혁신기업 1위 선정에 대해 "당사의 북미 전동화 리더십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SK온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배터리 기술과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SK온은 SK그룹의 친환경 사업 선도와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도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210억톤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이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23-10-03 12:09: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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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끝!' 재계 국감 시작 부담 가중…그룹 총수들 출석하나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내 기업 총수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신청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미중 패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국감에 총수 대신 전문경영인이 대신 출석할 가능성도 높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는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LG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을 국회로 부른다는 계획이다. 농해수위는 주요 기업들이 농어촌상생기금(이하 상생기금) 출연에 미온적이라는 이유에서 10대그룹 총수 오너가들을 포함해 총 71명의 일반증인을 신청했다. 올해로 도입 7년차를 맞은 상생기금의 출연금이 지난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익을 보는 재계의 외면 아래 그동안 조성액의 과반을 담당했던 공공기관들마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출연금을 줄였기 때문이다. 민간기업 출연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상생기금 출연금은 지난해 354억원으로 전년의 455억원과 견줘 100억원 넘게 감소했다. 출연기관별로 보면 공공기관 출연금의 감소폭이 컸다. 공공기관 출연금액은 2021년 257억원에서 2022년 164억원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민간기업 출연금도 197억원에서 188억원으로 9억원가량 감소했다. 다만 주요 그룹 총수들이 직접 국감장에 출석할 가능성은 낮다. 여야 간사 협의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산자중기위에선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 김병준 전 한경협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과거 전경련과 선을 긋겠다고 약속하고선 재가입 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4대 그룹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전경련을 탈퇴한 바 있다. 일부 총수들은 당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감 증인으로 최 회장을 채택했다. 최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건 올해로 2년 연속이다. 다만 이번 국감에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이재용 회장은 추석 연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지역 3개국을 방문하는 등 일찌감치 '현장 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정의선 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도 이달 초 네옴시티 수주전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 넓이인 2만6500㎢(약 80억평)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64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과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네옴시티 수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최태원 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남미, 아프리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선 매년 국감에 기업 총수와 경제인을 출석시켜 호통을 치며 망신을 주는 구태가 되풀이 되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기업 총수들은 수백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와 부산엑스포 유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며 "국감에 출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3 11:31: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