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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소셜매니저 시즌3' 스타트…"창의력만으로 취업하세요"

SK텔레콤은 스펙에 대한 평가 없이 오직 창의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만을 활용해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SK텔레콤 '소셜매니저 시즌3'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매니저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K텔레콤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직접 운영하면서 고객과 소통을 담당하는 소셜마케팅 분야의 인턴사원을 의미한다. 소셜매니저는 소셜미디어를 인력 채용과정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학력이나 어학능력 등 소위 '스펙'을 배제하고 SNS를 통해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는지를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소셜매니저는 2015년 입사가 가능한 취업 준비생 중 SNS에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소셜매니저 홈페이지를 통해 미션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6주간 SK텔레콤 소셜마케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마케팅 캠페인 추진, 광고 제작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6주간의 업무 종료 후에는 뉴미디어 마케팅 관련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해외탐방 혜택을 받으며 하반기 SK텔레콤 공채지원 시 특전을 받는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소셜매니저 시즌3는 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청년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스펙 쌓기에 지쳐있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SNS를 활용한 소통능력 발휘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14-04-23 09:56: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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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KT, 명퇴 단행후 황창규 회장 색깔 입히기 본격화

황창규 KT 회장이 특별명예퇴직과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통해 본인의 색깔 입히기에 본격 나섰다. 22일 KT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특별명예퇴직 접수를 실시한 결과 8320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이번 명예퇴직은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도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었고,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였다. KT는 이번 명퇴를 통해 젊고 가벼운 조직으로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이들 신청자가 모두 퇴직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직원 수는 현 3만2188명에서 2만3868명으로 감소하고, 평균 연령도 현 46.3세에서 44.5세로 낮아진다. 이번 명퇴 규모는 지난 2003년 5497명, 2009년 5992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KT 내부에서는 이번 명퇴 신청이 예상보다 많은 데 대해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퇴직자들에게 '1인 영업점' 창업 지원이나 창업·재취업컨설팅 등 전직지원프로그램 제공 효과가 톡톡히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퇴직 전 급여 2년치 수준의 가산금인 특별퇴직금 또한 명퇴 대상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실질 퇴직금 외에 제공되는 특별퇴직금 규모를 총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반면 KT는 이번 명퇴로 2분기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겠지만 매년 약 70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변화는 황창규 회장의 내부 개혁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앞서 황 회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최근 KT 내부적으로 바뀌어야 할 문화가 보인다"며 "다만 아직 개혁 드라이브를 걸 때는 아닌 것 같다.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황 회장의 행보는 지난 17일 취임 후 처음 열린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황 회장은 계열사 CEO와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1등에 대한 도전과 혁신 정신, 하나된 그룹의 일원으로서 계열사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그룹이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계열사 전략방향의 첫번째로 삼으라"며 "KT와 전 계열사가 한 몸처럼 '싱글 KT'가 돼 한 방향으로 나가야만 글로벌 1등 KT를 실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업계에선 KT가 27일부터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KT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영업기간 가입자 점유율 확대를 위해 24일 새로운 요금제를 포함한 서비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황 회장 취임 100일(5월 6일)과 맞물려 이번 KT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며 "삼성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위기의 KT를 그만의 색깔로 환골탈퇴 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4-04-23 07:30: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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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하나투어,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출시

SK텔링크와 하나투어가 제휴를 통해 국제전화 00700과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결합된 요금제인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에 가입하면 00700 표준 요금제 대비 평균 60% 정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용요금 1000원 당 30마일의 하나투어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마일리지는 국내 및 해외 여행상품과 국적기를 포함한 전세계 항공권, 숙박, 현지투어는 물론, 문화 공연, 교육, 쇼핑, 레저, 웨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만으로도 공항철도, 면세점, 공항 푸드코드 등에서 다양한 회원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론칭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규 요금제 가입 후 00700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링크는 SK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이용 고객 중 면세점, 여행 어학원 등을 이용해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0700 국제전화 이용시 OK캐쉬백 1000포인트 무료 적립 및 매월 사용금액당 10%의 OK캐쉬백을 적립해주는 제휴마케팅도 이달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4-22 10:24: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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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 예방법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이용에 따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제받기 쉽도록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피해예방 매뉴얼 앱'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통신서비스 이용요령 및 피해 예방법을 몰라 피해를 입기 쉽고 피해를 당해도 구제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안내서'를 책자, 리플랫 및 CD 형태로 보급한 바 있지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으로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모바일 앱은 ▲피해사례 중심으로 예방·구제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빠르고 쉽게 구제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당 피해구제 관련 기관 전화, URL 연결 ▲만화형태로 피해예방 요령 등 총 3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등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SK플래닛 T스토어, KT 올레마켓, LG유플러스 U+스토어 등 모바일 앱마켓에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통신서비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4-22 09:54:27 이재영 기자
KT, 8320명 특별명예퇴직 신청

KT는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특별명예퇴직(이하 '명퇴')에 접수 마감일인 21일까지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명퇴 신청자들은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친 후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 였다. 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퇴직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영업점' 창업 지원이나 창업·재취업컨설팅 등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명퇴로 2분기에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지만 매년 약 70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고비용 저효율의 인력구조를 효율화하고 젊고 가벼운 조직으로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모두 퇴직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직원 수는 현 3만2188명에서 2만3868명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한 평균 연령도 현 46.3세에서 44.5세로 낮아지게 된다. KT는 명퇴로 인한 인력감소로 대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사업합리화 대상 업무는 출자사로 위탁해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분야는 업무 효율화 및 인력 재배치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동훈 KT경영지원부문장 전무는 "이번 대규모 특별명퇴는 KT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1등 KT'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명퇴하는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1 18:58:2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