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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챗GPT 연결하는 서비스 속속 등장...소비자들에게 큰 호응

인공지능(AI)과 챗GPT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챗GPT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 '에이닷'을 전면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과 본인인증 간편인증 서비스에 챗GPT를 도입,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고 있다. AI 전문업체인 와이즈넛은 최근 개최된 전시회에서 챗GPT를 적용한 AI 챗봇을 선보였다. 폴라리스오피스도 오피스AI에 챗GPT 기능을 도입해 눈에 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더 브레이니 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86억달러(11조원)이었던 생성 AI 시장은 연 평균 36.1%씩 성장하며, 10년 후인 2032년엔 1886억원(244조원)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에이닷에 MS 애저 오픈AI 서비스인 챗GPT를 활용한 챗T 기능을 추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T는 에이닷 메인 화면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한 화면에서 콘텐츠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UX를 전면 개편하며 챗T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 챗GPT 기능의 챗T를 통해 이용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입력한 문장을 이해해 이에 맞는 답변을 달아준다. 또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인 'U+비즈마켓' 웹사이트와 본인인증 간편 서비스 'PASS by U+' 앱에 AI 챗봇 서비스인 '챗GPT'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챗GPT를 도입해 기업 및 개인 고객들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U+비즈마켓에 챗GPT 기능을 도입해 기업 고객이 생소한 솔루션이나 IT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챗GPT를 이용하기 위해 오픈AI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는데, 개편을 통해 U+비즈마켓에서 도입한 솔루션을 탐색할 때 챗GPT를 활용해 상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PASS by U+',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에도 챗GPT 기능을 도입했다. PASS 앱에 챗GPT를 도입한 것은 통신사 중 최초의 사례로, 고객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챗GPT를 신규 상품 개발에 활용하고, 웹이나 앱에서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 친화적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와이즈넛은 챗GPT를 적용한 AI 챗봇을 내놨다. 와이즈넛은 자연어이해(NLU)를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AI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에 챗GPT를 연계하면서 새로운 AI 챗봇 모델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이즈넛은 최근 한국MS와 전략적 CSP 파트너십을 맺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오픈AI GPT를 융합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현재 AI에 대해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챗GPT 등 다양한 AI 모델을 소프트웨어에 적용해 자동문서, 표, 그림 작성 등이 가능하게 했다. 이 제품의 정식 출시는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챗GPT는 물론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스테빌리티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플랫폼이다. 문장 생성, 문장 이어쓰기 ,문장 요약, 다국어 번역, 문체 변환,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자동 생성 등 AI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예를 들어 작업 페이지에 몇몇 경력사항을 입력하면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작성 및 편집해 제출 가능한 형태의 워드 파일로 만들어준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월간활성이용자수 900만명, 하루 신규가입자 수 2~3만명이라는 안정적인 가입자수를 기반으로 오피스 AI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3-07-16 15:16: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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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ESG 경영 속도

LG유플러스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ESG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굿즈로 제작된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각각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네임택을 선물한다. 캐리어, 백팩 등에 달린 네임택은 분실을 방지해주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미니가방이 제공된다.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일 1만 3200원, 부가세 포함)은 데이터, 음성통화, 테더링을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로 3박 4일간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여행 중에도 누구나 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미니가방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찐 사용 인증 이벤트'도 실시된다. 8월 21일까지 여행지에서 미니가방 사용 모습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자이언트 SCR 로드자전거(1명) ▲애플 아이패드 10세대(3명) ▲LG틔운 미니(3명) ▲러쉬 더티 바디 스프레이(10명)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10명)을 증정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장 ESG 프로젝트로 공사 시 발생되는 폐자재들을 활용해 휴대폰 케이스 등 굿즈를 만들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상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U+안심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여행용 굿즈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6 09:34: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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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스쿨 교육생 취업 지원 위해 '잡페어' 개최

KT가 14일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KT Cloud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랩(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은 굴지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교육생은 "IT와 무관한 비전공자임에도 KT 에이블스쿨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분야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 자리에서 채용 담당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KT 에이블스쿨의 1기와 2기 수료생들의 누적 취업률은 70% 이상에 달한다. KT 에이블스쿨은 생성형 AI 시대에 현업에서는 실전 경험이 많고 팀워크에 유능한 개발자와 컨설턴트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집중적인 AI 교육과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용 담당자들은 "기업에서는 코딩 스킬보다도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업해 문제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구현해낼 수 있는 디지털 인재가 절실하다"며 "AI 역량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만큼 에이블스쿨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프로젝트 경험 위주로 본인의 경쟁력을 어필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도 전했다. KT 에이블스쿨 관계자는 "전 산업 영역에서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고 있어 점차 많은 기업에서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디지털 실무 인재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 에이블스쿨은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를 배출하고, 이들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은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8일 입교할 4기 교육생 선발 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2023-07-16 09:33: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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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KT CEO 공모에 총 20명 지원...인선자문단 CEO 선임에 활용키로 해

KT는 지난 4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명이 지원했으며, 0.5% 이상의지분을 보유한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1명, 6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총 27명이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차기 CEO 공모에는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권은희 전 새누리당 의원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이석채 회장 시절 KT 사외이사) ▲김기열 전 KTF 부사장 ▲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 부문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소장(상무) 등이 공모에 응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 소장은 '상무'로 전무 이상을 자격으로 하고 있는 CEO 응모 기준에 맞지 않지만, 주주추천으로 CEO 후보군에 포함됐다. 배 소장은 KAIST 컴퓨터사이언스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KT 내에서 초거대 AI '믿음' 개발을 주도해오고 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 상 사내 후보군 자격요건(그룹 부사장 이상 및 재직 2년 이상 등)을 충족하는 사내 후보자들을 포함해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다만,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심사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번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하지 않음은 물론, 선임 과정에도 관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KT 경영안정화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KT 대표 선정 과정에서 인선자문단을 활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인선자문단을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객관성 강화를 위해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인선자문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인선자문단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해 서류 평가 의견을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전달하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참고해 대표이사 후보를 압축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3월 대표 선정 절차에 참여한 인선자문단은 총 인원 5명 중 3명이 구현모 전 KT 대표와 관계된 사람이어서 '구 대표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 인선자문단이 구성되더라도 구 전 대표와 전혀 관련 없는 인사로 구성되어야 공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인선자문단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걸려 대표이사 선임이 늦어지지는 않을 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KT는 이번에 구성된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첫째주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며, 해당 후보는 8월말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이 밖에, KT 이사회는 금일 이사회·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사회 의장으로 윤종수 이사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승훈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2023-07-13 16:36: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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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메타 SNS '쓰레드' 돌풍 속 일상기록 SNS 강화 나서...100일 만에 누적 기록 3만 5000건 달성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25~35세 MZ 세대들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해 3년내 월 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메타의 SNS 서비스인 '쓰레드'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베타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 큰 성장세를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벼운 기록 콘셉트로 출시된 베타가 100일 만인 지난 8일 기준으로 누적 기록 3만 5000여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고객과 접점을 크게 늘리고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체류시간을 늘리는 'U+3.0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후 신사업 발굴조직인 '인피니스타' 를 신설한 바 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이 조직의 외부 인재 영입 비율은 50% 이상으로, 네이버·카카오는 물론 쿠팡, 엔씨소프트, 마켓컬리 등 다양한 회사에서 인재를 영입했다. 현재 170명의 인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담당은 "U+ 3.0 전략으로 놀이플랫폼, 성장케어플랫폼, 웹3.0플랫폼과 함께 통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제시했는데 베터는 구독, 라이프,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기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인피니스타 조직에서 스포츠 포털 서비스인 '스포키'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인 '베터'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5~35세들에게서 '일상기록'이라는 트렌드가 있는데 왜 이런 기록이 있는 지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 분석해보니 퍼스널브랜드 등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니즈'와 나를 보여주기 위해 기록을 남기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며 "SNS에 기록을 하시는 분을 만나 인터뷰해보니 가벼운 기록 포맷을 중시하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을 오롯이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베터는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어 기록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베터는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기록 3만 5419건을 달성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일상 기록(37.8%)', '루틴 반복(17.4%)'이 뒤를 이었다. 베터는 활성이용당 보드 개설수가 1.82개를, 활성이용자당 1일 기록수가 1.53개를 기록했다. 또 1인당 일 평균 체류시간이 11.27분을 기록했고 누적 기록은 3만 5418개를 기록했다고 KT측은 밝혔다. 베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리더를 중심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거야' 저자인 봉현 작가의 베터 커뮤니티의 경우, 멤버 모집 2일만에 1400여명이 몰리며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또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point, 불편사항)를 지속 청취하며 이를 즉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 담당은 "비통신 고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다. 통신이라는 것은 사람의 라이프, 일상에서 뗄래야 땔 수 없는 부분으로 라이프 서비스를 주도하면 통신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커머스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진화하기 위해 라이프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5~35를 타깃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사회 초년생 연령대가 많은데, 한참 인풋이 많고 자기 개발 욕구도 있고 좀 더 나아지는 내가 되고 싶은 욕구가 많다"며 "베터는 연령대와 상관 없이 쓸 수 있는 플랫폼이지만, 사회 초년생들의 호응이 높은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베타에서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인데, 간단한 템플릿으로 쉽게 본인의 기록을 완성하는 '아카이브', 유저간 응원을 통해 기록 동기를 부여하는 '커뮤니티', 팔로워를 쉽게 얻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퍼스널 브랜딩' 등 유저들이 베터에서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 팀장은 "앱 서비스가 초기 단계에서는 마케팅을 크게 하거나 많은 대상을 상대로 무리하게 확장하면 밑빠진 독이 될 수 있다"며 "최근 고객 만족도 차원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판단하며 하반기에는 매스 타깃 마케티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우리 목표는 트래픽이어서 연말까지 계속 달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3-07-13 14:3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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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일상 기록 SNS 베터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명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성장시킬 것"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3년내 월 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SNS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어 기록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베터는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만에 누적 기록 3만 5419건을 달성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일상 기록(37.8%)', '루틴 반복(17.4%)'이 뒤를 이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MZ세대들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목적과 방식에 대해 지속 분석해왔다. 이를 통해 SNS 이용 목적을 유명해지기 위한 퍼스널브랜딩, 취향 표현 등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니즈'와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감, 나를 찾고 나를 돌보기 위한 기록 등 '자신을 위한 기록을 남기려는 니즈' 2가지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베터는 꾸준한 기록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비슷한 결을 지닌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보다 단단한 자신을 쌓아가게 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SNS 유저들의 두 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리더를 중심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거야' 저자인 봉현 작가의 베터 커뮤니티의 경우, 멤버 모집 2일만에 1400여명이 몰리며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또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point, 불편사항)를 지속 청취하며 이를 즉시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월 30일 베터 앱 론칭 이후 다양한 보드와 기록을 배열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개편했으며, ▲팔로우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팔로우 탭' ▲키워드별 검색 ▲팔로우, 좋아요, 댓글 알림 등 소통 기능도 신규 추가하며 서비스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가볍게 일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여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 나가, 3년내 월간 이용자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간단한 템플릿으로 쉽게 본인의 기록을 완성하는 '아카이브', 유저간 응원을 통해 기록 동기를 부여하는 '커뮤니티', 팔로워를 쉽게 얻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퍼스널 브랜딩' 등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베터에서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베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3 11: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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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NIA와 손잡고 어린이·청소년 건강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

LG헬로비전이 어린이·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손잡았다. LG헬로비전이 NIA와 함께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채널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자극적·폭력적 콘텐츠와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노출 빈도가 높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은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헬로비전은 NIA와 13일 서울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양측은 ▲공동 캠페인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아동복지시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역기능 예방·해소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먼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잠시 쉼' 등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광고를 송출하고, NIA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기관 '스마트쉼센터'를 소개한다. 또 지역별 스마트쉼센터장을 이슈토크 대담 프로그램에 초청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디지털 이용 문화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NIA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콘텐츠'가 헬로tv 'U+ 아이들나라'에 탑재된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콘텐츠 30편을 VOD 형태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올해 NIA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 7개소에 교육용 TV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아동이 디지털 교육에 소외받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폭력 등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는 "LG헬로비전의 미디어 서비스가 지역 어린이들의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3 10:12: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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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 오픈...창업 컨설팅 무료 지원해요

KT가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를 열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최대 핵심 상권내 위치한 KT애드샵 동성로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12.2㎡ (약 32평)의 면적에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 등을 갖췄다.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컨설턴트를 통해 영업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 준비에서부터 입지 상권분석, 체계적인 경영관리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까지 양질의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자금 상담으로 재무 계획과 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회의나 미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 사무실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 역할을 넘어 비슷한 상황의 소상공인들이 만나 활발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업 상품 홍보관은 창업에 필요한 통신 기반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로봇과 테이블오더 등 다양한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상권분석은 물론 개업에서 사업 확장까지 창업 과정 각 단계별로 필요한 솔루션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안창용 전무는 "KT창업컨설팅센터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09:15: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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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막는다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위해 10월 11일까지 운영되는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해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이나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112)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2022년 12월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 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고객 주의 안내 문자 발송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고객이 SKT 대리점에 방문했을 때 적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대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고객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SKT는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AI(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스팸필터링 서비스(VSFS)를 운영함으로써 음성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가 고객들에 연결되지 않도록 전화연결을 차단하고 있다. 또, 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번호들을 제공받아 고객이 범죄자로 전화를 발신할 경우, 이를 차단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캠페인을 통해 확보하게 될 범죄 관련 번호 등 관련 정보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의 보호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KT는 각종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고된 문자와 유사한 내용 및 문자를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칭문자 및 전화 탐지 AI 모델 또한 연구 중에 있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SKT는 2022년 한 해 동안 10만 4990 건의 보이스피싱 발신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약 767억 원의 피해금액을 예방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T 손영규 정보보호담당은 "SKT는 보이스피싱 대응 TF를 2022년 출범 시킨 이래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행위 특성 파악 및 탐지연구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신고 안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7-13 08:56: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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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이사 후보 접수...KT 대표 선정에 인선자문단 활용 '반대' 목소리 높아져

12일 KT가 오후 6시까지 대표이사 후보 접수를 받았다. 또 13일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선정에 인선자문단을 활용할 지와 대표이사 후보 명단을 공개할 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정 과정 중에 인선자문단을 활용하는 방안이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데 이 방안에 대해 큰 논란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KT 한 임원은 "이사회를 열어 인선자문단이 활용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CEO 후보 명단이 공개될 지 아직 결정이 안 됐고 사외이사분들이 이를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선자문단 활용은 이사회에서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이번 경선에서 인선자문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개최된 KT 경선에서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CEO 최종 후보 4명의 숏리스트를 컷오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인선자문단 중 구현모 전 KT 대표와 관련된 인사들이 끼어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한 정통한 소식통은 "전 인선자문단은 구 전 대표와 관련된 인사들이 포함돼 구 전 대표가 옹호하는 인사를 뽑지 않을 지 우려가 제기됐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련업계 임원도 "인선자문단의 결제라인이 구 대표가 구성한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 밑의 부서에 속해 있다보면 아무래도 바이어스(편향)이 생기게 되고 그렇다보면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인선자문단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3월 활동한 인선자문단은 ▲권오경(한양대 석좌교수,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주현(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법무부 차관) ▲신성철(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전 KAIST 총장) ▲정동일(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전 기획예산처 차관)이 포함됐다. 권오경 회장은 구 전 대표가 공학학림원에서 정회원으로 등록될 당시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맡고 있었던 인물이다. 또 신성철 전 KAIST 총장은 2020년 2월 구 대표가 AI 원팀을 체결할 당시 양측 당사자로 양해각서(MOU) 체결에 참여했다. 이후에도 KT는 카이스트와 2021년 4월 ICT 개발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관계를 이어왔다. 정해방 전 차관은 2010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KT사외이사를 역임한 'KT 맨'으로 정해방과 KT는 특수관계에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혹시 인선자문단이 구성되더라도 구 전 대표와 전혀 관련 없는 인사로 구성되어야 공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선자문단 구성에 대해 이사회 내부의 반대가 많은 상황이어서 인선자문단이 채택될 지는 미지수다. 인선자문단은 지난 3월 경선에서 처음 가동됐는데 이는 KT 이사회가 여론의 공격을 받던 상황이어서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도입된 것이다. 하지만 '이사회가 전면 물갈이가 이뤄진 상황에서 인선자문단 구성이 필요한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다. 한 관계자는 "사외이사진이 1명을 제외하고 물갈이가 됐는데, 이전에 구 대표 시절 선정한 사외이사가 몇 명 남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안 된다"며 "새로운 사외이사들은 주주 등의 추천을 받고 선정된 만큼 구 대표와는 관련이 없어 새 사외이사들이 대표를 결정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또한 인선자문단을 신규로 구성하게 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려 CEO 선임이 늦어지게 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 차기 CEO 선임절차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반면 이사회 만의 결정으로 공정성이 완벽히 보장되기 힘든 만큼 공정성을 더 높이기 위해 인선자문단 활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3일 이사회에서는 CEO 후보 명단을 공개할 지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지난 3월 KT는 CEO 선임 과정에서 사내외로 접수된 후보들의 명단을 전부 공개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KT가 CEO 후보들을 외부로 공개함으로써 이들이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대표 후보로 나왔다 떨어지면 타격이 큰 만큼 대표 후보 명단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 KT 후보에 지원하지 않은 인사가 있다는 말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후보자 공개가 투명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개인이 동의를 한 인물에 대해서만 공개를 하는 방법이 대안이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KT는 8월 하순에 주주총회를 열고 KT 대표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주총은 3주 전에 소집 공고를 내는 만큼 7월 말이나 8월 초까지 후보가 확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KT 대표 후보로 김기열 전 KTF 부사장, 홍원표 전 삼성SDS 대표,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박윤영 전 KT 기업 부문장(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은희 전 국민의힘 의원 등도 차기 대표 후보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에서는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를 후보로 내정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상황이어서 서 대표가 후보에 출마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3-07-12 15:38:3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