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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사이버 보안 강화 위해 상반기까지 약 640억원 집행했다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상반기까지 약 64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1000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지 4달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중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예고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총 110가지의 추진 과제 중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 ▲통합 모니터링 관제 ▲인프라 투자 등이다. 가장 많은 비용이 집행된 부문은 약 200억원이 투입된 '취약성 점검'이다. 사이버 보안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공고히 해, 이슈 발생을 기술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모의해킹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약 196억원을 투자하는 '통합 모니터링 관제'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한 세부과제 중 하나로 마곡사옥 1층에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분산되어 각각의 기능을 하던 관제센터를 말그대로 한 곳으로 합쳐, 사이버 보안의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인프라 투자에도 약 172억원을 집행한다. 하반기 중 전체 방화벽에 대한 정책관리 솔루션을 통해 관제 정책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24년에는 웹방화벽도 이중, 삼중으로 추가 투입해 B2B·B2C 인프라 보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 밖에도 ▲정보보호 전담 인력 강화 ▲보안 조직 확대·개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영입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한 보안 검증 체계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숭실대학교 연계 정보보호학과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2023-07-12 15:33: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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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아이들나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독점 공개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시즌2를 독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U+3.0 핵심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나라는 6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15주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를 '설쌤TV' 탭에 신규 업로드한다. 부적절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단꿈아이'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판매 1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로, '설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 주요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특히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효과를 더해 생동감을 주는 '무빙툰' 형식으로 제작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즌1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추가 편성된 시즌 2는 이탈리아, 미국, 중국의 주요한 역사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역사를 다루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 누적 시청건수 120만건으로 어린이 역사 콘텐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나라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편성을 기념해 '여름방학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아이들나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17일~19일 중 개별 안내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60명(보호자·어린이 각 1인, 80팀)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관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세계사 장학 퀴즈쇼 ▲룰렛 이벤트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키자니아 이용권(오후 반일권)을 증정한다. 남궁진아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콘텐츠 팀장은 "설민석의 역사 콘텐츠에 대한 아이들나라 고객의 폭발적인 관심에 시즌2를 제작하게 됨에 따라 많은 아이들에게 대해 보다 풍성한 역사 지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소비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2 11:18: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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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성료

약 950만 지니 TV 가입자를 확보하며 IPTV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미디어플랫폼 기업 KT가 미디어 광고 산업에서 'TV+모바일'의 이종 영역 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성장 동력을 선보인다. KT는 국내 1위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와 함께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T가 아이지에이웍스와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TV와 디지털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종합 미디어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TV 광고의 한계와 기회에 대해 공감하고, 차세대 광고 시장의 성장동력인 'ZTL(지티엘) 솔루션 (Zero The Line)'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고주, 매체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관련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와 아이지에이웍스 임직원들이 ▲데이터와 테크로 방송광고의 미래를 꿈꾸다 ▲ ZTL, 마침내 방송광고 전략과 실행을 바꾸다 ▲ ZTL이 가져온 어드레서블 TV의 진화 및 성공사례 등 3가지 세션을 발표했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란 시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기팅이 가능한 광고 기법이다.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채널을 시청하더라도 빅데이터를 통한 관심사 분석에 따라 가구별로 다른 광고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KT가 아이지에이웍스와 공동 개발한 'ZTL 솔루션'은 TV와 모바일데이터 등을 활용해 매체 간 경계를 허무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미디어 광고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ZTL 솔루션은 ▲홈 미디어 특성의 한계성을 극복 ▲ 모바일 이용 특성 기반의 TV광고 타기팅 ▲ TV광고 시청 후 모바일 반응 측정 및 구매 전환 성과 분석 ▲최적의 광고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KT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자체 광고 아이디와 방대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TV와 모바일, 다양한 디지털매체와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KT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광고 구매 플랫폼(DSP)'을 ZTL솔루션과 연동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광고 효과 분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IPTV 1위 사업자인 KT와 국내 최고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와 제휴를 통해 IPTV 광고주들에게 디지털 광고 수준으로 정교한 타기팅은 물론, 객관적인 효과 수치 측정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TV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고주에게 데이터 기반의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2023-07-12 10:06: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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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 현지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한-베트남 의료 교류 앞장

KT가 베트남 현지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의료 교류에 앞장선다. KT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는 KT를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디지털 헬스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각 사는 ▲AI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KT) ▲스마트 문진(비플러스헬스케어) ▲메디컬 AI+DX in Korea(웨이센) ▲환자 원격 모니터링 (휴이노)을 소개했다. 이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다오쑤안타잉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 및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매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KT가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한 의료 자문단은 공동세미나 기획에 참여해 베트남 의료리더들과 함께 현지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와 동시에 KT는 베트남 의료진 대상 의료 교육 플랫폼인 'KT 헬스케어 아카데미'도 정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어를 기반으로 한국의 의료 지견 강의를 제공한다. KT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임승혁 상무는 "세미나 등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우수한 K-의료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KT의 활동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7-12 09:5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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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하나금융, AI 초협력 가속화한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인공지능)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가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함께 론칭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강남권에 자리잡았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AI스타트업 랩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AI와 핀테크,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을 탐색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I 스타트업 랩에는 SKT와 하나금융그룹이 선정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선정기업들이 입주했다. AI 솔루션 B2B 서비스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스테이지, 생성형 AI 기반 3D 데이터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션에이, 태블릿 주문형 입점 플랫폼 티오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입주사에는 스타트업의 사업전략과 서비스 구성 등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멘토링부터 회사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특허, 투자, 대외홍보 등에 대한 도움까지 각 기업 맞춤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SKT 실무부서와의 매칭 데이(Matching Day)나 구성원 서포터즈 제도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제 사업에 연계하거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ICT 패밀리 3사와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는 업종간 고객 데이터 가명결합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 중 결합된 고객 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해 차세대 신용평가 모델과 신규 AI 데이터 상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SKT의 AI 반도체 자회사인 사피온(SAPEON)에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SKT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OCR(광학문자인식) 모델 개선 등 금융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T와 하나은행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해가는 고객들의 사용 패턴과 매장 방문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AI 기반의 통신과 금융 서비스가 연계된 공간을 준비 중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이 AI 기술을 통해 융합되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7-12 09:54: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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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KBS '헌법소원' 제기 등 갈등 격화

전기요금과 TV 수신료 징수를 분리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12일부터 전기요금과 TV 방송 수신료 2500원에 대한 분리 징수가 가능해졌다. 다만, 아직 세부 내용은 논의하고 있어 당분간은 신청자에 한해서만 분리 징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KBS는 11일 시행령이 공포되는 즉시 본안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헌법소원' 계획을 밝혔다. 또 언론 단체와 시민단체. 야당도 이에 대해 적극 반대하고 나서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여당 등 다른 편에서는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며 지난 29년간 사실상 강제로 징수해 온 KBS 시청료가 전기요금에서 분리돼 소비자 선택권을 한층 보장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TV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에 대해 "지금까지 TV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합산돼 부과됐는데, 앞으로는 전기요금과 분리해 별도로 징수한다"며 "수신료 분리징수는 현재의 납부 방식에 문제가 많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국민들이 이를 통해 수신료 납부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수신료에 대한 권리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법에 따라 TV수상기를 갖고 있는 국민은 월 2500원의 TV 수신료를 납부하고, 이는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징수를 위탁받아 전기요금과 함께 걷고 있는데, TV가 없어도 당사자가 이를 입증하지 않으면 전기요금과 함께 강제적으로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개정안은 한전이 전기요금 고지 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한전은 분리 고지·징수 이행 방안을 두고 KBS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한전이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를 분리해 각각을 고지 및 징수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가 되면 곧장 시행에 들어간다. 그러나 TV 수신료를 전기요금 고지서와 완전히 분리해 발송하는 데까지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 준비 완료 전에는 고지서에 수신료 관련 별도 안내문구를 담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는 국무회의 개최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수신료 분리고지가 공영방송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지 확인하고 어떤 징수방식이 국민 대다수에게 이익을 드릴 수 있는 지 살펴보겠다"며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정부의 시행령 개정 사유로 국민 불편 해소와 선택 보장을 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징수비용이 더 많이 들고 징수 과정에서 사회적 혼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더 커 국민 불편이 가중될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의철 KBS 사장은 지난 10일 사내게시판에 "이 시간부로 비상 경영을 선포한다"며 "공사의 신규 사업을 모두 중단하고, 기존 사업과 서비스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 현업단체와 시민단체는 11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재가는 헌재가 결정했고 이는 방송법이 규정한 국회의 권한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폭거"라며 "시행령 폭거가 과연 수신료에서만 그치겠는가. 4년 가까이 남은 대통령 임기 동안 자행될 더 많은 시행령 폭거를 이렇게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당 의원들도 TV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야4당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수신료 분리징수 개정안 의결에 대해 "개정안이 공포되면 '수신료를 무기로 한 공영방송 옥죄기'가 현실화된다"며 "용산 대통령실이 주도하고, 독립성을 내팽개친 방송통신위원회가 들러리 선 방송법 시행령 개정은 내용적 합리성도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위법한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는 KBS가 억대 연봉 지급 등 방만 운영에다 편파방송을 해 온 결과"라며 정부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2023-07-11 15:0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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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실시간 TV 광고 상품 대폭 개편한 '애드플러스'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TV 광고 상품을 대폭 개편하는 'B tv ad+(애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 tv 애드플러스는 ▲B tv에서 노출되는 실시간 광고 통합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타깃 마케팅 고도화 ▲일반 VOD,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Service TV),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매체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B tv 애드플러스는 TV 광고 영역에서 맞춤형·타깃형 광고를 제공하는데 최적화된 상품이다. 같은 시간에 동일 채널을 시청해도 가구마다 다른 광고를 실시간 노출할 수 있는 방식이며, 기존 큐톤영역을 활용한 스마트 빅 애드(Smart BIG AD)와 일반 CM영역의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 SK브로드밴드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보다 확대된 오디언스 타깃팅(Audience Targeting)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평소 스포츠 프로그램 시청이 많은 가구에는 스포츠 용품 광고, 키즈 채널을 주로 시청한 가구에는 육아 광고를 큐톤과 CM영역에 동시에 내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광고주들을 위한 이용 편의성과 광고 효율성을 강화했다. B tv 애드플러스는 광고 소재 심의, 송출, 정산에 이르기까지 계약 전반을 자동화해 광고주 및 대행사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방송광고 영역에서 디지털 광고처럼 원하는 타깃에 광고를 노출 후 오디언스 리포트(Audience Report), 광고 시청빈도별 퍼포먼스 리포트(Performance Report)도 제공해 객관적 효과 분석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3분기 내 최적 광고 집행 분석 및 예측 기능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B tv 애드플러스는 광고 플랫폼의 유연성도 키웠다. 단순 TV 광고를 넘어 유튜브, 모티브 인텔리전스, 퍼브매틱 등 디지털 광고 플랫폼과 연동해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방식으로 통합 구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광고 대행사와 협력해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의 효과를 통합 분석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애드플러스 출시를 맞아 국내 대표 디지털형 TV 광고 플랫폼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외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대상으로 7월부터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B tv 애드플러스는 광고사업 부문 런칭 이후 첫 번째 대대적인 개편으로 IPTV 업계 최초로 실시간 광고 상품을 통합했다"며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B tv 애드플러스는 데이터 기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디지털 광고와 통합 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1 15:04: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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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문자 커머스 'K-딜'서 고객 혜택 제공한다

KT가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인 K-Deal(K딜)에서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T는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해오고 있다. K딜은 지난 5월 15일에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K딜이 취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비 무료 서비스도 시작했다. 아울러 6월 7일에는 K딜 앱도 출시했다. K딜은 이를 기념해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K딜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플러스 특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은 ▲LG 코드제로 ▲닌텐도 스위치 ▲폴로 티셔츠 ▲아이닉 로봇청소기 등이다. 고객은 주중 오전 10시에 등록되는 하나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K딜은 이와 별개로 K딜 앱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K딜은 KT의 AI 및 빅데이터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의류, 여름가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추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대고객 이벤트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이 강화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10:41: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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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월드비전 운영 '글로벌 6K 포워터' 캠페인 후원

LG유플러스는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유플위크)'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 앞서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캠페인 후원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상무), 월드비전 나윤철 나눔참여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6K 포 워터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대신해 같은 거리를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10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플위크는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매월 다른 혜택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처음 시작한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7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닌 고객이 약 64%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달 유플위크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 당 600원을 적립해 10월 오프라인 러닝 행사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플위크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후원금 적립과 함께 ▲다이소 5000원 상품권/GS25 5000원 상품권 중 택 1 ▲U+콕 5000원 할인쿠폰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300명 추첨, 1인 2매)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은 "일상 속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고객의 매장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이번 ESG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매장에서는 통신 관련 서비스 및 상담을 넘어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1 09:01: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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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동통신 모세혈관' 프론트홀 기술 진화 이끌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말한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다. 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 속도는 최대 10Gbps에서 최대 25Gbps로 늘어났으나, 실제 25Gbps 이상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일부 파장 대역에서 광신호의 폭이 퍼져서 상호 간섭에 의한 신호 품질 저하 및 최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는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광트랜시버란 광통신망을 연결하는 광케이블과 데이터전송을 담당하는 전송장비 사이에서 전기신호를 빛의 신호로, 빛의 신호는 전기신호로 변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SKT는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프론트홀에서 25Gbps급의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으며, 이를 통해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기지국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론트홀 재설계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 없이 전국의 5G 프론트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 외에도 SKT는 5G 망 진화 및 6G 준비를 위해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T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ECC (광전자 및 광통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 자사의 5G 프론트홀 기술 개발 현황과 아이온(IOWN) 협력 기반 저전력/고용량 6G 프론트홀 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OEC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학회로, 전 세계 약 25여개국 이상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광전자 및 광통신 분야 관련 업계의 주요 행사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1 08:55:2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