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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뽑은 대학생 키워드는 "올라운더 과대표"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대를 정의하는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선정한 내년 대학생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올라운더 과대표'다. 다가가기 쉽지만 만능 캐릭터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20대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헬씨파민이다. '맵파민(매운맛+도파민)' 대신 건강하고 유익한 도파민으로 삶을 채워 나가는 트렌드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보다 한강에서 러닝을 하고, 맥주는 주점보다 야구장에서 먹는 것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주요 러닝앱 이용자의 70% 이상이 20대다. 소비행태 분야에서는 OIY를 키워드로 꼽았다. 자신만의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즈 상품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해진 옵션 안에서 본인 취향에 맞춘 개성있는 상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희소성이 높아 20대에게 가치판단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AI)테크에서는 A급 ISTJ 팀원'이 키워드로 선정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를 바라보는 20대들의 인식이 담긴 키워드다. ISTJ는 최근 유행하는 성격 유형 검사(MBTI)의 한 유형으로, '내향적(I), 현실적(S), 이성적(T), 계획적(J)'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먼저 다가 오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할 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친구 같은 AI 기술을 지향하는 바람을 담았다. 놀이문화 키워드는 잼얘피커다. '잼얘'는 '재미있는 얘기'를 일컫는 신조어다. 어떠한 판단을 할 때 비용 뿐 아니라 재미도 큰 비중을 두는 사람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예가 숏폼(짧은 동영상)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랜덤 우정여행'이다. 지도에 다트를 던져 여행지를 정하는 놀이로, 비용과 관계 없이 여행지 선정 과정부터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대인관계에서는 페이버십을 꼽았다. 사회적으로 정해진 소속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가 중심이 되는 소속을 직접 찾아나서는 문화다.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최근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모임 서비스가 최근 월간 순 이용자 수 기준으로 데이팅 서비스를 역전하기도 했다. SNS에서의 키워드는 텍스트 프로슈머다. 프로슈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결합한 단어로, 단순히 소비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독서가 '힙'한 행위라는 '텍스트힙' 트렌드와 맞물려 SNS에서 텍스트를 읽는 것을 넘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담긴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20대의 특성이 반영됐다. 이 중 상당수는 본인의 SNS 계정을 수익화하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2025년 유쓰 운영 방향성을 탄탄한 기본기, 합리적인 가격, 고객과의 유연한 소통,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과대표'로 잡고, 20대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부 활동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의 20대 타깃 상품?서비스 개발에도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선정에는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등 140명으로 구성된 20대 자문단을 비롯, 브랜드 컨설팅 및 캠페인 전문기업 '더워터멜론'의 우승우 공동대표, 20대 전문 마케팅 그룹 '대학내일', 이승윤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8 13:19: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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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고객센터 오픈…"통신 특화 LLM 적용"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Telco LLM(Large Language Model)과 LMM(Large Multimodal Model)을 활용한 고객센터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10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열고, 한 달여 간 베타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SKT는 자체 개발한 Telco LLM/LMM을 실제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KT는 그간 앤트로픽사등 해외 주요 LLM 업체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신 전문 지식을 학습한 Telco LLM을 개발해 왔다. 먼저 Telco LLM 기반의 AI 지식 검색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상담사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상담사 대신 정보를 검색해 정리해 준다.이를 통해 상담사들의 정보 탐색 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사 개인의 역량/경력과 무관하게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통해 실제 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며 안정화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고객 상담 업무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A.X LMM을 활용하여 AI 서류 자동 처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고객센터는 고객들이 문자, e-mail, Fax 등 다양한 채널로 송부한 사진, 스캔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수십종의 구비 서류들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각종 서류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고 처리해 줌으로써, 증빙서류 확인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0월 23일부터 서류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앞으로는 서류 내용까지 자동으로 판독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2월에는 고객 상담 결과를 Telco LLM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분류/요약 정리하는 상담 후속 업무 자동화 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 상담이 종료된 후 상담 결과를 정리하는데 평균 30초 정도 소요됐지만, AI가 자동으로 처리를 해주게 되면 상담사는 상담 종료 이후 후속 업무 처리 없이 더 빠르게 대기 중인 고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이전 상담 내용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SKT 홍승태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SKT는 AI고객센터로 진화함에 있어 업무 효율화에만 치중하지 않고,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SKT는 Telco LLM 기반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술을 고객 상담 업무에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센터 상담 서비스를 한단계 더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8 13:16: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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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될 수험생 잡아라" 통신3사, 경품부터 공시지원금 쏟아낸다

이동통신 3사(SKT·KT·LGU+)가 대학수험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자제품 등 각종 경품을 내높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16 기본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16 기본모델에 대해 공시지원금을 각각 42만원, 45만원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이전부터 동일모델에 대해 공시지원금 45만원을 지급해왔다 특히 통신 3사는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최신 IT 경품은 물론 요금제 할인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대고 있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은 지난 14일부터 최신 IT 경품,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 0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80만 원 상당의 갤럭시 북 Pro 360, 100만 원 상당의 스탠바이미 Go, 80만 원 상당의 에어팟 맥스 등 6가지 경품을 150명에게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중 선착순 5천 명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수능 기획전을 연다. 이번 달 30일까지 2004~2006년생 고객이 별도 구매 없이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삼성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12월31일까지 갤럭시 Z폴드6 등 최신 휴대전화를 구매하면 버즈 3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뮤지컬 관람과 식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05~2006년생 SK텔레콤 수험생 가입자는 T 월드 0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뮤지컬 '틱틱붐', 연극 '쉬어매드니스', 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2'를 최대 8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열리는 11월 '0 day' 멤버십 프로그램에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노브랜드 버거, 피자헛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도 이날부터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Y수능 페스타'를 시작했다.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팩 이벤트부터 영화 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 각종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쿠폰팩' 증정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매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총 2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이 포함된 '스타벅스 쿠폰팩'을 증정한다. 또 매달 선보이는 '달달혜택'을 통해 수험생 맞춤 이용권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의 몰입형 체험 공간 '라이브시네마' 이용권과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사진 앱 '스노우(SNOW)'의 인공지능(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다. 이 모든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되며, 이달 동안 중복 이용 가능하다. 또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하면 아이패드 미니(1명), 갤럭시 워치7(5명), CASETiFY 5만원권(100명)을 추첨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운세를 매일 볼 수 있는 스마트 굿즈 '태그미 럭키 운세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요금제 혜택도 있다. 만 34세 이하 5세대(5G) 가입자라면 Y덤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아 기본 데이터나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고, 만 18세 이하라면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서 청소년 할인을 통해 매월 5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인 '유플투쁠'을 통해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올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를 재차 상영하고, 상영관에 수험생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상영관에서는 영화가 종료된 뒤 수험생을 응원하는 쿠키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멤버십 고객에게 올해 흥행작인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아웃2' 중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2매)과 콤보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VIP 이상 고객 또는 5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유플투쁠 럭키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U+멤버십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총 4만명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혜택 쿠폰 최대 5종을 받을 수 있다. 인기 혜택 최대 5종은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1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2잔 ▲던킨 1만원 금액권 ▲다이소 5천원 금액권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7 15:35: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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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서도 6G 터진다" LG유플러스, 차세대 ‘거울’ 기술 검증

LG유플러스가 건물 안이나 지하 등에서도 6G 통신망에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포스텍 홍원빈 교수 연구팀, 정밀소재 전문기업 코닝과 손잡고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RIS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RIS 기술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전파를 정교하게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제어해 도심 빌딩이나 지하 공간 등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추후 RIS가 상용화되면 중계기나 기지국을 대신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RIS를 설치해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6G RIS는 포스텍의 설계 기술과 코닝의 특수 유리 기술을 활용해 7~14㎓ 어퍼 미드밴드 주파수의 광대역에서 무선 신호의 전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5G 주파수를 이용한 RIS 실험에서도 성공하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미리 점검한 바 있다. 5G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기존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파 송수신을 구현해 RIS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6G에서도 RIS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6G 시대에는 현재 이동통신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보다 훨씬 높은 '초고주파 대역'이 활용될 전망이다. 6G에서는 어퍼 미드밴드(Upper midband) 대역과 같은 새로운 고주파가 통신에 적용되면서 초당 수십 기가비트(Gbps) 이상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주파수는 건물 벽, 창문 등 장애물에 약해 음영지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로 인해 전파의 방향을 조절하여 신호를 증폭하고 전달할 수 있는 RIS 기술이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6G RIS 검증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전자파기술원에서 안리쓰(Anritsu) 6G 검증솔루션을 활용해 시험을 진행했다. 오는 18~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파진흥주간 행사에서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관을 운영해 6G 시대의 통신 인프라 혁신 가능성을 선보이고, 관련 기술에 대한 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동통신의 청사진을 그리는 6G 백서도 소개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6G 어퍼 미드밴드 RIS 검증으로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한계 및 극복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연구 개발을 지속해 더 많은 음영 지역에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7 13:35: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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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스팸 탐지 기술로 'CES2025 최고 혁신상'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11월쯤 다음해 CES를 빛낼 분야별 최고의 기술이나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CES 혁신상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나 기술에는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상용화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캠뱅가드는 모바일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정보(TI)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딥러닝 구조 기반 미끼문자 탐지 및 알림 ▲AI봇 기반 SNS 사기 방지 ▲머신러닝 기반 사기전화 패턴 탐지 식별 등이 있다. 스캠뱅가드는 지난 10월 상용화된 에이닷 전화의 스팸·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안내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더해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패스)와 채팅+ PC버전의 스팸필터링 서비스 등에도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기업은행과 지난 9월 MOU를 맺고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에도 스캠뱅가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 금융사기가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스팸 정보를 AI로 탐지해 고객들의 자산을 지키는 스캠뱅가드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스캠뱅가드는 올해 월평균 130만건 정도의 금융사기 의심 메시지 및 통화를 차단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고객 개인정보나 금전적 피해 사전 예방 효과가 이번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R&D 담당은 "고객들의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SKT의 노력이 CES 최고 혁신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소중한 정보와 자산을 스팸 같은 위협으로부터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7 13:18: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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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신사, 통합요금제 마련 방패삼고 …5G품질 논란은 '침묵'?

정부와 통신 3사 대표가 첫 회동을 가지고 통신비 부담 완화를 논의했지만 알맹이없는 상생방안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자리에서 통신 3사는 5G(5세대 이동통신)와 LTE 를 결합한 통합요금제를 출시키로 했지만, 정작 꾸준히 지적됐던 5G 품질에 대한 논의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비판이다. 그간 5G는 높은 요금제에 비해 통신 서비스 품질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 빌딩 내 무선국은 11%에 그치는 등 통신 3사의 5G에 대한 설비투자는 되려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용자의 불만이 확대되면서 최근 참여연대는 통신 3사에 LTE·5G 요금제 원가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는 청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통3사 내년 TE·5G 통합 요금제 출시 17일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이통3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상 SKT 대표·김영섭 KT 대표·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내년 LTE·5G 통합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내년 1분기까지 LTE와 5G 통합요금제를 출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전산 시스템 개편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로 통합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날 간담회 종료 후 개최된 백브리핑에서 "유상임 장관은 LTE 요금이 5G보다 비싼 요금 역전현상과 선택약정 문제 등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 모두 연내 5G보다 명확하게 비싼 LTE 요금은 연내 가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간담회에서 그간 꾸준히 논란됐던 5G 품질 논란에 대해서는 실내·농어촌 5G 품질 개선 등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 데 그쳤다. ◆5G 품질 저하에도 "설비 투자 규모 지속 감소" 실제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지 5년이 지났지만, 통신3사의 설비투자(CAPEX) 규모는 감소하면서 건물 내 5G 이용이 원활하지 않는 등 통신 서비스 품질은 되려 떨어지고 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사별 5G 기지국 구축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이동통신사 3사가 설치한 실내(인빌딩) 기지국은 3만8252국이다. 실내외 전체 기지국(누적 34만5795국)의 11.1% 수준이다. 옥내 무선국 구축이 가장 저조한 것은 LG유플러스였다. 전체 무선국 10만9991국 중 10.1%인 1만1109국만 실내 설치됐다. SK텔레콤은 12만1252국 중 1만3849국이, KT는 11만4552국 중 1만3294국이 옥내 무선국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1.4%, 11.6%에 그쳤다. 이 의원은 5G 실내 커버리지가 미흡한 이유로 2021년 주파수 재할당 당시 옥내 무선국 설치를 강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주파수 재할당시 옥내 무선국 설치를 별도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5G 요금을 내고도 건물 내에서는 LTE 우선모드를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년 5G 주파수 추가공급 및 재할당 계획에 인빌딩 무선국 투자를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통신3사의 설비투자 규모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의 CAPEX는 지난 2019년 9조5967억원, 2020년 8조2761억원, 2021년 8조2006억원, 2022년 8조1710억원, 2023년 7조3379억원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이 의원은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통 3사의 CAPEX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설비투자를 줄이면서도 할당조건을 이행하려다 보면 당연히 인빌딩 기지국 구축은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참여연대는 지난 2019년 통신 3사에 LTE·5G 요금제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 등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가입자 수, 트래픽, 매출액 등 LTE·5G 요금 산정에 직접 연관되는 상당 정보를 가림 처리한 다음 일부 정보만 참여연대 측에 공개했다. 이에 참여연대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1·2심 모두 참여연대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향후 이통 3사가 5G 인가신청 당시 요금산정 근거로 제출했던 자료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5G 요금이 적정했는지, 이동통신3사가 폭리를 취해오지는 않았는지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7 11:35: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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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한 KT '후후', 3분기 스팸신고 26.4%↓…연내 최저치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는 스팸 신고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피는 KT그룹 BC카드의 자회사다. 브이피 측은 지난 2분기 771만건이었던 스팸신고는 3분기에는 568만건을 기록하며 26.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출 권유', '불법 게임·유흥업소 소개', '주식·코인투자 유도' 등 광고성 스팸 신고 건수가 많이 감소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등 악성 스팸은 지난 2분기보다 17.3% 증가했다. 브이피는 발신 번호와 인터넷 주소(URL)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알려주는 위험 문자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도입했다. 또 최신 스팸 패턴과 실시간 고위험 번호를 '마이 케이티' 앱에서 알려준다. 브이피 측은 신고 건수가 줄어든 데에는 KT그룹이 스팸 방지에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지난 7월부터 고위험 번호를 통신망으로부터 원천 차단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브이피는 최근 K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보이스피싱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진행 중으로, 연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후후 앱 이용자가 전화 통화를 하면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서 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서버를 거치지 않는 기기 내장형(온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적다고 브이피는 설명했다. 브이피는 향후 KT의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바탕으로 AI에 보이스피싱 전과자 목소리까지 학습시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4 14:46: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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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수험생 할인 이벤트…갤럭시 북·에어팟 맥스 경품도

SK텔레콤이 이번 대입 수험생을 위해 최신 IT 경품, 공연·전시 할인, T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0(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SKT는 수능을 치른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SKT는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을 한 2005~2006년생 수험생 대상으로 '0 스타터 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 0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80만원 상당의 갤럭시 북 프로 360, 100만원 상당의 스탠바이미 고, 80만원 상당의 에어팟 맥스 등 6가지 경품을 150명에게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수능 기획전을 연다. 이번 달 30일까지 2004~2006년생 고객이 별도 구매 없이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2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Z폴드6 등 최신 휴대전화를 구매하면 버즈 3를 무료로 증정한다. 0 고객에게 제공 중인 인터파크티켓 공연 및 전시 할인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내달 31일까지 뮤지컬 '틱틱붐', 연극 '쉬어매드니스', 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2'를 최대 85%까지 할인 제공한다. 2005~2006년생 SKT 수험생 고객은 T 월드 0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사용하면 된다. 매월 10일, 20일, 30일에 0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멤버십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11월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노브랜드 버거, 피자헛 등의 할인 혜택에 더해 수능 후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다이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2005~2007년생 SKT 고객이 T멤버십 앱에서 15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행사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진정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4 13:22: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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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험생을 위한 혜택 모아 'Y수능 페스타' 진행

KT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Y수능 페스타'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을 마친 만17~20세 가입자는 스타벅스 쿠폰팩 이벤트부터 KT닷컴 구매 혜택, KT 멤버십 수능 혜택, SNS 부적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수험생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팩' 증정한다. 이벤트는 14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매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총 2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이 포함된 스타벅스 쿠폰팩을 준다. 또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하면 아이패드 미니(1명), 갤럭시 워치7(5명), 케이스티파이 5만원권(100명)을 추첨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운세를 매일 볼 수 있는 스마트 굿즈 '태그미 럭키 운세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요금제 혜택도 선보인다. 만 34세 이하 5G 고객이면 Y덤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아 기본 데이터나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고, 만 18세 이하라면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서 청소년 할인을 통해 매월 5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20 브랜드 'Y'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3 14:13:51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