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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실시간 차단"…LG유플러스, AI에이전트 전쟁에 '익시오' 출격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출시하며 'AI 전환(AX) 컴퍼니'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X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며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B2B·B2C 영역 AX 전략 가속화 황 CEO는 "AI 기술 자체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AX컴퍼니' 비전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B2B와 B2C 두 가지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AX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B2B 부문에서는 '올인AI(All in AI)' 전략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AI 설루션을 제공하고, B2C 부문에서는 익시오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기능을 지원하는 '퍼스널 AI 에이전트(Personal AI Agent)'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며 AI 분야에 2~3조원을 투자해 통신의 역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익시오' 이날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공식 출시도 알렸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 등을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한다.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처리돼 보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AI가 전화를 대신 받아 대화를 이어가거나,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화면에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기능 등은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있을 경우, 통화를 종료하도록 경고한다. 이상엽 CTO는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력해 확보한 신고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다"면서 "현재 98~99%의 탐지 정확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된 가짜 음성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단기 목표로 '1년 내 사용자 100만 명 확보'를 설정했다. 현재는 아이폰 14 이상 버전에서만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으나, 내년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출시 시점에 맞춰 안드로이드 버전도 선보이고 적용 대상 단말기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협업해 홈 AI 에이전트로까지 익시오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홈 에이전트는 구글과 기획 단계부터 협력 중이다. 황 CEO는 "통신의 역할이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AI로 일상에서 새로운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익시오와 같은 차별화된 AI서비스가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모든 일상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4-11-07 15:50:1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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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화면 화질 개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고객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전면 개편과 함께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B tv 케이블' 고객도 'B tv'의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B tv 케이블'과 'B tv' 서비스 간 UI/UX 요소를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B tv 케이블'의 서비스 화면을 텍스트와 메뉴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이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UI·UX 환경을 서비스한다.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블록 형태로 노출시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메뉴 탐색 구조도 고도화한다. 줄거리나 타이틀, 상세 보기 버튼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을 위한 키 컬러(Key Color) 변경, 포스터나 버튼 등의 모서리 라운드 효과 적용 등 시각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가입 내역 화면 간소화와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배너 유형 등을 추가했다. 또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채널 14개를 포함해 인기 채널들은 초당 송출하는 비트레이트(bitrate)를 기존 9Mbps(초당 기가비트)에서 12Mbps로 상향해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7 13:06: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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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美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혁신 가속화' 맞손

KT가 AI 전환을 위헤 글로벌 데이터 전문 기업과 협력한다. KT는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전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클라우드·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에 전 세계 7000여 명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KT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도 추진한다. 데이터 현대화 및 교육을 추진해 KT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CoE)를 구성해 양 사 기술 교류와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실전 프로젝트, 기술 컨설팅을 수행한다. KT에 따르면 KT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보안성·규제 요건을 만족하면서 최신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서비스와 다양한 SaaS·PaaS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IaaS부터 SaaS까지 한 번에 제공할 계획이다. 목표를 위해 향후 국내외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체결하고 AX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도 보안이 강화된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신의 데이터, 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KT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전문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데이터브릭스 아르살란 타바콜리 공동창립자 겸 필드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조직의 데이터에 최적화된 AI, 즉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민간 및 공공 부문에 걸쳐 한국의 다양한 고객들이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KT 임직원들이 고도화된 데이터 및 AI 기술을 습득하고, 데이터 및 AI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6 11:16: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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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1%↑…통신·엔터프라이즈 성장

SK텔레콤(SKT)이 올 3분기 주요 비용을 절감하면서 실적 훈풍을 이어갔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사업 성장으로 소폭 늘었다. SKT는 2024년 3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 당기순이익 280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효율화,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로 인한 체질 개선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2032억원, 영업이익 4570억원, 당기순이 2224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이동전화 수익(별도)은 2조6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1658만명으로 SK텔레콤 전체 휴대폰 가입자(3427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2만938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962만명,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711만명이다. 3분기 로밍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36만명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는 9월말 기준 550만명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으로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별도 기준 마케팅 비용은 7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설비투자(CAPEX)는 4610억원으로 같은 기간 3% 늘었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확정됐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3가지 AI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통신과 AI, 두 핵심 사업 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키워 나가는 한편 주주환원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6 11:10: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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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8년 ROE 9~10% 목표"

KT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공시했다. 오는 2028년 연결 제무재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지난해 기준 6% 수준인 영업이익률은 9%대로 개선하고 1조원 규모(누적)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 KT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세부달성 방안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KT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을 분석해 ROE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 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KT는 현재 약 6%대인 ROE를 오는 2028년까지 9~1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AICT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향후 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IT 등 각 사업분야의 구조적 혁신으로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분야에서 성장을 도모한다. KT는 2023년 별도 기준 서비스매출의 6%를 차지하는 AI와 IT분야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약 3배 수준인 1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한다. 저수익, 저성장 사업은 AICT 전략과의 부합 정도 및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화를 추진한다.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2023년도 기준 6%대에 머무르고 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오는 2028년에는 9%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원 확충에 나선다. KT가 보유한 유휴 부동산과 매도가능증권 같은 비핵심 자산을 보유목적, 수익성, 장래성 등을 검토해 매각 및 개발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선된 현금흐름은 신규 사업투자, 주주환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성과와 이행 여부 등을 자본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8:34: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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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음량 조절도 AI가 척척"…KT, 세계 최초 8K AI IPTV 출시

KT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니 TV 셋톱박스 4'를 통해 AI TV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는 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를 공개했다. 지니 TV 셋톱박스 4는 세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8K UHD 칩셋을 탑재해 이용자에게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한다. 이 칩셋은 성능이 50%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와 AI 전용 프로세서(NPU, 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콘텐츠의 화질과 음향을 빠르게 최적화하고 고객 시청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8K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실시간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유튜브까지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KT는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위해 지니 TV 셋톱박스 4에 조도 센서, 4개의 마이크, 안드로이드 TV OS 14,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했다. 이를 활용해 지니 TV는 주변 환경과 콘텐츠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밝기와 음량 등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특히, 목소리 강조' 기능을 통해 콘텐츠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도 있다. ■고객 맞춤형 AI 기능과 스마트홈 연동으로 'AX 혁신' 지니 TV 셋톱박스 4는 AI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AI 골라보기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인물이나 장면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긴급 재난 방송 시 AI 휴먼이 실시간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AI 수어 기능'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특히 AI 수어 기능은 청각 장애인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I 시청 퀵모드'를 통해 1인 가구, 자녀가 있는 가구, 시니어 가구 등 상황에 맞게 화질·음량·밝기를 조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조도 센서를 셋톱박스에 처음으로 탑재해 재실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의 미디어 이용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시간대에 TV 앞에 사람이 오면, 자동으로 TV를 켜 즉각적인 시청 편의성을 제공한다. TV가 꺼져 있을 때도 TV 화면을 'AI 배경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AI 배경화면 기능은 고객이 선호하는 배경화면을 추천하거나 오늘의 날씨, 오늘의 추천 도서 한 문장, 실시간 인기 채널 등 다양한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향후에는 교통정보, 뉴스, 일정, 메모 등의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니 TV 셋톱박스 4를 통해 스마트홈 구현도 더 쉬워졌다. 가전 기기의 전원을 켜면 셋톱박스가 리모컨 적외선(IR) 신호를 감지해 TV 화면에서 자동으로 연결 안내 표시를 해준다. 이전에는 TV에서 모델명과 제품명 등을 모두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과정이 간소화된 것. 가전 기기 연결 이후에는 음성 명령을 통해 간편하게 공기청정기, 에어컨, 조명, 커튼, 로봇 청소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지니 TV 셋톱박스 4의 월 임대료는 월 6600원(3년 약정)이다. KT는 지니 TV 셋톱박스 4 출시 기념으로 신청 고객 대상으로 '전용 스탠드' 선착순 1만 대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셋톱박스 모델에도 지니 TV 셋톱박스 4에 적용된 주요 AI TV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IPTV 셋톱박스를 고객과 AI를 연결하는 'AI 허브'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최우선 차원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이 글로벌 No. 1 수준의 미디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5 16:14:0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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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G3 도약 위해 정부·민간 원팀(One)팀 돼야"

SK AI 서밋에 참석한 AI(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우리나라가 'AI G3'로 도약하기 위해 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으로 집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다. SK텔레콤은 우리나라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 국가 경쟁력 등을 짚어보는 '국가 AI 전략' 세션이 5일 오후 'SK AI 서밋'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 AI 전략 세션에선 현재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대한민국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염 총장은 우리나라 AI 역량과 잠재력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은 정부가 주도한 국가 AI 전략 논의를 기업·민간 수준에서 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월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하고, 2027년까지 AI 분야에서 미국·중국에 이은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가 AI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것을 포함해 2027년까지 65조원 규모의 민간 AI 분야 투자, 2030년까지 산업분야 AI 도입률 70% 달성, 글로벌 AI 거버넌스 주도 등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이날 세션에선 주제 발표에 이어 국가AI위원회 민간 위원들이 참석하는 패널 토의도 45분간 진행된다. 염 총장이 사회를 맡는 가운데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AI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SK AI 서밋 첫 날인 4일 오후에는 AI G3 도약을 위한 '국가 AI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개회사로 문을 연 세미나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AI 시대 경쟁 다이나믹스, 인프라 중심 국가 AI 전략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국가 AI 비전은 사회의 어느 한 축만의 역할로 실현하기 어렵다"며 "민관, 산학연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 AI 서밋을 통해 국가 AI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폭이 한층 넓고 깊어졌다"며 "SK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5:18: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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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부터 반려동물 구호 공간까지"…LG U+, 'ESG 활동 성과' 한눈에

LG유플러스는 오는 6~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 ESG 페어(Fair)'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000㎾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 등이 소개된다. 또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성 공시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을 통한 성과도 전시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 LG유플러스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로 2m, 세로 1.5m 크기의 '무너 큐브'를 돌리며 ESG 관련 키워드로 이뤄진 빙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SG 관련 퀴즈를 통해 친환경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전시물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U+ESG Fair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5:08:15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