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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자 손잡고 기기 판매하고…VR 생태계 확장하는 SKT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본격화 되면서 국내 통신사 주도의 가상·증강현실(VR·AR)도 대중화되고 있다. 그간 비교적 좁은 범위에서만 구현됐던 VR·AR 시장이 5G와 결합해 일상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났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사업자와 합종연횡 하고,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VR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VR·AR는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가 끊김없이 빠르게 전송돼 5G 통신의 기술력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 페북 손잡고 '오큘러스 퀘스트2' 판매…200여종 VR 게임 즐긴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협업 결과로 최신 혼합현실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이미 지난 2019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퀘스트2 출시는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이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와 서라운드 사운드도 내장됐다. 퀘스트2를 통해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 등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 41만4000원(부가세 포함)으로, SKT 5GX 공식 홈페이지나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콜란 수엘 페이스북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오큘러스 퀘스트2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는 VR헤드셋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상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SKT '점프 스튜디오' 5G 콘텐츠 기지로…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파트너십도 확장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에 따르면, VR·AR 시장은 2019년 464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1조5000억달러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SK텔레콤은 VR·AR·MR 위주의 5G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고,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을 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손잡고 5G 콘텐츠 시장에 발을 넓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MS와 함께 설립한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하기도 했다. 점프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볼류메트릭 기술을 기반으로 106대의 카메라를 통해 초당 60프레임 촬영은 한다. 기존 대비 3D 홀로그램을 생성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에 최대 100명까지 동시 접속해 컨퍼런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모임을 갖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버추얼 밋업'이 대표적이다. 버추얼 밋업은 실제 모임 같은 현장감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의 컨퍼런스 공간에서 대형 스크린, 무대, 객석 등을 3차원으로 상세 구현했다. 자사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인 '웨이브'에서 공개한 야구 예능프로그램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의 예고편도 MR 형태로 제작했다. 아울러 '크레이지 월드 VR'·'프렌즈 VR월드' 등 게임도 올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SKT 전진수 MR서비스CO장은 "VR 디바이스 '퀘스트2' 론칭을 계기로 SKT는 '점프VR·AR' 플랫폼과 '점프 스튜디오'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혼합현실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MR 서비스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1 14:20: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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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H와 글로벌 IDC 시장 진출한다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 사옥에서 열린 KT와 LH의 글로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T 문성욱(왼쪽) 본부장과 LH 이용삼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KT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외에 조성한 산업단지 내 IDC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도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KT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글로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KT의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해외사업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LH가 해외 국가에 조성한 산업단지 내에 KT가 IDC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KT의 안정적인 회선과 통합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가 설계 및 구축한 IDC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변화를 선언한 KT는 글로벌 사업도 IDC 등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서울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인 'KT DX IDC 용산'을 개관하는 등 총 1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 IDC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DC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확장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KT는 LH 해외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 기업과 현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한다. LH 또한 정부가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정책에 따라 '해외 스마트시티 및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KMIC)를 시작으로 총 19개국에서 35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LH와 협력해 KT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으로 한국형 해외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혁신을 리딩하고, 해외 시장별로 DX 전략을 정교화해 해외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H 이용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LH의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노하우와 KT의 차별화된 ICT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유관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10:1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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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미 케어' 앱 출시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시연 모습. / KT KT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다양한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O2O 서비스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제공한 프로필 데이터와 앱 사용 내역을 분석해 개인 관심사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KT 커넥티드 카 비즈 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KT는 메르세데스-벤츠와 2017년 협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추가 협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서비스 확장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10:06: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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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전북대와 IT환경개선사업 추진협정 체결

김동원 전북대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유창완 SK브로드밴드 고객본부장(왼쪽에서 5번째)이 IT환경개선사업 추진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학교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와 IT 환경 개선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학교 스마트정보화추진단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고 빠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통신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전화서비스 및 교환 시설을 구축하고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숙사 생활관 통신 설비도 기업 사무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교내 IT 인프라를 고도화 한다. 특히 비대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전산망(KREN) 회선을 증속한다. 언택트 환경 아래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대용량 문자메세지 발송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SK브로드밴드와의 이번 협정 체결은 대학 구성원에게 고품질의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정보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유창완 고객본부장은 "전북대학교가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및 IT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22: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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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 개념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보안전문회사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송과 열람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양자내성암호기술은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는 하드웨어 보안기술과 양자내성암호 패스워드 인증을 결합한 다요소 인증수단을 구현하는 보안토큰(Q-PUF USB)을 개발한 바 있다. 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기 위해 USB형 보안토큰을 PC에 연결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보안칩에 저장된 인증서로 서버와 공개키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쳐 접근이 허용된다. 이번 앱 개발은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의료분야에서도 정보보호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사용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구성철 유선사업담당은 "통신망은 물론 데이터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양자컴퓨팅시대에도 유효한 강력한 보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통해 개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19: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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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月8900원 효(孝) '골드 요금제' 출시

스카이라이프 골드요금제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 요금제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수요와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요즘 상황을 반영해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골드 요금제는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 총 2종류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 문자 무제한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pb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을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11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골드요금제 4GB+'를 위성방송 'skyAll'(1만2100원)상품을 결합하면 월 2만2900원에,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과 결합하면 월 3만600원의 가격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2GB+·4GB+ 요금제에 가입해도 TV 시청료 1개월 무료와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김의현 영업본부장은 "최근 시니어 고객들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및 TV 결합 등 유선결합 상품도 맞춤형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월 '모두 넉넉 알뜰폰 프로모션'을 출시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01: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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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1200만명 시대…중저가요금·마케팅 경쟁 치열해진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갤럭시 S21시리즈와 본인의 휴대폰을 비교해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해 말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185만명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최근 출시 되면서 5G 가입자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를 보면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185만13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91만910명과 비교해 8.4% 늘어난 수치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은 547만6055명, KT 361만7471명, LG유플러스 275만1942명 순이다. 올해는 5G 대중화를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요금·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G 가입자의 가파른 상승세는 지난해 10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조기 출시와 통신업계의 5G 중저가 요금제 경쟁으로 인해 5G 가입자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는 지난 29일 전 세계 60개국에 공식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28일에서 내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5G 중저가 요금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세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S21에 이례적으로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하면서 5G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새해부터 자사 온라인 전용 상품 '5G 다이렉트 요금제'로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선보였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조건 등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요금제의 부가 서비스를 걷어내고, 가격은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다이렉트 37.5'은 월 3만7500원(이하 부가세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해 월 3만원대 5G 이동통신 요금제도 포함됐다. 앞서 SK텔레콤 또한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포함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911만1285명으로, 전월(899만90447명)보다 11만1838명 늘어나 9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알뜰폰 가입자의 증가세는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안으로 자급제 단말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소비자는 편의점 등의 일반 유통매장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특히 아이폰12가 정식 출시된 이후 주요 알뜰폰 업체들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급제로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고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어 통신비 절약을 노리는 이용자들 비중이 높아진 것. LTE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11:3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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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원팀' 협력 본격화…1차 정기 협의체 개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왼쪽 첫째) 부사장, IT부문장 윤동식(왼쪽 둘째) 전무 등 클라우드 원팀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개최된 제 1차 클라우드 원팀 정기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KT KT는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지원단 ▲산업혁신분과 ▲솔루션혁신분과 ▲기술·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다. KT는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제 1차 클라우드 원팀 정기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IT부문장 윤동식 전무 등 멤버사 주요 관계자 60명이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에서 발굴한 과제가 소개됐고, 각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 특히 솔루션혁신분과는 이날 비대면, 보안, 업무 협업툴, DaaS 등의 9개 과제를 발굴해 각 과제 로드맵을 공유했다. 솔루션혁신분과는 기업 개별과제와 공동과제 발굴을 해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혁신분과는 기술과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을 위해 시장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에코상생지원단은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R&D분과는 각 대학교별로 아카데미 특화 프로그램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에 협업하고 있다.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도 클라우드 원팀에 합류한다. 현재까지 참여 기관은 KT,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 총 22개 기관이다 클라우드 원팀 TF장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클라우드 원팀 발족식 이후 관심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희망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원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이 되는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17: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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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소상공인에 빅데이터 솔루션 할인 제공

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 KT KT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2월 한 달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코로나 전후의 경제, 문화, 사회적 여파를 분석 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다. KT 통신 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러한 빅데이터는 KT의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관광지 정보, 지역상권 카드 사용정보, 이동형태 정보, 지역별 시청 정보, 관심사 등과 함께 결합돼 유의미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대상은 학계·연구소,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학계·연구소에는 연구목적으로만 판매한다.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 이번 특판 기간에는 마케팅 키워드 추천 및 광고관리를 지원하는 KT의 AI마케팅 솔루션인 '마케팅코치' 1년 이용권 구매 시 3개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 상품의 할인 특판을 진행한 바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사업 환경에서, 중소 벤처 기업들이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00: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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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전체 시스템 개념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기술 시연, 실증 등에 이어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제 컨트롤 타워 구축 및 향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내에 오는 7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운행·인프라·교통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바탕이다. 5G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에 투입하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 등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km 범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지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밀 측위기술(RTK, Real Time Kinematic)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에는 '오픈랩'도 구축될 예정이다. '오픈랩'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한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오픈 API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도 지원한다. 보안도 강화한다. V2X 통신 인프라의 보안을 위한 보안인증체계와 오픈랩에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보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강종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V2X) 네트워크 기술의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C-ITS)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단순한 실증을 넘어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00:2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