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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용 화상회의 플랫폼 '비즈미트' 출시

KT 직원들이 KT AI 마케팅 통합관리 솔루션 '마케팅코치'를 시연하고 있다./ KT KT는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BizMeet(케이티 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화상회의, 스마트 오피스(재택근무), 화상교육, 화상상담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에 동시접속해 진행하는 세미나인 웨비나까지 가능한 화상 통합서비스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은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 완벽 호환 ▲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다. 이용자는 하단 메뉴·우측 메뉴, 메뉴 숨김·고정 등으로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회의 템플릿 등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통해 이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S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이 필요 없이 앱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 단위로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 별도의 내부 서버 구축 필요 없이, 가입한 상품에 따라 요금만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KT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KT 비즈미트를 새하컴즈와 협력해 출시했다. 새하컴즈는 국내 화상 솔루션 개발사로, 국내외 1200여개 고객사의 화상 솔루션 구축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KT는 SaaS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용 사이트 KT 클라우드 비즈스토어도 출시에 맞춰 오픈했다. 클라우드 콘솔없이 가입 가능한 '서비스형 간편 상품 신청 사이트'다. KT는 올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KT 클라우드·DX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고 재택·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9 14:0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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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금 전달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26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게임 이용자가 기부의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펄어비스 임직원이 함께한 2021년 한정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결식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하는 후원 및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원 등을 기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4:26: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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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업 재편 본격화…콘텐츠 전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 설립

윤용필 대표이사. / KT 12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한 KT가 그룹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문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출범한다.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모아 투자,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이는 통신기업인 '텔코(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거듭나기 위한 그룹사 재편의 일환이기도 하다. ◆ KT, 콘텐츠 전문기업 설립…윤용필 사장 내정 KT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으며,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포트폴리오는 다양하다. 인터넷TV(IPTV) '올레 tv'와 함께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 음원서비스 '지니뮤직', 웹툰·웹소설이 강점인 '스토리위즈', 스카이티브이, T커머스 유통을 담당하는 KTH, 광고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나스미디어 등이 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과감한 의사결정을 하고, 트렌드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현황 및 KT스튜디오지니 역할. /KT ◆KT그룹사 재편 속도…"국내 최고 수준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 KT는 최근 콘텐츠전문법인 설립을 포함, KT그룹사 개편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T커머스 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 발행 사업을 한 K엠하우스를 합병하며, KT그룹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내 대표 무전기 기업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하며 과감한 구조 개편에 나선 바 있다. KT는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KT 주도형 펀드와 외부 자금으로 2023년까지 대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간 10~20개 시리즈 수준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KT 스튜디오지니는 법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타진 중이다. KT 측은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KT 스튜디오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는 한편 K-콘텐츠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며 콘텐츠를 KT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3:29: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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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임영웅·김호중·BTS 이름으로 5000만원 기부

지니뮤직은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톱3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지난 26일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음악을 듣기 어려운 난청아동 소리 찾기 지원이다.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며, 지난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가명)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2020 지니뮤직 어워드'는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와 회원 투표로 선정된 온라인 시상식이다. 특별히 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로만 대상이 선정되는 부문이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총 72만표 이상의 득표로 투표율 중 32%를 차지했다. 지니뮤직은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이름으로는 1500만원이 기부됐다. 김호중은 팬들의 지지로 43만표 이상의 득표를 차지, 총 20%의 투표율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22만표 이상의 득표로 10%의 투표율을 차지, 상금 500만원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됐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10:55: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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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부터 키오스크까지…이통사, 비대면 서비스 확대

KT 직원들이 대구 동성로 KT셀프라운지 1호점에서 무인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동통신사도 키오스크, 무인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개통도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됐다. KT는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Self Lounge)'를 2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셀프라운지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시가지상권인 중구 동성로(동성로 2)에서 열린다. 2호점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3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KT셀프라운지는 무인매장 공간과 유인매장 공간으로 나눠져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간에는 직원상담과 언택트 체험 모두 가능하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T셀프라운지에 들어가면, '메인 키오스크'에게 ▲셀프ON키오스크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 ▲밴딩머신 ▲무인보관함 ▲AI체험대 5가지 무인매장 공간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 위치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셀프ON키오스크'는 요금수납, 요금제변경 등의 업무처리를 언택트로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에서는 다양한 최신 단말을 체험해 대형 화면으로 비교한 뒤 패드를 이용해 셀프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계하고 유심(USIM)을 개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KT셀프라운지는 24시간 방문이 가능하지만, 대면 업무(직원 상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픈 초기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원 근무 시간대에만 운영된다. 모델이 'U+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주요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 U+키오스크는 매장 방문고객이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유심개통을 비롯해 요금 조회·납부 등 복잡한 통신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직원과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U+키오스크를 전국 주요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30여개 매장에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연내 추가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으로 개통을 원하면, U+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약 3분만에 요금제 가입 및 유심 개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간단한 휴대폰 및 신용카드 ARS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다. SK텔레콤 또한 지난해 10월 서울 홍대 거리에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를 열고, 국내 최초로 24시간 무인존을 선보인 바 있다. 방문자는 입장(셀프체크인)부터 스마트폰 비교, AI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0:03: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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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플라잉 카' 드림팀 결성…2025년 상용화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부터),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사장,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세계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인프라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다.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범정부 협의체 'UAM Team Korea'를 결성해 2025년 UAM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제시하고, 민간 주도의 비행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 환경,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내 여건에 맞는 운항 기준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관련 산업은 오는 2040년경 전 세계적으로 731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UAM에는 기체 설계부터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까지 다양한 사업 역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미국,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정부와 다양한 사업자들이 연합체를 이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이추진하는 UAM 서비스 조감도. / SK텔레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사는 'UAM Team Korea'에서 각각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4개사는 향후 UAM 인프라, 기체, 운항서비스, 항행교통, 플랫폼, 수요, 수용성 등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SKT는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을 실증하고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UAM을 안전하게 관제하기 위해서는 기체와 지상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통신 체계가 필요하다. SKT는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SKT는 UAM을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도 개발해 탑승 예약 및 육상 교통수단과의 환승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UAM을 비롯한 버스·철도·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버티포트·Vertiport)의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 분야를,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 및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등을 담당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예측 및 대중 수용성 등에 대한 연구를 맡는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대표는 "역량 있는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K-UAM 로드맵을 현실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앞선 ICT를 기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인프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09:12: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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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요금제 관심…U+알뜰폰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에 5천명 가입

LG유플러스 모델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성과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가입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알뜰폰(MVNO)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요금제다. 최대 1년간 가입자가 납부한 월 기본료의 10%가 대한적십자사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입자 본인 명의로 기부가 이뤄지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에 해당하는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가입자는 기부 혜택 외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알뜰폰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3만3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부요금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대의 비중이 유독 높았다. 일반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20대의 비중이 30% 미만이지만,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약 40%의 가입자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부까지 가능한 요금제의 특장점이 젊은층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통해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부금은 약 1억8000만원이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U+알뜰폰은 특화된 가치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09:0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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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서비스·제로레이팅 보완해야"…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우려 목소리

'망 중립성과 새로운 인터넷 10년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관련 화면 캡처 정부가 발표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특수서비스 정의와 개념 도입을 명확히 하고, 차별적인 제로레이팅에 대해서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과 IT 시민단체 오픈넷이 공동 주최한 '망 중립성과 새로운 인터넷 10년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개정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여러 제언이 쏟아졌다. 망 중립성은 네트워크 사업자(ISP·통신사)가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모든 콘텐츠 사업자에 대해 망을 차별 없이 개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망 중립성 원칙의 주요내용을 규정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 개별 기업이나 서비스·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 되면서 망 중립성 예외 사례인 '특수서비스'에 대한 논의도 가속화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특수서비스' 개념이 도입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특수서비스는 IPTV, VoIP(인터넷전화), 원격수술과 같은 실시간의료, 텔레메틱스, 에너지 소비 센서 등 기기 간 연결(M2M) 등이 포함된다. 정부에서는 특수서비스 개념 도입으로 신규 융합서비스 제공이 일정한 요건 하에서 가능해져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특수서비스 개념 도입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특수서비스가 자율주행자동차 또는 원격의료서비스를 위해 제공되더라도 결국에는 제조사나 해당 OS에 종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가이드라인은 원칙적으로 강제성이 없는 만큼 관리형 서비스의 정의를 보다 분명히 제한하고, 가이드라인이 법규명령 수준으로 제정돼야 망 중립성 원칙을 준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또한 "특수서비스가 망 중립성 원칙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존의 특수서비스에 대해 정기적으로 재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규정이 가이드라인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수서비스가 상품으로 출시되기 이전에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미리 판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제로레이팅과 관련, 공정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로레이팅이란 특정 사업자 콘텐츠의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데이터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서비스를 뜻한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벤처정책연구소 부소장은 "무분별한 제로레이팅 허용은 자본력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인터넷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진입장벽을 높여 인터넷 혁신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현재 허용되고 있는 제로레이팅 서비스에 대해서 망 중립성의 기본 전제인 공정성의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보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은 "특수서비스를 인터넷 규제 회피 목적으로 제공해서는 안된다"며 "핵심은 투명성이다. 연내 해설서 형태로 망 중립성 원칙을 명확히 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과기정통부 김남철 과장이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안의 의의', 오픈넷 이사인 고려대 박경신 교수가 '망이용료, 특수서비스, 제로레이팅의 국제규범 및 관행에 대한 팩트체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고려대 이희정 교수를 좌장으로 해 호서대 곽정호 교수,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진보네트워크센터 오병일 대표, 벤처기업협회 유정희 부소장, 유미법무법인의 전응준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15:17: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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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 맞손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왼쪽)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이 목적이다.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스타트업 '리얼메이커'가 공동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의 고도화와 저변 확산에 집중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기술은 GPS로 위치를 측정하기 힘든 실내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무선 AP까지 와이파이 신호의 왕복시간, 전파 수신 강도(RSSI, 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ion)정보 등을 통해 1~2미터 수준의 오차범위 내에서 위치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실내외 공간의 이미지 정보 및 사용자 모션 정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공간 정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AR 위치서비스와 같은 AR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전용망과 이 기술들을 활용하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시 위치 추적 ▲화재 현장의 구난 대상자 위치 추적 ▲자가 격리자 무단 외출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 이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해 국내외 스마트 시티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09:27: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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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 시범서비스 돌입

KT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사옥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를 이용해 체감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KT KT는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5G SA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KT는 이번 시범서비스에서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테스트한다. KT의 특허기술은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묵음 없는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5G SA 시범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5G SA 정식서비스 전 마지막 품질 점검하는 절차로,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T 5G 가입자들에게 5G S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SA 서비스가 5G 고객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이철규 부사장은 "KT는 고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5G SA 네트워크를 다른 산업과 융합시킬 수 있는 진정한 5G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09:19:0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