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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통화요금, 국내와 동일…KT '로밍온' 서비스 제공

KT는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1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는 총 45개국으로 확대돼 전체 해외여행 고객 93%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대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스리랑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에 119원으로 95% 인하됐다. KT의 로밍온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신청절차 없이 로밍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국가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아울러 KT는 지난 11월 1일 출시한 '로밍데이터 함께ON' 이용 국가에 아랍에미리트를 추가했다. '로밍데이터 ON' 요금제는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아시아·미주', '글로벌' 요금제 권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가족· 친구 등 동행과 함께 데이터 쉐어링 기능을 통해 요금제 하나로 데이터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KT 5G 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이번 로밍온 서비스 국가 확대는 역대 최대 규모"라며 "로밍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국내든 해외든 전 세계 어디서나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09:39: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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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용산역에서 5G로 세계 여행 떠나세요"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 U+5G 팝업 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산역 U+5G 체험관은 세계 여러 명소를 5G 서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험관 중앙에 위치한 '상상박스'는 내부 4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입체적인 영상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세부의 푸른 바다, 파리의 예술의 거리,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 등 세계 각국 명소를 담은 영상을 테마에 맞는 배경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상박스 뒤편에 위치한 'AR포토존'은 유럽의 길거리를 형상화한 공간이다. AR서비스를 활용해 유명 인물 및 캐릭터와 유럽의 거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VR존에서는 4K(3840×2160)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VR 헤드셋으로 5G를 즐길 수 있고,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AI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체험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역 U+5G 체험관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상상박스와 AR포토존, VR존 이용 후 각각 확보한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으면 코레일 '레일 플러스 카드', 휴대폰 멀티 충전 케이블, 마스크 팩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AR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UPLUS5G' 또는 '#유플러스5G' 태그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업로드한 사진은 AR포토존 옆에 설치된 'SNS 키오스크'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용산역 U+5G 체험관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상시 근무하는 프로모터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이미진 현장마케팅 담당은 "차별화된 5G 체험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용산역사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2019-11-25 09:37: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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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ATM이 뭐에요?" 소비자 관심 급증

'민팃ATM'이 새로운 중고폰 유통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민팃(MINTIT)' 브랜드에 관심도 높다 25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민팃은 중고물품 시장에서 최상의 등급을 뜻하는 '민트(Mint)급'과 정보기술이란 영어 약자 'IT'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민트가 주는 밝고 청량함을 통해 낡고 오래된 듯한 느낌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중고 거래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금강시스템즈와 협력해 지난 8월 국내 최초의 비대면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 설치한 바 있다. 이후 월평균 1만 대 이상을 수거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민팃은 지난 1일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과 제휴를 맺어 자원순환 폭을 넓혔다. 민팃ATM은 민트색 목띠를 두른 귀여운 동물을 캐릭터로 이용 중이다. SK네트웍스는 "어린 왕자의 친구였던 여우와 같이 중고폰 ATM을 신뢰하는 고객을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민트빛 상쾌함으로 고객 분이 계신 곳 가까이로 찾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존재란 걸 강조했다"며 "민팃의 정체성과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를 고객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밝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09:1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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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세계 최초 다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 개발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5GX 랩스, 노키아와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변환해 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다(多)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ITU-T 표준기술인 NG-PON2를 가상화하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K텔레콤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회선당 용량을 최대 40기가비피에스(Gbps)까지 늘리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인 여러 개의 파장 관리에 대한 가상화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하나의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8K UHD 영상서비스, AR, VR 등 향후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선 절체 기능과 파장 관리 기능은 부품의 고장이나 케이블 단절 같은 장애 발생 시 빠르게 감지하고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기술을 조만간 실제 가입자에게 적용해 효용성을 검증하고, 국제 기술 포럼에 공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박찬웅 인프라부문장은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는 유무선 망이 통합되는 시대에서 고객 경험 차별화와 효율적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네트워크 가상화에 필요한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 역량 확대를 통해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1-25 09:12: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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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82년생 김지영' VOD 사면 추첨으로 미니 공기청정기 증정"

스카이라이프가 연말을 맞아 주문형비디오(VOD) 프로모션을 연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VOD 장르별 이용 고객에게 매주 다른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VOD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주간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82년생 김지영' 등 최신 극장 동시영화 VOD를 구매(예약 구매 포함)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그 외 기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K쇼핑 상품권과 VOD 할인 쿠폰을 나눠 제공한다. 또 '베이블레이드', '로보카폴리' 등 키즈·애니메이션 VOD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틀팽이 ▲변신로봇 ▲폴리도서 ▲좀비덤 피규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증절할 계획이다. 'TV 월정액' 상품 가입 경품도 준비했다. 이 기간 월정액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용평리조트 숙박권과 백화점 상품권, 락앤락 주방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한 경품 응모는 VOD 구매 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로 진행된다. 경품은 매주 프로모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구매 혜택과 양질의 VOD 콘텐츠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09:1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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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에서 호주리그 중계 서비스 시작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2018년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 VS 시드니' 경기를 처음 중계했다. 내년 2월까지 총 40개 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 120경기, 팀당 40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2월부터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십 시리즈가 펼쳐진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의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도 연다. 경기 시청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되며,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일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LG유플러스의 주영준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BO와 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야구 팬들이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0:52: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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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매결연마을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체험 활동

LG유플러스는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꿈나무 14명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속의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AI스피커, 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CC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9-11-24 10:4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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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에도 끊김없어…KT SAT, 세계 최초 위성-5G 연결 성공

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을 연결하는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재해재난이 발생해 5G 네트워크가 끊겨도 위성만으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 SAT은 KT의 5G 네트워크와 적도 상공 약 3만6000㎞ 우주에 있는 무궁화 위성 6호를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위성 5G(5G-SAT)'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영역 확장을 위해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협력한 결과다. KT SAT은 이번 시험에서 KT 융합기술원과 함께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위성 통신 링크(백홀)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기술을 구현해냈다. 우선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은 완전히 다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통신 규칙(프로토콜)을 이용해 기존 5G 서비스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공동으로 개발한 '위성 5G 하이브리드 라우터'다. 이 기기에 연결된 5G 단말은 각종 데이터를 5G 네트워크와 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송수신하거나 또는 각각의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로 5G가 강제로 끊기는 상황을 연출해 5G 네트워크 없이 무궁화 위성 6호 만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유지시켰다. KT SAT 양상진 기술협력TF 본부장은 "이 기술을 통해 어디에서나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재난 통신이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5G 기반의 자동화된 농기계나 차량이 이동 중 5G 커버리지가 닿지 않거나 재해재난이 발생해 네트워크가 끊긴다면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기술이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는 형태로 이용될 수 있다. '위성 통신 링크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전송'은 5G 엣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영상 전송 서비스를 위성 통신과 접목한 기술이다. 5G 엣지 클라우드는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용자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주는 가상의 데이터센터라 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을 이용해 KT SAT 금산 위성센터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와 카메라 중계 영상을 무궁화 위성 6호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의 5G 엣지 클라우드에 전송해 다수의 5G 단말로 끊김 없이 송출하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위성 통신 기술로는 일정 주파수 자원(대역폭)으로 HD급 영상을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전송 전송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같은 자원을 가지고 5G 엣지 클라우드 접속된 모든 단말에 콘텐츠를 동시 전송할 수 있다. 위성 통신은 다른 통신 기술에 비해 주파수 대역폭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싸 방송사나 대형 콘텐츠 회사(CP)들 위주로 위성 방송 중계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현재 KT SAT이 운영하고 있는 위성은 무궁화 위성 5, 5A, 6, 7호와 KOREASAT 8호로 총 5기다. KT SAT 통신 위성 5기의 커버리지는 지구 전체 면적(143만9000㎡)의 60% 수준이다. KT SAT은 이번에 시험에 성공한 두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의 위성 통신도 더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고 통신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보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해 5G NR(New Radio)과 위성 통신을 완전하게 연동하는 것이 KT SAT의 위성 5G 연구의 목표다. KT SAT은 이번 시험 결과를 KT융합기술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에 개진할 방침이다. 위성 5G는 2018년부터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6의 연구 과제 중 하나다. 다수의 통신 분야 전문가들은 지금의 연구 과정을 거쳐 2020년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7에서 본격적으로 위성 5G의 글로벌 표준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T SAT 양상진 본부장은 "KT SAT은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은 위성 활용도가 높아 이런 대내외 시장을 통해 위성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SAT 대표이사 한원식 사장은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은 향후 지역간 격차 없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끊김 없는 통신이 중요한 재난·비상통신 및 콘텐츠 시장 등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T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이루고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4 10:30: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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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시장 공략 위해 티맥스 그룹과 '맞손'

KT는 티맥스 그룹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인프라서비스 단장 이강수 상무,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특화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연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 3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의 DBMS인 '티베로',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 등 5종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서비스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는 "KT와 지속 협력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단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 특화 클라우드에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KT와 티맥스의 협력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1:34: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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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D 실사 지도로 5G망 설계 고도화

SK텔레콤이 전국 구석구석을 3D로 구현한 지도를 활용해 5G 네트워크 설계를 정교화한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지난 21일 분당 소재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를 총망라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전국의 70여 개 시·군의 건물 구석구석까지 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사 수준의 '리얼 3D' 데이터도 제공 받는다. 리얼 3D는 일반 3D와 달리 항공 측량용 카메라로 실제 지형지물을 촬영한 후 3차원 정밀 모델링을 적용해 제작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사용중인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리얼 3D 데이터로 정교화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 3D 공간 정보는 실제 건물 옥상의 난간 구조나 에어컨 실외기 위치까지 3D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기지국 구축 단계부터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 설치 위치와 높이 등을 설계할 수 있다. 공간 정보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네트워크 품질 관리도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정창권 인프라 엔지니어링 그룹장은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3D 네트워크 설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사업자로서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1:28: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