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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산 제조사와 손잡고 5G용 차세대 전송장비 구축

LG유플러스는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산 장비 제조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와 유비쿼스의 차세대 전송장비를 도입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장비는 5G 무선 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모바일 백홀) 간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해주는 고성능 집선 '100G 스위치'다. 현재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스위치 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면서도 장비 크기와 소비전력은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고도화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장비에는 서비스 별로 트래픽 경로를 결정해주거나 조정하는 기술인 '세그먼트라우팅(SR)'이 적용돼 있어 트래픽 제어, 망 운영 간소화, 타 제조사 제품과 쉬운 연동, 차세대 기술 대응 등에 유리하다. 모바일 백홀 구간에 세그먼트라우팅 기술이 적용된 전송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로는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장비에는 다양한 성격의 트래픽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구분 전송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구현을 위해 가상 사설망(VPN),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도 적용돼 있어 트래픽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국산 장비 제조사들과 차세대 전송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을 앞두고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유비쿼스의 장비를 채택해 모바일 백홀망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두 제조사의 전송 장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후 수십억원 상당의 직접 지원자금을 양사에 지원해 안정적인 장비 개발과 수급을 도모하고, 장비검증도 공동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네트워크개발담당은 "5G 이동통신은 스마트폰과 무선 기지국 간 통신을 제외하면 나머지 구간은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기 때문에 안정정인 품질의 유선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차세대 국산 전송 장비 도입으로 한층 고도화된 유선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5 10:17: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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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매출 줄어도"…이통사 가족결합으로 '단골' 잡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족 단위에 집중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으며 가족 고객을 노리고 있다. 가족과 묶었을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나면, 이탈하는 고객을 줄이는 '록인(lock-in)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출 증대에 유리하다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2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지난 18일 신규 요금제인 'T플랜'을 내놓으며 요금 경쟁 개편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내놓은 신규 요금제는 주로 가족과 묶였을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가족 결합 혜택에 집중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가족 중 한 명이 1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7만원대 요금제 패밀리와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10만원대 인피니티요금제를 선택하면, 매월 각각 20GB와 40GB의 데이터를 나머지 구성원들에게 나눌 수 있게 했다. 데이터 선물 한도의 제한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고, 나머지 구성원이 저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결합 인원은 최대 5명이고, 가족관계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MMS 인증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절차도 간편하다. SK텔레콤 측은 "데이터 공유 기능을 통해 약 1600만명의 가족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KT는 총액 결합할인과 프리미엄 결합할인 등을 통해 가족결합 혜택을 강화했다. 유무선 결합 서비스인 프리미엄 결합할인을 이용하면 5인 가족 기준, 6만9000원의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결합할인은 인터넷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6만5890원(부가세 포함) 이상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 시 2~5회선에 대해 25% 상당 요금할인 제공한다. 월정액 8만8000원에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은 LG유플러스는 '나눠쓰기 데이터' 한도를 업계 최대인 월 40GB까지 제공한다. 이용자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과 별개로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 주기'만 40GB가 가능해졌다. 가족 간에는 횟수의 제한 없이 보낼 수 있으며 친구, 지인 등 일반 가입자는 월 4회까지로 전달을 제한했다. 이를 잘 이용하면 4인 가족 중 1명만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도 나머지 3명에게 월 13GB, 연간 156GB의 데이터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확대로 이동통신사의 수익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가족 간 결합 혜택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SK텔레콤 측은 이번 요금제로 ARPU가 1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통신사들이 ARPU 감소란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 결합 혜택에 집중하는 이유는 '집토끼'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같은 이동통신사 고객 간에 데이터 나눠쓰기를 강화해 가입자의 이탈을 막는 효과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고속인터넷이나 미디어 등의 상품을 모바일과 결합할 때도 유리하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부가 서비스와 결합 할인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통신비 감소에 유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장 안정화 부분에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제 개편이 고가 요금제에 집중됐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요금제 개편에서 데이터 제공량이 100GB로 압도적으로 높은 고가 요금제는 SK텔레콤 T플랜 '라지' '패밀리' '인피니티', KT 데이터온 '비디오' '프리미엄', LG유플러스의 무제한 요금제 등 6종에 이른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스마트폰(4G)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9GB인 것으로 고려하면, 다 쓰지 못하고 버려지는 데이터가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족 결합 등으로 데이터를 다 소진하지도 못할 비싼 요금제에 발이 묶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07-24 16:55: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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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선탑재 앱 평균 50개 넘어"

최근 국내에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에 평균 50여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선탑재 돼 출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탑재 앱은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초기에 자동으로 깔려있는 앱이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최신기종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S9·LG G7씽큐·애플 아이폰X)에는 평균 51.2개의 앱이 선탑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LG전자의 'G7씽큐'가 65개로 가장 많은 앱이 선탑재 됐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56.7개, 애플의 '아이폰X'가 32개로 뒤를 이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2016년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스마트폰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등 선탑앱 삭제를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그러나 김경진 의원 측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비필수 앱 삭제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후 삼성전자는 선탑앱 중 삭제가 불가한 앱의 갯수를 20개에서 12개로, 구글은 11개에서 0개, 애플은 31개에서 12개로 줄였으나 LG전자는 18개에서 20개로 늘었다. 구글의 삭제불가 앱 '0개'를 인정할 수 있는지도 논란이 있다. 구글은 선탑재된 비필수 앱을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중지할 경우 '비활성화 앱'으로 되기 때문에 '삭제에 준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삭제에 준하는 조치'는 개념이 모호하고, 정부의 비필수 앱 삭제 조치를 비활성화 방식의 편법을 동원해 우회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경진 의원은 "필수앱, 선택앱, 비활성화앱 등 선탑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필수앱이라는 명목으로 삭제조차 불가능한 선탑앱들이 난무하고 이로 인해 불공정 거래 및 소비자 선택권이 침해받게 된 것"이라며 "선탑재 앱에 대한 기준 정립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2018-07-24 11:30: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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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시동걸어줘"…SKT '누구'로 현대·기아차 시동 건다

집 안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게 말로 명령하면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온도를 설정할 수도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현대차 블루링크·기아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홈투카(Home2Car)'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투카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UVO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홈투카의 주요 기능은 ▲시동 On·Off ▲문열림·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울림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5가지다. 누구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홈투카 기능을 통해 운행 전 미리 시동을 걸어 예열하거나 더운 날씨에는 차량온도를 시원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SK텔레콤의 홈투카는 이날 출시된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에는 내달 출시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투싼을 포함해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될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현대·기아차 중 블루링크와 UVO가 탑재된 차량은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홈투카 서비스를 통해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는 집을 중심으로 한 가전, 소형 기기 위주의 시장에서 이동하는 자동차까지로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오는 2030년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시장이 1조5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맵×누구'를 통해 운전 중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2Home)' 서비스를 지난 6월에 개시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2018-07-24 09:3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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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장욱진 화백 우표에 담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두 화가인 박수근, 장욱진 화백과 대표작품을 소재로 한 '현대 한국 인물(화가)'기념우표 67만2000장을 25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 한국 인물'기념우표는 우리나라 현대인물 중 사회적으로 크게 영향을 끼쳤던 각 분야별 저명인사·문화·예술가 등을 소재로 발행하는 시리즈 우표다. 2013년 스포츠인 장효조 선수와 최동원 선수를 시작으로 2014년 문학가 한용운 시인, 이육사 시인, 윤동주 시인, 2015년 경제인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 2016년 종교인 김수환 추기경과 성철 스님, 지난해 소설가 박경리 작가와 김동리 작가를 발행했다. 올해는 화가를 주제로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과 장욱진 화백을 선정했다. 박수근 화백은 1930~60년대 한국의 고달픈 생활상과 삶의 의지를 온유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꼽힌다. 장욱진 화백은 동화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취가 압축된 작품을 선보여 근·현대 미술을 대표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를 통해 역사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을 다시 만나보는 것은 단지 우표발행이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우표발행을 통해 우리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24 09:39: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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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화웨이의 5G 장비 수주경쟁, 누가 웃을까?

내년 3월부터 시작될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대비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통신장비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수 조원대로 예상되는 통신장비 시장을 놓고 삼성과 화웨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당초 무난하게 선정될 것으로 꼽혔던 화웨이가 보안문제 등으로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조기 상용화를 장담하면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8개월 정도 남은 상용화 일정에 따라 이통3사는 앞으로 한 달 내 통신장비 업체를 선정해야 9월부터 장비 공급 개시와 함께 연말부터 5G 전파를 송출할 수 있다. 이제까지 이통사들은 복수 업체의 장비를 채택했다. 4세대 LTE 장비에서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를 사용했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장비를 도입해서 경쟁력을 높였다. 화웨이 장비는 경쟁사에 비해 기술력이 앞선 데다가 가격 30% 이상 저렴하다. 3.5㎓ 대역과 28㎓ 대역에서 차이는 있지만 모두 타사에 비해 기술이 앞서 있기에 채택이 유력했다. 특히 화웨이는 기술지원이나 기타 영업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이통사간 최초 5G망 완성 경쟁을 벌이게 된다면 더욱 매력적인 공급자였다. LG유플러스는 큰 변수가 없는 한 5G에서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화웨이 장비 도입은 기정사실화되어 갔다. 그렇지만 17일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이통3사 CEO와의 오찬간담회에서 5G 공동 상용화 방침을 밝히며 이런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가 돼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간 '최초' 경쟁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면서 3사가 보조를 맞춰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는 어느 장비가 됐든 5G 보안 문제에 대해 정부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화웨이는 외국에서 해당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는 이 같은 이유로 사실상 도입을 막고 있다. 직설적으로 화웨이 장비를 언급한 건 아니지만 유 장관의 발언은 이통3사에게 화웨이 장비 도입 자제를 요청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주무장관의 요청을 정면에서 거부하기 어려운 만큼 이통사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간담회 후 취재진에 화웨이 장비 도입이 고민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5G망 구축에 약 20조원대 투자가 예상되며 단일 기업이 아닌 다수 기업의 장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은 장비 시장에서 호환성과 보안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은 최근 "국내에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 대응해줄 수 있는 신뢰가 중요하다"며 "우리는 그런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최종결정을 각 이통사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민간기업이 도입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검증 역시 이통사가 자기 책임하에 직접 해야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지만 이통사 입장에서는 제품수령과 유지보수에 국산장비를 쓰는 게 제일 편하다는 걸 알지만 국산장비가 '기술력은 떨어지고 가격은 비싸다면' 이를 쓰기가 부담스럽다고 토로한다. 결국 이통사들이 경제성과 보안성 가운데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삼성과 화웨이 두 회사의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2018-07-23 22:59:4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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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집배원이 전하는 숨겨진 명소 놀러가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는 연간 1억8500만㎞(지구 4000바퀴)를 달리는 2만여 집배원이 추천하는 숨겨진 여행지 등을 주변 맛집, 지역 특산품 등과 연계해 소개한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로부터 하계휴가지로 적합한 200곳의 여행지를 추천받아 알려지지 않은 비경 등을 중심으로 '7~8월 휴가철'에 가볼만한 '78곳'을 선정했다. 이 중 서울 도심의 메타세콰이어숲(안산), 금실 좋은 광대부부이야기가 깃든 재인폭포, 강 위를 걷는 듯한 화천 '숲으로 다리'등은 가족들과 함께할 최적의 휴가지로 꼽힌다. 책자는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웹진과 e-북 형태로 발행해 우체국 뉴스룸, 홈페이지, SNS 및 국공립도서관, 서점 등에도 무료 배포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께서 하계휴가기간에 집배원이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심신을 달래 재충천의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여행지를 발간해 우편·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에도 우체국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3 15:1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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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휴대폰 분실 20%↑…SKT, '분실폰 찾기' 기능 강화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 이용 부담은 낮춘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의 반납도 해당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은 즉시 초기화한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단말 잠금 ▲개인정보 삭제 ▲알람음 발생 ▲위치 조회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휴대폰을 분실해도 다른 사람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원격으로 잠가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휴대폰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외장 메모리를 초기화할 수도 있다. 단말이 잠긴 상태에서도 위치 조회, 알람음 발생 기능은 작동된다.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은 상담 직원을 통해 휴대폰의 위치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조회결과는 '분실폰 찾기' 가입 시 등록한 지정연락처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휴대폰 근처 도착 시엔 휴대폰의 알람을 울리게 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자체 분석 결과, '분실폰 찾기'를 이용한 고객이 분실 휴대폰을 되찾은 확률은 73%로 미이용 고객이 휴대폰을 되찾은 비율(50%)보다 2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실폰 찾기' 서비스는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해당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분실 신고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관련 내용은 상담 직원에게 안내 받게 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아이폰 또는 피처폰 고객에게도 오는 10월 말부터 위치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7-23 09:43: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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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 개최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18년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인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여름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가상현실(VR)체험, 전망대 관람 등 문화체험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는 인천 영흥도 YMCA 수련원에서 수상레저 활동 및 갯벌 체험 등 여름스포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07-22 10:41: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