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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 이동형 IPTV 'U+tv 프리4 LE’ 출시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tv 프리4 LE는 LG전자의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의 10.4인치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해 밝기, 음량, 채널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시청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와콤 스타일러스펜과 거치대 케이스 일체형인 무선키보드를 통해 업무와 학습에 활용할 수도 있다.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MIL-STD-810G) '밀스펙' 인증을 받아 집밖에서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를 U+tv 프리4 LE 타겟으로 삼았다. 또한 U+tv 프리4 L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와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도 제공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다. U+tv 프리4 LE는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할부금 6600원(36개월 할부)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8년 12월 첫 이동형 IPTV U+tv 프리를 출시한 뒤 지금까지 3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5년 전 이동형 IPTV의 문을 연 LG유플러스가 신규 디바이스인 U+tv 프리4 LE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시청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2 15:21: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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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만 로밍해도 온가족 사용" SKT 가족로밍, 정규 상품 전환

SK텔레콤이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로밍 프로모션은 가족 중 한 명만 로밍 상품인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모든 가족(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지난 6월말 첫 시행됐다. 이는 지난 5개월간 총 20만 가구, 45만명이 이용했다. 19세 이하 가입자의 로밍 이용률은 출시 전보다 2배 가량 늘었다. 또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의 약 70%가 가족로밍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하고 'T 로밍 쿠폰 50% 캐시백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T로밍 쿠폰 구매자에게 구매 금액의 50%를 네이버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다. 캐시백 혜택 대상 T 로밍 쿠폰은 최대 30일 동안 이용 가능한 바로 3·6·12·24GB 4종이다. 1인당 2매까지만 제공하며, 3매 이상 구매한 경우 판매가가 높은 권종 2종에 대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프로모션이 끝난 후 12월말에 지급된다. 구입한 로밍 쿠폰의 등록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최대 2년이며, 사용 유효기간은 등록일부터 최대 6개월이다. SK텔레콤은 baro 24GB 상품(7만9000원, 최대 30일)도 정규 상품으로 추가했다. 12GB 상품보다 GB당 33% 낮아진 가격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T 구독 CO담당은 "2024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가격부담 없이 편리한 T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로밍 쿠폰 50%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SKT는 baro 통화, T 괌사이판 국내처럼, 0청년 50% 할인에 이어 가족로밍으로 T로밍 혁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2 09:34: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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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RCS 기반 '채팅플러스' PC까지 확대

SK텔레콤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춰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300메가바이트(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협업해 정식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PC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One UI 6 이상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라면 전화번호 기반 QR 인증을 통해 손쉽게 PC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One UI 6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 S22·S21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3·4·5, Z폴드3·4·5 등 주요 모델로 지원이 확대되고 있어, 더 많은 이용자가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 PC버전'은 정식 출시와 함께 운영체제 또한 확대해 지원한다. 오픈 베타부터 제공되었던 Windows PC는 물론, Mac OS를 사용하는 이들도 갤럭시 단말과 호환해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채팅플러스 PC버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직접 사용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교환권 5만원(50명)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모바일 교환권(1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200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신사에 관계 없이 SNS에 '채팅플러스 PC버전'을 공유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BBQ황금올리브치킨 세트 모바일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 당첨자는 모두 이달 27일 발표 예정이다. 이상구 SK텔레콤 메시징 CO 담당은 "'채팅플러스 PC버전'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메시징 경험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메시징 편의성 개선을 통한 문자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 08:39: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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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 출범…위원장에 백선기 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위원들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 전날인 이날부터 선거일 30일 뒤인 내년 5월1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위촉식이 진행된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백선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최창근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밖에도 권재홍 전 MBC플러스 대표이사, 박애성 법무법인 래안 구성원 변호사, 손형기 전 TV조선 보도본부 시사제작에디터, 심재흔 전 KBS 프로듀서, 이미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부교수, 임정열 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최철호 전 KBSN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회의에서 공정한 선거방송을 위해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의결·공표했다. 주요 내용은 ▲선거 여론조사 보도 기준 준수 ▲후보자의 방송 출연 제한 ▲선거 보도의 공정성 및 객관성 유지 등이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의해 설치된 민간독립기구인 방심위의 고유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8년 출범한 이래 고도의 전문성과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선거방송의 공정성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2 07:42: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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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최고가 만났다' CJ ENM, 피프스시즌 통해 2900억 투자 유치

한미일 대표 콘텐츠 기업이 힘을 합친 '글로벌 드림팀 스튜디오'가 탄생했다. CJ ENM이 10일(현지시간) 지난해 인수한 미국 기반 피프스시즌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 사로부터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토호 인터내셔널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투자 유치로 토호는 피프스시즌 지분 25%를 확보한 2대 주주가 됐다. 1932년 도쿄에서 설립된 토호는 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연극, TV 콘텐츠의 개발과 제작, 배급을 선도하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고질라' 등 일본 괴수영화의 메가 IP를 확보했으며 지브리스튜디오와 신카이 마코토 등의 배급 파트너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CJ ENM 산하 스튜디오가 유치한 외부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CJ ENM은 토호의 합류로 한국과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 데 모인 글로벌 드림팀이라고 자평했다. CJ ENM은 그간 축적한 K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프스시즌의 기획, 제작 역량과 토호의 콘텐츠 선구안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관통할 독보적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 ENM은 지난해 피프스시즌 인수 후 TV시리즈와 영화 제작에 집중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충하는 등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했다. 또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오리지널 IP 확장에 동참할 파트너를 물색했다. 그동안 피프스시즌은 미국 콘텐츠 제작 시장 정상화에 발맞춰 글로벌 OTT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영입을 통한 제작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CJ ENM과 피프스시즌은 향후 토호 콘텐츠를 글로벌향으로 기획·개발하고 일본 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토호의 기획·개발 인력 및 책임 프로듀서 역시 피프스시즌의 핵심 인력들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3사 간 크리에이터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갈 방침이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 중인 피프스시즌이 일본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CJ ENM의 근간인 초격차 콘텐츠 제작 경쟁력에 집중하며 글로벌 IP파워하우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초격차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IP홀더로서의 확고한 지위와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IP파워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11 17:20: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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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스피커 인지훈련…치매 예방 효과 '입증'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노인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 두뇌톡톡은 AI 스피커를 기반으로 기억 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충남 부여군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 사업을 진행해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에게 대상 인지치료와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경도인지장애란 같은 연령대보다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 중 한 가지 영역 이상에서 저하가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의 장애를 말한다. 사업 평가기관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사업 기간 경도인지장애 노인 30명 중 약 1명만 치매가 진행됐다. SK텔레콤은 통상적인 경우 연간 치매이환율이 약 15% 수준이라며 이번 결과는 현저하게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번 부여군 사회성과보상사업은 팬임팩트코리아를 운영기관으로 마음꼭과 행복커넥트, 차의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했다. 행복나눔재단,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민간투자자로 참여했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복지·보건·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공공사업에 대한 초기사업비를 민간투자로 충당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약정 기준에 따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두뇌톡톡 기반 사회성과보상 사업에 대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각 지자체들이 인적·물적 부담을 덜고 노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방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성공 이후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효율적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준영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2021년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JMIR에 두뇌톡톡을 지속 이용한 어르신들의 장기 기억력이 13% 향상되고 작업 기억력이 11.4%, 언어 유창성도 15.5% 향상되는 등 치매 발현 지연에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엄종환 SKT ESG혁신담당은 "SKT의 AI 기술 기반 인지훈련 서비스를 통해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 인구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고도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1 10:40: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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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한국토요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LG유플러스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 가입 후 첫 한 달 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동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능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하고, 이를 시작으로 인프라를 지속 늘려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늘어나는 신규 전기차 고객을 잡기 위해 운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과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5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출시에 맞춰 맺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고객별 맞춤 혜택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토요타는 전동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HEV)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LG유플러스와 지난해 6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U+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1 10:03: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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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지킨 통신3사 수장들… "AI중심 조직 물갈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탈(脫) 통신에 방점을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이통 3사 수장들은 유임에 성공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인사진을 전방에 배치하며 조직을 물갈이했다. 이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압박 등으로 통신사업이 축소되자, 내년부터는 통신사 꼬리표를 떼고 미래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수장들의 전략이 담겨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SK텔레콤을 끝으로 '인공지능(AI) 분야 혁신'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지난 7일 SK텔레콤 인사에서는 유영상 대표가 유임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에 본격 도약하게 됐다. ◆SKT 유영상 대표 유임 'AI 컴퍼니 전환' 박차 유대표는 줄곧 회사의 성장동력 원천으로 AI를 꼽아왔다. 이에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기존 조직을 ▲AI서비스사업부 ▲글로벌·AI테크사업부 ▲T-B 커스터머사업부 ▲T-B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등 AI를 중심으로 한 4대 사업부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유대표가 앞서 발표한 ▲AI인프라 ▲AIX ▲AI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의 일환이다. AI서비스사업부와 글로벌·AI테크사업부는 글로벌 AI 개인비서(PAA·Personal AI Assistant) 서비스와 함께 텔코 특화 LLM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 부서는 'T-B(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사업부'와 'T-B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구축하고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핵심 사업의 AIX 전환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AI'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양자, 엑스칼리버 등 AI 솔루션 관련 내부 역량을 모은 조직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춰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특히 신설된 '톱 팀(Top Team)' 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CR, PR 기능을 총괄하는 '대외협력 담당'을 신설했으며, 판사 출신의 임원을 사장급으로 선임했다. AI서비스사업부는 김용훈 사업부장이, 글로벌·AI테크사업부는 네이버 출신 정석근 사업부장이 배치됐다. 두 사업부는 글로벌 퍼스널 AI어시스턴트(PAA)와 함께 텔코 특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기 위해 자강과 협력을 추진한다. 자체 LLM 개발 등은 김지원 대화 담당이 맡는다. 다만, SK그룹이 이번 인사에서 주요 부회장을 대거 교체하면서 유임된 유 대표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SK그룹은 7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 사장에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SK실트론 사장에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선임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줬지만,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유임이 결정됐다. ◆KT, 임원 20% 축소에 전문성↑…LGU+, 변화폭 최소 "내부 강화" 김영섭 KT 대표도 AI 등 핵심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B2B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지난 8월 새로이 취임한 김영섭 대표는 상무보 이상 임원을 20% 축소하고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를 배치했다. 특히 IT 부문과 융합기술원(R&D)을 통합한 '기술혁신부문' 조직을 신설했으며 KT그룹의 IT·AI 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 중요 임무를 맡겼다. 기술혁신본부내에는 2개의 AI 연구소를 운영한다. AI 연구개발 조직 강화 차원에서 기존 AI2X랩과 함께 추가로 AI 테크랩을 만들었다. AI 테크랩은 믿음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기술 개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AI2X랩은 배순민 상무가 맡으며 AI테크랩은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또한 기술혁신부문 부문 산하에는 IT·AI 분야 고수 집단으로 명명한 'KT컨설팅그룹'을 꾸리고 전문성을 높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역시 연임하며 AI 조직에 힘을 실었다. LG유플러스는 두 회사와 달리 이번 인사 변화폭이 가장 적었다. 신규 상무 선임을 제외한 임원 승진자는 AI·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전무) 1명에 불과했다. 다만,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조직에서 유일하게 전무 승진자를 배출한 것을 고려하면 관련 조직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무로 승진한 전병기 AI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은 SK플래닛 출신이며 머신러닝·AI 연구를 담당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LG유플러스에 합류했으며 이번 승진으로 AI 사업에 더욱 주력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1월 미국 AT&T 출신 데이터 전문가인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영입하고 AI와 빅데이터를 포괄하는 DX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와 관련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별화한 가치 제공과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통신사들이 탈통신을 중심으로 'AI 혁신'을 외치는 데는 주력 사업인 통신 사업의 수익 악화때문이다. 최근 정부 가계통신비 인하압박 등으로 주력사업인 통신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통신 3사는 5G 중간 요금제 및 3만원대 요금제 등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0 16:11: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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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3 DJSI 월드지수 편입…"ESG 경영 지속발전"

SK텔레콤이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200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DJSI 월드지수)에 처음으로 편입된 이후, 2020년을 제외한 총 15년 동안 관련 기록을 갖게 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 2,544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12.6%인 320개 기업, 국내기업 중에서는 22개 기업만이 편입됐다. 전 세계 통신 기업 중에서는 7개 기업만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국내 통신기업으로서는 SKT가 유일하다. SKT의 이번 지수 편입은 ▲이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 ▲이중 중대성 평가(외부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평가 방법) 시행 ▲생물다양성 정책 고도화 ▲인권 실사 확대 적용 ▲유통망 품질 경영 시스템 수립 등 다양한 노력이 반영됐다. 올해 DJSI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18일 미국 증권거래시장 개장 시점에 S&P DJSI 펀드 및 관련 ESG 지수 펀드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용주 SK텔레콤 ESG 담당은 "오랜 기간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대내외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AI 컴퍼니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0 14:05:2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