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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전자 '맞손'…6G 주도권 선점 속도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머리를 맞대고 '6G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및 연구개발(R&D)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6세대(6G) 이동통신 전문가들과 함께 6G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전·현직 센터장 조동호, 홍성철 KAIST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 삼지전자 등 파트너사들도 함께 했다. 기조연설은 한국통신학회 회장 홍인기 경희대학교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입체통신연구소 백용순 연구소장이 맡아 6G 네트워크 및 주파수 현황과 6G 이동통신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LG전자 CTO부문 정재훈 연구위원과 LG유플러스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이 각각 6G 기술영역에서양사 비전과 그간의 주요 연구개발 추진 성과 및 현황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도심지역 실외 500m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Full Duplex)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주파수공유(Dynamic Spectrum Sharing)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차량-사물간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반 교통안전솔루션 'Soft V2X'나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는 '특화망 가상화·오픈랜 솔루션'과 같은 통신 기반 솔루션도 관심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인 '오픈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핵심 요소기술과 주파수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무전력 RIS(재구성 지능형 반사표면,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등을 선보였다. 도심항공교통(UAM) 상공망 품질측정 솔루션,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는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개발 현황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기술도 소개했다 양사는 원천기술 개발 단계부터 폭넓은 R&D 생태계를 구축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이러한 교류가 향후 6G 시대 본격화에 맞춰 선보이게 될 미래사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6G는 모바일 통신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인공지능, 컴퓨팅, 센싱 등의 새로운 가치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6G 시대에도 고객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6G는 미래사업을 위한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가 구축한 6G 기술 역량이 그룹 전체의 역량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구개발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8 09:29: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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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DX 플랫폼으로 퇴원 환자 관리 나선다

LG유플러스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 역량을 제공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일상 건강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병원과 협업해 보다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 역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유플러스 3.0'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국내 최대 의료정보 빅데이터와 LG유플러스의 사용자 데이터 분석 기술의 융합을 통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환자 맞춤형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환자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연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7 14:05: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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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AI 추론 전용 인프라서비스 'AI SERV' 출시

KT클라우드는 슬라이싱 기술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적용한 인공지능(AI) 추론 전용 인프라 서비스 'AI SERV'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거대 AI 분야에서 학습 영역은 단기간 집중적으로 대용량, 고사양의 GPU가 필요한 것과는 달리, 추론 영역은 적은 양의 GPU를 끊김 없이 상시 사용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학습에 사용한 인프라를 그대로 추론 인프라로 활용할 경우 필요 이상의 비용 부담이 발생해 왔다. KT클라우드가 이번에 출시한 AI SERV는 AI 개발, 학습을 마치고 AI 서비스를 제공 중인 AI 전문기업, 스타트업 등이 고성능 GPU 인프라를 각 서비스에 필요한 만큼만 분할해 최적의 양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용 효율성뿐 아니라 성능, 호환성 등 추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까지 갖추고 있어 추론형 AI 인프라 시장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KT클라우드 AI SERV에 적용된 슬라이싱(Slicing) 기술은 기존에 한 장으로 제공되던 GPU 서비스를 5 분할해 0.2장 단위로 제공한다. 최소 사용 가능한GPU 단위가 작아진 만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이 줄어듦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맞춰 탄력적이고 가변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슬라이싱 기술은 분할된 단위의 GPU에서 성능 열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AI SERV는 슬라이싱 분할에도 성능 열화 없이 인프라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까지 갖췄다. KT클라우드 AI SERV는 타사의 유사 서비스 대비 성능 및 호환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엔비디아 A100 칩을 활용, 경쟁사의 최신 추론형 인프라 서비스와 비교해도 최소 두 배 빠른 연산 속도를 자랑한다. 엔비디아 쿠다(CUDA) 아키텍처 기반의 높은 호환성과 확장성도 강점이다. KT클라우드는 향후 AI SERV에 사용자의 손쉬운 인프라 확장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 및 컨테이너 이미지 클로닝(Cloning) 기능 등을 추가하는 한편, 부하 발생 시 인프라를 자동 확장시키는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I SERV 출시로 고객들이 AI 학습부터 추론, 서빙 환경 구성까지 각 단계에서 최적의 인프라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AI 전문기업, 스타트업들이 부담 없이 AI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힘쓰는 한편,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초거대 AI 산업의 활성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클라우드는 향후 기업 대상의 NPU 인프라 서비스, 학습용 GPU 신규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저비용 ▲고성능 ▲고효율의 AI 인프라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6 16:15: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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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최대 메타버스 축제 'KMF 2023'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을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의 주제는 '어게인(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이다. 개막식과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특히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해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는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위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당일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The MEANS'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에 이어 META, HTC, 네이버제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해 발전하는 메타버스의 미래상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KMF 2023 전시회에는 KT(030200), SK텔레콤(017670), HTC 등 국내·외 메타버스 선도기업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대국민 저변 확산을 위한 '메타버스 대국민 체험관'도 신설됐다. 볼류메트릭 체험존, XR디바이스 체험존, 디지털 휴먼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KMF 2023을 통해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6 16:11: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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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통신비 65000원 시대…알뜰폰 시장에 '우르르'

#. 저희 부부는 휴대폰 가입 조건 때문에 5G 요금을 쓰고 있고, 자녀 셋 중 한명은 키즈 요금을 쓰고 있어요. 월평균 통신요금이 30만원은 훌쩍 넘으니 금액이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우리나라 국민의 이동통신 요금이 월평균 6만원 이상까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이 알뜰폰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곧 1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통신 요금은 약 6만 5900원으로 집계됐다. 5명 중 1명 꼴로 한 달에 통신비를 10만 원 넘게 썼다. 금액 구간별로는 4만∼6만원이 27.2%(408명)로 가장 많았고 4만원 미만이 23.9%(358명), 6만∼8만원 20.1%(302명), 10만원 이상 17.1%(257명), 8만∼10만원 11.7%(175명) 등이었다. 4인 가구라면 한 달에 통신비로만 25만 원 이상 지출하는 셈이다. 가구별로 봐도 매년 오르는 추센데, 지난 1분기에는 13만원까지 뛰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동통신 3사의 높은 통신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피해 유형(복수 응답)을 보면 부당 가입 유도가 37.5%(96명) 가장 많았고 가입 시 설명·고지 미흡 35.2%(90명), 약정 해지·변경에 따른 위약금 부과 31.3%(80명), 서비스 품질 미흡 27.3%(70명) 등이었다. 이처럼 이동통신 3사의 통신비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은 다소 저렴한 알뜰폰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곧 1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7월 알뜰폰 가입자 수(회선)는 약 1469만명이다. 최근 증가세를 이어가면 이달 중 1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근 알뜰폴 시장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독립계 알뜰폰 사업자들의 최근 5년간 영업이익은 1000억원에 달했다. 다만, 현재 알뜰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통3사 자회사와 금융권 알뜰폰에서의 공격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으로 적자를 기록한 점이 알뜰폰 전체 시장의 수익성 지표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가계 통신비 인하 방침에 따라 알뜰폰 육성 및 지원책을 약속했다.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을 다양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도 지난달 통신 3사 대표들과 만나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 종류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라고 언급한 만큼, 추가 요금제 출시 압박이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 윤영찬 의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보다는 투자 촉진 및 이용자 보호 강화 등 알뜰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10-16 15:51: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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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 오토 2.0' 출시

"누구오토 출근하자!" "티맵이 추천 경로대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오늘 날씨는 맑음이며 현재 온도는 14.2도입니다." SK텔레콤이 운전자 한마디로 길 안내부터 날씨,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안내하는 차세대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누구 오토는 SK텔레콤만의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오토 2.0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별도 조작 없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추가했다고 말했다. 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지정한 명령어를 말하거나 특정 시각을 지정하면 원하는 기능이 별도 조작 없이 연달아 실행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출근하자'라는 명령어를 등록하고 말하면 티맵에서 회사로 길 안내를 시작하고 운전자의 적정 에어컨 온도로 조절하며 오늘 날씨와 일정 확인해 주고 최근에 들은 음악을 플로(FLO)에서 재생해 준다. SK텔레콤은 운전자 일상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멜론 뮤직, 구글 캘린더, 프로야구 서비스, 운세 서비스 등)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누구 오토 2.0 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편리하게 변경했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홈 탭에서 날씨, 일정, 루틴 등 운전 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미디어 탭에서 상황·장르별 추천 음악과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 오토 2.0은 기존 누구 오토가 탑재돼 있던 볼보 전 차종에 지원되며 차량 내 앱스토어인 티맵 스토어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6 14:04: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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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Z 겨냥" 매장 내 와디즈 등 홈리빙 편집 숍 구축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서울시 잠실동 '일상의틈 잠실새내점' 내 홈리빙 콜라보 매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홈리빙 콜라보 매장은 MZ세대에게 셀프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미터밀리그램(MMMG)과 협력해 오픈했다. 매장 구성은 LG유플러스 통신 매장에 여행용 캐리어, 에스프레소 머신, 디자인 달력 등 홈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 솔루션은 매장 면적, 유동 인구, 경쟁 업체 개수 등 기본적인 상권 분석과 NICE지니데이터의 지역별 소비 특성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상권 내 주요 소비 연령 ▲방문 시간대 ▲업종별 매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업종과 위치를 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데이터 분석 값 및 동네 분위기, 지역 불편 사항 등 데이터로는 나타나지 않는 감성적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LG유플러스 매장 점장과 심층 인터뷰 실시함으로써 최종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자체 분석 결과, 잠실새내점의 경우에는 주변 유동 인구의 약 45.3%가 2030세대로 집계됐으며 패브릭, 의류, 악세사리 등 소비량에 비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포수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셀프 인테리어, 가치 소비 등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친환경 증심의 제품을 다수 보유한 와디즈 및 MMMG와 협력을 결정했다. 와디즈는 우산, 스팀 다리미, 런치 박스 등 스테디셀러 제품과 함께 5만원 미만의 상품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사진, 쇼핑, 여행, 스마트폰 배움실 등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매장을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고객 가치 창출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전국 2000여 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에 기존 통신 상품 판매를 넘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통신 업계에서 시도 해보지 않은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솔루션을 고도화해 통신 매장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5 16:03: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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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7년까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협약

KT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로 다시 한번 함께한다. KT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2027년까지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대한민국 대 튀니지 국가대표 평가전의 하프타임에 KT 커스터머부문 이현석 부문장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는 2001년부터 23년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7년까지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 이 기간에는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 등 글로벌 축구 이벤트도 포함된다. KT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의류(트레이닝복) 광고권과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 등의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이 밖에도 공식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경기장 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엠블럼 사용권 등 다양한 권리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후원기간 동안 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등과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 축구 국가대표 에디션 폰(단말) 출시, 파주 NFC에서 진행한 키즈랜드 캠핑 등고객들에게 다양한 축구 마케팅들을 선보여왔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KT는 지난 20년여 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와 함께 했고, 앞으로도 같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민들과 새로운 축구 신화를 쓰는데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주는 KT에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해 대한민국 축구의 선전과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5 15:51: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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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징그러워!" 신고해도 뜨는 유튜브 '혐오영상' 도대체 왜

유튜브에서 하마스-이스라엘 테러 영상을 비롯해 혐오스럽거나 충격적인 콘텐츠들이 알고리즘 '추천' 기능을 타고 확산하고 있지만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논란이다. 이용자들은 추천 알고리즘으로 접하는 일부 영상을 차단할 수 없다며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15일 유튜브와 SNS 등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통해 '추천' 형식으로 퍼지는 다양한 혐오 영상을 이용자가 거부할 길이 없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불결하거나 혐오스럽고, 극도로 폭력적인 영상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한 전파는 오래 전부터 플랫폼과 전세계 이용자들의 골칫덩이였다. 이들 콘텐츠는 때로 많은 추천 콘텐츠 중 이용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충격적이거나 자극적인 썸네일(Thumbnail)을 사용하면서 시청하지 않아도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이들 영상은 ▲폭력적이지 않지만 다수가 역겨워하는 콘텐츠 ▲전쟁, 테러, 사고 등 특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콘텐츠 ▲평범한 콘텐츠로 위장한 선정적인 콘텐츠 등으로 썸네일만으로도 충격을 호소하는 이용자도 많지만 내용 또한 공개되기 부적절한 경우가 많다. 이들 콘텐츠들은 높은 조회 수와 이용자 반응을 토대로 단기간에 수익을 확보하거나 채널을 확대하려는 일부 이용자들에 의해 게시된다. 콘텐츠 내용만큼 문제시 되는 것은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퍼지는데 이를 이용자가 제어할 수 없다는 점이다. 통상 '시청자가 이 동영상도 시청함'으로 갑작스럽게 게시되는데 관련 내용을 검색한 적 없고 구독 채널들도 무관해도 접속 국가와 이용자 정보와 관련없이 뜬다. 영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됐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시청자에게 충격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의도로 제작된 콘텐츠 또는 타인의 폭력행위를 조장하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정책을 위반한 콘텐츠를 발견하면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신고를 하면 된다"고 답한다. 그러나 많은 이용자들은 대표적인 몇 개 특정 채널과 영상들이 2년 여 지난 현재도 버젓이 추천으로 뜨고 있다고 말한다.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등을 개발한 미국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모질라(Mozilla)가 MIT테크놀로지 리뷰에 기고한 바에 따르면 2만 명이 넘는 참가자의 7개월간 유튜브 활동을 분석해 사람들이 추천 알고리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가지 방법인 ▲싫어함 ▲관심 없음 ▲기록에서 삭제 ▲채널을 추천하지 않음을 선택하는 방법을 평가한 결과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영상을 추천에서 거의 제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유튜브 정책을 명백히 위반한 콘텐츠가 이용자의 신고에도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상황도 발견됐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유튜브 대변인인 엘레나 헤르난데즈는 "유튜브는 전체 주제나 관점을 필터링하지 않는다"며 "이는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IT업계 전문가는 유튜브가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제재가 없는 만큼 ▲썸네일 및 특정 주제 및 카테고리 차단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0-15 15:26: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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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통신사와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3’ 성료

KT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2023'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3'은 한국, 중국, 일본 통신사업자 협의체인 SCFA의 인공지능 워킹 그룹(AI WG)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개방형 AI 생태계를 향하여(Toward an Open AI Ecology)'를 주제로, KT와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를 비롯해 이들과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AI 기술과 활용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KT는 B2C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의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했고, KT와 AI 반도체 및 초거대 언어모델(LLM)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는 각각 AI 컴퓨팅의 미래와 LLM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과 기술 합성어)의 응용 기술을 소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자사에서 활용 중인 통합적인 AI 기술을 소개했고, NTT도코모는 데이터 기반의 관리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화웨이는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컴퓨팅 기반 구축 기술을,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와 아이폰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일부 참가자는 KT의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한 '지니버스'의 생성형 AI 콘텐츠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차이나모바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돼 최대 동시 시청자 수 약 5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콘퍼런스에서 한중일 통신사는 함께 집필한 '통신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백서' 발간을 기념해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동 선언했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과 제품 개발에서 공정성, 비차별, 투명성, 해석 가능성의 원칙 준수 ▲표준화와 개방형 생태계 통해 자원과 기술 공유 강화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다.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겸 SCFA AI WG장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보다 강화된 한중일 통신사의 협력과 향상된 AI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KT는 글로벌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AI 콘퍼런스를 계속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5 12:26:1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