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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빛을 이용한 암 치료 기술 개발

포스텍(포항공과대)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이 나노그래핀-히알루론산 접합체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암 조직 광열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한세광(45)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정호상(박사과정)씨는 하버드 의과대학 웰만광의약센터와 공동으로 나노미터 크기의 그래핀을 히알루론산과 접합, 암이 유발된 동물모델의 피부를 통해 투입한 다음 근적외선을 쪼이는 광열효과를 통해 암 조직을 괴사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암 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 약물투여 등으로 인한 항암치료 과정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 'ACS Nano' 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세광 교수 연구팀은 최근 3년간 나노의약(nanomedicine)용 생체재료 개발과 관련, 총 30여편의 논문을 '네이처 포토닉스' '어드벤스드 머티리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또한 국내외 30여 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완료했다. 한 교수는 "하버드 의대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빛을 이용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1-03 15:01: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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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태블릿에 '갤럭시노트3'·'아이패드 에어'

모바일 포털 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갤럭시 노트3'와 '아이패드 에어'가 선정됐다. 세티즌은 자사 사이트에서 실시한 '2013 세티즌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가, 올해의 태블릿PC로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가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티즌 어워드는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 세티즌 주간 랭킹, 월평균 조회수, 댓글수, 사용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스마트폰 13종, 태블릿PC 9종을 선발한 뒤 회원 4184명의 설문투표 형식으로 최고의 단말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갤럭시 노트3'는 패블릿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S펜을 활용한 특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지녔다. 특히 에어 커멘더 기능과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 뒷면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위는 볼륨버튼과 전원키를 후면으로 배치시키고 '노크온' 기능 등으로 주목받은 'LG G2'가 차지했다. 3위에는 애플 '아이폰5S'가 꼽혔다. 아이폰5S는 64비트 A7 AP와 M7 모션센서를 탑재하는 등 전 모델 대비 성능향상을 보인 제품이다. 뒤를 이어 '갤럭시S4'가 4위, 'LG 옵티머스G 프로'가 5위를 차지했다.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태블릿PC인 애플 '아이패드 에어'는 국내에 12월 출시됐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대비 얇아진 두께와 가벼운 무게 및 향상된 하드웨어를 갖췄다. 2위는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차지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아이패드 미니'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안해 출시했다는 평을 받는 태블릿PC로 7~8인치급 태블릿PC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3위는 '갤럭시 노트3'와 함께 선보였던 '갤럭시 노트 2014 에디션'이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3'의 S펜 기능을 모두 탑재했으며 자체 보안 솔루션 '녹스(knox)'등을 탑재했다. 한편 세티즌은 '2013 세티즌 어워드'와 함께 분야별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카메라 부문에는 'LG G2', 최악의 내구성 부문은 '갤럭시S4'가 각각 선정돼 눈길은 끌었다.

2013-12-31 14:20: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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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문]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장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들 모두가 청마(靑馬)의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힘찬 질주를 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 그리고 각오를 가슴에 가득 품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3년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나 원전비리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잦은 고장으로 여름철에 연일 계속된 전력수급 비상으로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현재 원자력업계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겪을 어려움과 고통의 먹구름 뒤에 숨겨져 있는 은빛희망을 꿈꾸며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오늘의 고통은 장기적인 이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새로운 CI '신뢰받는 원자력.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원자력소통진흥회가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작년부터 추진해온 국민신뢰향상, 원전문화개선 등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소통체계확립'을 통한 소통문화·인식개선 등의 전반에 걸쳐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이며,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원자력산업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소통대길(疏通大吉)의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3-12-31 12:19: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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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방송가 제2의 MC '스마트 디바이스'

연말 방송가에서 스마트 기기가 제2의 진행자 역할을 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13 KBS 연예 대상에서 종이 큐시트 대신 태블릿PC가 등장했다. '최우수 아이디어상' '모바일TV 인기상' 부문 시상 때 나타난 이 태블릿PC는 LG전자의 신작 'G패드'다. 앞서 삼성전자도 2010년 갤럭시 탭 출시 이후부터 각종 스포츠 대회와 연말 시상식에 자사 태블릿PC를 지원해 왔다. 다만 태블릿PC는 종이 대본보다 무겁고 사용법이 익숙지 않아 특별 행사에서 주로 쓰이는 중이다. 협찬이 아닌 이상 방송 제작비로 감당하기에 상당한 고가인 점도 문제다. LG전자 관계자는 "KBS 연예 대상에 간접광고(PPL)로 G패드를 협찬했다"면서 "인기 방송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가 등장할 때 G패드가 함께 비춰져 큰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 싱어'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온다. 참가자의 모창 능력을 가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전현무는 삼성전자의 손목 시계형 스마트 기기 '갤럭시 기어'를 착용한다. 방청객 투표 결과를 갤럭시 기어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아 생존자와 탈락자를 호명하는 식이다. 참고로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3와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전자 제품은 소비자들이 작동법을 낯설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PPL을 통해 제품과 사용법을 자연스레 알리는 마케팅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29 13:48:2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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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앱 '샤인툴즈', 앙트르프러너십 대상 수상

시각장애인 앱 개발기업 에이티랩이 창업진흥원 선정 창의적 기업에 해당돼 '2013 앙트르프러너십'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티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16개의 앱팩인 '샤인툴즈'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샤인플러스는 '모바일스크린리더' 앱으로 음성지원만 가능한 기존 앱과 달리 세계최초로 화면확대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제스처 입력 특성을 분석해 '시각배제 패턴' 보정 기능을 적용한 '샤인 제스쳐', 도서 콘텐츠를 음성으로 출력해 주는 '샤인북', 바코드나 QR코드를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고 결과를 음성으로 출력해 주는 '샤인코드' 등 다양한 기능의 앱을 보유하고 있어 시각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모바일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영숙 에이티랩 대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 정보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랩은 국내외 모바일 관련 특허를 13개 보유중이며,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 최적화 개발로 국제특허 1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3-12-26 11:44: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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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PC방, 해피빈과 손잡고 사회 기부문화 캠페인 진행

미디어웹이 연말연시를 맞아 PC방 손님과 모바일 게이머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기부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디어웹은 최근 해피빈과 제휴, PC방을 찾은 손님들이 보다 쉽게 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해피빈 콩배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에어', '피카라이브'를 사용하는 전국 8500여개 피카PC방을 찾은 손님은 누구나 자신이 앉은 자리 모니터 상단 요금정보창에 추가된 '콩배너'를 클릭해 기부활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해피빈 콩배너를 한번 클릭하면 100원 상당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모아지며, 모인 기부금은 환아 지원 및 멸종위기종 보호, 국제 기아 퇴치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또한 연말까지 게이머 대상의 모바일 리워드앱인 '피카코인(picacoin.com/start )'을 통해서도 '2013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피카코인 런처나 코인베팅 메뉴를 통해 코인과 포인트를 기부하면, 피카코인에서도 모인 금액의 두배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영등포구 오류동에 있는 오류애육원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임한수 미디어웹 광고영업팀장은 "PC방을 찾은 손님들의 기부 참여를 통해 PC방이 훈훈한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모바일 피카코인을 통해서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PC방과 모바일 게이머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3-12-24 15:35: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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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2J, '2014 MWC'서 모바일 보안 화상회의 솔루션 공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IEC그룹 자회사인 G2J사는 내년 2월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G2J는 이번 '2014 MWC' 전시회장 5번홀 B41구역 프랑스국가관의 '시스테마틱' 클러스터 전시공간에 위치한 부스에서 이동 상황의 비즈니스맨을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G2J 부스를 방문하면 웹과 모바일앱 '마이이지비전(MyEasyVision®)'을 통해 사설 또는 공공 클라우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화상회의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G2J의 솔루션을 통해 이동 중 네트워크나 사용기기에 상관없이 화상회의를 함에 따라 발생되는 대중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G2J의 인프라는 통신사업자들이 최종고객에게 안전한 통신망 연결을 제공하게 해줘 마이이지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마이이지비전은 빌링 등의 기능도 자동화한다. 마이이지비전을 사용하면 사용자 경험(UX)이 직관적이고 원활하기 때문에 기업 구성원 모두가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예약, 제어 및 리포팅 등의 기능이 마이이지비전 하나로 통합돼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iOS가 탑재된 모든 모바일 기기나 어떠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며 네트워크나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조세 자크-구스타브 G2J 대표는 "다양한 통신사업자들과 OEM방식으로 일해온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현재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운영 문제점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진화시켜왔다"면서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는 새로운 장비나 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 설비투자(CAPEX)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G2J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3-12-24 13:35:2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