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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즌, '중고매매 바로 판매' 서비스

모바일 포털사이트 세티즌은 기존보다 빠른 중고거래 서비스를 위해 '중고매매 바로 판매(가칭)' 서비스를 9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세티즌 중고거래 방식은 판매자가 제품 사진과 설명을 원하는 가격에 판매 등록하면 구매자들이 이를 보고 구매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바로 판매' 서비스는 구매자가 미리 등록해둔 모델의 구매시세와 차감 항목 등을 제공해 판매자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에 즉시 판매할 수 있다. 통신사들의 중고폰 매입 서비스는 통신사가 매입할 때 제품의 상태를 확인 후 등급별 가격을 통보해 주는 반면, 이번 세티즌 '바로 판매' 방식은 사전 등록한 모델별 매입시세를 확인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업체에 판매하는 일종의 역경매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판매자들은 중고폰 등록 후 판매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최고가를 제시하는 업체에 즉시 판매해 빠르면 다음날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어 거래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제품 상태 별 의견 차이 조정을 위해 한차례 차감 항목에 대한 가격 조정이 가능해 분쟁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세티즌 관계자는 "'바로 판매'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판매자는 최고가에 물건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며 "구매자는 원하는 모델을 일일이 검색해 구매하는 수고를 덜고 원하는 수량까지 자동으로 매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4-01-07 14:22: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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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 "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 확산 중심 역할해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확산에 앞장서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8일 낮 1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문기 장관,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 출연연 원장, 대학총장, 벤처기업대표 등 산·학·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내빈소개, 영상물 상영, 신년사, 시루떡 커팅,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 장관은 이날 신년인사말을 통해 "연구개발특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확산에 앞장서는 창조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특구를 구성하는 산·학·연 각자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상생협력을 강화해 특구가 가지고 있는 공동체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부는 연구개발특구를 창조경제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 방식의 지원에서 탈피해 대전시 등 지자체와 산·학·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선순환 창조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할 계획이다. 김차동 이사장 역시 "새해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가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요구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최 장관은 신년인사회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의 2014년 혁신전략을 듣고 출연연 운영진 및 연구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4-01-07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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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어 써보니···파티의 황제로 진화한 격

친구·지인들과 찍은 사진·동영상을 바로 편집해 선물하고 즉석 밴드를 만들어 함께 연주하고···. 여기에 클럽DJ처럼 신나는 음악을 믹싱해 파티 분위기를 띄우는 것까지 IT기기 하나로 척척 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애플이 새로 내놓은 태블릿PC 아이패드에어는 기존 PC나 노트북으로는 힘든 이같은 일들을 가능케 만드는 '요물'이다. 아이패드에어를 지난 연말 각종 모임이나 파티에서 체험해본 결과, 사용자를 순식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마법도구' 역할도 했다. 이 같은 일은 아이패드에어가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64비트 기반의 A7 칩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M7 칩을 탑재한 덕분이다.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속도와 그래픽 처리 능력이 각각 2배 좋아졌다. 이에따라 애플이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포토(사진편집), 아이무비(영상편집)를 활용하면 수 백건의 사진·동영상을 보다 빠르게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편집해 원하는 사람들과 바로 공유할 수 있고 두 개의 동영상을 합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만들어진 영상물을 대형 TV에 연결해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전문DJ처럼 믹싱놀이 즐거움도 아이패드에어를 이용하면 파티 등에서 음악전문가를 흉내 내는 것도 가능하다. 연주 앱인 가라지밴드를 터치하면 무려 32종류의 악기를 한꺼번에 연주하는 것과 같은 32트랙 효과를 맛볼 수 있다. 기존 8트랙에 비해 4배나 늘어나 교향곡을 연주하는 것도 충분할 정도다. 디제이 앱을 활용하면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전문기기가 없어도 전문DJ처럼 음악을 믹싱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음정까지 자동으로 맞춰져 '믹싱놀이'에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이런 뛰어난 성능을 지녔는데도 무게와 두께가 오히려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28%, 20%나 가벼워진 점이다. 9.7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에어는 무게가 478g(와이파이+셀룰러 버전 기준)에 불과하다. 두께도 연필 뒤에 숨길 수 있을 정도인 7.5㎜다. 이런데도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동안이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웬만한 데스크톱 PC나 노트북보다 비싼 가격이다. 가장 저렴한 와이파이 모델 (16GB)도 62만원이며 셀룰러 모델(128GB)은 112만원에 달한다. 사무용을 넘어 파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2014-01-06 16:43:5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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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거울·스피커까지···스마트폰보다 빠른 케이스 진화

스마트폰 케이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존 용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색다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아이처럼 장난감을 수집하는 '키덜트 족'이라면 한국벨킨이 장난감업체 레고와 손잡고 내놓은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가 유용하다.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이 케이스는 레고 브릭으로 직접 조립하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3단 스탠드 형태로 접어 영화·드라마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투박한 것을 꺼려하는 여성들을 위한 케이스도 있다. 애니모드의 '미인 폴리오커버'는 시스루 방식의 전면 커버를 채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케이스를 거울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케이스가 내놓은 '레더 모드 케이스'는 요즘같은 추운겨울에 딱이다. 가죽 소재를 손으로 주고만 있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후면에 3개의 소프트 폼을 삽입해 그립감도 뛰어나다. 팬택이 지난해말 선보인 '사운드 케이스'도 음악마니아에게 인기다. '베가 시크릿 업'용인 이 케이스는 스피커가 탑재된 케이스 형태로 스마트폰에 장착하기만 하면 바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해준다.

2014-01-06 11:43:2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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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빛을 이용한 암 치료 기술 개발

포스텍(포항공과대)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이 나노그래핀-히알루론산 접합체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암 조직 광열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한세광(45)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정호상(박사과정)씨는 하버드 의과대학 웰만광의약센터와 공동으로 나노미터 크기의 그래핀을 히알루론산과 접합, 암이 유발된 동물모델의 피부를 통해 투입한 다음 근적외선을 쪼이는 광열효과를 통해 암 조직을 괴사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암 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 약물투여 등으로 인한 항암치료 과정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 'ACS Nano' 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세광 교수 연구팀은 최근 3년간 나노의약(nanomedicine)용 생체재료 개발과 관련, 총 30여편의 논문을 '네이처 포토닉스' '어드벤스드 머티리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또한 국내외 30여 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완료했다. 한 교수는 "하버드 의대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빛을 이용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1-03 15:01: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