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기보, 방사청·중소기업銀과 방위산업 中企 지원 확대

대면·서면 업무협약 맺고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등 혜택 기술보증기금이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은행과 손잡고 방위산업 관련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18일 경기 과천 방사청에서 방사청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은행과는 서면으로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기보와 방사청,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강화하는 등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방위산업체 지정기업 및 협력업체 ▲방위력개선사업 관련 계약·R&D·하도급 기업 ▲방산물자 수출 허가·계약 기업 ▲방위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국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DQ(Defense Quality)마크·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90%), 보증료감면(0.3%p↓),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등을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방사청 이차보전 대상기업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상향(90→95%) ▲보증료감면(0.2→0.3%p) 등 강화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으로부터 10억원을 출연받아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협약보증도 우대해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기보 이은일 이사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이를 통한 혁신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2-11-20 04:13: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기업회생지원協, 한계기업·회생기업 돕는다

신라자산운용과 투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기펀드 조성, DIP파이낸싱으로 '마중물'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KOCOTA)가 한계기업, 회생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는 지난 16일 신라자산운용과 '한계기업 및 회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매출이 감소해 회생의 갈림길에 있거나 회생에 돌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 방법은 재기펀드를 조성해 DIP파이낸싱을 하는 것이다. DIP(Debt In Possesion)는 법원의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회생기업을 말한다. 기업회생을 진행하는 기업은 채무를 조정할 수 있지만 금융권으로부터 대출 및 투자를 받기가 어렵다. 회생을 통과하더라도 낮은 기업신용도로 다시 재무건전성이 약화돼 폐업 가능성이 크다. 기업가치는 있지만 기업회생에 돌입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성공한 DIP투자는 한계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협회는 투자심의 과정에서 공인된 기관의 평가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라자산운용은 투자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운용사는 부동산의 PF와 공모주 투자에서 DIP투자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DIP시장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DIP투자를 위해 조성된 기업구조혁신펀드는 현재 블라인드 펀드 2조3284억원, 프로젝트 펀드 8868억원이다. 조붕구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장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한다면 기업이 폐업보다 정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서 "DIP투자는 기업에게는 회생을, 근로자에겐 직장유지를, 투자자에게는 이익을 주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2022-11-19 21:52: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BTS 등 서비스산업 키운다…정부, 내년 5개년 계획·기본법 입법

정부가 BTS, 오징어게임 등 새로운 성장·수출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민관 합동 서비스산업발전 TF를 구성하고 내년 초까지 서비스산업의 구조적 개혁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 혁신 추진전략'과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서비스산업은 현재 전체 고용의 70%, 부가가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 산업이다. 최근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새로운 성장·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국내 서비스산업 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70% 수준에 불과하는 등 주요국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2011년 12월 최초 발의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산업 발전은 우리 경제체질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 과제인 만큼 정부는 입법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법률 통과 이전에도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서비스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초까지 서비스산업의 구조적 개혁을 위한 5개년 계획과 함께 보건·의료,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의료 공공성 유지 등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서비스 산업 중에서도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최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확산하고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핵심 수출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변환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OTT 콘텐츠 제작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모태펀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상기술 개발 등에 투자하고 대기업·중소기업의 공동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1-18 13:54:5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韓 스타트업 20社, 핀란드 'SLUSH 20222'서 기술력 뽐내

17~18일 헬싱키서…기업 홍보, 투자자 네트워킹, 인터뷰등 다양한 활동 펼쳐 대한민국 스타트업 20개사가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슬러시(SLUSH) 2022'에 참가해 기술력을 뽐낸다. 18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SLUSH 2022'에 국내 유망 창업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스타트업, 투자자, 바이어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럽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SLUSH'는 2008년부터 열린 전 세계 스타트업과 유럽·핀란드 지역의 유력 투자자가 만나는 북유럽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다. 슬러시 참가 20사에는 써니싸이드업, 라이터스컴퍼니, 인디제이, 코코넛사일로, 보틀리스, 에이버츄얼, 롤링씨드, 에임비랩 러더, 주식회사핵심가치, 로빈후드 플레인, 메디아이플러스, 시알티랩, 한국전기차, 인프라기술, 리빌더에이아이, 모빌리오, 넥스트메타, 엘비에스테크, 파프리카, 데이터랩, 식파마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SLUSH 2022' 참가한 이들 20개사는 전시기간 동안 K-STARTUP관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 자체 부대행사인 'K-STARTUP Demo Day', 매치메이킹 툴을 활용한 전문 투자자 네트워킹 등에 참여한다. 특히, 창진원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참가기업과 아이템을 소개하고 더 핑크퐁 컴퍼니, 크래프톤, 왓챠 등 대표적인 국내 유니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K-STARTUP 홍보영상'을 활발히 상영해 한국 창업생태계를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자체 부대행사인 'K-STARTUP Demo Day'를 개최해 전 세계 투자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창업기업의 IR피칭 및 네트워킹,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 초청을 통한 참가기업 인터뷰도 진행했다. 더불어, 참가기업은 매치메이킹 툴을 활용해 참가기업별 수요 및 분야에 맞게 전 세계 및 북유럽 지역 투자사와의 1대1 네트워킹 기회도 가졌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이번 핀란드 SLUSH 2022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 창업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주목시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18 06:52: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용문 창진원장, 시드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방문 '애로 청취'

앤틀러코리아서 의견 교환…"애로사항 반영해 운영 계획" 밝혀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자들을 공모·선정해 최적의 창업팀을 구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창업 기획자이자 2022년도 '시드팁스' 운영사인 앤틀러코리아를 방문했다. 18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육성(시드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앤틀러코리아·프라이머·스파크랩·인포뱅크 중 팀빌딩이 포함된 배치(Batch)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찾아 사업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싱가포르 소재 본사인 앤틀러 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인 앤틀러코리아는 매년 2회 자체적인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수당 100명 이내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약 20~30개 창업팀이 결성되도록 촉진·육성하고 있다. '시드팁스'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예비 창업팀이 경영 역량과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앤틀러의 글로벌 파트너 및 어드바이저 네트워크와 함께 전 세계 25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온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축적한 0-to-1 방법론, 경영 전략 조언·지침,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소스들이 제공된다. 앤틀러코리아 정사은 공동대표는 "이번 '시드팁스 프로그램' 사업 참여를 통해 배치 프로그램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창업팀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팀발굴, 추천 등을 민간주도로 진행함으로써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용문 원장은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올 하반기에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창업팀 추천 시기 등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내년 사업에는 애로사항을 반영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18 06:51: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고물가·고금리에 가계부 '마이너스'…실질소득 2.8% 줄고, 이자부담 커져

치솟는 물가에 금리까지 오르며 3분기 가계 실질 소득이 5개 분기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가구는 식료품, 비주류음료 등 먹거리 소비를 줄였고, 고금리에 이자비용 부담도 커졌다. 벌어들인 돈은 줄고, 나가야 할 돈은 늘면서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통계청의 '2022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86만9000원으로 전년 분기보다 3.0% 늘었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소득으로 보면 2.8% 감소했다. 실질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분기(-3.1%) 이후 5분기 만이다. 그만큼 벌어들인 돈으로 오른 물가를 대처하기에 버거워졌다는 의미다. 3분기 가계의 근로소득은 311만4000원으로 5.4%, 사업소득은 99만1000원으로 12.0%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고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종도 개선된 영향이다. 반면, 이전소득은 65만2000원으로 18.8% 줄었다. 특히, 코로나19 지원금 등 정부 지원이 사라지면서 공적이전소득이 43만1000원으로 26.1% 감소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근로·사업소득이 늘었어도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줄면서 소득 증가 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외식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가계의 월 평균 소비지출은 270만2000원으로 6.2% 늘었다. 하지만, 이 또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로 보면 0.3% 증가에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오락·문화(27.9%), 음식·숙박(22.9%), 의류·신발(15.3%) 등은 소비 증가세가 이어진 반면 가정용품·가사서비스(-9.1%), 식료품·비주류음료(-5.4%), 주류·담배(-0.8%) 등은 줄었다. 이 과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체 평균 이상으로 많이 오르면서 지출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며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식료품 구입이 줄었고 이런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금과 사회보험료, 경조사비 등 비소비지출은 101만8000원으로 6.6% 증가했다. 여기서 이자비용이 19.9%로 크게 늘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이자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가구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385만원으로 1년 전보다 2.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비 지출과 저축 등으로 쓸 수 있는 소득 여력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처분가능소득에서 각종 소비지출을 빼고 남은 가계 흑자액은 114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가계 흑자액이 감소한 것도 지난해 2분기(-13.7%) 이후 5분기 만에 처음이다. 가계부에 마이너스가 찍히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2022-11-17 14:49:06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토스, 계열사 합동 IT 재난 대응 훈련 개최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장애 및 재해 등 재난상황에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응 및 재난복구 훈련에는 토스 외에도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총 4개사가 함께했다. 비상대응 시나리오는 디도스 공격으로 토스 서버의 대고객 서비스 장애, 대고객 서비스와 연계기관 서비스 장애 두 가지 경우를 가정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토스 및 계열사들은 위기대응 및 재해복구 체계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전 재난 대응역량을 확인했다. 현재 토스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IDC)를 주센터와 데이터복구(DR)센터간 액티브-액티브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IDC 이중화를 도입해, 현재 수도권 내 총 3개 IDC를 운영하고 추가 1개 IDC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유사 시 백업 센터를 통해 복구 과정을 거치는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에 비해,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터센터 내 주요 전산 자원을 평소 동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지진, 화재 등 비상상황 뿐 아니라 오류, 해킹 등이 발생해도 업무 이관을 통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세인 토스 최고정보보안임원(CISO)는 "앞으로도 전자금융서비스망 장애 재난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정기적으로 비상대응 및 재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어떤 재난 상황에도 토스 사용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위기 대응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7 14:28:2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세수 호황에도 나라살림 92조 적자…나라빚 1030조

법인세, 소득세 등 세수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약 92조원, 나라빚은 1030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목적의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재정 적자 규모가 더 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11월호를 보면 올해 1~9월 국세수입은 317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3조1000억원 늘었다. 법인세가 95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0조6000억원 더 걷혔다. 지난해 기업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소득세도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중심으로 전년보다 11조9000억원 더 걷혀 98조7000억원이 들어왔다. 부가가치세는 소비와 수입 증가 등으로4조5000억원 늘어난 61조1000억원이 걷혔다. 세수 호황에도 정부 지출이 많아 재정 적자 폭은 더 커졌다. 총지출은 536조원으로 전년대비 64조원 늘었다. 코로나 위기 대응 사업 지출로 20조6000억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에 따른 기금 지출도 34조 5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지면서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7000억원 적자를 봤다. 정부의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91조8000억원 적자가 났는데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17조1000억원 커졌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으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9월 말 기준 1029조1000억원으로 지난 달(1030조7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 줄었다. 국고채 상환 등으로 채무 증가 폭이 축소되긴 했지만 나라빚은 1030조에 육박했다. 기재부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연말까지 계획한 범위인 -110조8000억원 수준으로, 국가채무는 올해 말까지 -1037조7000억원 수준으로 각각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7 11:10:22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2020년 판매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치 초과…제조사 13곳 못 지켜

지난 2020년 자동차 제조사 19곳에서 판매됐던 자동차가 내뿜은 온실가스가 국제 기준에 29%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등 13곳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허용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환경부는 2016~2020년 19개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그 결과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5.2g/㎞로 기준(97g/㎞)을 29% 초과했다. 환경부는 수송부분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를 시행 중이다. 자동차 제작사는 연간 판매한 차량의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이 해당 연도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에 적합하도록 자동차를 제작·판매해야 한다. 관리 대상은 총중량 3.5t 미만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와 11~15인승 승합·화물차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작사가 온실가스 배출 기준보다 적게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그 초과달성분을 3년 안에 이월이나 거래할 수 있다. 반대로 기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미달성분을 3년 안에 상환해야 한다. 조사 결과 각 연도별 온실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2016년 5곳에서 2020년 13곳으로 늘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 쌍용차 등이 포함됐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20년까지 전기차 등 무공해차 보급이 본격화되지 않은데다 국내 소비자의 대형차 선호도 증가 추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기준을 2020년 97g/㎞에서 2030년 70g/㎞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온실가스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각 사별 평균 배출량 실적자료 제출, 확정·공개 전 절차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 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 자동차 제작사는 다양한 무공해차를 출시하고, 무공해차 판매 비중을 늘려가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16 16:04:21 원승일 기자